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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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7/11 코스닥 마감시황

7/11 KOSDAQ 800.47(+0.35%)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도 낙관론 지속, 엔비디아 훈풍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99.96(+2.26P+0.28%)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워 805.90(+8.20P+1.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해 802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전 장 후반 798.83(+1.13P+0.1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후 들어 803선 부근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결국 800.47(+2.77P+0.35%)로 장을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 2차전지株 강세 등에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종가 기준 지난달 24일 이후 13거래일 만에 800선 회복.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에코프로비엠(+3.65%), 에코프로(+4.19%), 이녹스(+29.90%), 솔브레인(+7.56%)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 엔비디아 훈풍 지속 속 이오테크닉스(+7.32%), 피에스케이(+8.88%), 저스템(+7.22%), 엘오티베큠(+5.91%)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했고, JYP Ent.(+5.49%), 에스엠(+1.79%) 등 엔터주들도 상승. 반면, 전일 강세를 나타냈던 알테오젠(-2.23%), 리가켐바이오(-3.60%), 펩트론(-2.6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은 차익 매물 속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4억, 96억 순매수, 개인은 63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이오테크닉스(+7.32%), JYP Ent.(+5.49%), 에코프로(+4.19%), 에코프로비엠(+3.65%), 에스엠(+1.79%), HLB(+1.19%), 에이비엘바이오(+1.18%), 펄어비스(+0.99%), 셀트리온제약(+0.93%), 리노공업(+0.90%) 등이 상승. 반면, 리가켐바이오(-3.60%), 펩트론(-2.64%), 알테오젠(-2.23%), 클래시스(-2.22%), 코오롱티슈진(-1.99%), 삼천당제약(-1.83%), 휴젤(-1.70%), 레인보우로보틱스(-0.55%), 실리콘투(-0.37%) 등은 하락. 파마리서치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금융(+3.08%), 종이/목재(+2.48%), 화학(+1.79%), 섬유/의류(+1.38%), 오락/문화(+1.21%), 기계/장비(+1.07%), 전기/전자(+0.90%), 유통(+0.75%), 기타제조(+0.59%), 통신(+0.51%), 제조(+0.47%), 운송/창고(+0.41%), 건설(+0.38%), 출판/매체복제(+0.3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일반서비스(-0.89%), 금속(-0.56%), 제약(-0.47%), 의료/정밀기기(-0.46%), 비금속(-0.34%)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DAQ 800.47P(+2.77P/+0.35%)

2025.07.11

7/11 코스피 마감시황

7/11 KOSPI 3,175.77(-0.23%) 차익 실현 매물(-),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도 낙관론 지속, 엔비디아 훈풍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86.35(+3.12P+0.10%)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워 3,216.69(+33.46P+1.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약보합세로 돌아서는 모습.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고 3,171선으로 밀려나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후반 낙폭을 키워 3,170.46(-12.77P-0.4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3,175.77(-7.46P-0.23%)로 장을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3,200선을 돌파하는 등 연고점을 재차 경신하기도 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고점 부담감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5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만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400계약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캐나다 등으로 확대되며 경계감이 커지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보도된 인터뷰에서 상당수 무역 상대국에 15% 또는 2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힘. 특히, 캐나다에는 품목별 관세와는 별도로 내달 1일부터 3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서한도 보냈음. 최근 브라질에는 50%의 관세율을 통보해 4월초 10%에서 대폭 인상한 바 있음.

한화에어로스페이스(-5.51%) 등 방산, 두산에너빌리티(-4.12%) 등 원자력, LS ELECTRIC(-4.50%) 등 전력설비, HD현대중공업(-3.12%) 등 조선, 삼성물산(-3.15%) 등 건설, NAVER(-2.50%) 등 인터넷 대표주, SK(-4.57%) 등 지주사 관련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반면, 엔비디아 시총 4조달러 돌파 속 삼성전자(+2.62%)가 상승세를 이어갔고,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 소식에 OCI홀딩스(+11.9%), HD현대에너지솔루션(+2.99%), 한화솔루션(+2.02%), 씨에스윈드(+2.00%) 등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관련주가 강세. 테슬라 주가 반등 속 LG에너지솔루션(+1.10%), 삼성SDI(+5.34%)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상승한 1,375.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7억, 666억 순매도, 개인은 1,46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6계약, 490계약 순매도, 개인은 1,951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상승한 2.44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2.82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7.25로 마감. 외국인이 11,83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7,962계약, 3,34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18.32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3,382계약, 1,75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03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5.51%), 두산에너빌리티(-4.12%), 삼성물산(-3.15%), HD현대중공업(-3.12%), NAVER(-2.50%), 현대모비스(-2.23%), 삼성바이오로직스(-2.13%), 카카오(-1.32%), 삼성생명(-1.05%), 신한지주(-0.86%), SK하이닉스(-0.84%) 등이 하락. 반면, HMM(+3.04%), 삼성전자(+2.62%), LG에너지솔루션(+1.10%), 하나금융지주(+1.08%), 기아(+0.70%), KB금융(+0.43%) 등은 상승. 현대차,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기계/장비(-2.66%), 운송장비/부품(-2.04%), 유통(-1.26%), 제약(-1.20%), 금융(-0.80%), 건설(-0.79%), 비금속(-0.71%), 화학(-0.55%), IT 서비스(-0.50%), 오락/문화(-0.48%), 의료/정밀기기(-0.46%), 음식료/담배(-0.31%), 전기/가스(-0.30%), 일반서비스(-0.2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1.89%), 운송/창고(+1.73%), 전기/전자(+1.11%), 금속(+0.62%), 증권(+0.28%), 종이/목재(+0.26%)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3,175.77(-7.46P/-0.23%)

2025.07.10

7/10 코스닥 마감시황

7/10 KOSDAQ 797.70(+0.93%) 美 기술주 훈풍(+), 정책 기대감 지속(+), 외국인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장중 한때 시총 4조달러 돌파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94.64(+4.28P+0.54%)로 상승 출발. 장초반 792.05(+1.69P+0.2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장중 796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 장후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798.73(+8.37P+1.0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797.70(+7.34P+0.93%)으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사상 최고치 경신 등 美 기술주 훈풍, 새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알테오젠(+6.02%), 리가켐바이오(+16.90%), 코오롱티슈진(+4.02%), 에이비엘바이오(+2.72%)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을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강세를 기록. 엔비디아 훈풍 속 이오테크닉스(+7.73%), 유니테스트(+4.09%), AP시스템(+5.98%)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했고, 이창용 한은 총재, '프로젝트 한강' 관련 원화 스테이블코인 염두 발언 등에 뱅크웨어글로벌(+29.97%), 더즌(+24.67%), 헥토파이낸셜(+10.63%), 아톤(+8.94%)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큰 폭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472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66억, 13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리가켐바이오(+16.90%), 이오테크닉스(+7.73%), 알테오젠(+6.02%), 코오롱티슈진(+4.02%), 에이비엘바이오(+2.72%), HLB(+2.43%), 펩트론(+1.97%), 셀트리온제약(+1.51%), 레인보우로보틱스(+1.31%), 에코프로(+1.12%), 에코프로비엠(+0.69%) 등이 상승. 반면, 파마리서치(-5.56%), 휴젤(-2.22%), 펄어비스(-0.85%), 클래시스(-0.51%), 리노공업(-0.50%), JYP Ent.(-0.42%), 에스엠(-0.07%) 등은 하락. 삼천당제약, 실리콘투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통신(+5.62%), 일반서비스(+4.51%)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비금속(+1.40%), 운송/창고(+0.99%), 건설(+0.86%), 금융(+0.73%), 운송장비/부품(+0.54%), 기계/장비(+0.52%), 유통(+0.47%), 제약(+0.40%), IT 서비스(+0.37%), 화학(+0.3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오락/문화(-0.46%), 섬유/의류(-0.44%), 출판/매체복제(-0.37%), 기타제조(-0.36%), 음식료/담배(-0.33%)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97.70P(+7.34P/+0.93%)

2025.07.10

7/10 코스피 마감시황

7/10 KOSPI 3,183.23(+1.58%) 美 기술주 훈풍(+), 정책 기대감 지속(+), 외국인/기관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장중 한때 시총 4조달러 돌파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44.14(+10.40P+0.33%)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해 3,133.81(+0.07P+0.0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3,170선을 넘어서는 모습. 오후 들어 3,160선 아래로 상승폭이 둔화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마감까지 고점을 높인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3,183.23(+49.49P+1.58%)으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연고점을 재차 넘어섰으며, 지난 2021년 9월7일 이후 약 3년10개월 여만에 최고치를 기록.

트럼프 관세 상황 주시 속 엔비디아 등 美 기술주 훈풍, 새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700계약 넘게 순매수.

지난밤 엔비디아는 장중 한때 164.42달러에 거래되며 전 세계 기업 중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4조달러를 넘어섰음. 2024년 2월 시총 2조달러를 처음 돌파한 데 이어, 같은 해 6월 3조달러를 넘어선 후 약 1년 만에 4조달러를 돌파한 것임. 이에 반도체 등 기술주 전반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삼성전자(+0.99%)가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SK하이닉스(+5.69%)가 큰 폭 상승. LG에너지솔루션(+4.26%), 포스코퓨처엠(+5.11%) 등 2차전지, NAVER(+2.17%), 카카오(+0.50%) 등 인터넷 대표주, 삼성에스디에스(+6.01%), LG전자(+2.31%) 등 IT 대표주 등이 강세. 트럼프 대통령, 의약품 관세 유예 시사 발언 영향 지속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6.09%), 셀트리온(+1.42%)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상승. 이날 신규 상장한 대신밸류리츠(-9.60%)는 큰 폭 하락.

한편,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코스피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코스피 밴드를 기존 2,600~3,150에서 2,900~3,550으로 상향했으며, IBK투자증권은 코스피 밴드 상단을 기존 3,100에서 3,400으로 상향 조정했음.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재 연 2.50% 수준으로 동결. 한은 금통위는 금리 동결 배경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금융 불균형 우려를 꼽은 것으로 전해짐. 이창용 총재는 "동결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다"라며, "지난 5월 통방 이후 정책 여건 중에서 가장 큰 변화는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매우 과열되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금융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크게 높아진 것"이라고 밝힘. 이어 "안정된 물가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분간 낮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준금리 인하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지만, 단기적으로 금융안정 리스크가 급증한 데다 재정 및 관세정책 등과 관련한 경제전망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추가 인하의 시기와 폭은 향후 입수되는 데이터를 보면서 결정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언급.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2원 하락한 1,370.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92억, 463억 순매수, 개인은 5,65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69계약, 605계약 순매수, 기관은 1,068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5bp 하락한 2.43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0bp 하락한 2.81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5틱 오른 107.30으로 마감. 투신, 외국인이 7,815계약, 1,959계약 순매수, 은행, 금융투자, 연기금등은 5,574계약, 2,680계약, 1,76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4틱 오른 118.35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4,926계약, 1,63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은 3,844계약, 1,90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바이오로직스(+6.09%), SK하이닉스(+5.69%), LG에너지솔루션(+4.26%), 삼성물산(+4.22%), NAVER(+2.17%), 셀트리온(+1.42%), HD현대중공업(+1.39%), 현대모비스(+1.29%), 삼성전자(+0.99%), POSCO홀딩스(+0.80%), 카카오(+0.50%), 기아(+0.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5%), 신한지주(+0.14%) 등이 상승. 반면, 두산에너빌리티(-2.02%), 하나금융지주(-2.02%), KB금융(-1.35%), 현대차(-0.72%) 등은 하락. 삼성생명은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제약(+3.81%), 전기/전자(+2.68%), 화학(+2.24%), 제조(+1.98%), 유통(+1.78%), 증권(+1.62%)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IT 서비스(+1.20%), 금융(+1.02%), 금속(+0.90%), 비금속(+0.81%), 보험(+0.77%), 통신(+0.74%), 의료/정밀기기(+0.59%), 일반서비스(+0.53%), 종이/목재(+0.38%), 운송장비/부품(+0.38%), 운송/창고(+0.3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건설(-0.75%), 오락/문화(-0.33%), 기계/장비(-0.33%), 전기/가스(-0.23%), 섬유/의류(-0.19%)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183.23(+49.49P/+1.58%)

2025.07.09

7/9 코스닥 마감시황

7/9 KOSDAQ 790.36(+0.78%) 자사주 의무 소각 등 정책 기대감 속 외국인/개인 순매수(+),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발언 소화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6.33(+2.09P+0.27%)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783.48(-0.76P-0.1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해 오전 중 790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함.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787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인 790.36(+6.12P+0.78%)으로 장을 마감.

관세 불확실성에도 자사주 의무 소각 등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매커스(+22.09%), 인포바인(+29.99%), 모아텍(+10.31%), 엘엠에스(+12.64%) 등 자사주 비중 상위 종목들이 급등했고, 미투온(+10.58%), 뱅크웨어글로벌(+10.51%), 더즌(+10.37%)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강세. NHN KCP(+30.00%)는 스테이블코인 최대 수혜주 분석 등에 상한가.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17억, 22억 순매수, 기관은 68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에이비엘바이오(+4.25%), 삼천당제약(+3.54%), 실리콘투(+1.87%), 레인보우로보틱스(+1.33%), 펩트론(+1.21%), 리가켐바이오(+1.17%), 알테오젠(+1.07%), 파마리서치(+1.02%), HLB(+1.02%), 휴젤(+0.84%), 에코프로비엠(+0.50%), 에스엠(+0.37%), 셀트리온제약(+0.19%) 등이 상승. 반면, 클래시스(-3.13%), 코오롱티슈진(-2.73%), 이오테크닉스(-1.54%), 리노공업(-1.19%), 에코프로(-0.22%), JYP Ent.(-0.14%), 펄어비스(-0.1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통신(+7.35%), 운송/창고(+3.06%), 금융(+2.58%)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운송장비/부품(+1.42%), 유통(+1.29%), 건설(+1.25%), 기타제조(+1.13%), 음식료/담배(+1.04%), 제약(+0.96%), 의료/정밀기기(+0.96%), IT 서비스(+0.94%), 전기/전자(+0.89%), 일반서비스(+0.69%), 금속(+0.69%), 제조(+0.61%), 화학(+0.6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기계/장비(-0.43%), 비금속(-0.07%) 업종만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90.36P(+6.12P/+0.78%)

2025.07.09

7/9 코스피 마감시황

7/9 KOSPI 3,133.74(+0.60%) 자사주 의무 소각 등 정책 기대감(+), 개인 순매수(+),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발언 소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3.22(+8.27P+0.27%)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111.02(-3.93P-0.1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오전 중 3,132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며 정오 무렵 3,120선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3,137.17(+22.22P+0.7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후반 3,130선 초중반대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3,133.74(+18.79P+0.60%)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연고점을 재차 넘어섰으며, 지난 2021년 9월17일 이후 약 3년10개월 여만에 최고치를 기록.

관세 불확실성 지속에도 자사주 의무 소각 등 이재명 정부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주요 기업 2분기 실적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정부와 여당이 상법 개정에 이어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제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소속 김남근 민생수석부대표가 발의안을 낼 예정이며, 스톡옵션 등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곤 자사주 보유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골자로 전해짐. 이에 부국증권(+29.90%), 신영증권(+17.18%), 상상인증권(+13.15%), 미래에셋증권(+6.76%) 등 증권, 한화생명(+10.44%), 코리안리(+7.43%), 미래에셋생명(+7.40%), 흥국화재(+5.83%), 삼성화재(+3.35%) 등 생명/손해보험 등 금융주를 비롯해 대웅(+15.74%), 샘표(+11.96%), 하림지주(+8.76%), SK(+7.18%), GS(+6.21%) 등 지주사 관련주들이 강세.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날 제13차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공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공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승인했음. 이에 따라 내년부터 코스피 전체 상장기업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대상에 포함되며, 금융위원회는 “이번 조치로 기업의 자율적인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상장회사의 경영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트럼트發 관세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음. 밤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글에서 "관세는 2025년 8월1일부터 부과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기한) 연장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앞서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에 관세 서한을 보내는 한편 관세 부과 시점을 8월1일로 연기했으나, 협상 상대방이 좋은 제안을 가져오면 관세 부과 시점이 더 미뤄질 수 있다고 말한 것과는 대조되는 발언임.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기자들에게 “구리 관세를 50%로 설정할 예정”이라면서 의약품과 반도체에 대한 품목 관세 부과를 예고하기도 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8원 상승한 1,375.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4,30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74억, 57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4계약, 1,99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662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상승한 2.47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2.85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7.15로 마감. 금융투자가 9,417계약 순매수, 외국인, 은행, 투신은 3,991계약, 2,467계약, 2,29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9틱 내린 117.91로 마감. 외국인이 9,47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19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9%), HMM(+2.91%), 삼성물산(+2.46%), 삼성생명(+1.99%), 현대모비스9+1.48%), HD현대중공업(+1.41%), 기아(+0.50%), 삼성바이오로직스(+0.49%), 셀트리온(+0.34%) 등이 상승. 반면, 두산에너빌리티(-3.30%), KB금융(-2.95%), 신한지주(-1.83%), 삼성전자(-1.63%), NAVER(-1.55%), 현대차(-0.71%), LG에너지솔루션(-0.65%), 카카오(-0.49%), 하나금융지주(-0.42%), SK하이닉스(-0.35%)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증권(+6.05%)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종이/목재(+3.82%), 보험(+3.10%), 의료/정밀기기(+2.68%), 섬유/의류(+2.43%), 비금속(+2.28%), 금융(+1.97%), 유통(+1.95%), 운송장비/부품(+1.94%), 일반서비스(+1.87%), 음식료/담배(+1.86%), 운송/창고(+1.83%), 화학(+1.39%)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전기/가스(-1.90%), 기계/장비(-1.26%), 전기/전자(-0.88%), IT 서비스(-0.37%), 오락/문화(-0.36%) 업종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133.74(+18.79P/+0.60%)

2025.07.08

7/8 코스닥 마감시황

7/8 KOSDAQ 784.24(+0.74%) 美 관세 서한에도 관세 부과 시점 유예(+),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서한 발송 속 관세 불확실성 재부각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9.28(+0.82P+0.11%)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783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오전 중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키워 775.57(-2.89P-0.3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선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784.37(+5.91P+0.7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784.24(+5.78P+0.74%)로 장을 마감.

美 관세 서한 발송에도 관세 부과 시점 유예 속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반면,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엔에프씨(+16.52%), 리더스코스메틱(+7.00%), 씨앤씨인터내셔널(+6.11%), 코스메카코리아(+4.55%) 등 화장품, 디어유(+9.30%), 와이지엔터테인먼트(+3.75%), 에스엠(+3.09%) 등 엔터주가 강세. 파마리서치(+13.73%) 회사분할 결정 철회에 급등했고, 싸이닉솔루션(+29.90%)은 신규 상장 이틀 연속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62억, 729억 순매수, 기관은 1,12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파마리서치(+13.73%), 실리콘투(+3.68%), 에스엠(+3.17%), 에이비엘바이오(+2.75%), 삼천당제약(+2.46%), 클래시스(+1.67%), 이오테크닉스(+1.57%), 리노공업(+1.00%), 코오롱티슈진(+0.84%), 알테오젠(+0.48%), JYP Ent.(+0.42%), 펄어비스(+0.37%), 젬백스(+0.35%), 레인보우로보틱스(+0.19%) 등이 상승. 반면, 펩트론(-2.76%), 리가켐바이오(-1.24%), 에코프로(-0.66%), 휴젤(-0.28%), HLB(-0.2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비금속(-0.77%) 업종만 하락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상승. 유통(+2.45%), 오락/문화(+1.99%), 건설(+1.71%), 기타제조(+1.70%), 음식료/담배(+1.60%), 운송/창고(+1.54%), 제약(+1.29%), 금속(+1.09%), 금융(+1.08%), IT 서비스(+0.91%), 종이/목재(+0.76%) 업종 등이 상승.

마감지수 : KOSDAQ 784.24P(+5.78P/+0.74%)

2025.07.08

7/8 코스피 마감시황

7/8 KOSPI 3,114.95(+1.81%) 美 관세 서한에도 관세 부과 시점 유예(+), 외국인/기관 순매수(+), 삼성전자 어닝 쇼크 속 개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서한 발송 속 관세 불확실성 재부각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EU 간 협상 기대감 속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071.74(+12.27P+0.40%)로 상승 출발. 장초반 3,066.03(+6.56P+0.2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오전 한때 3,108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3,08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후반 3,115.86(+56.39P+1.8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3,114.95(+55.48P+1.81%)로 장을 마감.

트럼프 관세 서한 발송에도 관세 부과 시점 유예 속 협상 기대감 등에 일부 안도감이 형성되며 코스피지수는 큰 폭 상승.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200계약 넘게 순매수.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배당세제 개편 관련 기대감, 관세 무풍주로 부각 등에 하나금융지주(+10.27%), 우리금융지주(+8.32%), 신한지주(+7.73%), KB금융(+6.64%) 등 은행, 삼성화재(+5.11%), 삼성생명(+3.08%) 등 보험, 미래에셋증권(+6.21%), 키움증권(+6.31%) 등 증권 등 금융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SK(+7.34%), 한화(+5.62%) 등 지주사, 삼성중공업(+6.85%), HD현대중공업(+3.18%) 등 조선, 두산에너빌리티(+5.88%), 한국전력(+4.46%) 등 원자력, 현대모비스(+3.57%), 현대차(+1.20%) 등 자동차 대표주 등도 상승.

반면, 삼성전자(-0.49%)가 2분기 어닝 쇼크 속 소폭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2.54%), 삼성SDI(-1.13%)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부진한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7개국에 오는 8월1일부터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발송했음. 특히, 한국은 지난 4월2일 발표됐던 수준과 동일한 25%의 관세가 부과됐음.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이유에서든 대미 관세를 올리기로 결정한다면 "25%에 그 만큼이 더 추가될 것"이라며 관세로 보복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 이에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기도 했지만, 관세 부과 시점이 내달로 미뤄졌다는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 美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8월1일로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 미국 측은 "한국을 포함해 주요국 대상 관세 서한이 오늘 발송됐으나, 실제 관세 부과 시점인 8월1일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양국이 그전까지 합의를 이루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길 바란다"고 언급.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하락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9.1원 하락한 1,367.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0억, 224억 순매수, 개인은 2,58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27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79계약, 5,052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하락한 2.477%,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2.84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7.14로 마감. 외국인이 5,34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22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9틱 내린 118.00으로 마감. 외국인이 3,49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45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하나금융지주(+10.27%), 신한지주(+7.73%), KB금융(+6.64%), 두산에너빌리티(+5.88%), SK하이닉스(+4.06%), 현대모비스(+3.57%), HD현대중공업(+3.18%), 삼성생명(+3.08%), 삼성물산(+2.4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4%), 현대차(+1.20%), 카카오(+1.16%), NAVER(+0.78%), 기아(+0.51%) 등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2.54%), 셀트리온(-1.85%), 삼성바이오로직스(-1.55%), POSCO홀딩스(-0.8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제약(-1.36%) 업종만 하락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상승. 증권(+6.38%), 금융(+4.99%), 전기/가스(+4.09%), 기계/장비(+3.70%), 보험(+3.68%)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속(+1.98%), 운송장비/부품(+1.98%), 오락/문화(+1.87%), 건설(+1.69%), 유통(+1.37%), 운송/창고(+1.16%), 일반서비스(+1.03%), IT 서비스(+1.00%) 업종 등이 상승.

마감지수 : KOSPI 3,114.95(+55.48P/+1.81%)

2025.07.07

7/7 코스닥 마감시황

7/7 KOSDAQ 778.46(+0.34%) 외국인 순매수(+), 개인/기관 순매도(-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4.19(-1.61P-0.21%)로 하락 출발. 장초반 771.46(-4.34P-0.5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해 오전 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779.98(+4.18P+0.5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결국 778.46(+2.66P+0.34%)으로 장을 마감.

美 관세 경계감에도 전 거래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시총 1위 알테오젠(+11.05%)이 산도즈, 동사 기술 기반 SC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계획 공개 및 2대주주 코스피 이전상장 촉구 소식 등에 급등했고, 추경 예산안 확정 속 쿠콘(+28.32%), 웹케시(+12.39%), 유라클(+7.51%), 코나아이(+6.64%) 등 지역화폐 관련주가 강세.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기대감 재부각 등에 다날(+14.64%), 헥토파이낸셜(+8.80%), 미투온(+5.52%), 한국정보인증(+4.23%)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도 강세.

반면,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에코프로비엠(-3.65%), 에코프로(-3.52%), 대주전자재료(-4.59%), 천보(-3.56%)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360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0억, 72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젬백스(-4.73%), 에코프로비엠(-3.65%), 에코프로(-3.52%), 셀트리온제약(-2.51%), 레인보우로보틱스(-1.87%), 펄어비스(-1.80%), 에이비엘바이오(-1.59%), 에스엠(-0.92%), HLB(-0.91%), 휴젤(-0.83%), JYP Ent.(-0.42%) 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11.05%), 파마리서치(+4.97%), 실리콘투(+3.71%), 펩트론(+3.60%), 삼천당제약(+2.25%), 코오롱티슈진(+0.72%), 클래시스(+0.34%), 리노공업(+0.20%), 리가켐바이오(+0.1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기계/장비(-1.23%), 건설(-1.18%), 금융(-1.09%), 전기/전자(-0.94%), 종이/목재(-0.93%), 운송/창고(-0.90%), 출판/매체복제(-0.88%), 운송장비/부품(-0.85%), 비금속(-0.70%), 화학(-0.50%), 제조(-0.37%), 오락/문화(-0.35%), 섬유/의류(-0.34%), 금속(-0.2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일반서비스(+4.29%), 음식료/담배(+1.37%), 통신(+1.32%), 제약(+0.64%), 유통(+0.57%), IT 서비스(+0.53%), 의료/정밀기기(+0.52%), 기타제조(+0.44%)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DAQ 778.46P(+2.66P/+0.34%)

2025.07.07

7/7 코스피 마감시황

7/7 KOSPI 3,059.47(+0.17%) 개인 순매수(+), 美 관세 경계감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휴장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무역 협상 불확실성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044.78(-9.50P-0.31%)로 하락 출발. 장초반 3,032.99(-21.29P-0.7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오전 중 상승폭을 키워 3,068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축소했고 3,055선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3,068.43(+14.15P+0.4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 막판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며 결국 3,059.47(+5.19P+0.17%)로 장을 마감.

美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눈치 보기 장세를 보이다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전 거래일 2% 가까이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이재명 정부 추경 예산안 기대감 등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개인이 1,500억원 넘게 순매수하는 등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반면,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1시부터 무역 상대국들에 상호관세의 세율이 적힌 서한을 순차적으로 보내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계 심리가 이어지는 모습. 다만, 관세 발효 시점이 유예 시한 직후가 아닌 다음 달 1일로, 그사이 추가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음.

이재명 정부 추경 예산안 확정 속 내수시장 활성화 기대감은 커지고 있음. 지난 4일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열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 올해 들어 두 번째인 추경안은 30조5,000억원 규모로 정부안이 편성, 이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약 1조3,000억원 순증됐음. 특히, 이번 추경안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12조1,709억원이 반영됐으며,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이 6,000억원 증액됐음. 이에 달바글로벌(+10.29%), 에이피알(+8.49%), 제이에스코퍼레이션(+11.11%), 농심(+2.28%), BGF리테일(+2.81%), 이마트(+2.43%), GS리테일(+1.41%) 등 화장품/ 패션/의류 /음식료 /편의점 /소매유통 등 소비 관련주가 상승.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1.45%)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등에 상승했고, 신한지주(+4.76%), KB금융(+2.05%) 등 은행, 삼성화재(+1.85%), 삼성생명(+2.10%) 등 보험, 한국금융지주(+2.63%), 삼성증권(+1.57%) 등 증권, 삼성중공업(+3.12%), HD한국조선해양(+2.61%) 등 조선, NAVER(+2.81%), 카카오(+2.91%) 등 인터넷 대표주 등이 강세.

반면, 삼성전자(-2.53%)가 2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고, LG전자(-4.02%)가 2분기 실적 부진에 큰 폭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 홍콩이 하락한 반면, 중국은 소폭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3원 상승한 1,367.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1,524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2억, 81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07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5계약, 3,710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상승한 2.48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2.84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7.11로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7,758계약, 2,07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0,49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18.09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 투신이 1,006계약, 481계약, 37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52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두산에너빌리티(+4.83%), 신한지주(+4.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34%), 카카오(+2.91%), NAVER(+2.81%), 삼성생명(+2.10%), KB금융(+2.05%), HD현대중공업(+1.48%), LG에너지솔루션(+1.45%), 셀트리온(+0.45%), SK하이닉스(+0.18%), 삼성물산(+0.12%) 등이 상승. 반면, 삼성전자(-2.53%), HMM(-1.23%), POSCO홀딩스(-0.95%), 현대차(-0.95%), 삼성바이오로직스(-0.87%), 기아(-0.50%), 현대모비스(-0.34%)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음식료/담배(+3.41%), 기계/장비(+2.54%), 보험(+1.94%), IT 서비스(+1.58%), 섬유/의류(+1.38%), 금융(+1.37%), 증권(+1.11%), 금속(+1.02%), 운송장비/부품(+0.90%), 오락/문화(+0.56%), 종이/목재(+0.49%), 일반서비스(+0.2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1.27%), 전기/전자(-1.19%), 의료/정밀기기(-1.06%), 전기/가스(-0.95%), 비금속(-0.94%), 운송/창고(-0.48%), 화학(-0.35%), 유통(-0.25%), 건설(-0.22%), 제조(-0.21%)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059.47(+5.19P/+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