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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또 한 번의 승부수! 자율주행 관련주

이번 주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벤트 중 하나는 테슬라가 개최할 로보택시 공개 행사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캡' 로보택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발표는 자율주행 시장의 판도를 크게 바꿀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발표와 관련된 주요 이슈와 이를 둘러싼 투자 기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율주행차의 미래를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른 주식 투자 전략을 함께 살펴보세요!

 



 테슬라는 오는 10일(현지시간) 자사의 새로운 로보택시 모델인 '사이버캡'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로보택시는 카메라와 고성능 컴퓨팅을 결합하여 도로를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기존의 차량과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될 것입니다. 차량의 외관 디자인은 나비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문 두 개와 앞 좌석 두 개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보택시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통해 승차 공유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테슬라가 발표할 세부 사항 중 로보택시 출시 일정과 승차 공유 앱을 통한 고객 유치 방안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자율주행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테슬라가 자율주행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여러 단계로 나뉘는데, 현재 테슬라의 기술은 2~3단계에 해당하며, 로보택시가 상용화되면 4단계 자율주행으로의 진입을 의미합니다. 4단계는 차량이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는 인간 운전자의 필요를 거의 없애는 단계입니다. 이번 로보택시 발표는 자율주행 기술의 성숙도를 보여줄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미 구글이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첫 달 이용 건수만 5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테슬라가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면, 자율주행 차량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로보택시가 상용화되면 테슬라의 주가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발표는 단순히 자율주행 차량의 공개에 그치지 않고, 전기차 시장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로보택시가 상용화된다면, 테슬라는 자동차 제조업을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을 꾀할 수 있습니다. 로보택시를 통해 운송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면, 차량을 판매하는 것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테슬라는 전기 트럭 '세미'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최신 업데이트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테슬라의 다각화된 사업 모델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발표에서 테슬라가 전기차의 저가 모델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어, 대중적인 전기차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발표는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중에서도 대장주로 꼽히는 몇몇 기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퓨런티어는 자율주행용 센싱 카메라 공정 장비를 제작하는 회사로, 테슬라에 납품한 이력이 있습니다. 퓨런티어 최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로보택시 발표 이후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니 주목해볼 만합니다. 라이콤은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광통신 기기 핵심 부품을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테슬라 파트너사로부터 자율주행 라이다 부품 수주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는 앞으로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자율주행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딥러닝 및 빅데이터 기반 영상 인식 기술이 뛰어납니다. 상승 초입 단계에 있어 지속적인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에스오에스랩, 슈어소프트테크 등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는 시점에서 이들 기업은 큰 수익성을 창출할 가능성이 크므로, 관련주들에 대한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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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Y 상반기 국내증시 전망

2024년 상반기 한국 증시 전망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향은 반도체 업종의 주도가 예상된다고 다수의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은 2024년에도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업황의 개선과 관련된 악재 부재 및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또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전망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금리 인하가 증시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시장 전망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일부 증권사들은 2024년 상반기에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는 반면, 다른 증권사들은 하반기에 더 나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증권과 하나증권은 코스피지수가 N자형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4년 우리 증시는 기타 테마주의 부상이 기대됩니다. 바이오, 콘텐츠, 게임 업종과 같은 수익률이 낮았던 테마주들이 최근 EPS 개선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 업종이 주도적인 테마주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서울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전문가들 중 절반 이상이 서울의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국적으로는 약보합세 전망된다고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주택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다만,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흐림이라고 전망을 내놓았는데요, 2023년의 고금리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2024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도 존재합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바로 그것인데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 하향 조정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이러한 금리 변화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만 2024년 한국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부정적인 요소는 매우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회복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인데, PF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부동산 경기의 회복이 중요합니다. 주택 매입과 같은 부동산 수요가 증가해야 PF 사업장의 사업성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가계들이 매력적인 분양가, 금리조건, 세제혜택을 통해 다시 매수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중소형 증권사들의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특히 자기자본 대비 PF 및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 비중이 큰 중소형 증권사들은 PF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브릿지론, 중후순위 본 PF, 해외부동산 등 위험이 높은 부동산금융에 대한 부담 수준이 중형사와 소형사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PF와 관련해서는 정부와 금융당국의 대응 필요성이 중요하게 작용하겠습니다.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경우 대출 부담이 완화되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커질 수 있으나, 이에 대한 정부와 금융당국의 적절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고금리 해소 기간을 감안하여 제 2금융권 중심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차단하는 대책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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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대기업 진출 어디까지?

현대카드는 최근 NFT 티켓을 통해 암표를 근절하겠다고 나섰습니다. NFT에는 원본성과 고유성을 증명하는 방식인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티켓에 NFT 기술을 적용하면 티켓 구매 정보가 블록체인상 기록되기 때문에 양도나 암표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이렇듯 NFT는 어느새 우리 생활 밀접하게 가까워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이 NFT 투자를 시작하기에 적정한 시점일까요? 우선 NFT의 정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합니다. 이는 디지털 자산을 고유하게 만들고 소유권을 인증하는 데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NFT의 주요 특징과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고유성: 각 NFT는 고유한 속성을 가지며, 이는 블록체인 상에 기록됩니다. 이로 인해 각 NFT는 다른 어떤 것과도 교환될 수 없는 독특한 가치를 지닙니다. 소유권 증명: NFT는 디지털 아트워크, 음악, 비디오, 기타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소유권의 이전 및 검증을 가능하게 하여, 디지털 세계에서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디지털 자산의 거래: NFT는 디지털 자산을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합니다. 전통적인 미술품 거래와 유사하게, NFT는 디지털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작자 경제의 촉진: NFT는 디지털 창작물을 만드는 예술가들과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합니다. 창작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NFT로 변환하여 직접 판매할 수 있으며, 이는 중간자 없이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인증 및 희소성: NFT는 디지털 자산의 진위성과 희소성을 보장합니다. 이는 디지털 아트워크 또는 기타 자산이 복제되거나 위조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렇듯 NFT는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하여 디지털 세계에서의 자산 거래와 소유권 관리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예술, 엔터테인먼트, 게임,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자산의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또한, NFT 기술은 다양한 전통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주요 분야가 포함되는데,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분야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예술가들은 NFT를 이용해 디지털 아트워크, 음악, 비디오 등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술 작품의 소유권과 진위성을 명확하게 하고, 창작자들이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합니다. 게임 산업: NFT는 게임 아이템, 캐릭터, 가상 부동산 등을 고유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더 큰 소유감을 경험하고, 이러한 자산을 외부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패션 및 럭셔리 상품: 고급 브랜드는 NFT를 이용하여 한정판 또는 맞춤형 제품의 진위성과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 패션 아이템이나 실제 제품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및 자산 관리: NFT는 디지털 형태의 부동산 소유권 또는 자산 소유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상 부동산 시장뿐만 아니라 실제 부동산 거래에서도 사용될 수 있으며,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교육 및 인증: 학위증, 자격증, 수료증 등을 NFT로 발급하여 교육 분야의 인증과 검증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집품 및 기념품: 스포츠 카드, 코믹스, 역사적 기념품 등을 디지털 수집품으로 전환하여 NFT 형태로 판매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및 출판: NFT는 저작권을 가진 콘텐츠의 소유권 및 배포를 관리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작가나 창작자가 직접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합니다. NFT 기술은 이러한 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의 소유, 거래, 관리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의 도입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에 따른 법적, 기술적, 윤리적 문제들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NFT가 과연 새로운 투자처에 해당할 수 있을까요? 많은 전문가들은 충분히 해당할 수 있을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NFT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고유성과 희소성: NFT는 각각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투자 가치가 있는 희소한 자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예술 작품, 한정판 디지털 아이템, 특별한 경험 등을 NFT로 변환하여 투자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 디지털 자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NFT는 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 게임 아이템, 가상 부동산 등 다양한 형태의 NFT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작자와의 직접적인 연결: NFT는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창작자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이는 전통적인 예술 시장에서 중개자를 거치는 것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투자 다각화: NFT는 전통적인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투자 옵션과는 다른 유형의 자산입니다. 이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술적 혁신과 미래 가치: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기술적 혁신과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NFT 투자는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위험도 큽니다. 따라서, NFT에 투자하기 전에 충분한 조사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NFT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투자자는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주류가 된 지속가능성

현시대의 가장 큰 투자 키워드를 뽑으라면 누구나 '지속 가능성'을 뽑을 것입니다. 이렇듯 지속가능성이 주류가 되었다는 것은 사회, 경제, 환경적 측면에서 장기적인 균형과 복지를 추구하는 개념이 기업, 정부, 소비자의 결정과 행동의 중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합니다:

 

환경 보호: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생물 다양성 손실과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환경 보호와 자원의 효율적 사용이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었습니다.

 

사회적 책임: 기업과 조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는 공정한 노동 관행, 인권 존중,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와 같은 측면을 포함합니다.

 

경제적 지속 가능성: 경제적 지속 가능성은 장기적인 금융적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기적인 이익 추구를 넘어서, 장기적인 가치 창출과 윤리적인 비즈니스 관행을 중시합니다.

 

지속 가능한 소비: 소비자들은 지속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친환경 포장, 윤리적인 공급망, 재활용 가능한 자재 사용 등을 의미합니다.

 

규제와 정책: 정부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규제와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탄소 배출 감소,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촉진, 지속 가능한 사업 관행을 장려하는 법률 및 지침을 포함합니다.

 

투자의 변화: 투자자들은 지속 가능한 기업과 프로젝트에 더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기준에 따른 투자 결정을 의미합니다.

 

혁신 및 기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기술적 혁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생 가능 에너지, 지속 가능한 농업, 순환 경제 모델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지속 가능성을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서 사회적, 경제적 패러다임의 변화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은 이제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번영과 복지를 추구하는 것이 핵심 목표가 되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나 투자 결정 시 환경적, 사회적, 그리고 기업 운영 및 관리 관련 측면을 고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SG 기준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환경(Environmental): 이 요소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합니다. 이에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 에너지 효율성 향상,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오염 방지 및 생물 다양성 보호 등이 포함됩니다.

 

사회(Social): 사회적 측면은 기업이 직원, 공급업체, 고객, 지역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여기에는 노동권과 고용 조건, 안전한 근무 환경 제공, 소비자 보호,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관계 강화 등이 포함됩니다.

 

거버넌스(Governance): 거버넌스 요소는 기업의 경영 및 관리 방식을 평가합니다. 이는 기업의 리더십, 집행진의 보상, 감사 및 내부 통제, 주주 권리, 투명성 및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 등을 포함합니다.

 

 

ESG 기준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수익성과 함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져야 하는 기업들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기준을 사용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기업들은 장기적인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재무적 요소인 ESG가 투자에 있어 중요한 가치로 부상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기적 리스크 관리: ESG 요소를 고려하는 것은 장기적인 리스크 관리에 중요합니다. 환경적, 사회적, 거버넌스 관련 위험을 인지하고 관리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잠재적인 위험을 감소시키고, 장기적인 투자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 지속 가능한 관행을 채택하는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수익성을 보장합니다.

 

규제 및 정책 변화에 대한 적응: 환경, 사회, 거버넌스 관련 규제는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습니다. ESG를 고려하는 투자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규제 위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공의 인식 및 명성 관리: 소비자와 투자자들은 점점 더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기업을 선호합니다. ESG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공공의 신뢰와 기업의 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 창출: ESG 투자는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며, 이는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 창출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장기적 성공에 기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ESG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는 투자 결정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다음투자컨설팅은 이를 고려하여 더욱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투자 전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 동향
2023Y 4분기 글로벌 투자 동향

AB (AllianceBernstein)의 분석에 따르면, 2023년 4분기에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회복력을 보였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정책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정상 상태로 돌아가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상 주기의 끝에 다다를 것으로 보이며, 향후 몇 분기 동안 금리를 유지한 후 점진적인 완화 주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의 성장은 미국보다 약했으며, 신흥 시장은 비교적 회복력을 보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성장은 장기적인 둔화로 인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AdvisorIntelligence에 따르면, 2023년 4분기에는 국채 수익률의 큰 하락으로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분기 동안 100bp 이상 하락하며 블룸버그 미국 종합 채권 지수는 6.8%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J.P. Morgan Research에 따르면, 2023년에 글로벌 경제는 예상보다 강한 성장을 보였으며, 중앙은행들의 동시적인 긴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민간 부문은 회복력을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공급망 손상과 인플레이션 심리의 변화로 인해 인플레이션 감소는 제한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S&P 500은 2022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급격한 금리 인상 결정 이후 약 20% 가까이 하락했지만, 2023년에는 일부 손실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의 전망은 수익 성장이 기대만큼 강하지 않아 불확실성이 남아 있었습니다.

 

2024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경기 침체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또 다른 도전적인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의 시작 시기와 깊이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글로벌 경제 확장의 종료는 2025년 중반까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미국은 여전히 다른 시장들에 비해 품질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국의 주식 시장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반면, 유럽 주식은 비교적 저평가되어 있으나, 경기 회복 경로가 V자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은 소매 참여 증가, 재무 건전성 강화, 소비자 실질 소득 증가 등으로 인해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J.P. Morgan Research는 2023년 4분기 글로벌 투자 시장이 다양한 경제적, 지정학적 요인들의 영향을 받으며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경험했음을 시사합니다

 

위 분석들을 종합해 볼 때, 2023년 4분기 글로벌 투자 환경은 다양한 경제적 요인들과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 감소, 금리 인상 주기의 마무리, 그리고 국채 수익률 하락과 같은 요소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러한 변화들은 향후 투자 전략에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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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 동향
2023Y 3분기 글로벌 투자 동향

2023년 3분기 글로벌 투자 동향은 주식시장 변동성에서 시작합니다. 2023년 3분기에 글로벌 마켓은 상당한 변동성을 경험했습니다. 7월 말까지 글로벌 마켓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분기 말에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은 향후에도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약해진 투자 심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초에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주식시장은 3분기에 들어 약해진 투자 심리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형 성장주가 강세를 보였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이러한 주식들의 성장세가 둔화되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전년 대비 51% 감소하여 3분기에는 1420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두에서 투자가 감소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감소는 많은 국가에서의 금리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벤처캐피탈 투자 동향은 2분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2023년 3분기에 벤처캐피탈에 의해 지원받는 기업들은 거의 300억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이는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초기 단계 기업들은 투자 모금에 있어 더 성공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후기 단계의 기업들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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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요약
10/11 코스피 마감시황

10/11 KOSPI 2,596.91(-0.09%) 美 증시 하락 속 외국인 순매도(-), 한은 금리인하 속 기관/개인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CPI 예상치 상회, 고용지표 둔화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소폭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2.02(+12.86P+0.49%)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워 2,621.93(+22.77P+0.8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오전 중 2,61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축소하던 지수는 장후반 하락 전환하며 2,594.43(-4.73P-0.18%)에서 저점을 형성.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재차 약보합세로 돌아서며 결국 2,596.91(-2.25P-0.09%)로 장을 마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도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마감. 밤사이 발표된 美 CPI 및 실업지표 실망감 등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며 6,000억 넘게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실망감 속 LG에너지솔루션(-3.75%), SK이노베이션(-3.66%), 포스코퓨처엠(-2.57%)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하락. HD현대중공업(-3.49%), HD한국조선해양(-2.78%), HD현대미포(-3.81%) 등 조선주, 현대제철(-3.69%), POSCO홀딩스(-1.21%) 등 철강주도 하락.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0.37%), 한미반도체(-1.08%) 등 반도체 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림.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91%), 셀트리온(+1.5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는 상승.

전일(현지시간) 美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았고, 고용은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모습. 美 9월 CPI는 전월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 0.1% 상승을 웃돌았음. 전년동월대비로도 2.4% 상승해 시장 예상치 2.3%를 상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9월 근원 CPI도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미국의 지난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5만8,000명으로, 전주대비 3만3,000명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23만1,000명도 웃돌았음. 특히, 지난해 8월 첫째 주의 25만8,0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3.25%로 0.25%포인트 인하했음. 이는 2021년 8월 금리 인상 이후 3년 2개월 만의 금리 인하임. 이창용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인하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향후에도 중립금리 수준을 향한 금리 인하 추세는 이어질 것이란 점을 거듭 확인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7원 하락한 1,349.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036억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25억, 2,89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87계약, 77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958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하락한 2.947%,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3.08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5.82로 마감. 외국인이 4,439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03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16.43으로 마감. 외국인이 2,096계약 순매수, 은행은 2,83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바이오로직스(+2.91%), 메리츠금융지주(+1.70%), KB금융(+1.56%), 셀트리온(+1.54%), 삼성물산(+1.51%), 현대모비스(+1.35%), 신한지주(+1.23%), 현대차(+1.02%), 삼성SDI(+0.95%), 삼성전자(+0.68%), NAVER(+0.52%), 삼성생명(+0.41%), 기아(+0.30%) 등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5%), 포스코퓨처엠(-2.57%), POSCO홀딩스(-1.21%), 하나금융지주(-0.65%), LG화학(-0.56%), SK하이닉스(-0.37%)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섬유의복(-1.58%), 화학(-1.50%), 철강금속(-0.74%), 기계(-0.71%), 음식료업(-0.71%), 운수창고(-0.49%), 전기전자(-0.43%), 제조업(-0.35%)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2.11%), 증권(+0.78%), 비금속광물(+0.68%), 보험(+0.65%), 금융업(+0.63%), 서비스업(+0.52%), 유통업(+0.38%), 통신업(+0.38%)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96.91P(-2.25P/-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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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요약
10/11 코스닥 마감시황

10/11 KOSDAQ 770.98(-0.58%) 美 증시 하락 속 개인 순매도(-), 2차전지株 하락(-), 외국인/기관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CPI 예상치 상회, 고용지표 둔화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9.00(+3.52P+0.45%)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781.12(+5.64P+0.7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해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워 장후반 769.68(-5.80P-0.7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770.98(-4.50P-0.58%)로 장을 마감.

한은 금리인하 결정에도 美 증시 하락 속 개인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3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낙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실망감 속 에코프로비엠(-2.90%), 에코프로(-2.25%), 엔켐(-3.53%), 피엔티(-5.53%)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 HLB(-11.03%)는 FDA, '간암신약' 심사 클래스2 분류 소식에 급락했고, HLB제약(-9.77%), HLB생명과학(-9.57%), HLB테라퓨틱스(-8.24%) 등 여타 HLB 그룹주들도 급락.

반면, HLB 악재에도 한은 금리 인하, 주요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속 알테오젠(+4.61%), 삼천당제약(+5.79%), 에스티팜(+2.5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대체로 상승. 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 수상 속 한강 작가 작품 품절 대란 소식에 예스24(+29.81%), 한세예스24홀딩스(+30.00%), 밀리의서재(+23.63%), 삼성출판사(+14.24%), 컴퍼니케이(+29.98%) 등이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수급별로는 개인은 474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5억, 9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HLB(-11.03%), 실리콘투(-4.65%), 엔켐(-3.53%), 에코프로비엠(-2.90%), 에코프로(-2.25%), 클래시스(-1.68%), 셀트리온제약(-1.45%), 펄어비스(-1.03%), 레인보우로보틱스(-0.88%), 파마리서치(-0.24%) 등이 하락. 반면, 에이비엘바이오(+15.38%), HPSP(+8.32%), 이오테크닉스(+6.83%), 삼천당제약(+5.79%), 휴젤(+5.58%), 리노공업(+5.15%), 알테오젠(+4.61%), 에스티팜(+2.54%), 보로노이(+0.65%), 리가켐바이오(+0.08%)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화학(-1.78%), 유통(-1.76%), 금속(-1.52%), 종이/목재(-1.33%), 금융(-1.27%), 오락/문화(-1.16%), 운송장비/부품(-1.07%), 제약(-1.02%), 일반전기전자(-0.93%), 제조(-0.93%), 기타 제조(-0.92%), 출판/매체복제(-0.85%), 음식료/담배(-0.59%), 기계/장비(-0.5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기타서비스(+1.75%), 비금속(+1.44%) 업종만 상숭.

마감 지수 : KOSDAQ 770.98P(-4.50P/-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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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summary
Stocks

기술과 서비스

NEXT ONE 누구나 전문투자자처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파키스탄의 분쟁 등 글로벌 이슈는 우리 시장에 유동성과 불확실성을 불어넣음으로써 투자 예측과 판단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투자컨설팅은 실시간으로 글로벌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글로벌 마켓 모니터링 및 대형 투자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여 개인투자자도 전문 투자자처럼 투자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국제 정세 및 정치·외교·문화·글로벌 이슈 등 다양한 변수를 검토하고 유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신 투자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방안

러·우 전쟁과 중동 지역의 충돌은 글로벌 마켓의 판도를 새롭게 뒤바꾸고 있습니다. 유동성과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이 시장 속에서 우리는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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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둔 투자전략

코로나에 대응한 전 세계 국가 대응의 파장인 인플레이션은 우리 시장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흐름으로 뒤바꾸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불러온 가장 큰 변화는 넘쳐나는 유동성과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불확실성일 것입니다. 이제 지속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과 명확한 비전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 증시는?

KOSPI

2,569.71 ▲ 8.02 0.31%

KOSDAQ

768.98 ▲ 6.85 0.90%

중국
10/10 중국 마감

10월10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유동성 투입 기대감 등에 강세.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277.69(+0.58%)로 상승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한 지수는 오전 장중 3,228.13(-0.9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다 오후 들어 3,379.81(+3.7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한 끝에 결국, 3,301.93(+1.3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유동성 투입 기대감 등에 상승하는 모습.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자본시장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증권사와 펀드,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5,000억위안(약 710억달러, 95조1,600억원) 규모의 스와프 시설(SFISF)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주요 외신들은 이번 조치가 증시에 더 많은 유동성을 주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음.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74위안(0.25%) 올린 7.0742위안에 고시했으며,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50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화석연료, 보험, 산업서비스, 운수, 소매,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해통증권(+10.03%), 중국평안보험(+5.03%), 중국은행(+4.16%) 등이 상승한 반면, 중신증권(-8.57%), 화하행복부동산(-6.04%) 등은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01.93P(+43.07P/+1.32%), 상해A지수 3,460.72P(+45.21P/+1.32%), 상해B지수 273.67P(+4.61P/+1.71%)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9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년물 LPR을 3.85%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로 각각 동결했음. 이는 美 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한 이후 중국도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 예상에서 벗어난 것임. 이번 동결 조치에 대해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가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검토하고 있는 대규모 부양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4분기 한 번에 대폭 내릴 것으로 전망.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10/10 일본 마감

10월1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및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 상승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9,575.80엔(+0.76%)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39,616.59엔(+0.8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후들어 39,282.19엔(+0.0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일부 확대한 끝에 결국, 39,380.89엔(+0.26%)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간밤 美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속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하는 모습. 특히, S&P500 지수와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됐음.

아울러 엔화 약세 속 수출주가 상승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달러-엔 환율이 149엔대로 레벨을 높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도요타자동차(+0.68%), 닛산자동차(+1.19%), 혼다자동차(+1.35%), 스즈키자동차(+1.83%) 등 수출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음.

다만, 美 9월 CPI 경계감 속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된 점은 증시의 상승을 제한. 시장에서는 10일(현지시간) 美 9월 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심리적 저항선인 4만선에서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되는 모습.

한편, 이날 일본은행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월대비 2.8% 올랐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와 전월치인 2.6%를 웃도는 수치임.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식품/약품 소매,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소매, 기술장비, 운수, 유틸리티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보험,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3.97%),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60%), 도요타자동차(+0.68%) 등이 상승한 반면, NEC(-1.16%), 도쿄일렉트론(-0.99%) 등은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39,380.89엔(+102.93엔/+0.26%)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9월20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이어 경제와 환율 관련해, 시장 변동성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연초 이후 엔저에 따른 물가 상승 위험은 감소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를 확인해 나갈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언급. 다만, "현재도 실질금리가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되면 그에 따라 계속 정책금리를 인상해가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반도체
10/10 대만 반도체 시황

10월10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현물 가격은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며, 낸드플래시메모리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임. D램 평균가격을 나타내는 DXI지수는 30.00포인트(+0.08%) 상승한 39,770.00을 기록. 반도체 동향 (단위 : 달러) DDR5 16G (2Gx8) 4800/5600 4.948(0.00%) DDR4 16Gb (1Gx16)3200 3.208(-0.19%DDR4 16Gb (2Gx8)3200 3.241(0.00%) DDR4 8Gb (1Gx8) 3200 1.665(-0.30%)
 DDR4 8Gb (512Mx16) 3200 1.661(0.00%)
 DDR3 4Gb 512Mx8 1600/1866 0.885(0.00%)

 SLC 2Gb 256MBx8 0.789(0.00%)
 SLC 1Gb 128MBx8 0.746(0.00%)
 MLC 64Gb 8GBx8 4.350(+0.09%)
 MLC 32Gb 4GBx8 2.189(0.00%)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1년간 D램, 낸드 평균판매단가가 70% 이상 하락하며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가운데 PC, 스마트폰 업체들이 보유한 메모리 반도체 재고 소진이 일단락되며 재고 축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이에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DXI지수는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 특히 D램의 경우 AI관련 수요가 늘어나며 HBM 등의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고 있음. 다만, 낸드의 경우 D램과 달리 재고 감축 속도나, 수요 개선이 뚜렷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및 D램과 달리 제조사들이 많아 가격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예상에 회복은 상대적으로 더딜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는 국내 수출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반도체 가격동향은 국내 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음. 특히, 등락폭이 큰 경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에 영향을 줌.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제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반도체 장비]
주성엔지니어링, DMS, 티에스이
프로텍,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인텍플러스, 티씨케이, 탑엔지니어링
로체시스템즈, HB테크놀러지

[반도체 재료]
엠케이전자, 동진쎄미켐, 덕산하이메탈
네패스, 솔브레인, 후성 

필라델피아 반도체
10/10 필라델피아 반도체 마감

10월1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CPI 예상치 상회 및 고용 둔화 등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금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96(-0.53%) 하락한 5,293.94를 기록.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1.63%)는 상승했으며, AMD(-4.00%)는 하락 마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0.73%)는 하락했으며,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3.92%)는 상승 마감.

특히, 엔비디아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전용칩 블랙웰의 생산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 치가 모두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짐. 아울러 유명 반도체 분석가 모건스탠리의 조셉 무어는 엔비디아에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가를 150달러로 상향. 무어는 보고서에서 “모든 징후는 우리가 아직 AI 투자 주기의 초기 단계에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며 "이례적으로 강력한 2025년을 맞이할 것이 분명하다”고 전망했음.
한편, AMD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차세대 AI 및 고성능 컴퓨팅 설루션을 소개하는 '어드밴싱 AI(Advancing AI) 2024' 행사를 열고 새로운 AI 칩 'MI325X'를 공개.

이 외에 퀄컴, 인텔, AMAT, ASML, 아날로그디바이스, 마벨 테크놀로지, 테라다인, ON 세미컨덕터, 스카이웍스 솔루션즈, 브로드컴, 램리서치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크게 반도체 업황과 미증시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을 보임.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글로벌 경제 둔화, 반도체 공급망 문제 등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을 보이는 모습. 한편, Fed는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0.5%p 인하. 이는 2020년3월 이후 4년6개월 만에 처음으로 금리 '빅 컷'을 결정하는 등 통화정책 완화 행보를 보인 것임.

일반적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국내지수와의 상관관계는 매우 밀접하며 특히 국내증시의 대표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메이저 반도체업체 등을 비롯하여 반도체 소재, 장비업체들의 주가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제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
AP시스템, 유진테크, 미래산업, 리노공업
에스티아이, 에프에스티,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한미반도체, 코세스, 에스에프에이

[반도체 재료]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뉴욕
10/10 뉴욕 마감

10/10(현지시간) 뉴욕증시 소폭 하락, 다우(-0.14%)/나스닥(-0.05%)/S&P500(-0.21%) CPI 예상치 상회(-), 고용지표 둔화(-이날 뉴욕증시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돈 데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웃돈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4%, 0.2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5% 하락.

이날 발표된 CPI와 실업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노동부에 따르면, 9월 CPI는 전월대비 0.2% 상승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 0.1% 상승보다 높은 수치임. 전년동월대비로도 2.4% 상승해 시장 예상치 2.3%를 상회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9월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 3.2%를 웃돌았음. 전월대비로도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 0.2%를 상회. 지난 5일로 끝난 지난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5만8,000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전주대비 3만3,000명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 23만1,000명을 웃돌았음. 특히, 지난해 8월 첫째 주의 25만8,0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 플로리다주에 커다란 피해를 준 허리케인과 보잉의 파업 사태가 이 같은 실업수당 청구 증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하면서 허리케인 여파로 당분간 고용 지표가 왜곡될 수 있다고 전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노동시장이 냉각되면서 Fed가 진퇴양난에 놓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추세는 Fed 목표치인 2%를 향해 둔화되고 있지만, Fed 위원 중 한 명은 금리 동결 가능성을 거론했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지표가 적절하다고 나타나면 (금리 인하) 회의를 건너뛰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히면서 11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음. 한편,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9월 CPI 발표 직후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요한 것은 일상적인 변동이 아니라 전반적인 추세"라며, ൔ개월, 18개월 간 전반적인 추세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락했고, 일자리 시장은 우리가 완전 고용으로 여기는 수준까지 냉각됐다"고 진단했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나의 현재 경제 전망에 따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책 금리를 더 중립적인 수준으로 움직이는 과정을 이어 나가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며, 금리인하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1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장 마감 무렵 15%로 떨어졌으며, 25bp인하 확률은 85%로 상승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초강력 허리케인 강타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61달러(+3.56%) 급등한 75.85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CPI 및 실업 지표 소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국채 입찰 호조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5거래일만에 반등.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재생에너지,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복합산업, 산업서비스, 유틸리티, 소매 등이 하락한 반면, 보험, 통신서비스, 운수, 금속/광업, 에너지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AMD(-4.00%)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그래픽칩(GPU) '블랙웰'에 대항하는 반도체 '인스팅트 MI325X'를 새롭게 내놨지만 하락세를 나타냈고, 슈퍼마이크로컴퓨터(-1.73%)는 바클레이스가 2025 회계연도 주당수이익 전망치를 기존 3.5달러에서 3.09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 하락. 퍼스트솔라(-9.29%)는 제프리스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급락했고, 화이자(-2.82%)는 행동투자자 스타보드밸류가 회사의 전직 임원 2명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하락. 테슬라(-0.95%)는 로보택시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 반면,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주를 초토화한 가운데 예상보다 피해가 적었다는 소식에 플로리다 지역 보험사인 헤리티지 인슈어런스 홀딩스(+9.22%)가 급등했고 아메리칸 코스탈 인슈어런스(+8.64%)가 급등. 유니버설 인슈어런스 홀딩스(+11.79%)와 HCI 그룹(+11.85%)도 동반 급등. 애플(-0.22%), 엔비디아(+1.63%), 마이크로소프트(-0.39%), 아마존(+0.80%), 알파벳A(+0.14%), 메타(-1.13%), 넷플릭스(+0.39%) 등 대형 기술주들은 등락이 엇갈림.

다우 -57.88(-0.14%) 42,454.12, 나스닥 -9.57(-0.05%) 18,282.05, S&P500 5,780.05(-0.21%), 필라델피아반도체 5,293.94(-0.53%)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Fed는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0.5%p 인하. 이는 2020년3월 이후 4년6개월 만에 처음으로 금리 '빅 컷'을 결정하는 등 통화정책 완화 행보를 보인 것으로 파월 의장은 "완만한 경제성장과 2%를 향한 인플레이션 둔화 맥락 속에 우리가 정책 기조를 적절히 재조정함으로써 강한 고용시장이 유지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반영했다"고 인하 배경을 설명. 아울러 "필요할 경우 적절하다면 우리는 더 빠르게 가거나 느리게 가거나 멈출 수도 있다"며, 이날 함께 발표된 경제 전망 요약(SEP)은 연준이 서두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힘. 또한, "고용시장은 냉각이 지속되고 있다"며, ൺbp 금리인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해고가 실제 일어나면 그때는 대응해도 늦다"고 언급했음. 이어 "고용시장이 견고한 여건을 유지하고 있는데 고용시장을 지원할 때는 그것이 견고할 때"라며, "그것을 유지하는 게 우리가 의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음.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미국상관종목/업종/테마]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뉴욕 환율
10/10 뉴욕 환율 마감

10월1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약세,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약세,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 美 국채 입찰 호조 속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지수는 약보합.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오는 11월 금리 동결을 지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하자 뛰어올랐던 달러는 입찰 호조로 반락세를 보임. 미 재무부가 22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30년물 국채 입찰은 낙찰금리가 4.389%로 결정됐음. 응찰률은 2.50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40배를 상회했음. 다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은 달러화 약세를 제한. 보스틱 총재 발언은 이날 "지표가 적절하다고 나타나면 금리 인하 회의를 건너뛰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히면서 11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음.

일본은행(BOJ) 부총재의 매파적 발언 속 엔화가 강세를 보임. 히미노 료조 BOJ 부총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일본 내 기록적인 임금 상승을 목격하고 있다"며 "7월에 공개한 경제·물가 전망이 달성되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금융정책결정위원회는 모든 데이터를 검토해 정책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올해 후반에 임금 인상이 가격에 반영되는 부분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

한편, 예상을 웃돈 9월 美 CPI가 나왔지만, 주간 실업지표는 부진하게 나오며, 관망세를 보이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9월 CPI는 전월대비 0.2% 상승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 0.1% 상승보다 높은 수치임. 전년동월대비로도 2.4% 상승해 시장 예상치 2.3%를 상회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9월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 3.2%를 웃돌았음. 전월대비로도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 0.2%를 상회. 지난 5일로 끝난 지난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5만8,000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전주대비 3만3,000명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 23만1,000명을 웃돌았음. 특히, 지난해 8월 첫째 주의 25만8,0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

Yen/Dollar : 148.564YEN(-0.761YEN), Euro/Dollar : 0.9145EURO(+0.0004EURO)
출처: Bloomberg, 종가는 美 동부시간 16:00 기준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연준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20년래 최고 수준이던 5.25~5.50%에서 4.75%~5.00%로 0.5%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한다고 밝힘.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선 것은 팬데믹 위기 대응을 위해 낮춘 2020년 3월 이후 4년6개월 만에 처음임. 또한, 연준은 이날 공개한 점도표에서 연말까지 최종 기준금리가 4.4%(중간값)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이는 3개월 전 예측(5.1%)보다 내려간 것으로 올해 남은 두 차례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음.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번 ‘빅컷’ 결정이 고용시장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밝힘. 다만, 빅컷을 '선제적 대응'으로 강조하면서 연준이 이번에 50bp 인하 결정을 내렸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공격적 자세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인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놨음.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업종 등 국내 대표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높아지면서 국내주식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이러한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어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상승하였다는 의미이며 글로벌 투자가들이 그만큼 한국경제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함.


[상관업종 - 테마 - 종목]

국내 산업기반이 수출 중심이기 때문에 환율하락은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음. 환율하락의 피해는 국내에서 수출하는 기업군 전체이며, 특히 환헤징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가장 큰 피해주라 할 수 있음. 반면 외화 부채가 많거나 원재료 수입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가 큰 기업군(항공, 해운, 식음료, 유화, 전력, 화학, 철강주)들은 상대적으로 수혜가 전망됨.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화 환율이 상승할 경우에는 환율하락의 피해주로 부각되었던 주요 수출기업들이 수혜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음. 대표적인 환율상승 수혜주로 분류되는 업종은 자동차, 조선 등임. 이들 산업의 종목들은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높아 환율이 상승할 경우 채산성 개선효과 매우 빠르고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원화강세수혜주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해운, 한국전력, POSCO홀딩스, 동국제강, 현대제철, 고려아연, 한국철강, 농심, S-Oil, SK, 대상, CJ, 삼양사,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원화약세수혜주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수출기업 

뉴욕 채권
10/10 뉴욕 채권 마감

10월10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은 美 CPI 및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 소화 속 혼조 마감. 뉴욕채권시장은 美 CPI 및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 소화 속 혼조 마감하는 모습. 美 노동부는 9월 CPI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 0.1% 상승보다 높은 수치임. 전년동월대비로는 2.4% 상승해 마찬가지로 시장 예상치 2.3%를 상회했음. 9월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3.3% 오르며 시장 예상치 3.2%를 웃돌았음. 전월대비로도 0.3% 올라 예상치 0.2%를 상회했음. 이는 채권금리에 상승 압력을 넣는 재료지만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대폭 증가하면서 동시에 하방 압력도 커졌음.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5만8,000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직전주보다 3만3,000명 늘어난 수치이자 시장 예상치 23만1,000명을 웃도는 수치임. 또한 작년 8월 첫째 주의 25만8,0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기도 함.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9월 CPI가 나온 뒤 공개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의) 이런 변동성은 11월에 (금리 인하를) 잠시 멈춰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부합한다"며 11월 금리동결 가능성은 "분명히 열려 있다"고 밝힘. 반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나의 현재 경제 전망에 따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책 금리를 더 중립적인 수준으로 움직이는 과정을 이어 나가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며 금리인하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음.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전반적인 추세는 분명히 인플레이션이 많이 떨어졌고, 고용 시장이 완전 고용으로 간주하는 수준까지 냉각되었다는 것"이라며 연방기금금리가 장기적으로는 현재 수준보다 훨씬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1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장 마감 무렵 15%로 떨어졌으며, 25bp인하 확률은 85%로 상승했음.

한편, 미국 재무부가 22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30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됐음.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30년물 국채금리는 4.389%로 결정됐음.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는 4.342%였음. 응찰률은 2.50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40배를 상회했음.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2.2%로 앞선 6개월 입찰 평균 15.2%를 밑돌았음.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2.80bp 상승한 4.094%를 기록.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2.00bp 하락한 3.999%,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4.70bp 상승한 4.385%를 나타냄(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4.7bp에서 9.5bp로 확대됐음.


국제유가
10/10 국제 유가 마감

10월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초강력 허리케인 강타 등에 급등. 국제유가는 美 초강력 허리케인 강타 등에 상승하는 모습. 미국 플로리다주에 허리케인 '밀턴'이 상륙하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고 침수와 정전도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허리케인 '밀턴'으로 연료를 미리 비축해두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음. 340만 개 이상의 가정과 기업에 대한 전력 공급 수요로 플로리다 주유소 약 4분의 1에서는 휘발유가 매진됐음. 리터부시 앤 어소시에이츠는 보고서를 통해 여러 제품의 운송 터미널이 폐쇄됐고 탱커 트럭의 배달도 지연된 데다 석유 파이프라인도 망가지면서 다음주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및 中 경기 부양책 기대감 등도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바이든 美 대통령의 “이란 보복 자제” 요청에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공격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적격 증권사와 펀드, 보험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증권, 펀드, 보험회사 스와프 퍼실리티'(SFISF)를 설립하기로 했음. 이는 연준이 금융위기 당시 증시를 부양하기 위해 내놓은 조치와 유사한 기구로 시장에서는 中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이 부각.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61달러(+3.56%) 상승한 75.85달러에 거래 마감.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지속 등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우려 등에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한편, OPEC+는 6월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장관급 회의를 열어 올해 말까지이던 하루평균 366만 배럴 규모의 협의체 차원 감산 조치를 2025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음.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일부 회원국들의 자발적인 감산은 3개월 더 유지한 뒤 10월부터 차츰 줄여나가기로 결정.

유가상승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기업의 수익 악화나 개인소비 위축, 물가상승 등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함. 유가가 하락 추세를 보일 경우 비용절감, 소비 활성화, 물가 안정 등을 유도하며 대체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유가상승 수혜주 : 정제마진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정유주들과 대체연료 개발 및 에너지 감축 등에 대한 관심고조로 대체에너지 관련주,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풍력에너지 관련주, 원자력발전 관련주, 하이브리드카 관련주가 수혜주로 분류. 또한, 해외 자원 직접개발에 대한 관심 고조로 자원개발 관련주 역시 유가급등시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음.

정유주 - SK이노베이션, S-Oil, GS
대체에너지 관련주 - 태웅, 서희건설, 동국산업, 삼천리, 혜인 등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 OCI, 신성이엔지, 한화솔루션 등
풍력에너지 관련주 - 태웅, 유니슨, THE E&M, 동국산업, 스페코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 -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한국전력, 효성, 보성파워텍, HRS, 태광, 성광벤드 등
전기차 관련주 -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상아프론테크 등
자원개발 관련주 -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등

유가하락 수혜주 : 연료가 영업비용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항공, 해운주가 통상 유가하락 수혜주로 분류 됨. 유가상승시에는 비용부담 증가로 피해주로 분류.
항공주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해운주 - 대한해운, HMM, 팬오션 등
타이어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