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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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11/25 코스닥 마감시황

11/25 KOSDAQ 856.03(-0.05%) 기관·개인 순매도(-), 외국인 순매수(+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및 AI 관련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7.84(+11.40P+1.33%)로 강세 출발. 장 초반 871.68(+15.24P+1.7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 한때 857선까지 상승폭을 반납. 오후 들어 864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줄여 하락 전환했고, 851.41(-5.03P-0.5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 낙폭을 만회,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결국 856.03(-0.41P-0.05%)에서 거래를 마감.

美 AI 훈풍 등에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했고, 결국 약보합에서 거래를 마감, 3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이 3거래일만에 순매수를 보였으나 기관과 개인이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음.

노보노디스크·존슨앤드존슨 알츠하이머병 임상 실패 소식 등에 인벤티지랩(-7.24%), 젬백스(-6.50%), 피플바이오(-5.27%), 에이비엘바이오(-4.10%), 네이처셀(-4.04%), 지투지바이오(-3.75%), 퓨쳐켐(-3.33%), 엔젠바이오(-3.05%), 보로노이(-2.96%) 등 비만치료제, 치매 테마가 하락했고, 알테오젠(-1.71%), 코오롱티슈진(-2.48%), 삼천당제약(-1.69%), 올릭스(-3.15%), 오스코텍(-3.27%)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하락. 이 외에 더라미(-9.57%), 삐아(-5.28%), 아이패밀리에스씨(-4.32%), 실리콘투(-4.07%), 클래시스(-4.07%) 등 화장품, 에스엠(-3.69%), JYP Ent.(-3.37%), 와이지엔터테인먼트(-2.98%) 등 엔터, 노랑풍선(-5.70%), 참좋은여행(-3.85%) 등 여행 테마도 부진.

반면, 구글 제미나이 3.0 호평, 엔비디아 AI 거품론 반박 서한 발송 소식 등에 리노공업(+11.88%), 이오테크닉스(+0.61%), 원익IPS(+1.18%), 티에프이(+14.11%), 쎄크(+11.76%), 한양이엔지(+7.32%), 유니테스트(+7.01%), 미래산업(+6.73%), 기가비스(+6.59%), 하나마이크론(+6.41%)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씨엔알리서치(+29.95%)는 MGT 췌장암 치료용 접속초음파 시스템 美 FDA IDE 획득 소식에 상한가, 가비아(+18.73%)는 얼라인파트너스, 동사 주식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27억, 52억 순매도, 외국인은 99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로보티즈(-5.57%), 에이비엘바이오(-4.10%), 클래시스(-4.07%), 실리콘투(-4.07%), 보로노이(-2.96%), 파마리서치(-2.51%), 휴젤(-2.49%), 코오롱티슈진(-2.48%), 알테오젠(-1.71%), 삼천당제약(-1.69%), 레인보우로보틱스(-1.23%), 에코프로비엠(-0.79%) 등이 하락. 반면, 리노공업(+11.88%), 케어젠(+5.32%), HLB(+3.74%), 펩트론(+1.76%), 원익IPS(+1.18%), 리가켐바이오(+0.76%), 이오테크닉스(+0.6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오락/문화(-1.92%), 일반서비스(-1.69%), 출판/매체복제(-1.65%), 기술성장기업(-0.91%), 의료/정밀기기(-0.64%), 음식료/담배(-0.53%), 운송/창고(-0.42%), 기계/장비(-0.42%), 금속(-0.20%), 통신(-0.18%), 제약(-0.13%), 금융(-0.13%)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1.87%), 유통(+0.97%), 화학(+0.90%), 섬유/의류(+0.40%), 제조(+0.38%), 운송장비/부품(+0.30%), IT 서비스(+0.20%), 건설(+0.19%), 기타제조(+0.1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56.03P(-0.41P/-0.05%)

2025.11.25

11/25 코스피 마감시황

11/25 KOSPI 3,857.78(+0.30%) 외국인 순매수(+),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및 美 AI 훈풍(+), 기관·개인 순매도(-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및 AI 관련주 강세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942.36(+96.30P+2.50%)으로 급등 출발. 장 초반 3,946.61(+100.55P+2.6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고, 3,833.35(-12.71P-0.33%)에서 저점을 기록한 후 재차 상승 전환했고, 장 후반 3,860선 부근에서 움직인 끝에 3,857.78(+11.72P+0.30%)에서 거래를 마감.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美 AI 훈풍 영향 등에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 넘게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중 기관의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고, 결국 3,850선에서 거래를 마감하면서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이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시장 전문가들은 AI 훈풍, FOMC 및 주요 경제지표 발표 경계감 등이 혼재한 가운데, 리스크 회피 심리가 부각되면서 전강후약 패턴이 반복됐다고 분석.

구글이 최근 공개한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3.0' 호평으로 AI 경쟁력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서 부각.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알파벳(+6.31%)이 강세를 보였고, 브로드컴(+11.1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99%), AMD(+5.53%), 인텔(+3.74%),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4.78%) 등 AI 및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엔비디아(+2.05%)는 미국 정부의 첨단 AI 칩의 대중수출 재개 검토 소식 및 AI 거품론 반박 주주서한 배포 소식 등에 상승. 테슬라(+6.82%)는 일론 머스크 CEO가 자체 AI 칩 'A15' 개발이 마무리 단계이고 'A16' 개발도 착수한다고 밝히면서 강세. 이에 삼성전자(+2.69%)가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0.19%)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보합, 한화비전(-2.74%), 한미반도체(+0.42%)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등락이 엇갈림.

3차 상법 개정안 기대감 등에 SK스퀘어(+5.25%), 삼성물산(+4.82%) 등 지주사, KB금융(+1.16%), 신한지주(+1.57%) 등 은행, 삼성생명(+1.31%), 현대해상(+4.14%) 등 일부 보험주 등이 상승. 이수페타시스(+12.47%)는 TPU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한솔케미칼(+10.00%)은 반도체, 이차전지 동반 성장 기대감 등에 급등. 삼성전기(+6.86%)는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및 내년 MLCC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강세.

반면, 한일령 수혜 기대감 등에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롯데관광개발(-5.69%), 파라다이스(-3.29%), 호텔신라(-4.69%), 신세계(-3.24%), 하나투어(-1.16%), GS피앤엘(-3.65%), 에어부산(-2.53%), 한국화장품(-5.62%), 아모레퍼시픽(-3.44%) 등 카지노, 여행, 항공, 화장품, 호텔/리조트 등 테마가 하락. 삼성에피스홀딩스(-23.49%)는 재상장 후 이틀 연속 급락, 삼성바이오로직스(-9.06%)도 급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이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090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3억, 79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65계약, 42계약 순매수, 개인은 541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72.4원으로 전거래일대비 4.1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2bp 하락한 2.902%, 10년물은 전일 대비 2.5bp 하락한 3.26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오른 105.83 마감. 외국인이 6,120계약 순매수, 은행은 3,14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5틱 오른 114.43 마감. 외국인이 7,48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51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한국전력(+6.85%), SK스퀘어(+5.25%), 삼성물산(+4.82%), HD현대일렉트릭(+4.00%), 삼성전자(+2.69%), 신한지주(+1.57%), 두산에너빌리티(+1.38%), 삼성생명(+1.31%), KB금융(+1.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7%), LG에너지솔루션(+0.36%), 셀트리온(+0.22%) 등이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9.06%), 한화오션(-4.88%), HD한국조선해양(-3.23%), NAVER(-3.07%), HD현대중공업(-0.72%), SK하이닉스(-0.19%) 등은 하락. 현대차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전기/가스(+5.82%), 유통(+2.15%), 전기/전자(+1.58%), 금속(+1.19%), 보험(+0.60%), 제조(+0.48%), 운송/창고(+0.43%), 건설(+0.39%), 기계/장비(+0.22%), 종이/목재(+0.14%), 의료/정밀기기(+0.08%), 화학(+0.05%) 등이 상승. 반면, 제약(-4.72%), 오락/문화(-2.86%), 음식료/담배(-2.71%), 통신(-1.63%), 일반서비스(-1.39%), 비금속(-1.36%), IT 서비스(-1.14%), 섬유/의류(-1.13%), 증권(-0.89%), 운송장비/부품(-0.4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857.78P(+11.72P/+0.30%)

2025.11.24

11/24 코스닥 마감시황

11/24 KOSDAQ 856.44(-0.87%)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Fed 금리 인하 기대감(+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73.30(+9.35P+1.08%)으로 강세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상승폭을 줄였고, 장 초반 하락 전환해 852선까지 낙폭을 확대.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고, 정오 부근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점차 확대. 오후 한때 850.09(-13.86P-1.6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후반 낙폭을 다소 줄였고, 결국 856.44(-7.51P-0.87%)에서 거래를 마감.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장 초반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동반 순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를 기록.

알테오젠(-2.59%), 에이비엘바이오(-3.19%), 펩트론(-15.18%), 리가켐바이오(-3.70%), HLB(-1.67%), 셀트리온제약(-1.66%), 에스티팜(-1.60%), 엘앤씨바이오(-2.09%)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나노신소재(-7.18%), 미래나노텍(-7.10%), 엔켐(-6.79%), 에코프로(-4.44%), 중앙첨단소재(-4.26%), 천보(-3.70%), 유일에너테크(-3.39%), 케이이엠텍(-5.06%), 더블유씨피(-3.01%) 등 2차전지 테마도 하락. 라온피플(-29.69%)이 255.34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아이씨에이치(-23.95%)는 90.08억원 규모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파마리서치(-9.33%)는 내수 실적 회복 불확실성 등에 급락.

반면, 美 12월 금리인하 기대감, 트럼프 행정부 'H200' 수출 통제 해제 검토 소식 등에 쎄크(+14.13%), 서진시스템(+13.76%), 고영(+7.94%), 예스티(+6.46%), 티에프이(+6.28%), 에스티아이(+6.11%), 원익IPS(+4.59%), 엑시콘(+4.56%), 티에스이(+3.80%), 리노공업(+3.68%)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 등에 대모(+29.96%), 대동기어(+19.38%), 현대에버다임(+10.39%), 에스와이스틸텍(+7.23%) 등 건설기계/우크라이나 재건 테마도 상승. 육일씨엔에쓰(+29.87%)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 등으로 상한가, 피앤에스로보틱스(+27.14%)는 동종 업체 대비 주가 저평가 분석 등에 급등. 로보티즈(+7.66%)는 피지컬AI 확산 수혜 전망 등에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2억, 307억 순매도, 개인은 64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펩트론(-15.18%), 파마리서치(-9.33%), 에코프로(-4.44%), 리가켐바이오(-3.70%), 에이비엘바이오(-3.19%), 알테오젠(-2.59%), 클래시스(-2.35%), 휴젤(-1.78%), HLB(-1.67%), 삼천당제약(-1.66%), 이오테크닉스(-1.01%), 코오롱티슈진(-0.92%) 등이 하락. 반면, 로보티즈(+7.66%), 원익IPS(+4.59%), 리노공업(+3.68%), 실리콘투(+1.63%), 케어젠(+1.02%), 보로노이(+0.64%), 에코프로비엠(+0.22%), 레인보우로보틱스(+0.14%)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제약(-3.58%), 금융(-2.37%), 기술성장기업(-1.82%), 기타제조(-1.26%), 일반서비스(-1.24%), 오락/문화(-1.08%), 운송장비/부품(-1.06%), 제조(-0.89%), 음식료/담배(-0.86%), 운송/창고(-0.86%), 화학(-0.83%), 섬유/의류(-0.66%), 의료/정밀기기(-0.57%), 종이/목재(-0.52%), 통신(-0.20%), 금속(-0.15%)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3.47%), 비금속(+1.69%), 유통(+1.07%), 기계/장비(+0.77%), 건설(+0.29%), 전기/전자(+0.2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56.44P(-7.51P/-0.87%)

2025.11.24

11/24 코스피 마감시황

11/24 KOSPI 3,846.06(-0.19%) 외국인·개인 순매도(-), 美 9월 PPI 경계감(-), 달러-원 환율 상승(-), Fed 금리 인하 기대감(+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915.16(+61.90P+1.61%)으로 강세 출발. 장 초반 3,917.16(+63.90P+1.6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오전 한때 3,855선까지 상승폭을 반납.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정오 부근 3,914선을 상회하기도 했음.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반납했고, 하락 전환해 3,838.20(-15.06P-0.3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결국 3,846.06(-7.20P-0.19%)에서 거래를 마감.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장 초반 코스피지수에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 등에 전강후약 장세를 보인 끝에 이틀 연속 하락. 25일(화) 발표될 美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경계감, 달러-원 환율 상승 등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재차 순매도. 반면,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지난 주말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총재는 "정책 기조를 중립 범위에 더 가깝게 이동시키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in the near term) 연방기금금리(FFR)의 목표 범위를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여전히 보고 있다"고 밝힘. 이어 "현재 통화정책은 다소 긴축적이며 노동시장도 완화되고 있다"고 언급. 윌리엄스 뉴욕 연은총재 발언 이후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지난 주말 뉴욕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Fed가 오는 12월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71.5%로 크게 높아졌음.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77.1원으로 전거래일대비 5.6원 상승. 이날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 영향 등에 약 7개월 반 만에 최고치로 상승. 시장 전문가들은 AI 거품 우려 등에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가운데, 국내 증시가 영향을 특히 크게 받고 있으며, 달러-원 환율도 이에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음.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삼성바이오로직스(-0.45%), 삼성에피스홀딩스(-28.23%)가 하락. 미국-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평화 프레임워크' 마련 소식 등에 현대로템(-4.27%), 한국항공우주(-2.53%), 한화시스템(-2.47%), LIG넥스원(-1.9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1%) 등 방산 테마도 하락. 트럼프 행정부 'H200' 수출 통제 해제 검토 소식이 전해졌으나 SK하이닉스(-0.19%)가 약보합, 삼성전자(+2.00%)가 상승하는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는 등락이 엇갈렸음.

반면,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 등에 HD현대건설기계(+5.64%), 두산밥캣(+5.52%), HD현대인프라코어(+4.22%), 전진건설로봇(+1.98%) 등 건설기계/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상승. 3차 상법 개정안에 따른 리레이팅 기대감 등에 한진칼(+10.67%), SK스퀘어(+3.76%) 등 일부 지주사 테마도 상승. 삼양바이오팜(+29.89%)은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상한가. 엔씨소프트(+5.85%)는 아이온2 흥행 소식 등에 상승. 삼성전기(+3.91%)는 4분기 영업이익 호조 전망 등에 상승, HD한국조선해양(+3.33%)은 자회사 HD현대삼호, HD현대중공업의 총 2.13조원 규모 컨테이너선 8척 수주 소식에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 홍콩, 대만이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211억, 4,569억 순매도, 기관은 8,97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52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61계약, 7,848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2bp 상승한 2.904%, 10년물은 전일 대비 1.8bp 상승한 3.28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05.81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4,270계약, 27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42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9틱 내린 114.18 마감. 금융투자와 외국인이 각각 3,029계약, 1,306계약 순매도, 은행은 3,70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에너지솔루션(-3.17%), 셀트리온(-2.83%), 기아(-2.5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1%), 삼성생명(-1.09%), 신한지주(-0.91%), 한화오션(-0.83%), 두산에너빌리티(-0.82%), 현대차(-0.77%), NAVER(-0.57%), HD현대중공업(-0.54%), 삼성바이오로직스(-0.45%), SK하이닉스(-0.19%), KB금융(-0.17%) 등이 하락. 반면, SK스퀘어(+3.76%), HD한국조선해양(+3.33%), 삼성전자(+2.00%), 삼성물산(+0.93%), 한국전력(+0.1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금속(-2.55%), 섬유/의류(-2.28%), 운송/창고(-1.80%), 화학(-1.68%), 운송장비/부품(-1.33%), 의료/정밀기기(-1.15%), 제약(-0.94%), 음식료/담배(-0.87%), 오락/문화(-0.69%), 유통(-0.66%), 제조(-0.25%), 보험(-0.23%), IT 서비스(-0.20%), 일반서비스(-0.14%), 비금속(-0.10%), 전기/가스(-0.10%) 등이 하락. 반면, 통신(+1.09%), 증권(+0.85%), 전기/전자(+0.44%), 부동산(+0.42%), 기계/장비(+0.25%), 종이/목재(+0.24%), 금융(+0.2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846.06P(-7.20P/-0.19%)

2025.11.21

11/21 코스닥 마감시황

11/21 KOSDAQ 863.95(-3.14%) AI 거품 우려 지속(-),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달러-원 환율 상승(-), 외국인/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AI 거품 우려 지속,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7.45(-24.49P-2.75%)로 급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870.51(-21.43P-2.4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860.17(-31.77P-3.56%)에서 저점을 형성했고, 장후반 낙폭을 다소 만회해 결국 863.95(-27.99P-3.14%)로 장을 마감.

AI 거품 우려 지속,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달러-원 환율 상승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3.14% 급락.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이오테크닉스(-9.82%), 리노공업(-6.37%), HPSP(-5.97%), 유진테크(-7.09%), 심텍(-9.09%), ISC(-8.75%), 테크윙(-9.68%) 등 반도체, 레인보우로보틱스(-6.52%), 로보티즈(-4.81%), 핀텔(-28.65%), 미래컴퍼니(-9.16%), 마음AI(-7.43%) 등 로봇/AI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에코프로비엠(-4.82%), 에코프로(-5.17%) 등 2차전지, 알테오젠(-2.87%), 펩트론(-4.40%), 파마리서치(-3.35%), 삼천당제약(-5.80%)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약세. 이날 신규 상장한 비츠로넥스텍(+85.65%)은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0억, 791억 순매도, 개인은 2,19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이오테크닉스(-9.82%), 원익IPS(-6.90%), 레인보우로보틱스(-6.52%), 리노공업(-6.37%), 삼천당제약(-5.80%), 에코프로(-5.17%), 에코프로비엠(-4.82%), 펩트론(-4.40%), 휴젤(-3.64%), 올릭스(-3.62%), 파마리서치(-3.35%), HLB(-3.13%), 알테오젠(-2.87%), 실리콘투(-1.71%), 보로노이(-1.67%), 클래시스(-1.43%) 등이 하락. 반면, 케어젠(+14.66%), 코오롱티슈진(+11.49%), 에이비엘바이오(+0.85%), 리가켐바이오(+0.3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기계/장비(-5.64%), 비금속(-5.15%), 전기/전자(-4.80%), 금융(-3.82%), 제조(-3.64%), 화학(-3.33%)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속(-2.69%), 오락/문화(-2.65%), IT 서비스(-2.60%), 유통(-2.50%), 기타제조(-2.45%), 종이/목재(-2.38%), 의료/정밀기기(-2.20%), 제약(-1.89%), 운송장비/부품(-1.88%), 건설(-1.8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0.67%), 운송/창고(+0.20%) 업종만 상승.

마감지수 : KOSDAQ 863.95P(-27.99P/-3.14%)

2025.11.21

11/21 코스피 마감시황

11/21 KOSPI 3,853.26(-3.79%) AI 거품 우려 지속(-),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달러-원 환율 상승(-),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AI 거품 우려 지속,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반등. 이날 코스피지수는 3,908.70(-96.15P-2.40%)으로 급락 출발. 장초반 3,911.55(-93.30P-2.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급격히 낙폭을 확대하며 3,840선 아래로 밀려나는 모습. 오전 중 3,880선 위로 낙폭을 다소 만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 장중 3,838.46(-166.39P-4.15%)에서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축소하며 3,86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3,853.26(-151.59P-3.79%)으로 장을 마감.

AI 거품 우려 지속,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달러-원 환율 상승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코스피지수는 3.79% 급락. 외국인은 2조8천억 넘게 순매도 하는 등 하루만에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반면, 개인은 2조3천억 가까이 순매수, 기관은 5천억 가까이 순매수.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엔비디아의 초강력 실적에도 불구하고 매출채권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AI가 향후 몇 년간 지금과 같은 속도로 돈을 벌 수 있는가”라는 회의론이 다시 부각되는 모습.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의 최고 투자책임자(CIO) 킴벌리 포리스트는 "엔비디아의 매출채권이 늘어난 것이 투자자를 불안하게 만든 것 같다"면서 "제품이 그렇게 잘 팔린다면 정작 현금이 제때 들어오지 않은 것은 의문"이라고 분석. 엔비디아 분기 보고서를 보면 지난 10월26일(2026 회계연도 3분기 말) 기준 매출채권은 334억달러 수준으로, 지난 1월26일(231억달러) 대비 4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밤사이 엔비디아 주가가 3.15%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77% 폭락. 이날 국내증시에서도 삼성전자(-5.77%), SK하이닉스(-8.76%) 등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대거 출회. SK하이닉스 최대주주인 SK스퀘어(-9.37%)도 급락했고, 두산에너빌리티(-5.92%), HD현대일렉트릭(-7.85%), 효성중공업(-5.45%) 등 원자력/전력설비 등 AI 인프라 관련주도 급락.

美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고 있는 점도 연일 부담으로 작용. 밤사이 공개된 美 9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11만9,000건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 5만건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치임. 같은 기간 실업률은 4.4%로 소폭 올랐지만, 이는 경제활동참가율이 62.4%로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음. 최근 분열한 Fed 위원들의 시각과 美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인식 속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오는 12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가능성은 40% 미만으로 반영.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75.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4원 상승. 지난 4월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조8,307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953억, 4,95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845계약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43계약, 62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6bp 하락한 2.87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4bp 하락한 3.2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05.90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2,21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51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9틱 오른 114.37로 마감. 외국인이 6,50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2,873계약, 2,59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SK스퀘어(-9.37%), SK하이닉스(-8.76%), 두산에너빌리티(-5.92%), 삼성전자(-5.77%), 한화에어로스페이스(-5.13%), HD현대중공업(-4.80%), 한화오션(-4.16%), 삼성물산(-3.57%), LG에너지솔루션(-3.51%), HD한국조선해양(-3.11%), 한국전력(-1.63%), 현대차(-0.95%), 삼성생명(-0.75%), KB금융(-0.58%) 등이 하락. 반면, NAVER(+2.14%), 기아(+0.53%), 신한지주(+0.39%), 셀트리온(+0.3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전기/전자(-6.43%), 의료/정밀기기(-5.94%), 제조(-4.71%), 기계/장비(-4.38%)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증권(-3.78%), 운송장비/부품(-2.72%), 화학(-2.63%), 금융(-2.31%), 금속(-2.22%), 건설(-2.04%), 유통(-1.69%), 전기/가스(-1.61%), 일반서비스(-1.1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담배(+0.39%), IT 서비스(+0.31%), 통신(+0.25%) 업종만 상승.

마감지수 : KOSPI 3,853.26(-151.59P/-3.79%)

2025.11.20

11/20 코스닥 마감시황

11/20 KOSDAQ 891.94(+2.37%)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반도체, 제약/바이오주 상승(+),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4.10(+12.78P+1.47%)으로 강세 출발. 시가를 저점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점차 확대. 오후 들어 890선 위에서 움직였고, 장 후반 894.87(+23.55P+2.7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였고 결국 891.94(+20.62P+2.37%)에서 거래를 마감.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호실적 발표에 엔비디아가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상승했고, 리노공업(+3.57%), HPSP(+3.79%), 레이저쎌(+29.90%), 예스티(+9.91%), 제이스텍(+7.55%), 기가레인(+5.27%), 기가비스(+4.35%), 이노테크(+4.28%), 다원넥스뷰(+4.07%), 에스티아이(+3.96%), SFA반도체(+3.53%)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에이비엘바이오 기술 이전 훈풍 등 제약·바이오 업황 긍정적 모멘텀 지속 등에 알테오젠(+2.39%), 에이비엘바이오(+4.36%), 펩트론(+15.40%), 리가켐바이오(+2.42%), 삼천당제약(+2.99%), 코오롱티슈진(+8.36%), 보로노이(+8.39%), 올릭스(+3.29%), 에스티팜(+3.34%), 오스코텍(+10.1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상승.

씨엠티엑스(+117.52%)는 신규 상장 첫날 급등, 시지트로닉스(+29.90%)는 우주급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 국산화 성공 소식에 상한가. 한국피아이엠(+11.08%)은 '휴머노이드 로봇 손' 소재 상용화 논의 진행 소식 등에 급등, 신흥에스이씨(+11.00%)는 美 ESS 시장 확대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9억, 134억 순매수, 개인은 1,22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펩트론(+15.40%), 보로노이(+8.39%), 코오롱티슈진(+8.36%), 파마리서치(+6.71%), 케어젠(+5.08%), 에코프로(+4.79%), 에이비엘바이오(+4.36%), 리노공업(+3.57%), 휴젤(+3.55%), 클래시스(+3.31%), 올릭스(+3.29%), 삼천당제약(+2.99%), 리가켐바이오(+2.42%), 알테오젠(+2.39%), 레인보우로보틱스(+1.82%), 에코프로비엠(+1.18%), 실리콘투(+0.43%) 등이 상승. 반면, 원익IPS(-0.33%) 등 일부 종목만이 하락.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금융(+4.54%), 제약(+4.30%), 기술성장기업(+4.08%), 기타제조(+3.35%), 의료/정밀기기(+3.10%), 운송장비/부품(+2.74%), 일반서비스(+2.71%), 제조(+2.32%), 건설(+2.26%), 오락/문화(+2.25%), 음식료/담배(+1.90%), 전기/전자(+1.83%), 금속(+1.64%), IT 서비스(+1.45%), 유통(+1.41%), 섬유/의류(+1.30%), 출판/매체복제(+1.20%), 종이/목재(+1.15%), 통신(+1.06%), 기계/장비(+1.02%) 등이 1% 넘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91.94P(+20.62P/+2.37%)

2025.11.20

11/20 코스피 마감시황

11/20 KOSPI 4,004.85(+1.92%)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반도체주 상승(+),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4,030.97(+101.46P+2.58%)로 급등 출발. 오전 한때 4,001.31(+71.80P+1.8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재차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4,059.37(+129.86P+3.3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줄였고, 결국 4,004.85(+75.34P+1.92%)에서 거래를 마감.

Fed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에도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3분기 호실적을 발표. 매출액은 570.10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549.20억 달러를 상회했고, EPS도 1.3달러로 1.25달러의 전망치를 상회.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51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 이는 전체 매출의 약 90%에 해당하는 수준임.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액이 650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젠슨 황 CEO는 "블랙웰 판매량은 차트에 표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클라우드 GPU는 품절 상태"라며 "우리는 AI의 선순환구조에 진입했다"고 밝힘. 엔비디아는 호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상승.

삼성전자(+4.25%), SK하이닉스(+1.60%)가 3거래일만에 반등했고, DB하이텍(+1.07%), 한미반도체(+2.32%), 한화비전(+1.04%) 등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상승. 엔비디아 호실적 속 AI 거품 우려 완화 등에 대원전선(+17.96%), LS ELECTRIC(+6.53%), 가온전선(+6.01%), LS에코에너지(+5.56%), 대한전선(+4.78%), 두산에너빌리티(+4.44%), 한전KPS(+4.35%), HD현대일렉트릭(+4.09%), 광명전기(+4.00%), 한국전력(+3.60%) 등 전력설비, 전선, 원자력발전 등 테마도 상승.

정부·업계, 태양광 제품 국산화 추진 소식 등에 HD현대에너지솔루션(+4.39%), OCI홀딩스(+2.46%), OCI(+2.23%), 한화솔루션(+2.42%)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中-日 외교갈등 지속, 한일령 반사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롯데관광개발(+14.97%), 파라다이스(+13.65%), GS피앤엘(+12.84%), 호텔신라(+3.41%), 하나투어(+1.05%), 에이블씨엔씨(+16.61%), 에이피알(+5.57%), 한국화장품(+4.42%), 진에어(+6.22%) 등 호텔/리조트, 면세점, 화장품, 여행, 항공 등 테마도 상승. 산업부, ‘철강 침체’ 광양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소식 등에 POSCO홀딩스(+2.55%), 현대제철(+1.98%), 포스코스틸리온(+1.22%) 등 철강주도 상승.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17.12%)는 기판용 회로박 쇼티지 장기화 전망 속 수혜 기대감에 급등, 삼성중공업(+4.34%)은 1.92조원(최근 매출액대비 19.4%) 규모 컨테이너선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 중국,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54억, 7,567억 순매수, 개인은 1조3,86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474계약, 166계약 순매수, 기관은 3,615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67.9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6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9bp 상승한 2.908%, 10년물은 전일 대비 4.4bp 상승한 3.32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4틱 내린 105.77 마감. 외국인이 22,69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1,03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5틱 내린 113.78 마감. 투신과 외국인이 각각 1,412계약, 84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11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성물산(+5.16%), 두산에너빌리티(+4.44%), 삼성전자(+4.25%), HD현대일렉트릭(+4.09%), SK스퀘어(+3.71%), HD한국조선해양(+3.71%), 한국전력(+3.60%), NAVER(+3.42%), 한화오션(+1.63%), SK하이닉스(+1.60%), HD현대중공업(+1.5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2%), 셀트리온(+0.92%), LG에너지솔루션(+0.80%) 등이 상승. 반면, 기아(-0.96%), KB금융(-0.82%), 현대차(-0.76%), 삼성생명(-0.47%) 등은 하락. 신한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섬유/의류(+3.36%), 유통(+3.20%), 오락/문화(+3.20%), 전기/가스(+3.12%), 기계/장비(+3.10%), 전기/전자(+2.82%), 제조(+2.13%), IT 서비스(+1.95%), 일반서비스(+1.91%), 건설(+1.88%), 증권(+1.52%), 운송/창고(+1.33%), 화학(+1.32%), 비금속(+1.15%), 금속(+1.12%), 금융(+0.89%), 운송장비/부품(+0.87%), 제약(+0.76%), 종이/목재(+0.67%) 등이 상승. 반면, 보험(-0.29%), 음식료/담배(-0.21%), 통신(-0.0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4,004.85P(+75.34P/+1.92%)

2025.11.19

11/19 코스피 마감시황

11/19 KOSPI 3,929.51(-0.61%) AI 고평가 논란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지속(-), 美 금리 인하 불확실성(-), 외국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AI 관련주 고평가 논란 지속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속 3,966.64(+13.02P+0.33%)로 상승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급격히 낙폭을 확대하며 3,854.95(-98.67P-2.5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점차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오전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해 시초가 부근까지 회복하기도 함. 오후 들어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워 3,920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3,929.51(-24.11P-0.61%)로 장을 마감.

AI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시간으로 오는 20일 새벽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이어지며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외국인이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개인과 기관의 반발매수세 유입 속 지수 낙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삼성전자(-1.33%), SK하이닉스(-1.40%) 등 반도체 관련주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고, HD현대중공업(-4.81%), 한화오션(-3.76%), HD한국조선해양(-1.88%) 등 조선, 두산에너빌리티(-1.33%), 한국전력(-4.55%), HD현대일렉트릭(-3.57%), 효성중공업(-2.84%) 등 원자력/전력설비, SK(-1.33%), HD현대(-3.68%), 두산(-2.68%) 등 지주사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엔씨소프트(-14.61%)는 신작 ‘아이온2’ 한국•대만 정식 출시 속 급락. 반면, 한성기업(+30.00%), 동원수산(+19.66%), 사조씨푸드(+13.22%), CJ씨푸드(+12.73%) 등 수산주가 중국,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 통보 소식 등에 급등했고, 국제유가 강세 속 S-Oil(+5.02%), GS(+2.72%), SK이노베이션(+0.52%) 등 정유주가 상승.

인공지능(AI) 관련주 고평가 논란 지속 속 현지시간으로 19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한국시간 20일 새벽) 엔비디아의 3분기(8~10월) 실적이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AI 설비 투자를 둘러싼 감가상각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AI 투자에 대한 수익화 우려가 커지고 있음. LSEG 컨센서스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주당 1.25달러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는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수치임. 매출은 55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밤사이 JP모건체이스의 대니얼 핀토 부회장은 AI 산업을 겨냥해 "거기에는 아마도 (밸류에이션)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구글 최고경영자(CEO)인 순다르 피차이는 AI 거품이 터질 때 구글은 타격을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면역이 있을 회사는 없다고 생각하며 이것은 구글도 마찬가지"라고 언급.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도 이어지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오는 12월에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은 50.6%로 반영. 이는 전일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1주일 전(66.9%) 대비로는 16.3%포인트 급락한 것임. 한편,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0월 의사록(10월28일~10월29일 회의)이 공개될 예정.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65.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7원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51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65억, 6,25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52계약, 91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683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86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3bp 상승한 3.28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05.91로 마감. 은행이 7,255계약 순매수, 외국인, 금융투자는 3,772계약, 2,54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0틱 내린 114.23으로 마감. 외국인이 6,80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68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HD현대중공업(-4.81%), 한국전력(-4.55%), 한화오션(-3.76%), HD한국조선해양(-1.8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4%), SK하이닉스(-1.40%), 삼성전자(-1.33%), 두산에너빌리티(-1.33%), LG에너지솔루션(-1.24%), 삼성물산(-0.70%), 삼성생명(-0.34%), KB금융(-0.24%), NAVER(-0.20%), 현대차(-0.19%), SK스퀘어(-0.18%)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0.71%), 신한지주(+0.39%) 등이 상승했고, 기아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금속(+1.97%), 통신(+1.53%), 음식료/담배(+1.33%), 화학(+0.83%), 운송/창고(+0.81%), 비금속(+0.52%), 섬유/의류(+0.49%), 부동산(+0.42%), 증권(+0.37%), 종이/목재(+0.26%), 일반서비스(+0.21%), IT 서비스(+0.06%), 보험(+0.0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3.72%), 운송장비/부품(-1.51%), 전기/전자(-1.20%), 오락/문화(-1.06%), 제조(-0.84%), 의료/정밀기기(-0.58%), 기계/장비(-0.58%), 제약(-0.32%), 건설(-0.19%), 유통(-0.19%)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929.51(-24.11P/-0.61%)

2025.11.19

11/19 코스닥 마감시황

11/19 KOSDAQ 871.32(-0.84%) AI 고평가 논란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지속(-), 美 금리 인하 불확실성(-), 외국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AI 관련주 고평가 논란 지속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1.49(+2.79P+0.32%)로 상승 출발. 장초반 881.81(+3.11P+0.3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급격히 낙폭을 키워 854.23(-24.47P-2.78%)에서 저점을 형성. 오전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하며 880선 부근에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오후 장중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고 87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871.32(-7.38P-0.84%)로 장을 마감.

AI 거품론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지속, 美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반면,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알테오젠(-2.68%), 리가켐바이오(-2.86%), HLB(-2.73%), 코오롱티슈진(-5.28%), 보로노이(-5.97%) 등 제약/바이오, 에코프로비엠(-1.03%), 에코프로(-2.82%), 엔켐(-4.97%) 등 2차전지, 원익IPS(-1.61%), HPSP(-2.84%), 테크윙(-5.10%), 하나마이크론(-2.12%) 등 반도체, JYP Ent.(-3.06%), 에스엠(-3.15%) 등 엔터주들이 하락. 신규 상장 첫날 급등했던 더핑크퐁컴퍼니(-10.95%)는 하루만에 급락.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26%), 로보티즈(+1.96%), 하이젠알앤엠(+4.07%) 등 로봇주는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03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억, 78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보로노이(-5.97%), 코오롱티슈진(-5.28%), 리가켐바이오(-2.86%), 에코프로(-2.82%), HLB(-2.73%), 알테오젠(-2.68%), 휴젤(-2.38%), 클래시스(-2.16%), 삼천당제약(-2.03%), 케어젠(-1.96%), 원익IPS(-1.61%), 리노공업(-1.41%), 에코프로비엠(-1.03%), 파마리서치(-0.78%), 이오테크닉스(-0.18%) 등이 하락. 반면, 펩트론(+7.21%), 실리콘투(+3.56%), 레인보우로보틱스(+2.26%), 에이비엘바이오(+1.98%), 로보티즈(+1.9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일반서비스(-2.39%), 출판/매체복제(-2.04%), 오락/문화(-1.88%), 금융(-1.60%), 화학(-0.84%), 전기/전자(-0.76%), 의료/정밀기기(-0.63%), 건설(-0.59%), 금속(-0.58%), 제조(-0.54%), 기계/장비(-0.52%), 제약(-0.50%), 기타제조(-0.45%), 섬유/의류(-0.2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1.48%), 운송장비/부품(+0.65%), 유통(+0.61%), 비금속(+0.60%), 음식료/담배(+0.47%), 운송/창고(+0.14%)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DAQ 871.32P(-7.38P/-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