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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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7/18 코스닥 마감시황

7/18 KOSDAQ 820.67(+0.29%)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개인 순매도(-지난밤 뉴욕증시가 소비지표 호조 및 주요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21.58(+3.31P+0.4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키워 822.83(+4.56P+0.5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중 상승폭을 줄여 낙폭을 확대했고, 815.45(-2.82P-0.3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키우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 전환해 소폭 상승했고, 결국 820.67(+2.40P+0.29%)에서 거래를 마감.

개인의 차익매물 출회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이틀 연속 상승. 외국인이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中 리튬 선물 가격 3개월래 최고치 및 美 상무부, 배터리 핵심소재 중국산 흑연에 93.5% 반덤핑 관세 부과 예비적 결정 소식 등에 에코프로비엠(+9.04%), 에코프로(+3.97%), 리튬포어스(+29.97%), 하이드로리튬(+29.97%), 이브이첨단소재(+29.95%), 미래나노텍(+21.53%), 포스코엠텍(+13.06%), 대주전자재료(+10.43%) 등 2차전지/리튬 등 테마가 상승. 美 하원, 지니어스법 가결 소식 등에 핑거(+8.90%), 더즌(+8.52%), 넥써쓰(+3.75%) 등 일부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도 상승.

전립선암·성조숙증치료제 '루프원',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모멘텀 지속 등에 펩트론(+3.88%)은 5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 오가노이드 배양전문 기업과 협업 가능성 논의 소식 등에 오가노이드사이언스(+12.29%)가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4억, 322억 순매수, 개인은 73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보로노이(+11.43%), 에코프로비엠(+9.04%), 리가켐바이오(+6.20%), 에코프로(+3.97%), 펩트론(+3.88%), 에이비엘바이오(+1.78%), 이오테크닉스(+1.34%), 휴젤(+1.27%), JYP Ent.(+1.21%), 코오롱티슈진(+0.46%), 레인보우로보틱스(+0.37%), 알테오젠(+0.31%) 등이 상승. 반면, 실리콘투(-4.17%), HLB(-2.04%), 파마리서치(-1.90%), 클래시스(-1.68%), 리노공업(-0.99%), 에스엠(-0.76%), 케어젠(-0.40%), 삼천당제약(-0.0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금융(+1.57%), 기술성장기업(+1.41%), 전기/전자(+1.31%), 일반서비스(+1.24%), 기타제조(+0.49%), 화학(+0.43%), 금속(+0.37%), 종이/목재(+0.27%), 제조(+0.22%), 출판/매체복제(+0.17%), 통신(+0.03%) 등이 상승. 반면, 건설(-1.72%), 운송/창고(-1.20%), 유통(-1.03%), 비금속(-0.88%), 섬유/의류(-0.84%), 의료/정밀기기(-0.75%), 운송장비/부품(-0.49%), 기계/장비(-0.47%), 오락/문화(-0.18%), 음식료/담배(-0.1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20.67P(+2.40P/+0.29%)

2025.07.18

7/18 코스피 마감시황

7/18 KOSPI 3,188.07(-0.13%) 개인 순매도(-), 금융·지주사株 하락(-),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지난밤 뉴욕증시가 소비지표 호조 및 주요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EU 무역협상 기대감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200.44(+8.15P+0.26%)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204.75(+12.46P+0.3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낙폭을 확대. 오전 한때 3,169.69(-22.60P-0.7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오후 들어 재차 3,172선까지 낙폭을 확대. 장 후반 낙폭을 다시 축소했고, 결국 3,188.07(-4.22P-0.13%)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도 개인의 차익매물 출회 등에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마감.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 지난밤 美 증시가 소비지표 호조, 주요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는 모습. 증권, 은행, 보험 등의 금융주, 지주사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음.

한화생명(-2.78%), 삼성생명(-3.00%), 삼성화재(-2.30%) 등 보험, KB금융(-1.22%), 기업은행(-2.15%), 신한지주(-1.43%) 등 은행, NH투자증권(-2.03%), 한국금융지주(-2.68%), 유안타증권(-3.22%) 등 증권주가 하락. 코오롱(-6.07%), 삼성물산(-5.42%), HS효성(-3.06%), GS(-2.22%), CJ(-2.09%), LG(-1.71%) 등 지주사도 부진.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중립 하향 등에 전일 급락했던 SK하이닉스(-0.19%)는 약보합.

반면, 中 리튬 선물 가격 3개월래 최고치 및 美 상무부, 배터리 핵심소재 중국산 흑연에 93.5% 반덤핑 관세 부과 예비적 결정 소식 등에 포스코퓨처엠(+19.59%), PI첨단소재(+15.12%), 엘앤에프(+12.89%), SK아이이테크놀로지(+7.17%), 에코프로머티(+3.75%) 등 2차전지/리튬 등 테마가 상승.

한편, 지난밤 발표된 美 6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6% 증가, 이는 지난 5월 0.9% 감소 및 시장 예상치 0.1% 증가를 상회. 변동성이 큰 자동차와 휘발유, 건축자재, 음식 서비스를 제외한 핵심 소매 판매도 전월대비 0.5% 증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1,000건으로 4월 이후 최저치, 직전주대비 7,000건 감소, 시장 예상치 23만5,000건도 하회. 美 7월 주택시장지수(HMI)는 33으로 전월대비 1P 상승, 시장예상치에 부합.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 중국, 홍콩, 대만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97억, 620억 순매수, 개인은 3,40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301계약, 45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895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93.0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8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2.474%, 10년물은 전일 대비 3.2bp 하락한 2.87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07.15 마감. 금융투자가 3,31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74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6틱 오른 117.70 마감. 외국인이 3,99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2,14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물산(-5.42%), 삼성생명(-3.00%), 삼성바이오로직스(-1.78%), 현대모비스(-1.46%), 신한지주(-1.43%), KB금융(-1.22%), 카카오(-1.04%), HMM(-0.99%), NAVER(-0.62%), 하나금융지주(-0.44%), 기아(-0.40%), SK하이닉스(-0.19%), 셀트리온(-0.06%) 등이 하락. 반면, 두산에너빌리티(+2.37%), LG에너지솔루션(+1.74%), HD현대중공업(+1.25%), POSCO홀딩스(+1.14%), 삼성전자(+0.60%), 현대차(+0.24%) 등은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보험(-2.69%), 유통(-2.35%), 증권(-1.69%), 음식료/담배(-1.43%), 섬유/의류(-1.24%), 제약(-1.14%), 금융(-1.02%), 전기/가스(-0.95%), 오락/문화(-0.89%), 운송/창고(-0.75%), 통신(-0.71%), 의료/정밀기기(-0.66%), 종이/목재(-0.57%), IT 서비스(-0.27%) 등이 하락. 반면, 기계/장비(+1.11%), 전기/전자(+0.91%), 비금속(+0.47%), 제조(+0.31%), 부동산(+0.25%), 건설(+0.08%), 일반서비스(+0.0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88.07P(-4.22P/-0.13%)

2025.07.17

7/17 코스닥 마감시황

7/17 KOSDAQ 818.27(+0.74%) 개인 순매수(+), 제약/바이오株 상승(+), 외국인 순매도(-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PPI 안도감 속 인플레 우려 완화,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의장 해임설 부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4.92(+2.69P+0.33%)로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806.63(-5.60P-0.6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여 오전중 혼조세를 보이다 상승 전환.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고, 816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확대해 장중 고점인 818.27(+6.04P+0.74%)에서 거래를 마감.

개인 순매수, 제약/바이오株 상승 등에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개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기관은 0억 순매매를 기록.

펩트론(+19.62%), 디앤디파마텍(+6.85%), 인벤티지랩(+10.37%) 등 비만치료제를 비롯한 HLB(+3.65%), 리가켐바이오(+3.27%), 삼천당제약(+3.97%), 에이비엘바이오(+4.14%), 셀트리온제약(+3.03%), 보로노이(+2.41%), 에스티팜(+1.1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국전약품(+30.00%)은 자회사 KSBL, 동남아 최대 제약사와 항암제 공급 및 라이선스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샌즈랩(+16.79%)은 생성형 AI 기반 보안 자동화 기술 美 특허 3건 동시 등록 소식에 급등.

반면, 코난테크놀로지(-13.01%)는 290.5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뱅크웨어글로벌(-10.19%), 더즌(-7.06%), 아이티센글로벌(-8.35%), 미투온(-6.17%), 다날(-5.02%), 넥써쓰(-3.38%)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도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625억 순매수, 외국인은 707억 순매도, 기관은 0억 순매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펩트론(+19.62%), 케어젠(+6.11%), 에이비엘바이오(+4.14%), 삼천당제약(+3.97%), HLB(+3.65%), 리가켐바이오(+3.27%), 펄어비스(+2.59%), 이오테크닉스(+2.28%), 코오롱티슈진(+1.63%), JYP Ent.(+1.37%), 에코프로(+1.08%), 파마리서치(+0.70%), 에스엠(+0.69%) 등이 상승. 반면, 리노공업(-4.72%), 레인보우로보틱스(-1.09%), 클래시스(-1.00%), 실리콘투(-0.19%) 등은 하락. 휴젤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제약(+3.94%), 기술성장기업(+2.84%), 일반서비스(+1.52%), 제조(+0.94%), 화학(+0.47%), 음식료/담배(+0.44%), 오락/문화(+0.33%), 금융(+0.31%), 금속(+0.31%), 출판/매체복제(+0.24%), 기계/장비(+0.11%) 등이 상승. 반면, 통신(-2.78%), 섬유/의류(-1.01%), 기타제조(-0.92%), 건설(-0.78%), 종이/목재(-0.63%), 유통(-0.59%), 운송장비/부품(-0.45%), IT 서비스(-0.43%), 운송/창고(-0.37%), 전기/전자(-0.3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18.27P(+6.04P/+0.74%)

2025.07.17

7/17 코스피 마감시황

7/17 KOSPI 3,192.29(+0.19%) 외국인·기관 순매수(+), 삼성전자 상승(+), 美 PPI 발표 속 인플레 우려 완화(+), SK하이닉스 급락(-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PPI 안도감 속 인플레 우려 완화,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의장 해임설 부인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부각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201.42(+15.04P+0.47%)로 상승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키워 3,152.42(-33.96P-1.0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3,192.29(+5.91P+0.19%)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재차 3,0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SK하이닉스(-8.95%)가 장 초반부터 급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삼성전자(+3.09%)가 상승폭을 키웠고, 장 초반 순매도를 보이던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시간이 갈수록 지수는 낙폭을 축소, 강보합에서 거래를 마감하는 모습.

골드만삭스는 SK하이닉스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 골드만삭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전체의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이나, 내년부터는 HBM 산업의 경쟁력 심화로 가격이 처음으로 하락세에 접어들 것으로 추정. 이날 SK하이닉스(-8.95%)는 급락 마감.

반면, 삼성전자(+3.09%)는 3%대 상승. SK하이닉스의 HBM 점유율 하락에 따른 반사이익 전망 및 엔비디아 H20 중국 수출 소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법리스크 해소 등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3.58%), 삼성생명(+2.34%), 삼성SDI(+1.65%), 삼성물산(+1.65%) 등 여타 삼성 그룹주도 상승.

이 외에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한화오션(+3.46%), HD현대미포(+2.03%) 등 조선주가 상승했고, 하반기 우호적인 글로벌 환경 조성 기대감 등에 유한양행(+20.50%), 한올바이오파마(+13.47%), 일동제약(+13.43%), 삼일제약(+10.90%), 녹십자(+9.26%), 동아에스티(+6.06%), 셀트리온(+2.0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큰 폭으로 상승.

한편, 지난밤 발표된 美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시장예상치를 하회,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 美 6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로는 2.3% 상승. 이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대만이 상승,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1억, 1,604억 순매수, 개인은 3,35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885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80계약, 29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92.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5.6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0bp 상승한 2.479%, 10년물은 전일 대비 2.8bp 상승한 2.90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07.10 마감. 외국인이 8,37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8,00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1틱 내린 117.24 마감. 외국인이 9,54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5,55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4.92%), 삼성바이오로직스(+3.58%), 삼성전자(+3.09%), 카카오(+2.50%), 삼성생명(+2.34%), 셀트리온(+2.04%), LG에너지솔루션(+1.93%), 삼성물산(+1.65%), 현대차(+1.20%), KB금융(+1.06%), 신한지주(+0.72%), 기아(+0.70%), 현대모비스(+0.65%), POSCO홀딩스(+0.65%)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8.95%), NAVER(-2.60%), 두산에너빌리티(-0.47%), HD현대중공업(-0.25%)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제약(+4.23%), 운송장비/부품(+2.02%), 보험(+1.80%), 오락/문화(+1.16%), 일반서비스(+1.06%), 금속(+0.71%), 음식료/담배(+0.51%), 화학(+0.45%), 의료/정밀기기(+0.41%), 통신(+0.41%), 제조(+0.41%), 유통(+0.39%), 운송/창고(+0.38%)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0.75%), 전기/전자(-0.75%), 기계/장비(-0.74%), 금융(-0.55%), IT 서비스(-0.50%), 비금속(-0.45%), 증권(-0.41%), 건설(-0.2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92.29P(+5.91P/+0.19%)

2025.07.16

7/16 코스닥 마감시황

7/16 KOSDAQ 812.23(-0.08%) 美 CPI 발표 속 인플레 우려 부각(-),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개인 순매수(+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반등 속 인플레 우려, 엔비디아 강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0.09(-2.79P-0.34%)로 하락 출발. 장 초반 805.13(-7.75P-0.9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축소. 오후 들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상승 전환, 813.19(+0.31P+0.0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막판 재차 하락했고, 결국 812.23(-0.65P-0.08%)에서 거래를 마감.

美 6월 CPI 발표 후 인플레 우려 부각,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약보합.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하루만에 700억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1,500억 넘게 순매수.

에코프로비엠(-2.19%), 에코프로(-2.33%), 하나기술(-3.24%), 상신이디피(-2.56%), 나노신소재(-2.12%), 에코앤드림(-1.42%)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와이지엔터테인먼트(-2.30%), 에스엠(-2.17%), JYP Ent.(-3.43%) 엔터주도 하락. 신규 상장 첫날 40%대 상승했던 아우토크립트(-0.97%)는 이날 약보합.

반면, 애플, 美 MP머티리얼스와 5억 달러 규모 희토류 자석 공급계약 소식 등에 노바텍(+10.19%), EG(+3.22%) 등 희토류(희귀금속 등) 테마 상승. 덕산네오룩스(+11.02%), 파인엠텍(+15.52%) 등은 내년 애플 폴더블폰 출시 기대감 등에 상승. SK온 각형 배터리 관련 조립공정 핵심 장비 담당 소식 등에 톱텍(+29.78%)이 상한가. 쿠콘(+20.85%)은 써클·테더와 스테이블코인 전략적 협업 논의 진행 소식 등에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5억, 648억 순매도, 개인은 1,52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실리콘투(-5.70%), JYP Ent.(-3.43%), 파마리서치(-3.04%), 에이비엘바이오(-2.77%), 에코프로(-2.33%), 펄어비스(-2.28%), 에코프로비엠(-2.19%), 에스엠(-2.17%), 코오롱티슈진(-1.71%), 리가켐바이오(-1.61%), 케어젠(-1.45%) 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3.62%), 이오테크닉스(+3.05%), 리노공업(+2.71%), 클래시스(+1.87%), 펩트론(+0.85%), 레인보우로보틱스(+0.7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운송/창고(-2.75%), 오락/문화(-1.96%), 금융(-1.61%), 유통(-1.61%), 음식료/담배(-1.51%), 제약(-0.78%), 비금속(-0.72%), 출판/매체복제(-0.58%), 종이/목재(-0.43%), IT 서비스(-0.41%), 기술성장기업(-0.40%), 건설(-0.15%) 등이 하락. 반면, 통신(+1.40%), 일반서비스(+1.40%), 기계/장비(+0.48%), 의료/정밀기기(+0.30%), 화학(+0.22%), 금속(+0.20%), 전기/전자(+0.1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12.23P(-0.65P/-0.08%)

2025.07.16

7/16 코스피 마감시황

7/16 KOSPI 3,186.38(-0.90%) 美 CPI 발표 속 인플레 우려 부각(-), 기관 순매도(-), 금융·지주사株 하락(-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반등 속 인플레 우려, 엔비디아 강세 속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EU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207.48(-7.80P-0.24%)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209.20(-6.08P-0.1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키워 3,178.42(-36.86P-1.1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 한때 3,200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 3,178선까지 하락한 후 결국 3,186.38(-28.90P-0.90%)에서 거래를 마감.

美 물가 우려 속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전월대비로는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인플레 우려가 재부각. 이에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최근 국내 증시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

지난밤 발표된 美 6월 CPI는 전월대비 0.3% 상승.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5월의 0.1% 대비 0.2%P 확대. 전년동월대비로도 2.7% 상승,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5월의 2.4%대비로는 0.3%P 확대.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9% 각각 상승. 이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전월 대비 상승폭은 커졌음. 특히, 가정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에서 관세 여파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점이 불안 요인으로 지목됐음. 시장 전문가들은 美 CPI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다며, 8월1일 추가 관세 발효시 인플레 압력을 더욱 가중시킬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하고 있음.

KB금융(-5.02%), 하나금융지주(-4.97%), 우리금융지주(-6.73%) 등 은행, 한화생명(-3.99%), 삼성화재(-3.19%) 등 보험, 미래에셋증권(-7.10%), 삼성증권(-5.52%), NH투자증권(-5.12%) 등 증권주가 동반 하락. 샘표(-3.78%), GS피앤엘(-3.20%), 오리온홀딩스(-3.14%), CJ(-2.44%), LX홀딩스(-2.24%), 두산(-2.16%) 등 지주사도 하락. 두산에너빌리티(-2.60%), 현대건설(-3.40%), 한신기계(-1.56%) 등 원전 테마도 하락.

반면, 엔비디아 中 H20 공급 재개 소식 등에 지난밤 엔비디아(+4.04%)가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1.57%), 한화비전(+3.15%)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MSCI 지수 편입 기대감 등에 효성중공업(+3.00%), LIG넥스원(+0.16%) 등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하락, 대만은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5,527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99억, 24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73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29계약, 5,586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5.7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5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4bp 하락한 2.459%, 10년물은 전일 종가와 같은 2.87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틱 오른 107.19 마감. 금융투자가 4,400계약 순매수, 은행은 4,29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17.75 마감. 금융투자가 9,414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0,83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KB금융(-5.02%), 하나금융지주(-4.97%), POSCO홀딩스(-4.83%), HMM(-2.89%), 두산에너빌리티(-2.60%), 신한지주(-1.98%), 카카오(-1.92%), LG에너지솔루션(-1.74%), 현대차(-1.66%), 삼성생명(-1.37%), 셀트리온(-1.01%), SK하이닉스(-0.84%), 기아(-0.50%) 등이 하락. 반면, HD현대중공업(+1.77%), 삼성전자(+1.5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1%), NAVER(+0.20%), 삼성바이오로직스(+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증권(-5.21%), 금융(-2.68%), 보험(-2.36%), 건설(-2.06%), 화학(-2.00%), 운송/창고(-2.00%), 금속(-1.79%), 오락/문화(-1.79%), 기계/장비(-1.74%), 의료/정밀기기(-1.58%), 비금속(-1.55%), 음식료/담배(-1.36%), 종이/목재(-0.97%), 유통(-0.97%), 일반서비스(-0.89%), 섬유/의류(-0.64%), 통신(-0.62%), 부동산(-0.57%), 전기/가스(-0.51%), IT 서비스(-0.46%)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0.27%)는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86.38P(-28.90P/-0.90%)

2025.07.15

7/15 코스닥 마감시황

7/15 KOSDAQ 812.88(+1.69%) 외국인 순매수(+), 비만치료제株 상승(+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무역협상 시사 발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0.24(+0.87P+0.11%)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798.83(-0.54P-0.0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웠고, 장 막판 812.91(+13.54P+1.6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812.88(+13.51P+1.69%)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6거래일만에 하락했던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순매수 등에 하루만에 반등. 외국인은 하루만에 700억 넘게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400억 넘게 순매도.

구글 모회사 알파벳, 비만치료제 기업 멧세라 지분 투자 소식 등에 펩트론(+22.27%), 디앤디파마텍(+15.93%), 블루엠텍(+9.79%), 인벤티지랩(+9.33%), DXVX(+3.60%)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알테오젠(+5.39%), HLB(+0.58%), 삼천당제약(+2.85%), 코오롱티슈진(+3.67%), 에이비엘바이오(+10.41%), 보로노이(+2.09%)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상승. 이날 신규 상장한 아우토크립트(+40.23%)는 장중 한때 68% 넘게 상승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채 거래를 마감. 오픈AI에 자체 개발 휴머노이드 로봇 연내 공급 소식 등에 로보티즈(+22.40%)가 급등했고, 로보스타(+6.24%), 유일로보틱스(+5.52%), 클로봇(+3.34%) 등 로봇주가 상승.

반면, 비트맥스(-15.15%), 우리기술투자(-10.64%), 티사이언티픽(-9.68%), 위지트(-5.81%)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는 하락. 베노티앤알(-10.83%)은 199.99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3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등에 급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15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1억, 16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펩트론(+22.27%), 케어젠(+12.09%), 에이비엘바이오(+10.41%), 알테오젠(+5.39%), 파마리서치(+4.59%), 코오롱티슈진(+3.67%), 클래시스(+3.51%), 실리콘투(+3.51%), 휴젤(+3.47%), 삼천당제약(+2.85%), 레인보우로보틱스(+2.62%), JYP Ent.(+1.47%), 리가켐바이오(+1.41%), 리노공업(+0.78%)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2.83%), 에코프로(-1.26%), 에스엠(-0.52%), 에코프로비엠(-0.19%) 등은 하락. 이오테크닉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기술성장기업(+4.20%), 제약(+4.09%), 일반서비스(+3.20%), 기계/장비(+2.15%), 제조(+2.09%), 전기/전자(+1.72%), 의료/정밀기기(+1.59%), 금속(+0.79%), 화학(+0.50%), 운송장비/부품(+0.47%), 유통(+0.40%), 출판/매체복제(+0.39%), 비금속(+0.38%) 등이 상승. 반면, 금융(-1.74%), 통신(-1.41%), 섬유/의류(-1.38%), 종이/목재(-0.87%), 기타제조(-0.57%), 오락/문화(-0.2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12.88P(+13.51P/+1.69%)

2025.07.15

7/15 코스피 마감시황

7/15 KOSPI 3,215.28(+0.41%) 외국인 순매수(+), 상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무역협상 시사 발언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트럼프의 EU·멕시코 관세 우려 등에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94.82(-7.21P-0.23%)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183.83(-18.20P-0.5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상승 전환해 3,213선까지 상승. 이후 재차 하락 전환했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음. 장 후반 다시 상승 전환했고, 장 막판 상승폭을 확대해 3,216.01(+13.98P+0.4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3,215.28(+13.25P+0.4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상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달러-원 환율 하락 등이 증시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최근 JP모건이 국내 주식시장 투자의견을 Neutral에서 Overweight로 상향 조정하고, 코스피가 향후 2년 내 5,000P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음.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 법률 공포안을 의결. 이는 지난 3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12일 만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주주 충실 의무' 외에도 이사 직무 수행시 주주 이익 보호 및 전체 주주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하도록 규정.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감사위원 선임·해임시 발행주식 총수의 3%로 제한하는 3%룰도 포함. 이사 충실 의무 대상 확대는 공포 후 즉시 시행, 3%룰의 경우 공포 1년 뒤 시행, 전자 주총 의무 개최 규정 등은 27년 1월1일부터 적용될 예정.

외국인의 순매수가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된 가운데, 삼성전자(+1.92%)가 2% 가까이 상승.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AI칩 H20 중국 판매 승인 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 폴란드 2차 납품 및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풍산(+17.22%), 엠앤씨솔루션(+9.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8%), 한국항공우주(+4.10%), LIG넥스원(+3.57%), 한화시스템(+2.80%) 등 방산주가 상승. SMR 및 대형원전 등 원전 사업 수주 본격화 기대감 등에 두산에너빌리티(+8.47%), 한신기계(+4.91%), 현대건설(+3.37%) 등 원전 테마도 상승.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 발표 및 트럼프, 100조원 규모 AI·에너지 투자 계획 발표 예정 소식 등에 일진전기(+8.60%), 산일전기(+5.37%), HD현대일렉트릭(+5.22%), LS ELECTRIC(+5.10%)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도 상승.

반면, 삼성화재(-6.27%), 서울보증보험(-4.79%), 한화손해보험(-3.63%), 현대해상(-3.14%), 한화생명(-2.36%), 한화투자증권(-2.51%), 유진투자증권(-2.15%), 한국금융지주(-2.02%) 등 보험/증권주는 부진. JP모건의 투자의견 하향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하락 속 카카오페이(-3.44%)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 대만이 상승. 중국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141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11억, 20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38계약, 5,41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264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0.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8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1bp 하락한 2.463%, 10년물은 전일 대비 0.9bp 하락한 2.87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오른 107.18 마감. 투신과 은행이 각각 2,576계약, 91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44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17.70 마감. 금융투자가 3,557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26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두산에너빌리티(+8.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8%), HD현대중공업(+1.94%), 삼성전자(+1.92%), HMM(+1.76%), 하나금융지주(+0.94%), KB금융(+0.93%), 셀트리온(+0.90%), LG에너지솔루션(+0.48%), NAVER(+0.20%) 등이 상승. 반면, 기아(-2.91%), 현대차(-2.76%), 현대모비스(-2.54%), 카카오(-1.89%), 삼성생명(-1.56%), 신한지주(-1.39%), 삼성물산(-1.20%), 삼성바이오로직스(-1.06%), SK하이닉스(-0.50%), POSCO홀딩스(-0.1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보험(-3.20%), 전기/가스(-1.14%), 비금속(-0.85%), 유통(-0.75%), 섬유/의류(-0.69%), 금융(-0.68%), 부동산(-0.60%), 오락/문화(-0.44%), 종이/목재(-0.39%), IT 서비스(-0.24%), 증권(-0.08%) 등이 하락. 반면, 기계/장비(+5.21%), 금속(+1.09%), 전기/전자(+1.08%), 건설(+1.08%), 제조(+0.92%), 일반서비스(+0.59%), 운송장비/부품(+0.48%), 의료/정밀기기(+0.34%), 운송/창고(+0.21%), 화학(+0.1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15.28P(+13.25P/+0.41%)

2025.07.14

7/14 코스닥 마감시황

7/14 KOSDAQ 799.37(-0.14%)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개인 순매수(+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위협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2.73(+2.26P+0.28%)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03.10(+2.63P+0.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음. 정오 부근 795.57(-4.90P-0.6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줄여나갔고, 결국 799.37(-1.10P-0.1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400억 넘는 순매도.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2,000억 넘게 순매수.

주요국 중앙은행, 스테이블코인 확대 우려 속 미투온(-13.19%), 아이티센글로벌(-7.17%), 아톤(-5.99%), 다날(-5.84%), 핑거(-5.19%)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하락. 에스앤디(-17.69%)는 삼양식품의 소스기업 지앤에프 인수 소식에 급락. 이날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테크윙(-3.49%)도 하락.

반면, 퀀타매트릭스(+30.00%)는 국책 연구 사업 수주 소식에 상한가. 정부의 연내 탈 플라스틱 로드맵 발표 기대감 지속 등에 씨티케이(+29.82%), 삼륭물산(+13.02%), 에코플라스틱(+8.04%) 등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테마 상승. 中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 기대감 등에 케어젠(+16.85%), 오가닉티코스메틱(+8.81%), 제이투케이바이오(+8.74%), 펌텍코리아(+5.13%), 코스메카코리아(+4.46%) 등 화장품 테마도 상승.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등에 SGA(+29.96%), SGA솔루션즈(+10.35%), 비트맥스(+10.00%)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2억, 412억 순매도, 개인은 2,01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에이비엘바이오(-5.09%), 리가켐바이오(-1.46%), 에스엠(-1.32%), 펄어비스(-0.98%), 레인보우로보틱스(-0.74%), 클래시스(-0.70%), 이오테크닉스(-0.47%), 휴젤(-0.43%), 실리콘투(-0.37%), JYP Ent.(-0.27%) 등이 하락. 반면, 젬백스(+3.05%), 리노공업(+1.99%), 알테오젠(+1.37%), 에코프로(+1.27%), HLB(+1.17%), 파마리서치(+0.89%), 코오롱티슈진(+0.84%), 삼천당제약(+0.50%), 펩트론(+0.42%) 등은 상승. 에코프로비엠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IT 서비스(-1.40%), 기술성장기업(-1.09%), 건설(-1.08%), 음식료/담배(-1.03%), 금속(-0.84%), 통신(-0.40%), 기계/장비(-0.37%), 비금속(-0.37%), 출판/매체복제(-0.35%), 전기/전자(-0.32%), 의료/정밀기기(-0.26%), 유통(-0.12%), 제조(-0.06%) 등이 하락. 반면, 운송/창고(+1.98%), 종이/목재(+1.40%), 기타제조(+1.32%), 운송장비/부품(+1.11%), 화학(+0.62%), 금융(+0.58%), 일반서비스(+0.29%), 제약(+0.24%), 섬유/의류(+0.1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99.37P(-1.10P/-0.14%)

2025.07.14

7/14 코스피 마감시황

7/14 KOSPI 3,202.03(+0.83%) 외국인 순매수(+), 상법 개정안 보완 및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기대감(+), 트럼프 관세 리스크 지속(-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위협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75.59(-0.18P-0.01%)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3,170.72(-5.05P-0.1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내 상승 전환했고, 오전중 3,198선까지 상승. 이후 오전중 3,176선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재차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3,202.06(+26.29P+0.8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3,202.03(+26.26P+0.83%)에서 거래를 마감.

트럼프 관세 리스크 지속에도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2021년 9월 이후 3년 10개월여 만에 3,200선을 돌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3,000억 넘게 순매도.

현지시간으로 12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에게 보내는 두 건의 서한을 공개하고 8월1일부터 EU와 멕시코에 30%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EU는 상호관세율이 지난 4월에 비해 10%P 올랐고, USMCA 체결국으로 지난 4월 부과 대상에서 빠진 멕시코는 30% 상호관세를 부과받게 됐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트루스소셜에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해 8월1일부터 3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 EU에 잇따라 관세를 발표하면서 트럼프 관세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미 관세를 통보 받은 우리나라는 영향권에서 다소 벗어났다고 평가. 아울러, 최근 정치권의 상법 개정 보완 움직임에 따른 기대감 및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차리 기대감 등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더불어민주당은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와 집중투표제 도입 등을 이르면 오는 23일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전망.

상법 개정안 보완 및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처리 기대감 지속 등에 CJ(+10.00%), 삼성물산(+6.62%), 메리츠금융지주(+4.06%), GS(+2.88%), SK(+2.73%) 등 지주사, 기업은행(+4.05%), 신한지주(+3.61%), 우리금융지주(+3.29%) 등 은행, 삼성생명(+6.91%), 한화생명(+1.68%), 삼성화재(+9.51%), 현대해상(+6.70%) 등 보험, 한국금융지주(+3.54%), NH투자증권(+3.31%), 삼성증권(+4.27%) 등 증권주가 상승. 中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 기대감 부각 등에 한국화장품(+20.39%), 애경산업(+14.33%), 신세계인터내셔날(+7.97%), 아모레퍼시픽(+5.12%) 등 화장품, 신세계(+6.57%), 호텔신라(+4.81%) 등 면세점 등 중국 소비주도 상승.

반면, 카카오페이(-12.44%), LG씨엔에스(-6.11%)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하락. LG전자의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장비' 개발 착수 소식 등에 한미반도체(-6.08%), 한화비전(-3.60%) 등도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 중국,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49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49억, 94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641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77계약, 1,312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1.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5.4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6bp 상승한 2.474%, 10년물은 전일 대비 6.3bp 상승한 2.88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틱 내린 107.14 마감. 금융투자가 10,798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29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7틱 내린 117.65 마감. 외국인이 8,88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8,70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삼성생명(+6.91%), 삼성물산(+6.62%), 현대차(+4.33%), 신한지주(+3.61%), 현대모비스(+2.61%), 하나금융지주(+2.58%), 기아(+2.18%), SK하이닉스(+1.87%), KB금융(+1.02%), HMM(+0.20%)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2.83%), LG에너지솔루션(-2.02%), NAVER(-1.58%), 삼성바이오로직스(-1.42%), 셀트리온(-0.90%), 두산에너빌리티(-0.50%), HD현대중공업(-0.26%), 삼성전자(-0.1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보험(+6.47%), 유통(+3.94%), 금융(+2.46%), 운송/창고(+2.29%), 비금속(+1.83%), 증권(+1.83%), 음식료/담배(+1.36%), 운송장비/부품(+1.35%), 종이/목재(+0.98%), 화학(+0.91%), 섬유/의류(+0.51%), 금속(+0.47%), 제조(+0.41%), 통신(+0.33%) 등이 상승. 반면, IT 서비스(-1.76%), 기계/장비(-1.00%), 제약(-0.97%), 건설(-0.38%), 부동산(-0.3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202.03P(+26.26P/+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