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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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5/27 코스닥 마감시황

5/27 KOSDAQ 727.11(+0.25%)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7.00(+1.73P+0.2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오전 중 하락세로 방향을 잡았고, 정오 무렵 723.66(-1.61P-0.2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장후반 반등에 성공했고, 상승폭을 다소 키워 727.16(+1.89P+0.2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727.11(+1.84P+0.25%)로 장을 마감.

숨고르기 장세 속 외국인/개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특히,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기대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에이비엘바이오(+22.55%), 샤페론(+13.98%), 코오롱티슈진(+10.60%), 리가켐바이오(+4.22%), 알테오젠(+3.77%)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에코프로비엠(-5.03%), 에코프로(-2.91%) 등 2차전지, 테크윙(-3.93%), 유니테스트(-4.92%), 오픈엣지테크놀로지(-4.14%) 등 반도체 관련주는 차익 매물 등에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억, 214억 순매수, 기관은 12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에이비엘바이오(+22.55%), 코오롱티슈진(+10.60%), 리가켐바이오(+4.22%), 알테오젠(+3.77%), 펄어비스(+1.59%), 보로노이(+1.35%), 삼천당제약(+1.32%), 펩트론(+1.32%), 클래시스(+1.01%), 셀트리온제약(+0.85%), 휴젤(+0.70%), 파마리서치(+0.67%), HLB(+0.19%) 등이 상승. 반면, 에코프로비엠(-5.03%), 에코프로(-2.91%), 에스엠(-2.11%), 리노공업(-1.72%), JYP Ent.(-1.32%), 실리콘투(-1.30%), 레인보우로보틱스(-0.9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전기/전자(-1.05%), 금융(-0.91%), 오락/문화(-0.85%), 화학(-0.79%), 건설(-0.71%), 운송장비/부품(-0.62%), 기타제조(-0.49%), 종이/목재(-0.35%), 통신(-0.31%), 비금속(-0.28%), 의료/정밀기기(-0.25%), 출판/매체복제(-0.2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일반서비스(+2.46%), 제약(+1.49%), 금속(+1.11%), 음식료/담배(+0.69%), 섬유/의류(+0.50%), 운송/창고(+0.43%)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DAQ 727.11P(+1.84P/+0.25%)

2025.05.28

5/27 코스피 마감시황

5/27 KOSPI 2,637.22(-0.27%)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트럼프 美 대통령, EU 50% 관세 유예 발언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30.29(-14.11P-0.53%)로 하락 출발. 장초반 2,627선으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낙폭을 축소해 2,642.63(-1.77P-0.0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2,63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점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2,625.66(-18.74P-0.71%)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2,637.22(-7.18P-0.27%)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실적 발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美 FOMC 의사록 공개, 美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코스피지수는 소폭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삼성전자(-1.46%), SK하이닉스(-0.25%), 한미반도체(-1.79%) 등 반도체, LG에너지솔루션(-1.98%), 삼성SDI(-3.49%), 포스코퓨처엠(-1.77%) 등 2차전지, LG전자(-3.63%) 등 IT 대표주, 삼성생명(-2.32%), 현대해상(-1.66%) 등 보험, HMM(-2.03%), 대한해운(-2.06%) 등 해운주 등이 하락. 반면, 현대건설(+6.53%), HDC현대산업개발(+1.06%) 등 건설주가 상승했고, 한화(+16.82%), 콜마홀딩스(+8.54%), GS피앤엘(+8.13%), 두산(+5.57%) 등 지주사 관련주가 지배구조 개선 및 배당 확대 공약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 기대감 등에 강세.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엔비디아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026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433억 달러(약 5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엔비디아가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발표 당시 제시한 가이던스 430억 달러보다 높은 수준임. 매출의 약 90%는 AI 서버용 반도체가 포함된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년 전의 0.61달러보다 높은 0.88달러로 전망되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하락한 1,369.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9억, 197억 순매도, 개인은 53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626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59계약, 128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8bp 하락한 2.34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7bp 하락한 2.70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7.57로 마감. 은행, 외국인이 6,667계약, 4,19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은 8,543계약, 3,63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3틱 오른 119.87로 마감. 외국인, 투신이 5,826계약, 1,879계약 순매수, 은행, 금융투자는 3,831계약, 2,56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NAVER(-2.23%), HMM(-2.03%), LG에너지솔루션(-1.98%), 삼성바이오로직스(-1.63%), 삼성전자(-1.46%), 삼성물산(-1.05%), 하나금융지주(-0.57%), 현대모비스(-0.41%), SK하이닉스(-0.25%), HD한국조선해양(-0.17%), 한화오션(-0.13%), HD현대중공업(-0.12%), KB금융(-0.10%) 등이 하락.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6.48%), 두산에너빌리티(+2.05%), 셀트리온(+1.70%), 신한지주(+0.36%), 기아(+0.11%) 등은 상승. 현대차는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전기/가스(-2.82%), 보험(-1.39%), 증권(-1.28%), 전기/전자(-1.18%), 금속(-1.07%), 운송/창고(-1.00%), 유통(-0.90%), 오락/문화(-0.46%), 종이/목재(-0.44%), 제약(-0.39%), 부동산(--0.31%), 제조(-0.29%)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기기(+3.44%), 건설(+2.19%), 운송장비/부품(+1.64%), 섬유/의류(+0.65%), 화학(+0.51%), 기계/장비(+0.39%), 일반서비스(+0.26%), 비금속(+0.23%)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2,637.22(-7.18P/-0.27%)

2025.05.27

5/26 코스닥 마감시황

5/26 KOSDAQ 725.27(+1.30%) 관세 우려 완화(+), 외국인/기관 순매수(+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EU 관세 50% 위협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18.48(+2.50P+0.35%)로 상승 출발. 장초반 716.86(+0.88P+0.1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장 초반 726.93(+10.95P+1.53%)에서 고점을 형성했고, 이후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725.27(+9.29P+1.30%)로 장을 마감.

美 관세 우려 완화 속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1% 넘게 상승.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삼성전자, 유리 기판 도입 기대감 등에 피아이이(+26.53%), 한빛레이저(+16.24%), 필옵틱스(+16.19%), 램테크놀러지(+14.06%) 등 유리 기판 관련주가 급등했고, 유니테스트(+20.36%), 티에프이(+13.78%), 저스템(+8.64%) 등 반도체 관련주도 강세. 알테오젠(+2.63%), 삼천당제약(+3.62%), 에이비엘바이오(+4.82%) 등 제약/바이오, 에코프로비엠(+2.27%), 대주전자재료(+2.43%), 하나기술(+7.87%)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3억, 863억 순매수, 개인은 1,64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실리콘투(+5.88%), 에이비엘바이오(+4.82%), 삼천당제약(+3.62%), 리노공업(+3.42%), 펩트론(+3.18%), 알테오젠(+2.63%), 펄어비스(+2.31%), 에코프로비엠(+2.27%), 셀트리온제약(+2.16%), 보로노이(+1.55%), 레인보우로보틱스(+1.51%), 리가켐바이오(+0.82%), 에코프로(+0.51%), JYP Ent.(+0.27%), 에스엠(+0.23%) 등이 상승. 반면, 코오롱티슈진(-2.36%), HLB(-1.31%), 파마리서치(-0.89%) 등은 하락. 휴젤, 클래시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장비(+2.63%), 운송장비/부품(+2.41%), 유통(+1.91%), 일반서비스(+1.59%), 제조(+1.41%), 전기/전자(+1.29%), 제약(+1.23%), 의료/정밀기기(+0.98%), IT 서비스(+0.92%), 화학(+0.83%), 운송/창고(+0.81%), 비금속(+0.79%), 통신(+0.79%), 금융(+0.63%)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건설(-1.36%), 음식료/담배(-0.72%), 출판/매체복제(-0.65%), 종이/목재(-0.53%) 등 일부 업종이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25.27P(+9.29P/+1.30%)

2025.05.27

5/26 코스피 마감시황

5/26 KOSPI 2,644.40(+2.02%) 관세 우려 완화(+), 대선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EU 관세 50% 위협 속 관세 전쟁 우려 재부각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98.45(+6.36P+0.25%)로 상승 출발. 장초반 2,595.96(+3.87P+0.1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정오 무렵 2,630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오후 들어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2,62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 막판 급격히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인 2,644.40(+52.31P+2.02%)으로 장을 마감.

도널드 트럼프 美 행정부가 EU(유럽연합)에 대한 관세 부과시점을 유예했다는 소식에 관세 우려가 완화되며 코스피지수는 2% 넘게 급등. 대선 정책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급등을 이끌었음. 외국인과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삼성전자(+0.92%), SK하이닉스(+1.50%), 한미반도체(+6.89%)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했고, 美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초안 유지 소식 등에 LG에너지솔루션(+3.73%), 삼성SDI(+3.62%), SK이노베이션(+2.96%)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 조선업 상승 사이클 지속 전망 등에 HD현대중공업(+6.04%), HD현대미포(+3.83%), 한화오션(+3.82%) 등 조선주가 상승했고, 美 트럼프 대통령, 원전 활성화 행정명령 서명 소식 등에 한전KPS(+3.85%), 두산에너빌리티(+1.72%) 등 원자력, 현대건설(+7.38%), 삼성물산(+7.11%) 등 건설주들도 강세. 현대로템(+8.93%), 한화(+4.55%) 등 방산, KB금융(+3.03%), 신한지주(+2.18%) 등 은행, 삼성화재(+4.74%), 삼성생명(+7.93%) 등 보험주도 강세를 보임.

지난 주말 트럼프 美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50% 관세 부과를 위협하는 등 글로벌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기도 했지만,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 부과 시한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관세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전화 회담을 가진 가운데, 미국이 6월1일로 예정된 대(對)유럽연합 50% 관세 부과를 7월9일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음.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EU와 협상에 아무 진전이 없다”면서 “올해 6월1일부터 EU에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힌 바 있음.

시장에서는 다음주 대선을 앞둔 가운데, 이번주 엔비디아 실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美 FOMC 의사록 공개, 美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을 주목하고 있음. 한편, 이날 밤 미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할 예정.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1원 하락한 1,364.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0억, 4,322억 순매수, 개인은 5,15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603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21계약, 2,013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 상승한 2.348%, 10년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2.76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내린 107.50으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10,665계약, 7,10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7,56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19.24로 마감. 금융투자, 보험, 은행이 630계약, 468계약, 17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40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삼성물산(+7.11%), HD현대중공업(+6.04%), 한화오션(+3.82%), LG에너지솔루션(+3.73%), 한국전력(+3.26%), KB금융(+3.03%), HD한국조선해양(+2.77%), NAVER(+2.68%), 삼성바이오로직스(+2.66%), 신한지주(+2.18%), 두산에너빌리티(+1.72%), SK하이닉스(+1.50%), 기아(+1.15%), 현대차(+1.11%), 삼성전자(+0.92%), 현대모비스(+0.8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6%), 셀트리온(+0.20%) 등이 상승. HMM은 보합.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보험(+5.00%), 유통(+4.24%), 전기/가스(+3.48%), 건설(+2.83%), 운송장비/부품(+2.58%), 금융(+2.52%), 통신(+2.43%), 기계/장비(+2.21%), IT 서비스(+2.19%), 화학(+2.07%)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마감지수 : KOSPI 2,644.40(+52.31P/+2.02%)

2025.05.26

5/23 코스닥 마감시황

5/23 KOSDAQ 715.98(-0.24%) 외국인 순매도(-), 美 국채금리 진정(+), 美 감세안 통과 속 눈치보기 장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감세안 하원 통과, 美 국채금리 진정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0.50(+2.83P+0.39%)으로 상승 출발. 시가를 고점을 상승폭을 줄여 하락 전환했고, 장 초반 713.22(-4.45P-0.6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음. 오후 들어 716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717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결국 715.98(-1.69P-0.2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2차전지株 하락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국채금리 진정 속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대거 반납하면서 불확실성이 지속, 코스닥지수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짙은 관망세를 나타냄.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축소를 골자로 한 美 IRA 수정안 美 하원 통과 소식 등에 에코프로비엠(-4.57%), 에코프로(-4.84%), 피엔티(-4.86%), 천보(-3.94%), 대보마그네틱(-3.92%), 대주전자재료(-2.51%), 에코앤드림(-2.14%), 씨아이에스(-2.32%), 원익피앤이(-7.18%)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더바이오메드(-18.18%), 진매트릭스(-12.41%), 녹십자엠에스(-10.52%), 메디콕스(-10.37%), 휴마시스(-9.16%) 등 코로나19 테마도 하락.

반면, 트럼프 대통령, 원전 활성화 '행정명령' 서명 예정 소식에 에너토크(+29.85%), 태웅(+22.58%), 서전기전(+14.39%), 우리기술(+12.38%), 우진엔텍(+12.30%)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금일 신규 상장한 인투셀(+95.29%)은 급등. 이창용 한은 총재, 은행장들에 CBDC 적극 참여 요청 소식 등에 케이씨티(+29.85%), 한네트(+6.78%), 로지시스(+3.81%)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69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6억, 23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에코프로(-4.84%), 에코프로비엠(-4.57%), 에이비엘바이오(-2.43%), 리노공업(-1.25%), 레인보우로보틱스(-0.56%), 펄어비스(-0.41%), 셀트리온제약(-0.32%), 리가켐바이오(-0.18%), 알테오젠(-0.15%) 등이 하락. 반면, 보로노이(+6.20%), 펩트론(+5.01%), 에스엠(+4.42%), 실리콘투(+3.10%), 코오롱티슈진(+2.97%), 삼천당제약(+2.30%), 파마리서치(+2.16%), 클래시스(+1.37%), 휴젤(+0.98%), JYP Ent.(+0.53%) 등은 상승. HLB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금융(-2.06%), 전기/전자(-1.17%), 화학(-1.05%), 운송장비/부품(-0.72%), 일반서비스(-0.40%), 제조(-0.38%), 기타제조(-0.35%), 음식료/담배(-0.34%), 종이/목재(-0.20%), 기계/장비(-0.18%), 운송/창고(-0.09%), 기술성장기업(-0.05%), 통신(-0.03%)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2.21%), 금속(+2.07%), 섬유/의류(+1.08%), 출판/매체복제(+0.71%), 유통(+0.63%), 건설(+0.46%), 비금속(+0.26%), IT 서비스(+0.11%), 의료/정밀기기(+0.0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5.98P(-1.69P/-0.24%)

2025.05.26

5/23 코스피 마감시황

5/23 KOSPI 2,592.09(-0.06%)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美 국채금리 진정(+), 美 감세안 통과 속 눈치보기 장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감세안 하원 통과, 美 국채금리 진정 속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03.57(+9.90P+0.38%)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604.14(+10.47P+0.4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 하락 전환.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키웠고, 2,589.51(-4.16P-0.1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 재차 혼조세를 보인 끝에 결국 2,592.09(-1.58P-0.06%)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 진정 속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상승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미국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됐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동반 순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美 공화당 감세안이 美 하원을 통과하면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고, 美 국채금리도 전반적으로 하락. 美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보다 4.40bp 하락한 4.553%, 2년물 금리는 1.60bp 하락한 4.001%, 30년물은 2.60bp 하락한 5.064%를 기록. 국채금리 진정 속 미국 주식시장도 장중 이에 연동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대거 반납한 채 혼조. 시장에서는 美 증시의 막판 상승폭 반납에 대해 뚜렷한 이슈 부재 속 불확실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해석하는 모습.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축소를 골자로 한 美 IRA 수정안이 美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2.37%), 삼성SDI(-1.78%), LG화학(-2.30%), 포스코퓨처엠(-3.00%), 엘앤에프(-8.57%) 등 2차전지, 한화솔루션(-11.41%), OCI홀딩스(-3.55%), OCI(-3.50%) 등 태양광, 씨에스윈드(-12.86%)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하락. 현대차(-1.37%), 기아(-2.35%), 현대모비스(-1.63%) 등 자동차 대표주도 하락. 전일 인적분할을 결정한 삼성바이오로직스(-5.93%)는 이틀 연속 하락, 최대주주 삼성물산(+2.53%)은 반등. 삼성전자(-0.91%), SK하이닉스(+1.57%)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는 혼조.

트럼프 대통령, 원전 활성화 '행정명령' 서명 예정 소식 등에 한신기계(+19.45%), 현대건설(+11.64%), 한전KPS(+8.21%), 두산에너빌리티(+6.67%), 한전기술(+5.90%)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전일 신규 상장한 달바글로벌(+9.45%)은 이틀째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 중국, 대만이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2억, 1,046억 순매도, 개인은 1,34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803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1계약, 2,439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75.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7.1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2bp 상승한 2.338%, 10년물은 전일 대비 1.1bp 상승한 2.76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내린 107.54 마감. 외국인이 11,50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9,36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0틱 내린 119.27 마감. 외국인이 10,75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가 7,51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삼성바이오로직스(-5.93%), LG에너지솔루션(-2.37%), 기아(-2.35%), 한화오션(-1.68%), 현대모비스(-1.63%), 현대차(-1.37%), HD현대중공업(-1.27%), 삼성전자(-0.91%), 셀트리온(-0.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6%), NAVER(-0.05%) 등이 하락. 반면, 두산에너빌리티(+6.67%), 한국전력(+3.37%), 삼성물산(+2.53%), KB금융(+2.38%), 하나금융지주(+1.93%), 신한지주(+1.85%), SK하이닉스(+1.57%) 등은 상승. HMM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건설(+7.11%), 전기/가스(+3.25%), 기계/장비(+2.79%), 보험(+2.65%), 비금속(+2.34%), 금융(+1.39%), 섬유/의류(+1.32%), 일반서비스(+1.14%), 유통(+1.00%), 오락/문화(+0.83%), 증권(+0.59%), 음식료/담배(+0.28%), 부동산(+0.01%) 등이 상승. 반면, 제약(-3.46%), 의료/정밀기기(-1.82%), 통신(-1.17%), 운송장비/부품(-0.80%), 제조(-0.65%), IT 서비스(-0.65%), 화학(-0.62%), 전기/전자(-0.42%), 금속(-0.33%), 운송/창고(-0.2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92.09P(-1.58P/-0.06%)

2025.05.23

5/22 코스닥 마감시황

5/22 KOSDAQ 717.67(-0.82%) 美 국채금리 급등(-),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0.96(-2.66P-0.37%)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후 낙폭을 확대했고, 오전 한때 714.71(-8.91P-1.2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오후 한때 718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재차 다소 확대한 끝에 결국 717.67(-5.95P-0.82%)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 급등 속 금융시장 불안,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3거래일만에 동반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美 국채 금리 급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80%) 약세 등에 HPSP(-4.04%), 이오테크닉스(-2.51%), 와이씨켐(-7.00%), 마이크로컨텍솔(-4.94%), 마이크로투나노(-4.75%), 하나머티리얼즈(-4.63%), 티씨케이(-5.35%)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美 IRA 세액공제 조기 폐지 우려 지속 등에 더블유씨피(-2.44%), 에코프로비엠(-0.34%), 한빛레이저(-5.22%), 디아이티(-4.74%), 에이프로(-4.65%), 피엔티(-2.23%), 에코앤드림(-1.86%)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유니슨(-9.12%), 대명에너지(-5.72%), 파루(-7.88%), 에스에너지(-4.97%) 등 풍력/태양광에너지 테마도 하락.

반면, 중화권 코로나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셀리드(+30.00%), 더바이오메드(+29.91%), 휴마시스(+26.60%), 엑세스바이오(+20.64%), 씨젠(+8.68%) 등 코로나19, 크린앤사이언스(+8.62%), 케이엠(+8.20%), 웰크론(+5.36%) 등 마스크 테마가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결정 CDMO·바이오시밀러 분리 소식 등에 바이넥스(+4.64%), 삼천당제약(+4.07%), 이수앱지스(+3.91%) 등 바이오시밀러 테마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6억, 575억 순매도, 개인은 1,16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휴젤(-2.73%), 실리콘투(-2.64%), 보로노이(-2.18%), 클래시스(-1.52%), 레인보우로보틱스(-1.48%), 알테오젠(-0.77%), 셀트리온제약(-0.64%), JYP Ent.(-0.53%), 에코프로비엠(-0.34%) 등이 하락. 반면, 삼천당제약(+4.07%), 코오롱티슈진(+3.35%), 에스엠(+2.42%), 리가켐바이오(+1.19%), 펩트론(+0.96%), HLB(+0.95%), 에코프로(+0.73%), 에이비엘바이오(+0.46%), 펄어비스(+0.27%), 파마리서치(+0.23%), 리노공업(+0.13%)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비금속(-3.21%), 기계/장비(-2.31%), 기타제조(-2.10%), 운송장비/부품(-1.97%), 금속(-1.94%), 건설(-1.45%), IT 서비스(-1.39%), 전기/전자(-1.32%), 운송/창고(-1.15%), 제조(-0.97%), 유통(-0.95%), 기술성장기업(-0.91%), 의료/정밀기기(-0.81%), 음식료/담배(-0.79%), 화학(-0.79%), 섬유/의류(-0.55%)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0.72%), 제약(+0.68%), 금융(+0.65%), 종이/목재(+0.45%), 오락/문화(+0.1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7.67P(-5.95P/-0.82%)

2025.05.23

5/22 코스피 마감시황

5/22 KOSPI 2,593.67(-1.22%) 美 국채금리 급등(-),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4.66(-10.92P-0.42%)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616.53(-9.05P-0.3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588.09(-37.49P-1.4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후반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593.67(-31.91P-1.22%)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의 부채 우려 및 美 국채금리 급등 등 미국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약세 마감.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개인은 9,000억 넘게 순매수.

지난밤 美 재무부가 진행한 160억 달러 규모 20년물 입찰에서 발행금리가 5.047%로 결정됐음. 이는 지난달 4.810%대비 23.7bp 급등한 수준으로 23년 10월 이후 최고치임.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금리 또한 1.2bp 웃돌았음. 이번 입찰은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처음 치러지는 쿠폰 금리 국채 입찰로 시장의 관심이 컸음.

아울러, 美 30년물 국채 금리도 5.09%로 전장 대비 12bp 급등. 무디스의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강경파 압박 속 대규모 감세 법안 美 의회 통과 가능성이 커진 점 등이 국채금리를 밀어올렸음. 美 의회 합동조세위원회는 법안 통과시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재정 적자가 2조5천억 달러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음.

美 국채 금리 급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80%) 약세 등에 삼성전자(-1.80%), SK하이닉스(-1.80%), 한미반도체(-3.56%), 한화비전(-3.40%)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및 美 IRA 세액공제 조기 폐지 우려 지속 등에 LG에너지솔루션(-1.08%), 엘앤에프(-3.67%), 포스코퓨처엠(-1.43%), 에코프로머티(-0.69%)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 현대차(-2.98%), 기아(-2.19%), 현대모비스(-0.61%) 등 자동차, 한화오션(-2.40%), 삼성중공업(-2.62%), HD현대중공업(-1.25%) 등 조선주도 하락.

반면, 달러-원 환율 하락 수혜 기대감 등에 대한항공(+2.51%), 아시아나항공(+1.44%), 에어부산(+1.46%) 등 항공주가 상승. 하반기 국내 가계 소비 개선 기대감 등에 신세계(+4.07%), 현대백화점(+3.93%), 롯데쇼핑(+3.59%), 호텔신라(+2.84%) 등 백화점/면세점/소매유통 테마가 상승.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 달바글로벌(+66.06%)은 급등 마감.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59억, 4,320억 순매도, 개인은 9,45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인 5,947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90계약, 4,011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1.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9.5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9bp 하락한 2.336%, 10년물은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2.75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07.58 마감. 은행과 투신이 각각 5,160계약, 2,44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외국인은 각각 6,867계약, 1,02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오른 119.47 마감. 금융투자가 12,20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3,39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현대차(-2.98%), 메리츠금융지주(-2.77%), 한화오션(-2.40%), 기아(-2.19%), 두산에너빌리티(-2.17%), 셀트리온(-1.98%), 삼성바이오로직스(-1.82%), 삼성전자(-1.80%), SK하이닉스(-1.80%), KB금융(-1.33%), HD현대중공업(-1.25%), HD한국조선해양(-1.20%), LG에너지솔루션(-1.08%), NAVER(-0.87%), HMM(-0.67%), 현대모비스(-0.61%) 등이 하락. 반면, 신한지주(+0.56%) 등은 상승. 하나금융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기계/장비(-2.71%), 금속(-1.75%), 보험(-1.66%), 운송장비/부품(-1.60%), 건설(-1.56%), 화학(-1.55%), 전기/전자(-1.54%), 제조(-1.52%), 제약(-1.38%), 일반서비스(-1.22%), 통신(-1.10%), 비금속(-0.97%), 금융(-0.87%), 증권(-0.71%)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류(+2.38%), 전기/가스(+0.88%), 오락/문화(+0.64%), 의료/정밀기기(+0.56%), 운송/창고(+0.2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93.67P(-31.91P/-1.22%)

2025.05.22

5/21 코스닥 마감시황

5/21 KOSDAQ 723.62(+1.13%) 외국인/기관 순매수(+), 제약/바이오株 강세(+), 개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0.64(+5.09P+0.71%)로 상승 출발. 장초반 719.96(+4.41P+0.6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726.68(+11.13P+1.5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723.62(+8.07P+1.13%)으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1% 넘게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 반면,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셀리드(+30.00%), 더바이오메드(+29.88%), 그린생명과학(+29.78%)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휴젤(+6.40%), 삼천당제약(+5.12%), 보로노이(+3.84%), 펩트론(+3.75%), 알테오젠(+2.68%), 리가켐바이오(+1.67%)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관련주들도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3억, 852억 순매수, 개인은 1,18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휴젤(+6.40%), 삼천당제약(+5.12%), 보로노이(+3.84%), 펩트론(+3.75%), 알테오젠(+2.68%), 에스엠(+2.65%), 클래시스(+2.07%), 펄어비스(+1.79%), 리가켐바이오(+1.67%), 리노공업(+1.27%) 등이 상승. 반면, 실리콘투(-3.40%), 코오롱티슈진(-2.58%), 에이비엘바이오(-0.76%), 에코프로(-0.49%), 에코프로비엠(-0.45%), 레인보우로보틱스(-0.18%), 파마리서치(-0.11%) 등은 하락. HLB, JYP Ent.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송/창고(+2.59%), 운송장비/부품(+2.43%), 제약(+2.15%), 기타제조(+1.85%), 일반서비스(+1.81%), 의료/정밀기기(+1.28%), IT 서비스(+1.22%), 제조(+1.16%), 화학(+0.97%), 금속(+0.76%), 전기/전자(+0.75%), 통신(+0.72%), 섬유/의류(+0.58%), 기계/장비(+0.5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0.79%), 비금속(-0.40%), 출판/매체복제(-0.26%), 유통(-0.24%) 업종만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23.62P(+8.07P/+1.13%)

2025.05.22

5/21 코스피 마감시황

5/21 KOSPI 2,625.58(+0.91%)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숨고르기 장세 속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5.90(+14.10P+0.5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14.73(+12.93P+0.5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2,633.41(+31.61P+1.2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620선 아래로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오후 장중 2,63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결국 2,625.58(+23.78P+0.91%)로 장을 마감.

韓/美 관세 협상 기대감 속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100계약 넘게 순매수.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글로벌 CDMO 수요 확대 속 경쟁력 보유 분석 및 美 생물보안법 수혜 전망, 美 FDA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생산시설 실사 착수 소식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7.11%)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셀트리온(+0.84%) 등도 상승하는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강세. HD현대미포(+5.13%), 삼성중공업(+4.93%), HD한국조선해양(+4.48%) 등 조선, 삼성물산(+11.74%), 현대건설(+4.71%) 등 건설, 현대로템(+5.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9%) 등 방산주들도 상승. 두산에너빌리티(+5.11%)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연일 강세.

반면,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0.74%) 등 반도체, 현대차(-0.79%), 현대모비스(-0.20%) 등 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0.72%), 엘앤에프(-4.55%) 등 2차전지 관련주는 부진한 모습.

美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는 상호 관세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韓/美 정부간 제2차 실무 통상 협의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됐음. 양측은 지난 16일 제주에서 열린 통상 담당 장관급 협의에서 합의한 대로 균형 무역, 비관세 조치, 경제 안보, 디지털 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새 정부 출범 예정 등 정치 일정을 감안해 미국이 상호관세 관련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8일까지 한미간의 이해를 조율해 이른바 ‘7월 패키지’를 만들자고 제안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19억6,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여파로 대미 수출액은 14.6% 급감했으며, 대중 수출도 7.2%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품목별로는 반도체(+17.3%)와 선박(+0.1%) 수출이 늘었지만, 승용차(-6.3%)와 석유제품(-24.1%), 철강제품(-12.1%), 자동차부품(-10.7%), 가전제품(-19.7%) 등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2원 하락한 1,387.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77억, 919억 순매수, 개인은 3,28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147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12계약, 447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상승한 2.34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7bp 상승한 2.76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내린 107.5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6,622계약 순매도, 은행은 6,88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9틱 내린 119.37로 마감. 외국인이 14,36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2,59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물산(+11.74%), 삼성바이오로직스(+7.11%), 두산에너빌리티(+5.11%), HD한국조선해양(+4.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9%), 한화오션(+2.06%), KB금융(+1.77%), HMM(+1.13%), 메리츠금융지주(+1.08%), 셀트리온(+0.84%), HD현대중공업(+0.50%)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0.79%), SK하이닉스(-0.74%), LG에너지솔루션(-0.72%), 삼성전자(-0.36%), 현대모비스(-0.20%), NAVER(-0.11%) 등은 하락. 기아, 신한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제약(+4.54%), 유통(+3.81%), 증권(+3.69%), 기계/장비(+2.35%), 의료/정밀기기(+2.10%), 건설(+1.86%), 보험(+1.64%), 운송장비/부품(+1.60%), IT 서비스(+1.19%), 금융(+1.13%), 전기/가스(+0.90%), 제조(+0.75%), 일반서비스(+0.73%), 화학(+0.6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0.38%), 통신(-0.26%), 음식료/담배(-0.24%)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지수 : KOSPI 2,625.58(+23.78P/+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