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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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2/13 코스닥 마감시황

2/13 KOSDAQ 749.28(+0.55%) 외국인·개인 순매수(+), 2차전지주 상승(+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예상밖 상승 및 트럼프 상호 관세 경계감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48.69(+3.51P+0.47%)로 상승 출발. 장 초반 751.83(+6.65P+0.8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급격히 상승폭을 반납해 하락 전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744.83(-0.35P-0.0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746선까지 상승폭을 줄였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상승폭을 키웠고, 결국 749.28(+4.10P+0.55%)에서 거래를 마감.

美 CPI 물가 쇼크 소화 속 러-우크라 종전 협상 기대감, 자동차 관세 제외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했고,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자동차가 제외될 수 있다는 소식에 자동차 관련주와 함께 2차전지株도 상승. 에코프로비엠(+8.17%), 에코프로(+3.86%), 엔켐(+2.90%), 대주전자재료(+7.01%), 피엔티(+4.68%), 중앙첨단소재(+4.13%), 에코앤드림(+4.11%), 성일하이텍(+3.95%) 등이 상승. 레드캡투어(+29.92%)는 3년 연속 최대 실적 경신 및 파격 배당 결정 등에 상한가.

반면, 메타의 퓨리오사AI 인수 논의 소식에 전일 부각됐던 나우IB(-13.41%), 컴퍼니케이(-7.27%), LB인베스트먼트(-4.65%) 등 창투사 테마는 하락. 금일 신규 상장한 동방메디컬(-7.81%)은 약세.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71억, 257억 순매수, 기관은 65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에코프로비엠(+8.17%), 에코프로(+3.86%), 엔켐(+2.90%), HPSP(+1.95%), 레인보우로보틱스(+1.74%), 코오롱티슈진(+1.00%), 셀트리온제약(+0.59%), 펄어비스(+0.30%), 리노공업(+0.22%) 등이 상승. 반면, 펩트론(-5.11%), 파마리서치(-3.54%), 에스엠(-2.35%), 알테오젠(-1.85%), HLB(-1.46%), 클래시스(-0.79%), 휴젤(-0.77%), 리가켐바이오(-0.69%), 신성델타테크(-0.44%), JYP Ent.(-0.36%) 등은 하락. 삼천당제약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비금속(+3.31%), 전기/전자(+2.27%), 금융(+2.26%), 운송장비/부품(+1.86%), 건설(+1.35%), 기계/장비(+1.32%), 금속(+1.26%), 화학(+1.13%), 유통(+0.98%), 제조(+0.89%), 종이/목재(+0.81%), 기타제조(+0.40%), 섬유/의류(+0.20%), 통신(+0.18%), 음식료/담배(+0.09%) 등이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1.33%), 오락/문화(-1.23%), 제약(-1.13%), 일반서비스(-0.94%), 기술성장기업(-0.72%), IT 서비스(-0.05%), 운송/창고(-0.0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49.28P(+4.10P/+0.55%)

2025.02.13

2/13 코스피 마감시황

2/13 KOSPI 2,583.17(+1.36%) 기관 순매수(+), 러-우크라 종전 기대감(+), 자동차·조선주 상승(+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예상밖 상승 및 트럼프 상호 관세 경계감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58.95(+10.56P+0.41%)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555.98(+7.59P+0.3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2,583.74(+35.35P+1.3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583.17(+34.78P+1.36%)에서 거래를 마감.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美 CPI 예상치 상회에도 러-우크라 종전 협상 기대감, 자동차 관세 제외 가능성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기관이 하루만에 6,000억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 반면,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 1월 CPI가 예상 밖으로 상승하면서 인플레 우려가 재차 커졌음. 지난밤 발표된 美 1월 CPI는 전월대비 0.5% 상승, 23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전년동월대비로는 3.0% 상승,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이는 모두 전월 및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 근원 CPI도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해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 인플레 우려 속 Fed 금리 인하 재개 지연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Fed에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나섰음.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금리는 낮아져야 한다"며, "이는 다가올 관세와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밝힘.

현지시간으로 12일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연달아 통화하고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과 상호방문을 포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아울러,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존 랫클리프 CIA 국장,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에게 협상을 이끌라고 지시했다"며, "협상이 성공할 것이라는 강력한 느낌이 든다"고 밝혔음.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회동과 관련해 "우리는 아마도 사우디에서 처음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상호 관세 조치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자동차가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부각. 지난밤 마이크 존슨 美 하원의장은 상호 관세와 관련해 백악관이 다르게 대응할 일부 분야가 있다며, 자동차 및 의약품은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5.25%), 기아(+2.84%), 현대위아(+1.18%)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

美 해군 함정 동맹국 건조 허용 법안 발의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한화오션(+6.31%), HD현대중공업(+3.68%), HD현대미포(+2.25%), HD한국조선해양(+1.07%), 한화엔진(+6.13%), HD현대마린엔진(+2.49%)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러-우크라 종전 협상 기대감 등에 HD현대인프라코어(+14.16%), HD현대건설기계(+9.52%), 전진건설로봇(+14.66%), 두산밥캣(+3.01%)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도 상승. 한화비전(+29.99%), 한화갤러리아(+13.36%), 한화(+11.80%), 한화생명(+7.57%), 한화시스템(+6.40%) 등 한화 그룹주도 강세.

반면, 4분기 실적 부진 등에 카카오(-4.29%)는 하락, 카카오페이(-3.88%)도 하락. 농심(-2.87%)도 실적 부진 등에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 대만이 상승, 중국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6,718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10억, 1,09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562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82계약, 5,947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47.5원으로 전거래일대비 8.5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0bp 하락한 2.631%, 10년물은 전일 대비 0.7bp 하락한 2.87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06.67 마감. 금융투자가 8,22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801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117.99에서 보합 마감. 외국인이 9,02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67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POSCO홀딩스(+6.94%), 한화오션(+6.31%), LG에너지솔루션(+5.76%), 현대차(+5.25%), SK하이닉스(+4.83%), HD현대중공업(+3.68%), 기아(+2.84%), SK이노베이션(+1.97%), 삼성바이오로직스(+1.90%), 메리츠금융지주(+0.80%), 삼성물산(+0.50%) 등이 상승. 반면, 삼성화재(-4.02%), KB금융(-3.17%), NAVER(-2.22%), 삼성생명(-0.8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7%), 셀트리온(-0.45%), 신한지주(-0.31%) 등은 하락. 삼성전자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건설(+3.30%), 의료/정밀기기(+3.26%), 기계/장비(+2.77%), 화학(+2.72%), 운송장비/부품(+2.68%), 비금속(+2.46%), 금속(+2.38%), 섬유/의류(+2.33%), 전기/전자(+2.16%), 제조(+2.09%), 제약(+1.00%), 전기/가스(+0.80%), 유통(+0.75%), 통신(+0.29%), 일반서비스(+0.20%), 금융(+0.15%) 등이 상승. 반면, 보험(-1.82%), IT 서비스(-1.61%), 음식료/담배(-1.17%), 오락/문화(-0.82%), 운송/창고(-0.50%), 증권(-0.1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83.17P(+34.78P/+1.36%)

2025.02.12

2/12 코스닥 마감시황

2/12 KOSDAQ 745.18(-0.59%)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로봇주 약세(-), 美 1월 CPI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속 1월 CPI 대기, 파월 의장 발언 소화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48.65(-0.94P-0.13%)로 약보합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742선까지 하락한 후 오전중 747선까지 낙폭을 줄였으나 이후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 장 후반 742.85(-6.74P-0.9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745.18(-4.41P-0.59%)에서 거래를 마감.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최근 급등한 로봇주들에 대한 증권사들의 빚투 차단 영향 등에 레인보우로보틱스(-6.52%), 휴림로봇(-12.67%), 하이젠알앤엠(-11.03%), 알에스오토메이션(-9.59%), 에스피시스템스(-8.61%), 티로보틱스(-6.43%) 등 로봇주가 하락. 제이앤티씨(+22.03%), 하스(+10.80%), 켐트로닉스(+3.30%)가 상승한 반면, 한빛레이저(-8.21%), 필옵틱스(-6.44%), 와이씨켐(-5.97%) 등이 하락하는 등 유리 기판 테마는 등락이 엇갈림.

올릭스(+29.97%)는 美 일라이 릴리와 9,116.73억원 규모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메타의 퓨리오사AI 인수 논의 소식 등에 포바이포(+29.99%), DSC인베스트먼트(+29.97%), TS인베스트먼트(+29.95%), 나우IB(+28.79%) 등이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9억, 556억 순매도, 개인은 2,22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레인보우로보틱스(-6.52%), 리가켐바이오(-1.69%), 에스엠(-1.47%), 삼천당제약(-1.37%), 셀트리온제약(-1.35%), 신성델타테크(-1.31%), HPSP(-0.81%), 파마리서치(-0.70%), 엔켐(-0.65%), 알테오젠(-0.13%) 등이 하락. 반면, 보로노이(+2.95%), 휴젤(+1.36%), 클래시스(+1.19%), 리노공업(+1.10%), 에코프로비엠(+0.41%), HLB(+0.40%), 코오롱티슈진(+0.14%), JYP Ent.(+0.12%) 등이 상승. 에코프로, 펩트론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기계/장비(-2.15%), 출판/매체복제(-1.81%), IT 서비스(-1.11%), 화학(-1.09%), 기술성장기업(-1.06%), 비금속(-1.05%), 음식료/담배(-0.89%), 제조(-0.76%), 의료/정밀기기(-0.67%), 통신(-0.48%), 종이/목재(-0.46%), 제약(-0.44%)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0.87%), 건설(+0.74%), 금융(+0.59%), 오락/문화(+0.36%), 기타제조(+0.32%), 운송/창고(+0.24%), 섬유/의류(+0.08%)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45.18P(-4.41P/-0.59%)

2025.02.12

2/12 코스피 마감시황

2/12 KOSPI 2,548.39(+0.37%)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조선주 강세(+), 美 1월 CPI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속 1월 CPI 대기, 파월 의장 발언 소화 속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4.71(-4.34P-0.17%)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528.74(-10.31P-0.4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였음. 이후 상승 전환한 후 2,545선 부근에서 움직였고, 장 후반 상승폭을 확대해 2,549.58(+10.53P+0.4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인 끝에 2,548.39(+9.34P+0.37%)에서 거래를 마감.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조선주 강세 등에 2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지난밤 美 연방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연준의 현 통화정책 기조는 이전보다 현저히 덜 긴축적으로 됐고, 경제는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정책 기조 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발언. 아울러,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다"고 밝힘.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은 지난달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의 입장과 거의 동일한 스탠스를 유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10시30분 美 1월 CPI가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1월 CPI가 전월대비 0.3%, 전년동기대비 0.2%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美 해군 함정 동맹국서 건조 허용 추진 소식 등에 조선주가 강세. 한화오션(+15.17%), HD현대중공업(+15.36%), HD한국조선해양(+5.64%), 삼성중공업(+5.98%), HJ중공업(+8.62%)이 일제히 상승. 한화엔진(+7.50%), STX엔진(+11.96%), HD현대마린솔루션(+2.91%), HD현대마린엔진(+1.81%) 등 조선기자재 테마도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2%)가 호실적 모멘텀 지속 등에 이틀째 상승, 한화시스템(+29.64%), 한화(+16.00%)도 상승. 구자균 회장의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 거의 성공 단계 발언 속 LS(+10.20%), LS마린솔루션(+4.52%), LS ELECTRIC(+11.97%), LS네트웍스(+20.58%) 등 LS그룹주도 상승.

반면, 크래프톤(-14.00%)은 사상 최대 실적 기록에도 향후 실적 고성장 난항 전망 등에 급락. 유한양행(-6.26%)은 지난해 실적 부진 등에 약세. 파월 의장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발언 속 NAVER(-1.53%), 카카오(-1.98%) 등 인터넷 대표주도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홍콩이 상승,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6억, 529억 순매수, 개인은 1,98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96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32계약, 60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53.4원으로 전거래일대비 1.2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8bp 상승한 2.651%, 10년물은 전일 대비 3.0bp 상승한 2.87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8틱 내린 106.62 마감. 외국인이 12,16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6,860계약, 4,45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1틱 내린 117.99 마감. 외국인이 6,39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5,88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KB금융(-2.61%), 현대모비스(-2.41%), 기아(-2.24%), 카카오(-1.98%), POSCO홀딩스(-1.91%), NAVER(-1.53%), 삼성바이오로직스(-1.45%), LG에너지솔루션(-1.31%), 신한지주(-1.02%), 현대차(-0.65%), 셀트리온(-0.56%), SK하이닉스(-0.40%) 등이 하락. 반면, HD현대중공업(+15.36%), 한화오션(+15.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2%), 삼성물산(+1.85%), 삼성화재(+1.63%), 메리츠금융지주(+1.62%), SK이노베이션(+0.83%), 삼성전자(+0.18%)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운송장비/부품(+3.72%), 보험(+1.33%), 오락/문화(+1.33%), 기계/장비(+1.28%), 증권(+1.00%), 유통(+0.97%), 금융(+0.77%), 제조(+0.62%), 금속(+0.42%), 화학(+0.31%), 전기/가스(+0.30%), 전기/전자(+0.25%), 일반서비스(+0.17%), 의료/정밀기기(+0.11%) 등이 상승. 반면, IT 서비스(-3.54%), 제약(-1.56%), 비금속(-1.11%), 통신(-0.85%), 건설(-0.62%), 섬유/의류(-0.38%), 운송/창고(-0.2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48.39P(+9.34P/+0.37%)

2025.02.11

2/11 코스닥 마감시황

2/11 KOSDAQ 749.59(-0.01%)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및 엔터·유리 기판株 상승(+지난밤 뉴욕증시가 철강·알루미늄 관세에도 美 제조업 부문 수혜 전망 및 반도체·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51.25(+1.58P+0.21%)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으나 오전중 상승폭을 키웠고, 754.62(+4.95P+0.6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한때 재차 상승하며 753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 장 막판 749.36(-0.31P-0.0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749.59(-0.08P-0.01%)에서 거래를 마감.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3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 반면,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유리 기판 개발 경쟁 본격화 및 삼성전자,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진출 추진 모멘텀 지속 등에 한빛레이저(+16.32%), HB테크놀러지(+10.69%), 피아이이(+6.54%), 필옵틱스(+3.16%)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글로벌 로봇 산업 확장 모멘텀 지속 등에 유일로보틱스(+6.33%), 레인보우로보틱스(+5.84%) 등 일부 로봇주 상승. 트럼프 관세 무풍 지대 분석 및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JYP Ent.(+6.09%), 에스엠(+2.93%), 와이지엔터테인먼트(+2.09%) 등 엔터주도 상승. 올릭스(+29.96%)는 美 일라이 릴리와 9,116.73억원 규모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이틀째 상한가.

반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 등에 에코프로(-0.83%)이 약보합, 에코프로비엠은 보합. 알테오젠(-3.57%), 리가켐바이오(-5.37%), 삼천당제약(-2.46%), 셀트리온제약(-0.58%), 보로노이(-2.70%), 에스티팜(-3.85%), 오스코텍(-1.75%)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부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8억, 311억 순매도, 개인은 70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엔켐(-8.19%), 리가켐바이오(-5.37%), 알테오젠(-3.57%), 클래시스(-3.08%), 보로노이(-2.70%), 삼천당제약(-2.46%), 에코프로(-0.83%), 셀트리온제약(-0.58%), 휴젤(-0.39%), HLB(-0.27%) 등이 하락. 반면, 코오롱티슈진(+9.02%), JYP Ent.(+6.09%), 레인보우로보틱스(+5.84%), 파마리서치(+4.02%), HPSP(+3.50%), 에스엠(+2.93%), 펩트론(+1.76%), 신성델타테크(+1.33%), 리노공업(+0.44%) 등은 상승. 에코프로비엠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일반서비스(-1.80%), 기타제조(-0.94%), 비금속(-0.89%), 금융(-0.68%), 기술성장기업(-0.62%), 의료/정밀기기(-0.48%), 종이/목재(-0.45%), 제약(-0.40%), 유통(-0.29%), 섬유/의류(-0.28%), 전기/전자(-0.25%), 화학(-0.03%)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2.79%), 출판/매체복제(+2.23%), 금속(+1.17%), 기계/장비(+1.14%), 운송장비/부품(+0.98%), IT 서비스(+0.89%), 음식료/담배(+0.61%), 운송/창고(+0.18%), 건설(+0.15%), 제조(+0.0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49.59P(-0.08P/-0.01%)

2025.02.11

2/11 코스피 마감시황

2/11 KOSPI 2,539.05(+0.71%)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이슈 소화 지난밤 뉴욕증시가 철강·알루미늄 관세에도 美 제조업 부문 수혜 전망 및 반도체·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2.87(+11.60P+0.46%)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527.74(+6.47P+0.2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2,549.44(+28.17P+1.1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2,530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재차 상승해 오후 한때 2,547선을 상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다시 반납했고, 결국 2,539.05(+17.78P+0.71%)에서 거래를 마감.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등 관세 부과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알려진 악재는 악재가 아니라는 인식 속에 조선 및 제약/바이오株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현지시간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예고한대로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내용을 담은 포고문에 서명했으며, 이번 관세에 대해 "예외나 면제가 없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서명한 포고문은 트럼프 1기 때인 2018년 철강제품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일부 예외를 적용했던 한국 등에도 일률적인 25% 관세 적용 내용 등을 담았음. 이에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가 현지시간으로 12일 한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에 전면적으로 적용될 예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선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6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 등에 한화오션(+8.95%), HD한국조선해양(+1.37%), HD현대중공업(+1.66%), HJ중공업(+4.09%) 등 조선주가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58%)는 실적 호조 및 한화오션 지분 취득 결정 등에 급등, 한화(+7.26%), 한화시스템(+2.02%)도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3.89%), SK바이오팜(+1.04%), 셀트리온(+0.39%), 한미약품(+0.38%)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상승.

반면, 철강 등 관세 부과 소식 속 세아제강(-4.68%), 포스코스틸리온(-2.65%), 세아베스틸지주(-1.10%), POSCO홀딩스(-0.84%) 등 철강주들은 하락.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은 상승, 중국,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15억, 2,437억 순매수, 개인은 4,70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68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94계약, 4,661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52.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1.3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2.633%, 10년물은 전일 대비 1.9bp 상승한 2.84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내린 106.70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10,069계약, 6,86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5,39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6틱 내린 118.30 마감. 외국인이 1,854계약 순매도, 투신과 금융투자는 각각 854계약, 54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58%), 한화오션(+8.95%), 삼성바이오로직스(+3.89%), HD현대중공업(+1.66%), 메리츠금융지주(+1.18%), 카카오(+0.82%), SK하이닉스(+0.81%), 현대모비스(+0.81%), NAVER(+0.44%), 삼성화재(+0.41%), 셀트리온(+0.39%), 삼성전자(+0.18%) 등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1.01%), SK이노베이션(-0.98%), 기아(-0.85%), POSCO홀딩스(-0.84%), KB금융(-0.82%), 신한지주(-0.61%) 등은 하락. 현대차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운송장비/부품(+2.82%), 제약(+1.89%), 오락/문화(+1.83%), 금속(+1.37%), 건설(+1.18%), 일반서비스(+1.13%), 기계/장비(+1.09%), 통신(+0.93%), 제조(+0.89%), 유통(+0.81%), 부동산(+0.28%), IT 서비스(+0.27%), 전기/전자(+0.23%), 음식료/담배(+0.17%)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기기(-0.82%), 섬유/의류(-0.76%), 비금속(-0.40%), 종이/목재(-0.38%), 전기/가스(-0.26%), 보험(-0.1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39.05P(+17.78P/+0.71%)

2025.02.10

2/10 코스닥 마감시황

2/10 KOSDAQ 749.67(+0.91%)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트럼프 관세 이슈 소화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 우려 재부각 및 트럼프 관세전쟁 예고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40.12(-2.78P-0.37%)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웠고, 735.71(-7.19P-0.9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내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상승 전환해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750.46(+7.56P+1.0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749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했고, 결국 749.67(+6.77P+0.91%)에서 거래를 마감.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예고에도 개인 순매수 속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개인은 이틀째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트럼프 관세 우려를 빗겨간 디어유(+7.61%), 에스엠(+5.37%), JYP Ent.(+1.42%)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컴투스(+4.18%), 위메이드(+2.14%), 넥슨게임즈(+1.86%) 등 게임 테마가 상승. 우원식 국회의장과 시진핑 국가주석 만남 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도 호재로 작용. 올릭스(+29.93%)는 美 일라이 릴리와 9,116.73억원 규모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상한가. 코아스템켐온(+19.37%)은 뉴로나타-알 신속 승인 프로그램 진행 최종 결정에 급등.

수급별로는 개인이 1,332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9억, 1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보로노이(+13.75%), 펩트론(+6.69%), 엔켐(+5.49%), 에스엠(+5.37%), 리노공업(+5.10%), 휴젤(+2.99%), 파마리서치(+2.82%), JYP Ent.(+1.42%), 코오롱티슈진(+1.10%), 에코프로(+0.33%), 셀트리온제약(+0.19%) 등이 상승.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8.16%), 삼천당제약(-6.82%), 신성델타테크(-4.04%), 리가켐바이오(-2.12%), HLB(-1.70%), 클래시스(-1.14%), HPSP(-0.50%), 에코프로비엠(-0.3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화학(+2.49%), 오락/문화(+2.44%), 전기/전자(+1.47%), 의료/정밀기기(+1.28%), 비금속(+1.26%), 기계/장비(+1.15%), 기타제조(+1.05%), 제조(+1.02%), 출판/매체복제(+1.00%), IT 서비스(+0.88%), 일반서비스(+0.83%), 기술성장기업(+0.58%), 금융(+0.40%), 음식료/담배(+0.37%) 등이 상승. 반면, 유통(-1.13%), 운송/창고(-0.99%), 금속(-0.63%), 운송장비/부품(-0.3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49.67P(+6.77P/+0.91%)

2025.02.10

2/10 코스피 마감시황

2/10 KOSPI 2,521.27(-0.03%) 외국인·개인 순매도(-), 기관 순매수(+), 트럼프 관세 이슈 소화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 우려 재부각 및 트럼프 관세전쟁 예고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0.64(-11.28P-0.45%)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웠고, 2,499.18(-22.74P-0.9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내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상승 전환해 2,527.33(+5.41P+0.2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재차 하락 전환했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521.27(-0.65P-0.03%)에서 거래를 마감.

트럼프 관세 우려에 따른 무역 분쟁 본격화 가능성,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다만, 연기금 등 및 금융투자 중심의 기관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의 하방은 지지되는 모습.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2,600억 넘게 순매수. 특히, 연기금 등은 1,800억 넘게 순매수.

현지시간으로 9일 트럼프 대통령은 슈퍼볼 결승전이 열리는 뉴올리언스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기자들에게 발언.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또는 12일에 상호관세를 발표할 계획이며, 상호관세는 거의 즉시 적용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새로 발표되는 관세는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기존 관세에 추가되는 것이라고 설명.

상호 관세에 따른 무역분쟁 본격화 우려 등이 장 초반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시장은 한국에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해석하면서 장중 낙폭을 만회. 시장에서는 상호관세가 한-미 FTA 체결로 관세를 면제중인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며, EU산 자동차와 철강 등을 겨냥한 조치라고 분석되고 있음.

삼성전자(+3.54%)가 3% 넘게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2.41%)는 하락. 관세 부과 우려 등에 현대제철(-2.03%), POSCO홀딩스(-0.84%) 등 철강주가 하락했고, 한화오션(-6.14%), HD현대중공업(-3.22%), HD한국조선해양(-3.10%), HD현대미포(-2.52%) 등 조선주는 차익 매물 출회 등에 하락. 반면, 현대차그룹, 전고체 라인 3월 본격 가동 소식 등에 이수스페셜티케미컬(+24.29%), 한농화성(+9.72%) 등 2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우리금융지주(+5.98%)는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 등에 강세.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홍콩이 상승,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776억, 675억 순매도, 기관은 2,61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414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7계약, 522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51.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8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3bp 상승한 2.638%, 10년물은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2.83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오른 106.73 마감. 투신이 1,68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외국인은 각각 1,360계약, 75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오른 118.46 마감. 은행이 2,15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외국인은 각각 1,453계약, 29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카카오(-4.49%), HD현대중공업(-3.22%), 삼성바이오로직스(-2.59%), SK하이닉스(-2.41%), 기아(-1.97%), 크래프톤(-1.44%), KB금융(-1.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0%), 삼성물산(-1.17%), 삼성화재(-1.08%), POSCO홀딩스(-0.84%), 현대차(-0.55%), 셀트리온(-0.33%), 현대모비스(-0.20%)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3.54%), LG에너지솔루션(+3.12%), NAVER(+0.89%), SK이노베이션(+0.83%), 신한지주(+0.30%)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기계/장비(-1.94%), 운송장비/부품(-1.85%), 일반서비스(-1.42%), 제약(-1.33%), 금속(-1.21%), 보험(-1.01%), 금융(-0.73%), IT 서비스(-0.65%), 증권(-0.46%), 전기/가스(-0.44%), 의료/정밀기기(-0.40%), 유통(-0.39%), 비금속(-0.34%)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1.55%), 오락/문화(+0.78%), 섬유/의류(+0.73%), 화학(+0.63%), 종이/목재(+0.60%), 부동산(+0.37%), 통신(+0.29%), 제조(+0.26%), 음식료/담배(+0.0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21.27P(-0.65P/-0.03%)

2025.02.07

2/7 코스닥 마감시황

2/7 KOSDAQ 742.90(+0.35%)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 美 고용보고서 대기 밤사이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 실적 소화, 고용동향보고서 대기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39.88(-0.44P-0.06%)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744.68(+4.36P+0.59%)에서 고점을 형성.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737.61(-2.71P-0.3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정오 무렵 재차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폭을 다소 키워 742.90(+2.58P+0.35%)으로 장을 마감.

美 고용보고서 경계감에도 개인 순매수 속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진출 추진 모멘텀 지속 등에 램테크놀러지(+16.05%), 필옵틱스(+15.93%), 와이씨켐(+8.80%) 등 유리기판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갔고,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대량 생산 기대감 속 휴림로봇(+17.24%), 클로봇(+15.97%), 레인보우로보틱스(+9.61%) 등 로봇주가 강세. 반면, 최근 강세를 보이던 삼천당제약(-4.74%), 리가켐바이오(-1.24%) 등 제약/바이오주는 부진한 모습.

수급별로는 개인이 794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억, 53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천당제약(-4.74%), 엔켐(-4.47%), 셀트리온제약(-1.89%), 파마리서치(-1.66%), 루닛(-1.66%), HPSP(-1.47%), 에코프로비엠(-1.30%), 리가켐바이오(-1.24%), 펩트론(-1.24%), 휴젤(-0.59%), 에스엠(-0.34%), 리노공업(-0.23%), 알테오젠(-0.13%) 등이 하락.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9.61%), 코오롱티슈진(+8.35%), 신성델타테크(+4.10%), HLB(+0.92%), 클래시스(+0.77%), JYP Ent.(+0.39%), 에코프로(+0.3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운송/창고(-1.31%), 건설(-1.10%), IT 서비스(-0.95%), 금속(-0.79%), 유통(-0.74%), 기타제조(-0.70%), 제약(-0.66%), 음식료/담배(-0.62%), 통신(-0.49%), 일반서비스(-0.23%), 종이/목재(-0.14%), 섬유/의류(-0.10%), 금융(-0.03%)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기계/장비(+2.85%), 비금속(+2.82%), 전기/전자(+0.95%), 제조(+0.78%), 출판/매체복제(+0.70%), 의료/정밀기기(+0.62%), 화학(+0.53%), 운송장비/부품(+0.53%), 오락/문화(+0.19%)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42.90P(+2.58P/+0.35%)

2025.02.07

2/7 코스피 마감시황

2/7 KOSPI 2,521.92(-0.58%) 美 고용보고서 관망세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외국인/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 실적 소화, 고용동향보고서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BOE 금리 인하 결정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2.09(-4.66P-0.18%)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53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강보합세로 돌아서며 2,537.63(+0.88P+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2,530선 초중반대에서 지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고,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 장막판까지 낙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2,519.01(-17.74P-0.7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521.92(-14.83P-0.58%)로 장을 마감.

美 고용동향보고서 관망세 속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 중국의 대(對)미 보복 관세 발효(10일)를 앞두고 여전히 협상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300계약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삼성전자(-0.56%), SK하이닉스(-0.25%), 한미반도체(-2.12%) 등 반도체, NAVER(-2.80%), 카카오(-1.77%) 등 인터넷, LG에너지솔루션(-1.75%), 삼성SDI(-1.18%), 포스코퓨처엠(-2.52%) 등 2차전지, 기아(-2.33%), 현대차(-1.47%), 현대모비스(-1.79%) 등 자동차 업종이 하락. 대왕고래 1차 시추 결과 실망감 속 한국석유(-13.80%), 한국가스공사(-13.82%), GS글로벌(-6.88%), 포스코인터내셔널(-3.61%) 등 대왕고래 관련주들이 큰 폭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6.52%)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음.

이날밤 발표되는 美 1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미국의 1월 비농업 부문의 고용이 17만건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12월 25만6,000건에서 후퇴한 수치임. 같은 기간 실업률은 4.1%로 전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최근 발표된 美 고용지표가 엇갈린 모습을 보인 가운데,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면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전일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오는 3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85.5%로 전일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상반기 내내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도 다소 높아졌음.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트럼프 행정부와 관련해 정책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환경이 모호해졌다며,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언급.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상승한 1,447.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03억, 2,099억 순매도, 개인은 3,30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34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95계약, 1,948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3bp 상승한 2.63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0bp 상승한 2.83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틱 내린 106.69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7,218계약, 1,68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투신은 5,075계약, 2,76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6틱 내린 118.44로 마감. 외국인이 2,094계약 순매도, 은행은 1,36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NAVER(-2.80%), 기아(-2.33%), 현대모비스(-1.79%), 카카오(-1.77%), LG에너지솔루션(-1.75%), 신한지주(-1.50%), 현대차(-1.47%), POSCO홀딩스(-1.44%), 셀트리온(-0.7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9%), 삼성전자(-0.56%), SK하이닉스(-0.25%)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6.52%), HD현대중공업(+2.64%), KB금융(+1.30%), 크래프톤(+0.52%), 메리츠금융지주(+0.36%), 삼성물산(+0.33%), 한화오션(+0.32%)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의료/정밀기기(-4.26%), 전기/가스(-4.07%), 보험(-1.72%), 화학(-1.70%), 음식료/담배(-1.48%), IT 서비스(-1.42%), 종이/목재(-1.30%), 운송/창고(-1.18%), 금속(-1.08%), 기계/장비(-0.99%), 통신(-0.92%), 금융(-0.87%), 유통(-0.84%), 전기/전자(-0.71%), 오락/문화(-0.68%)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제약(+2.81%), 증권(+1.02%), 건설(+0.51%)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21.92P(-14.83P/-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