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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또 한 번의 승부수! 자율주행 관련주

이번 주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벤트 중 하나는 테슬라가 개최할 로보택시 공개 행사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캡' 로보택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발표는 자율주행 시장의 판도를 크게 바꿀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발표와 관련된 주요 이슈와 이를 둘러싼 투자 기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율주행차의 미래를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른 주식 투자 전략을 함께 살펴보세요!

 



 테슬라는 오는 10일(현지시간) 자사의 새로운 로보택시 모델인 '사이버캡'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로보택시는 카메라와 고성능 컴퓨팅을 결합하여 도로를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기존의 차량과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될 것입니다. 차량의 외관 디자인은 나비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문 두 개와 앞 좌석 두 개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보택시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통해 승차 공유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테슬라가 발표할 세부 사항 중 로보택시 출시 일정과 승차 공유 앱을 통한 고객 유치 방안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자율주행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테슬라가 자율주행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여러 단계로 나뉘는데, 현재 테슬라의 기술은 2~3단계에 해당하며, 로보택시가 상용화되면 4단계 자율주행으로의 진입을 의미합니다. 4단계는 차량이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는 인간 운전자의 필요를 거의 없애는 단계입니다. 이번 로보택시 발표는 자율주행 기술의 성숙도를 보여줄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미 구글이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첫 달 이용 건수만 5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테슬라가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면, 자율주행 차량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로보택시가 상용화되면 테슬라의 주가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발표는 단순히 자율주행 차량의 공개에 그치지 않고, 전기차 시장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로보택시가 상용화된다면, 테슬라는 자동차 제조업을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을 꾀할 수 있습니다. 로보택시를 통해 운송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면, 차량을 판매하는 것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테슬라는 전기 트럭 '세미'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최신 업데이트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테슬라의 다각화된 사업 모델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발표에서 테슬라가 전기차의 저가 모델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어, 대중적인 전기차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발표는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중에서도 대장주로 꼽히는 몇몇 기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퓨런티어는 자율주행용 센싱 카메라 공정 장비를 제작하는 회사로, 테슬라에 납품한 이력이 있습니다. 퓨런티어 최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로보택시 발표 이후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니 주목해볼 만합니다. 라이콤은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광통신 기기 핵심 부품을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테슬라 파트너사로부터 자율주행 라이다 부품 수주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는 앞으로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자율주행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딥러닝 및 빅데이터 기반 영상 인식 기술이 뛰어납니다. 상승 초입 단계에 있어 지속적인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에스오에스랩, 슈어소프트테크 등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는 시점에서 이들 기업은 큰 수익성을 창출할 가능성이 크므로, 관련주들에 대한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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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Y 상반기 국내증시 전망

2024년 상반기 한국 증시 전망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향은 반도체 업종의 주도가 예상된다고 다수의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은 2024년에도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업황의 개선과 관련된 악재 부재 및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또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전망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금리 인하가 증시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시장 전망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일부 증권사들은 2024년 상반기에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는 반면, 다른 증권사들은 하반기에 더 나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증권과 하나증권은 코스피지수가 N자형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4년 우리 증시는 기타 테마주의 부상이 기대됩니다. 바이오, 콘텐츠, 게임 업종과 같은 수익률이 낮았던 테마주들이 최근 EPS 개선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 업종이 주도적인 테마주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서울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전문가들 중 절반 이상이 서울의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국적으로는 약보합세 전망된다고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주택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다만,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흐림이라고 전망을 내놓았는데요, 2023년의 고금리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2024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도 존재합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바로 그것인데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 하향 조정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이러한 금리 변화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만 2024년 한국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부정적인 요소는 매우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회복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인데, PF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부동산 경기의 회복이 중요합니다. 주택 매입과 같은 부동산 수요가 증가해야 PF 사업장의 사업성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가계들이 매력적인 분양가, 금리조건, 세제혜택을 통해 다시 매수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중소형 증권사들의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특히 자기자본 대비 PF 및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 비중이 큰 중소형 증권사들은 PF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브릿지론, 중후순위 본 PF, 해외부동산 등 위험이 높은 부동산금융에 대한 부담 수준이 중형사와 소형사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PF와 관련해서는 정부와 금융당국의 대응 필요성이 중요하게 작용하겠습니다.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경우 대출 부담이 완화되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커질 수 있으나, 이에 대한 정부와 금융당국의 적절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고금리 해소 기간을 감안하여 제 2금융권 중심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차단하는 대책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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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대기업 진출 어디까지?

현대카드는 최근 NFT 티켓을 통해 암표를 근절하겠다고 나섰습니다. NFT에는 원본성과 고유성을 증명하는 방식인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티켓에 NFT 기술을 적용하면 티켓 구매 정보가 블록체인상 기록되기 때문에 양도나 암표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이렇듯 NFT는 어느새 우리 생활 밀접하게 가까워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이 NFT 투자를 시작하기에 적정한 시점일까요? 우선 NFT의 정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합니다. 이는 디지털 자산을 고유하게 만들고 소유권을 인증하는 데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NFT의 주요 특징과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고유성: 각 NFT는 고유한 속성을 가지며, 이는 블록체인 상에 기록됩니다. 이로 인해 각 NFT는 다른 어떤 것과도 교환될 수 없는 독특한 가치를 지닙니다. 소유권 증명: NFT는 디지털 아트워크, 음악, 비디오, 기타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소유권의 이전 및 검증을 가능하게 하여, 디지털 세계에서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디지털 자산의 거래: NFT는 디지털 자산을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합니다. 전통적인 미술품 거래와 유사하게, NFT는 디지털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작자 경제의 촉진: NFT는 디지털 창작물을 만드는 예술가들과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합니다. 창작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NFT로 변환하여 직접 판매할 수 있으며, 이는 중간자 없이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인증 및 희소성: NFT는 디지털 자산의 진위성과 희소성을 보장합니다. 이는 디지털 아트워크 또는 기타 자산이 복제되거나 위조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렇듯 NFT는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하여 디지털 세계에서의 자산 거래와 소유권 관리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예술, 엔터테인먼트, 게임,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자산의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또한, NFT 기술은 다양한 전통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주요 분야가 포함되는데,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분야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예술가들은 NFT를 이용해 디지털 아트워크, 음악, 비디오 등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술 작품의 소유권과 진위성을 명확하게 하고, 창작자들이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합니다. 게임 산업: NFT는 게임 아이템, 캐릭터, 가상 부동산 등을 고유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더 큰 소유감을 경험하고, 이러한 자산을 외부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패션 및 럭셔리 상품: 고급 브랜드는 NFT를 이용하여 한정판 또는 맞춤형 제품의 진위성과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 패션 아이템이나 실제 제품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및 자산 관리: NFT는 디지털 형태의 부동산 소유권 또는 자산 소유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상 부동산 시장뿐만 아니라 실제 부동산 거래에서도 사용될 수 있으며,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교육 및 인증: 학위증, 자격증, 수료증 등을 NFT로 발급하여 교육 분야의 인증과 검증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집품 및 기념품: 스포츠 카드, 코믹스, 역사적 기념품 등을 디지털 수집품으로 전환하여 NFT 형태로 판매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및 출판: NFT는 저작권을 가진 콘텐츠의 소유권 및 배포를 관리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작가나 창작자가 직접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합니다. NFT 기술은 이러한 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의 소유, 거래, 관리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의 도입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에 따른 법적, 기술적, 윤리적 문제들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NFT가 과연 새로운 투자처에 해당할 수 있을까요? 많은 전문가들은 충분히 해당할 수 있을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NFT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고유성과 희소성: NFT는 각각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투자 가치가 있는 희소한 자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예술 작품, 한정판 디지털 아이템, 특별한 경험 등을 NFT로 변환하여 투자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 디지털 자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NFT는 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 게임 아이템, 가상 부동산 등 다양한 형태의 NFT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작자와의 직접적인 연결: NFT는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창작자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이는 전통적인 예술 시장에서 중개자를 거치는 것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투자 다각화: NFT는 전통적인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투자 옵션과는 다른 유형의 자산입니다. 이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술적 혁신과 미래 가치: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기술적 혁신과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NFT 투자는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위험도 큽니다. 따라서, NFT에 투자하기 전에 충분한 조사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NFT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투자자는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주류가 된 지속가능성

현시대의 가장 큰 투자 키워드를 뽑으라면 누구나 '지속 가능성'을 뽑을 것입니다. 이렇듯 지속가능성이 주류가 되었다는 것은 사회, 경제, 환경적 측면에서 장기적인 균형과 복지를 추구하는 개념이 기업, 정부, 소비자의 결정과 행동의 중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합니다:

 

환경 보호: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생물 다양성 손실과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환경 보호와 자원의 효율적 사용이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었습니다.

 

사회적 책임: 기업과 조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는 공정한 노동 관행, 인권 존중,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와 같은 측면을 포함합니다.

 

경제적 지속 가능성: 경제적 지속 가능성은 장기적인 금융적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기적인 이익 추구를 넘어서, 장기적인 가치 창출과 윤리적인 비즈니스 관행을 중시합니다.

 

지속 가능한 소비: 소비자들은 지속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친환경 포장, 윤리적인 공급망, 재활용 가능한 자재 사용 등을 의미합니다.

 

규제와 정책: 정부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규제와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탄소 배출 감소,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촉진, 지속 가능한 사업 관행을 장려하는 법률 및 지침을 포함합니다.

 

투자의 변화: 투자자들은 지속 가능한 기업과 프로젝트에 더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기준에 따른 투자 결정을 의미합니다.

 

혁신 및 기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기술적 혁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생 가능 에너지, 지속 가능한 농업, 순환 경제 모델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지속 가능성을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서 사회적, 경제적 패러다임의 변화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은 이제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번영과 복지를 추구하는 것이 핵심 목표가 되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나 투자 결정 시 환경적, 사회적, 그리고 기업 운영 및 관리 관련 측면을 고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SG 기준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환경(Environmental): 이 요소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합니다. 이에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 에너지 효율성 향상,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오염 방지 및 생물 다양성 보호 등이 포함됩니다.

 

사회(Social): 사회적 측면은 기업이 직원, 공급업체, 고객, 지역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여기에는 노동권과 고용 조건, 안전한 근무 환경 제공, 소비자 보호,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관계 강화 등이 포함됩니다.

 

거버넌스(Governance): 거버넌스 요소는 기업의 경영 및 관리 방식을 평가합니다. 이는 기업의 리더십, 집행진의 보상, 감사 및 내부 통제, 주주 권리, 투명성 및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 등을 포함합니다.

 

 

ESG 기준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수익성과 함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져야 하는 기업들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기준을 사용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기업들은 장기적인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재무적 요소인 ESG가 투자에 있어 중요한 가치로 부상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기적 리스크 관리: ESG 요소를 고려하는 것은 장기적인 리스크 관리에 중요합니다. 환경적, 사회적, 거버넌스 관련 위험을 인지하고 관리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잠재적인 위험을 감소시키고, 장기적인 투자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 지속 가능한 관행을 채택하는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수익성을 보장합니다.

 

규제 및 정책 변화에 대한 적응: 환경, 사회, 거버넌스 관련 규제는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습니다. ESG를 고려하는 투자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규제 위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공의 인식 및 명성 관리: 소비자와 투자자들은 점점 더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기업을 선호합니다. ESG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공공의 신뢰와 기업의 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 창출: ESG 투자는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며, 이는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 창출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장기적 성공에 기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ESG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는 투자 결정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다음투자컨설팅은 이를 고려하여 더욱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투자 전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 동향
2023Y 4분기 글로벌 투자 동향

AB (AllianceBernstein)의 분석에 따르면, 2023년 4분기에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회복력을 보였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정책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정상 상태로 돌아가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상 주기의 끝에 다다를 것으로 보이며, 향후 몇 분기 동안 금리를 유지한 후 점진적인 완화 주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의 성장은 미국보다 약했으며, 신흥 시장은 비교적 회복력을 보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성장은 장기적인 둔화로 인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AdvisorIntelligence에 따르면, 2023년 4분기에는 국채 수익률의 큰 하락으로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분기 동안 100bp 이상 하락하며 블룸버그 미국 종합 채권 지수는 6.8%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J.P. Morgan Research에 따르면, 2023년에 글로벌 경제는 예상보다 강한 성장을 보였으며, 중앙은행들의 동시적인 긴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민간 부문은 회복력을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공급망 손상과 인플레이션 심리의 변화로 인해 인플레이션 감소는 제한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S&P 500은 2022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급격한 금리 인상 결정 이후 약 20% 가까이 하락했지만, 2023년에는 일부 손실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의 전망은 수익 성장이 기대만큼 강하지 않아 불확실성이 남아 있었습니다.

 

2024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경기 침체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또 다른 도전적인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의 시작 시기와 깊이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글로벌 경제 확장의 종료는 2025년 중반까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미국은 여전히 다른 시장들에 비해 품질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국의 주식 시장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반면, 유럽 주식은 비교적 저평가되어 있으나, 경기 회복 경로가 V자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은 소매 참여 증가, 재무 건전성 강화, 소비자 실질 소득 증가 등으로 인해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J.P. Morgan Research는 2023년 4분기 글로벌 투자 시장이 다양한 경제적, 지정학적 요인들의 영향을 받으며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경험했음을 시사합니다

 

위 분석들을 종합해 볼 때, 2023년 4분기 글로벌 투자 환경은 다양한 경제적 요인들과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 감소, 금리 인상 주기의 마무리, 그리고 국채 수익률 하락과 같은 요소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러한 변화들은 향후 투자 전략에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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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 동향
2023Y 3분기 글로벌 투자 동향

2023년 3분기 글로벌 투자 동향은 주식시장 변동성에서 시작합니다. 2023년 3분기에 글로벌 마켓은 상당한 변동성을 경험했습니다. 7월 말까지 글로벌 마켓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분기 말에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은 향후에도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약해진 투자 심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초에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주식시장은 3분기에 들어 약해진 투자 심리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형 성장주가 강세를 보였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이러한 주식들의 성장세가 둔화되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전년 대비 51% 감소하여 3분기에는 1420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두에서 투자가 감소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감소는 많은 국가에서의 금리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벤처캐피탈 투자 동향은 2분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2023년 3분기에 벤처캐피탈에 의해 지원받는 기업들은 거의 300억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이는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초기 단계 기업들은 투자 모금에 있어 더 성공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후기 단계의 기업들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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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요약
10/21 코스피 마감시황

10/21 KOSPI 2,604.92(+0.43%)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넷플릭스 훈풍 속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기술주 강세 등에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00.77(+6.95P+0.27%)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며 2,594.05(+0.23P+0.0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 중 재차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2,618.71(+24.89P+0.96%)까지 올라서며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2,615선 부근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후반 상승폭을 더욱 반납해 결국 2,604.92(+11.10P+0.43%)로 장을 마감.

美 증시 상승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000계약 넘게 순매수. 中 정책금리 인하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세 지속 등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외국인은 29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 본격적인 국내/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도 짙어지는 모습.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1.92%) 등 반도체 관련주가 엇갈린 모습을 보인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SDI(+1.36%), SK이노베이션(+2.05%), 포스코퓨처엠(+1.3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2.92%), 셀트리온(+1.75%) 등 바이오 대장주들도 상승. 고려아연(+6.43%)은 영풍 측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하면서 큰 폭 상승했고, 두산로보틱스(+9.82%)가 두산그룹, 사업구조 재편 재추진 소식 급등. 반면, KB금융(-0.95%), 신한지주(-1.24%), 하나금융지주(-1.07%) 등 은행주들은 하락.

한편, 이날 중국인민은행은 예고대로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3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섰음. 인민은행은 이날 주택담보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낮춘다고 발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9원 상승한 1,375.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1억, 2,661억 순매수, 개인은 2,65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54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20계약, 459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하락한 2.90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8bp 하락한 3.05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5.99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4,473계약, 2,60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37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7틱 오른 116.66으로 마감. 외국인이 7,03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50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고려아연(+6.43%), 삼성바이오로직스(+2.92%), SK하이닉스(+1.92%), 셀트리온(+1.75%), 삼성SDI(+1.36%), 현대차(+1.07%), 삼성생명(+0.79%), LG화학(+0.61%), LG에너지솔루션(+0.26%) 등이 상승. 반면, 신한지주(-1.24%), 하나금융지주(-1.07%), KB금융(-0.95%), POSCO홀딩스(-0.43%), 삼성전자(-0.34%), 현대모비스(-0.20%), 삼성물산(-0.15%), 기아(-0.11%), 메리츠금융지주(-0.09%) 등이 하락. NAVER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의약품(+2.18%), 철강금속(+1.77%), 운수창고(+1.13%), 서비스업(+0.93%), 기계(+0.68%), 전기가스업(+0.60%), 제조업(+0.60%), 전기전자(+0.35%), 보험(+0.33%), 운수장비(+0.31%), 화학(+0.26%), 의료정밀(+0.25%), 비금속광물(+0.2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증권(-0.63%), 섬유의복(-0.54%), 금융업(-0.40%), 유통업(-0.24%), 종이목재(-0.17%), 건설업(-0.1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04.92P(+11.10P/+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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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요약
10/21 코스닥 마감시황

10/21 KOSDAQ 759.95(+0.89%) 외국인 순매수(+), 개인/기관 순매도(-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넷플릭스 훈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54.35(+1.13P+0.15%)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749.64(-3.58P-0.4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이내 반등에 성공.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 정오 무렵 761.62(+8.40P+1.1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고, 오후 장중 760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759.95(+6.73P+0.89%)로 장을 마감.

美 증시 상승 속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알테오젠(+2.85%), 셀트리온제약(+1.24%), 리가켐바이오(+5.49%), 에이비엘바이오(+5.49%)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강세. 에코프로비엠(+1.10%), 에코프로(+0.37%), 엔켐(+3.17%)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했고, JYP Ent.(+1.20%), 에스엠(+0.74%), 와이지엔터테인먼트(+1.46%) 등 엔터주들도 상승. 지구 관측용 인공위성 제조 전문업체 루미르(+24.25%)는 신규 상장 첫날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517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4억, 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에이비엘바이오(+5.49%), 리가켐바이오(+5.49%), 펄어비스(+3.30%), 실리콘투(+3.25%), 엔켐(+3.17%), 보로노이(+2.99%), 알테오젠(+2.85%), HLB(+1.72%), 셀트리온제약(+1.24%), 리노공업(+1.19%), 에코프로비엠(+1.10%), 레인보우로보틱스(+1.06%), 휴젤(+0.70%), 클래시스(+0.65%), 에코프로(+0.37%) 등이 상승. 반면, 삼천당제약(-1.47%), HPSP(-0.66%), 에스티팜(-0.45%), 이오테크닉스(-0.30%), 파마리서치(-0.2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출판/매체복제(+1.86%), 기타서비스(+1.81%), 유통(+1.44%), 오락/문화(+1.32%), 일반전기전자(+1.07%), 화학(+0.91%), 제조(+0.70%), 금융(+0.45%), 제약(+0.41%), 기계/장비(+0.41%), 건설(+0.34%), 종이/목재(+0.3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금속(-0.68%), 운송(-0.41%), 섬유/의류(-0.25%), 기타 제조(-0.22%)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59.95P(+6.73P/+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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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summary
Stocks

기술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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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파키스탄의 분쟁 등 글로벌 이슈는 우리 시장에 유동성과 불확실성을 불어넣음으로써 투자 예측과 판단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투자컨설팅은 실시간으로 글로벌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글로벌 마켓 모니터링 및 대형 투자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여 개인투자자도 전문 투자자처럼 투자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국제 정세 및 정치·외교·문화·글로벌 이슈 등 다양한 변수를 검토하고 유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신 투자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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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둔 투자전략

코로나에 대응한 전 세계 국가 대응의 파장인 인플레이션은 우리 시장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흐름으로 뒤바꾸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불러온 가장 큰 변화는 넘쳐나는 유동성과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불확실성일 것입니다. 이제 지속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과 명확한 비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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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21 중국 마감

10월2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LPR 인하 소식 등에 강보합 마감.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276.06(+0.44%)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전환한 지수는 3,239.10(-0.6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전환하는 모습. 이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들어 3,300.66(+1.20%)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대폭 반납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3,268.11(+0.20%)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LPR 인하 소식 등에 상승 마감. 지난 18일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이 4.6%를 기록하며 올해 '5% 안팎' 성장률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이날 중국인민은행(PBOC)은 예고대로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3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섰음. 인민은행은 이날 주택담보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낮춘다고 발표. 이는 지난달 지급준비율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낮춘 데 이어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부양책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음. 한편, 앞서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지난 18일 열린 '2024 금융가 포럼' 연설에서 일선 시중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인하했다며 "21일 공표될 LPR 역시 0.2∼0.25%p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음.

다만, 중국 당국의 정책 발표가 경제를 되살릴 만큼 충분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도 상존한 가운데, 전거래일 3% 가까운 상승세를 보인 데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된 점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산업서비스, 제약,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낙양몰리브덴(+4.00%), 자금광업(+3.35%), 보리부동산(+2.77%), 중국알루미늄(+2.46%) 등이 상승한 반면, 해통증권(-7.12%), 공상은행(-2.53%) 등은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268.11P(+6.55P/+0.20%), 상해A지수 3,425.41P(+6.91P/+0.20%), 상해B지수 272.30P(+0.42P/+0.15%)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10월2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인하했음. 중국이 3분기 4.6%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올해 '5% 안팎' 성장률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우려 속에 예고대로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3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선 것임. 앞서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지난 18일 열린 '2024 금융가 포럼' 연설에서 일선 시중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인하했다며 "21일 공표될 LPR 역시 0.2∼0.25%p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음.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10/21 일본 마감

10월21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등에 약보합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8,960.20엔(-0.06%)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폭을 확대하며 38,775.59엔(-0.53%)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전환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39,119.67엔(+0.3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후들어 39,050엔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 장막판 하락전환한 끝에 결국, 38,954.60엔(-0.07%)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하는 모습. 이날 시장에서는 일본의 총선과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해외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도가 출회됐음. 특히, 오는 27일 총선을 엿새 앞둔 가운데, 전국 유권자 약 36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 자민당 중의원(하원) 의석수는 기존 247석에서 50석 정도 줄어들어 단독 과반(233석 이상)에 못 미칠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일본 집권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 획득이 어려운 것은 물론 여당 전체로도 과반 의석 확보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음.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정권을 되찾은 2012년 중의원 선거 이후 첫 실패가 되는 것임.

다만, 美 증시 상승 속 반도체주가 상승한 점은 증시의 낙폭을 제한. 지난 주말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영향으로 뉴욕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9%, 0.40%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3% 상승하는 모습. 이에 시장에서는 디스코(+3.21%), 어드반테스트(+2.67%), 레이져테크(+1.87%), 도쿄일렉트론(+0.94%) 등 반도체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매수세가 유입.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소매, 재생에너지, 통신서비스, 음식료, 화학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개인/가정용품, 기술장비, 제약, 자동차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미쓰비시중공업(-4.42%), NEC(-2.91%), 간사이전력(-2.57%),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89%) 등이 하락한 반면, 스미토모금속광산(+1.58%), 닛산자동차(+0.91%), 소프트뱅크 그룹(+0.64%) 등은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8,954.60엔(-27.15엔/-0.07%)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9월20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어 경제와 환율 관련해, 시장 변동성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연초 이후 엔저에 따른 물가 상승 위험은 감소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를 확인해 나갈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언급. 다만, "현재도 실질금리가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되면 그에 따라 계속 정책금리를 인상해가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대만
10/21 대만 마감

10월21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훈풍 영향 등에 소폭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23,602.98(+0.49%)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23,678.51(+0.8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3,6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상승폭을 점차 반납하던 지수는 장막판 하락전환 뒤 23,480.06(-0.03%)에서 저점을 형성한 이후 반등에 성공한 끝에 23,542.53(+0.24%)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훈풍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 주말 美 증시가 넷플릭스의 호실적 발표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이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음. 넷플릭스(+11.09%)는 3분기 호실적 및 4분기 낙관적 실적 전망에 급등세를 기록했으며 엔비디아(+0.78%), 마이크로소프트(+0.35%), 아마존(+0.78%) 등 여타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기록했음. 이에 라간 정밀(+3.23%), 혼하이 정밀(+1.20%), 유나이티드마이크로(+0.79%), 윈본드 일렉트로닉스(+0.75%), 한스타 디스플레이(+0.11%) 기술주들도 상승하며 가권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현지시간으로 18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의 대만 봉쇄 저지 대책으로 초고율 관세 부과 방안을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봉쇄를 하지 않도록 어떻게 설득할지에 대한 질문에 "매우 쉽다"며, "시 주석이 대만에 들어가면 나는 중국에 세금을 매길 것이다. 관세를 150∼200% 부과한다는 뜻"이라고 밝힘.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에너지-화석연료, 통신서비스,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퉁 호 제강(+0.66%), 에바항공(+0.54%), 위론 자동차(+0.5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23,542.53P(+55.26P/+0.24%)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9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 동결했음.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과임. 한편, 지난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반도체
10/21 대만 반도체 시황

10월21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훈풍 영향 등에 소폭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23,602.98(+0.49%)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23,678.51(+0.8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3,6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상승폭을 점차 반납하던 지수는 장막판 하락전환 뒤 23,480.06(-0.03%)에서 저점을 형성한 이후 반등에 성공한 끝에 23,542.53(+0.24%)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훈풍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 주말 美 증시가 넷플릭스의 호실적 발표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이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음. 넷플릭스(+11.09%)는 3분기 호실적 및 4분기 낙관적 실적 전망에 급등세를 기록했으며 엔비디아(+0.78%), 마이크로소프트(+0.35%), 아마존(+0.78%) 등 여타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기록했음. 이에 라간 정밀(+3.23%), 혼하이 정밀(+1.20%), 유나이티드마이크로(+0.79%), 윈본드 일렉트로닉스(+0.75%), 한스타 디스플레이(+0.11%) 기술주들도 상승하며 가권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현지시간으로 18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의 대만 봉쇄 저지 대책으로 초고율 관세 부과 방안을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봉쇄를 하지 않도록 어떻게 설득할지에 대한 질문에 "매우 쉽다"며, "시 주석이 대만에 들어가면 나는 중국에 세금을 매길 것이다. 관세를 150∼200% 부과한다는 뜻"이라고 밝힘.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에너지-화석연료, 통신서비스,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퉁 호 제강(+0.66%), 에바항공(+0.54%), 위론 자동차(+0.5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23,542.53P(+55.26P/+0.24%)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9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 동결했음.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과임. 한편, 지난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10/21 필라델피아 반도체 마감

10월2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美 국채수익률 상승 및 엔비디아 강세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금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0(+0.13%) 상승한 5,215.21를 기록.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4.14%)는 상승했으며, AMD(+1.24%)는 상승 마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0.58%)는 상승했으며,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1.86%)는 하락 마감.

특히, 엔비디아는 AI 전용칩 수요가 여전히 견조해 이번 실적 발표에서 깜짝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며 큰 폭으로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아울러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 조정이 잇따르고 있음. 지난 금요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AI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165달러에서 19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리서치업체 CFRA도 지난주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39달러에서 160달러로 상향한 바 있음. 증권사 웨드부시의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일요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AI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업 지출의 해일이 일고 있다"며 “엔비디아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힘.

이 외에 인텔, 마벨 테크놀로지, 브로드컴 등이 상승한 반면, 퀄컴, AMAT, ASML, 램리서치, ARM 등은 하락.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크게 반도체 업황과 미증시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을 보임.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글로벌 경제 둔화, 반도체 공급망 문제 등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을 보이는 모습. 한편, Fed는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0.5%p 인하. 이는 2020년3월 이후 4년6개월 만에 처음으로 금리 '빅 컷'을 결정하는 등 통화정책 완화 행보를 보인 것임.

일반적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국내지수와의 상관관계는 매우 밀접하며 특히 국내증시의 대표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메이저 반도체업체 등을 비롯하여 반도체 소재, 장비업체들의 주가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제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
AP시스템, 유진테크, 미래산업, 리노공업
에스티아이, 에프에스티,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한미반도체, 코세스, 에스에프에이

[반도체 재료]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뉴욕
10/21 뉴욕 마감

10/21(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80%)/나스닥(+0.27%)/S&P500(-0.18%) 엔비디아 강세(+), 美 국채수익률 상승(-), 기업 실적 관망 이날 뉴욕증시는 美 국채수익률이 상승 속 최근 주가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80%, 0.18%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7% 상승.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정책 완화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CFRA의 최고 투자 전략가 샘 스토벌은 "국채 수익률이 계속 오르고 있다.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인 듯하다"고 언급. 이어 "결과적으로, 연준이 내년 중에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을 목표치 2%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21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경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0.60bp 급등한 4.1800%를 기록해 지난 7월 하순 이후 최고치로 올라서며 4.20% 선에 다가섰음.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0250%로 같은 기간 7.20bp 올랐으며, 30년물 국채금리는 10.30bp 오른 4.4850%에 거래됐음.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시간 기준, 연준이 오는 11월 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87%, 동결할 확률은 13%로 반영돼 동결 가능성이 전 거래일 대비 3.4%포인트 높아졌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했지만, 큰 폭의 둔화는 없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음.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9월 美 경기선행지수(LEI)는 -0.5%로 전월 -0.3%에서 감소했으며, 시장예상치(-0.3%)도 하회했음. 이와 관련, 컨퍼런스보드의 선임매니저인 저스티나 자빈스카-라 모니카는 "전체적으로 LEI는 앞으로 경제 활동에 불확실성이 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으며 올해 말과 내년 초까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우리의 전망에 부합한다"고 평가했음.

연준 위원도 같은 맥락의 발언을 내놓았음.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현재 경제와 금융시장에서는 두가지 특징이 있다"며, "첫 번 째는 경제가 튼튼하고 안정적이라는 점이고 두 번 째는 앞으로의 전망에는 여전히 뚜렷한 불확실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 로건 총재는 불확실성 요인으로 고용시장이 올 봄부터 둔화 신호가 나타나는 점과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할 위험을 거론했음.

인공지능(AI) 선두주자 엔비디아(+4.14%)가 강세를 보인 점은 지수 상승을 지지하는 모습. 엔비디아는 이날 주가 강세로 시가총액 규모가 3조5,250억 달러까지 늘어나며 시가총액 1위인 애플(3조5,950억 달러)과의 격차를 축소하는 모습을 나타냈음.

한편, 지난주까지 양호한 기업 실적이 확인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주 발표될 기업 실적을 주시하는 모습. 특히, 23일 테슬라가 빅테크 실적 발표의 포문을 열 예정인 가운데, 이번주 코카콜라·GE에어로스페이스 등 S&P500에 속한 기업의 20%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우려 재고조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34달러(+1.94%) 상승한 70.56달러에 거래 마감.

달러화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졌다는 인식 속 상승했으며,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안전자산 수요 확대 등에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재생에너지, 보험, 자동차,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엔비디아(+4.14%)가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위에 바짝 다가섰으며, 마이크로소프트(+0.15%), 애플(+0.63%), 아마존(+0.04%), 알파벳A(+0.40%) 등 대형 기술주 그룹이 대체로 상승. 테슬라(-0.84%), 메타(-0.23%)는 하락. 보잉(+3.11%)은 기계공 노조 파업이 5주째 이어진 가운데 노사가 새로운 임금 협상안을 잠정 타결하면서 상승했으며, 저비용 항공사 스피릿(+53.06%)은 U.S.뱅코프와 부채 상환 기간 연장에 합의,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11억 달러 규모의 로열티 채권을 재융자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면서 급등. 지난해 존슨앤존슨에서 분사한 소비자 건강 전문 기업 켄뷰(+5.52%)는 행동주의 펀드 스타보드밸류가 상당 규모의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승. 반면, 건강보험사 시그나(-4.69%)는 작년 말 결렬된 동종업체 휴매나와의 합병을 다시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으며, 휴매나(-2.46%)도 하락.

다우 -344.31(-0.80%) 42,931.60, 나스닥 +50.46(+0.27%) 18,540.01, S&P500 5,853.98(-0.18%), 필라델피아반도체 5,215.21(+0.13%)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Fed는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0.5%p 인하. 이는 2020년3월 이후 4년6개월 만에 처음으로 금리 '빅 컷'을 결정하는 등 통화정책 완화 행보를 보인 것으로 파월 의장은 "완만한 경제성장과 2%를 향한 인플레이션 둔화 맥락 속에 우리가 정책 기조를 적절히 재조정함으로써 강한 고용시장이 유지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반영했다"고 인하 배경을 설명. 아울러 "필요할 경우 적절하다면 우리는 더 빠르게 가거나 느리게 가거나 멈출 수도 있다"며, 이날 함께 발표된 경제 전망 요약(SEP)은 연준이 서두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힘. 또한, "고용시장은 냉각이 지속되고 있다"며, "50bp 금리인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해고가 실제 일어나면 그때는 대응해도 늦다"고 언급했음. 이어 "고용시장이 견고한 여건을 유지하고 있는데 고용시장을 지원할 때는 그것이 견고할 때"라며, "그것을 유지하는 게 우리가 의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음.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미국상관종목/업종/테마]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뉴욕 환율
10/21 뉴욕 환율 마감

10월2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 트럼프 리스크 속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지수는 약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졌다는 인식 속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이며, 달러화 강세를 견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섰다는 대선 예측 모델 결과가 나왔음. 정치전문매체 '더 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가 내놓은 대선 결과 전망에서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이 52%로, 해리스는 48%로 예측됐음. 민주·공화당 대선 후보가 공식 확정된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돼 온 해당 기관의 대선 예측 조사에서 트럼프가 해리스에게 우위를 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한편,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현재 경제와 금융시장에서는 두가지 특징이 있다"며, "첫 번 째는 경제가 튼튼하고 안정적이라는 점이고 두 번 째는 앞으로의 전망에는 여전히 뚜렷한 불확실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 로건 총재는 불확실성 요인으로 고용시장이 올 봄부터 둔화 신호가 나타나는 점과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할 위험을 거론했음.

Yen/Dollar : 150.770YEN(+1.237YEN), Euro/Dollar : 0.9246EURO(+0.0042EURO)
출처: Bloomberg, 종가는 美 동부시간 16:00 기준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연준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20년래 최고 수준이던 5.25~5.50%에서 4.75%~5.00%로 0.5%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한다고 밝힘.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선 것은 팬데믹 위기 대응을 위해 낮춘 2020년 3월 이후 4년6개월 만에 처음임. 또한, 연준은 이날 공개한 점도표에서 연말까지 최종 기준금리가 4.4%(중간값)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이는 3개월 전 예측(5.1%)보다 내려간 것으로 올해 남은 두 차례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음.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번 ‘빅컷’ 결정이 고용시장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밝힘. 다만, 빅컷을 '선제적 대응'으로 강조하면서 연준이 이번에 50bp 인하 결정을 내렸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공격적 자세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인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놨음.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업종 등 국내 대표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높아지면서 국내주식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이러한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어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상승하였다는 의미이며 글로벌 투자가들이 그만큼 한국경제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함.


[상관업종 - 테마 - 종목]

국내 산업기반이 수출 중심이기 때문에 환율하락은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음. 환율하락의 피해는 국내에서 수출하는 기업군 전체이며, 특히 환헤징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가장 큰 피해주라 할 수 있음. 반면 외화 부채가 많거나 원재료 수입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가 큰 기업군(항공, 해운, 식음료, 유화, 전력, 화학, 철강주)들은 상대적으로 수혜가 전망됨.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화 환율이 상승할 경우에는 환율하락의 피해주로 부각되었던 주요 수출기업들이 수혜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음. 대표적인 환율상승 수혜주로 분류되는 업종은 자동차, 조선 등임. 이들 산업의 종목들은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높아 환율이 상승할 경우 채산성 개선효과 매우 빠르고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원화강세수혜주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해운, 한국전력, POSCO홀딩스, 동국제강, 현대제철, 고려아연, 한국철강, 농심, S-Oil, SK, 대상, CJ, 삼양사,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원화약세수혜주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수출기업 

뉴욕 채권
10/21 뉴욕 채권 마감

10월21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은 트럼프 대선 승리 가능성 및 국제유가 급반등 등에 하락. 뉴욕채권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인식이 강해진 가운데, 국제유가가 급반등하면서 하락하는 모습. 美 정치 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의 자체 예측 결과에 따르면, 이날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52%로 해리스 부통령(48%)을 앞선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후보가 해당 분석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제친 것은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임. 아울러 지난주 급락했던 국제유가는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금일 급반등했음. 유가 상승은 기대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요인임.

한편,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뉴욕에서 열린 증권업 및 금융시장협회(SIFMA) 연례 회의에서 "경제가 내가 현재 예상하는 대로 전개된다면 정책금리를 점진적으로보다 정상적이거나 중립적인 수준으로 낮추는 전략이 위험을 관리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시간 기준, 연준이 오는 11월 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87%, 동결할 확률은 13%로 반영돼 동결 가능성이 전 거래일 대비 3.4%포인트 높아졌음.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0.60bp 상승한 4.180%를 기록.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7.20bp 상승한 4.025%,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0.30bp 상승한 4.485%를 나타냄(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10년물과 2년물 금리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12.1bp에서 15.5bp로 확대됐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미국 중앙은행(Fed)은 9월18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5.25%~5.50%에서 4.75~5.00%로 인하했음. Fed는 2020년3월 이후 4년6개월 만에 처음으로 금리 '빅 컷'을 결정하는 등 통화정책 완화 행보를 시작했음. 아울러 연준 인사들은 9월 FOMC 점도표에서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중간값)를 종전의 5.1%에서 4.4%로 낮췄음. 내년 이후 기준금리 중간값은 2025년 말 3.4%(6월 예측치 4.1%), 2026년 말 2.9%(6월 예측치 3.1%), 2027년 말 2.9%(6월 예측치 없음)로 각각 예상했음.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으며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리스크가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어진 회견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와 '고용시장 냉각 지속'을 빅컷 배경으로 설명하며 "50bp 인하는 옳은 선택" 이라고 자평했음. 이어 빅컷을 '선제적 대응'으로 강조하면서 연준이 이번에 50bp 인하 결정을 내렸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공격적 자세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일반적으로, 금리변동과 주가의 관계는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으며, 경기순환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통상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따라서 미국 시장금리의 일일 등락과 증시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은 다소 무리이며, 중장기적인 금리추세와 이에 따른 경기변동에 초점을 맞추어 시장간 연동성을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함.

한편, 금리추세의 큰 흐름이 아닌 Fed 금리정책 방향과 관련된 이슈들은 시장의 단기등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내증시 역시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 이러한 이슈들은 향후 시장간 금리차 전망에 따른 유동성의 흐름에도 영향을 줌.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미국 금리인하 수혜주 - 이론상 정책금리 인하는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수반하는 것으로 부동산(특히 건설관련..), 금융주(은행, 증권..), 유통주(백화점, 홈쇼핑..) 등이 혜택을 받는다고 볼 수 있으며, 시장에서도 이 같은 종목군들이 통상 금리인하(경기부양) 수혜주들로 분류되고 있음.

금융주(은행,증권..)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삼성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건설관련(건설, 시멘트..) -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쌍용C&E, 성신양회 등
유통주(백화점, 홈쇼핑..) - 신세계,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광주신세계, 세이브존I&C, CJ ENM, GS리테일 등

미국 금리인상 관련주 - 미국의 금리인상은 일반적으로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하게 됨. 따라서 미국의 금리인상은 국내 수출기업들의 입장에서 볼 때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수혜를 입게 되어 미 금리와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음.
수출대표주 -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등 

국제유가
10/21 국제 유가 마감

10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중동 우려 재고조 등에 상승. 지난 19일 외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자택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짐. 팔레스타인의 친이란 무장정파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의 사망을 계기로 휴전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는 이번 드론 공격으로 줄어드는 모습.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오늘 나와 내 아내를 암살하려 한 이란의 대리 세력 헤즈볼라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이란과 악의 축 파트너들에게 이스라엘 시민을 해치려는 자는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밝힘. 한편, 이란은 이번 드론 공격에 대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배후로 지목했음.

아울러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일반 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은 3.10%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은 3.60%로 중단기 만기에 걸쳐 모두 25bp(1bp=0.01%포인트)씩 인하한다고 발표했음.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는 금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에너지 콘퍼런스에서 중국의 원유 수요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이라고 밝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34달러(+1.94%) 상승한 70.56달러에 거래 마감.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지속 등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우려 등에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한편, OPEC+는 6월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장관급 회의를 열어 올해 말까지이던 하루평균 366만 배럴 규모의 협의체 차원 감산 조치를 2025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음.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일부 회원국들의 자발적인 감산은 3개월 더 유지한 뒤 10월부터 차츰 줄여나가기로 결정.

유가상승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기업의 수익 악화나 개인소비 위축, 물가상승 등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함. 유가가 하락 추세를 보일 경우 비용절감, 소비 활성화, 물가 안정 등을 유도하며 대체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유가상승 수혜주 : 정제마진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정유주들과 대체연료 개발 및 에너지 감축 등에 대한 관심고조로 대체에너지 관련주,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풍력에너지 관련주, 원자력발전 관련주, 하이브리드카 관련주가 수혜주로 분류. 또한, 해외 자원 직접개발에 대한 관심 고조로 자원개발 관련주 역시 유가급등시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음.

정유주 - SK이노베이션, S-Oil, GS
대체에너지 관련주 - 태웅, 서희건설, 동국산업, 삼천리, 혜인 등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 OCI, 신성이엔지, 한화솔루션 등
풍력에너지 관련주 - 태웅, 유니슨, THE E&M, 동국산업, 스페코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 -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한국전력, 효성, 보성파워텍, HRS, 태광, 성광벤드 등
전기차 관련주 -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상아프론테크 등
자원개발 관련주 -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등

유가하락 수혜주 : 연료가 영업비용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항공, 해운주가 통상 유가하락 수혜주로 분류 됨. 유가상승시에는 비용부담 증가로 피해주로 분류.
항공주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해운주 - 대한해운, HMM, 팬오션 등
타이어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