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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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9/2 코스닥 마감시황

9/2 KOSDAQ 794.00(+1.15%) 외국인/기관 순매수(+), 제약/바이오, 로봇株 강세(+밤사이 뉴욕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9.35(+4.35P+0.55%)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해 785.30(+0.30P+0.0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재차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794.00(+9.00P+1.15%)으로 장을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 코스닥지수는 1% 넘게 반등.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MASH 치료제 시장 주목 분석 및 주요 종양 학회 기대감,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알테오젠(+1.65%), 펩트론(+4.33%), 리가켐바이오(+4.70%), HLB(+2.07%), 에이비엘바이오(+2.76%), 삼천당제약(+3.69%)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을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강세. 노란봉투법 수혜 기대감 지속 및 로봇 산업 성장 필연적 분석 등에 레인보우로보틱스(+2.80%), 현대무벡스(+29.97%), 하이젠알앤엠(+13.36%), 러셀(+11.62%), 티엑스알로보틱스(+9.52%) 등 로봇주도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8억, 215억 순매수, 개인은 87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리가켐바이오(+4.70%), 펩트론(+4.33%), 삼천당제약(+3.69%), 레인보우로보틱스(+2.80%), 에이비엘바이오(+2.76%), 셀트리온제약(+2.13%), HLB(+2.07%), 코오롱티슈진(+1.91%), 알테오젠(+1.65%), 클래시스(+1.54%), 케어젠(+1.34%), JYP Ent.(+0.81%), 에코프로(+0.80%) 등이 상승. 반면, 에스엠(-2.35%), 리노공업(-2.16%), 실리콘투(-1.25%), 이오테크닉스(-1.07%), 파마리서치(-0.61%), 에코프로비엠(-0.17%) 등은 하락. 휴젤은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운송/창고(+4.51%), 일반서비스(+3.09%)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제약(+1.90%), 기계/장비(+1.71%), 금속(+1.15%), IT 서비스(+1.08%), 제조(+1.03%), 운송장비/부품(+0.77%), 의료/정밀기기(+0.73%), 전기/전자(+0.54%), 음식료/담배(+0.3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1.22%), 오락/문화(-0.86%), 건설(-0.68%), 기타제조(-0.63%), 화학(-0.57%), 섬유/의류(-0.57%), 통신(-0.54%), 비금속(-0.50%)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94.00P(+9.00P/+1.15%)

2025.09.02

9/2 코스피 마감시황

9/2 KOSPI 3,172.35(+0.94%) 외국인 순매수(+), 반도체/조선株 강세(+밤사이 뉴욕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방산, 제약주 강세 속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55.73(+12.80P+0.41%)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3,151.93(+9.00P+0.2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3,16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3,174.16(+31.23P+0.9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3,17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3,172.35(+29.42P+0.94%)로 장을 마감.

외국인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 1% 가까이 반등.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선물시장에서도 7,600계약 넘게 순매수.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도체 및 조선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짐. 삼성전자, 美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투자 본격화 및 美, 중국 장비 반입 금지 조치에 따른 수급 개선 전망 등에 삼성전자(+2.22%), SK하이닉스(+1.76%), 한미반도체(+1.72%) 등 반도체주가 강세. 韓/美 조선업 협력 모멘텀 및 캐나다 잠수함 수주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오션(+5.84%), 삼성중공업(+1.20%), HD현대미포(+1.10%) 등 조선, 세진중공업(+16.71%), HD현대마린엔진(+1.30%) 등 조선기자재 업종 등도 강세.

KB금융(+1.59%), 신한지주(+1.41%) 등 은행, 삼성생명(+5.49%), 미래에셋생명(+3.51%), 삼성화재(+1.21%) 등 보험, 엠앤씨솔루션(+8.29%), 한화시스템(+6.46%), 한국항공우주(+3.74%) 등 방산주들도 상승.

한편,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7% 상승. 이는 지난해 11월(1.5%)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임.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는 SK텔레콤의 요금 할인 조치로 휴대전화 요금이 21%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통신비 요인을 제외하면 물가 상승률은 2.3%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짐.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9월 물가상승률은 일시적 하락 요인이 사라지면서 2%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0원 하락한 1,391.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90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74억, 1,41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7,622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72계약, 3,849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상승한 2.45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3bp 상승한 2.87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7.27로 마감. 금융투자가 7,069계약 순매도, 은행, 투신, 외국인 3,810계약, 2,434계약, 1,01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4틱 내린 118.17로 마감. 금융투자가 6,83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14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한화오션(+5.84%), 삼성생명(+5.49%), NAVER(+4.41%), 삼성전자(+2.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6%), SK하이닉스(+1.76%), KB금융(+1.59%), 신한지주(+1.41%), 두산에너빌리티(+1.34%), 삼성물산(+0.96%), 셀트리온(+0.82%), HD현대중공업(+0.78%), 기아(+0.66%), 현대모비스(+0.62%), LG에너지솔루션(+0.29%), 삼성바이오로직스(+0.10%)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3.10%), 현대차(-0.23%), HD한국조선해양(-0.12%)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보험(+2.87%), 전기/전자(+1.73%), 운송장비/부품(+1.67%), 기계/장비(+1.29%), 제조(+1.28%), 전기/가스(+0.72%), 금융(+0.62%), 부동산(+0.59%), 제약(+0.47%), 운송/창고(+0.37%), IT 서비스(+0.32%), 금속(+0.31%), 의료/정밀기기(+0.29%), 비금속(+0.1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1.73%), 오락/문화(-1.11%), 음식료/담배(-0.62%), 증권(-0.59%), 종이/목재(-0.36%), 일반서비스(-0.35%), 유통(-0.19%), 화학(-0.18%)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172.35(+29.42P/+0.94%)

2025.09.01

9/1 코스닥 마감시황

9/1 KOSDAQ 785.00(-1.49%) 외국인 순매도(-), 반도체株 약세(-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PCE 물가지수 소화, 알리바바 자체 AI 칩 제작 소식 속 美 기술주 급락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95.30(-1.61P-0.20%)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낙폭 대부분을 만회하며 오전 중 796.23(-0.68P-0.0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782.54(-14.37P-1.8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785.00(-11.91P-1.49%)으로 장을 마감.

반도체 겹악재 속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개인은 4거래일 연속,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美/中 반도체 겹악재 속 이오테크닉스(-4.79%), HPSP(-4.31%), 원익IPS(-3.32%), 솔브레인(-5.26%), 동진쎄미켐(-6.51%)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폭 하락. 에코프로비엠(-1.07%), 에코프로(-1.38%), 엔켐(-4.67%) 등 2차전지, CSA 코스믹(-29.97%), 브이티(-9.12%), 청담글로벌(-5.00%) 등 화장품 관련주도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71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7억, 4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케어젠(-5.94%), 리가켐바이오(-4.82%), 이오테크닉스(-4.79%), 삼천당제약(-4.26%), 파마리서치(-3.09%), 펩트론(-3.07%), 레인보우로보틱스(-2.01%), 실리콘투(-1.67%), 리노공업(-1.60%), 에코프로(-1.38%), 에이비엘바이오(-1.20%), 에코프로비엠(-1.07%), 코오롱티슈진(-0.94%), 클래시스(-0.19%), 셀트리온제약(-0.19%) 등이 하락. 반면, 휴젤(+4.75%), 알테오젠(+3.76%), HLB(+2.52%), JYP Ent.(+1.51%), 에스엠(+1.1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비금속(-3.42%), 화학(-2.95%), 기계/장비(-2.66%), 유통(-2.64%), 종이/목재(-2.59%), 섬유/의류(-2.33%), 전기/전자(-2.18%), 기타 제조(-2.01%), 제조(-1.93%), 제약(-1.63%), 운송/창고(-1.59%), 금융(-1.41%), IT 서비스(-1.18%), 운송장비/부품(-1.06%), 음식료/담배(-0.8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0.43%), 건설(+0.33%), 의료/정밀기기(+0.02%) 업종만 상승.

마감지수 : KOSDAQ 785.00P(-11.91P/-1.49%)

2025.09.01

9/1 코스피 마감시황

9/1 KOSPI 3,142.93(-1.35%) 외국인/기관 순매도(-), 반도체株 약세(-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PCE 물가지수 소화, 알리바바 자체 AI 칩 제작 소식 속 美 기술주 급락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은행주 약세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164.58(-21.43P-0.67%)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3,150선 초반으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장중 3,177.40(-8.61P-0.2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3,135.02(-50.99P-1.60%)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3,140선 초반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3,142.93(-43.08P-1.35%)으로 장을 마감.

반도체 불확실성 속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1% 넘게 하락.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3,600계약 넘게 순매도.

반도체를 둘러싼 악재가 잇따라 전해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자체 제작했다는 소식에 AI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美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美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이 중국 내 생산시설에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할 때 일일이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한 포괄허가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이자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였던 알리바바가 자체 신규 AI(인공지능) 칩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해당 칩은 기존 칩보다 범용성이 더 높고 더 다양한 AI 추론 작업에 활용될 수 있으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에서 제작된 것과는 대비되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AI 칩에 대한 수요가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주말 뉴욕증시서 AI 칩 산업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을 비롯해 TSMC, ASML, AMD, Arm, 램리서치,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등 AI 반도체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

아울러 美 정부가 삼성반도체유한공사, SK하이닉스반도체유한공사와 SK하이닉스가 인수한 인텔반도체유한공사 등 세 곳을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명단에서 제외한 것으로 전해짐. VEU는 미국 정부가 신뢰하는 기업에 한해 별도의 허가 절차나 기간 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반출할 수 있는 제도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해당 지위를 잃으면 내년 1월부터 중국 공장에 미국산 장비를 들여올 때마다 별도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삼성전자(-3.01%), SK하이닉스(-4.83%), 한미반도체(-6.32%), DB하이텍(-3.59%) 등 반도체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두산에너빌리티(-3.40%), 한전산업(-3.37%), 우진(-4.51%), LS ELECTRIC(-3.69%) 등 원자력 테마도 하락. 반면, K-조선, 캐나다 잠수함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HJ중공업(+12.55%), 한화오션(+3.93%), 세진중공업(+4.34%), STX엔진(+1.27%) 등 일부 조선/조선기자재 관련주가 상승했고, 엠앤씨솔루션(+7.03%), 퍼스텍(+3.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2%) 등 일부 방산주들은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9원 상승한 1,393.7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74억, 1,940억 순매도, 개인은 3,47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664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계약, 3,767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2.43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2bp 상승한 2.84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7.32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8,351계약, 1,081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0,86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0틱 내린 118.41로 마감. 외국인이 3,91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96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SK하이닉스(-4.83%), 두산에너빌리티(-3.40%), 삼성전자(-3.01%), 카카오(-2.08%), 신한지주(-1.99%), HD현대중공업(-1.92%), KB금융(-1.02%), LG에너지솔루션(-0.85%), 삼성물산(-0.83%), 삼성바이오로직스(-0.50%) 등이 하락. 반면, 한화오션(+3.93%),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2%), HD한국조선해양(+2.09%), 셀트리온(+1.31%), 현대모비스(+0.94%), 기아(+0.66%), 삼성생명(+0.49%), NAVER(+0.47%), 현대차(+0.2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기기(-3.21%), 전기/전자(-3.04%), 기계/장비(-2.85%), 제조(-1.75%), 화학(-1.49%), 증권(-1.34%), 섬유/의류(-1.32%), 일반서비스(-1.29%), 비금속(-1.17%), 금속(-1.01%), 유통(-0.98%), IT 서비스(-0.90%), 오락/문화(-0.89%), 통신(-0.80%), 건설(-0.63%), 금융(-0.58%)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보험(+1.44%), 음식료/담배(+0.93%), 운송장비/부품(+0.55%), 부동산(+0.51%), 운송/창고(+0.48%)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3,142.93(-43.08P/-1.35%)

2025.08.29

8/29 코스닥 마감시황

8/29 KOSDAQ 796.91(-0.19%) 외국인 순매도(-), 美 7월 PCE 물가지표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소화 및 GDP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1.96(+3.53P+0.44%)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웠고, 805.94(+7.51P+0.9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 오전중 하락 전환한 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낙폭을 키웠고, 795.56(-2.87P-0.3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796.91(-1.52P-0.19%)에서 거래를 마감.

美 PCE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테슬라 7월 유럽 판매 부진 소식 등이 전해진 가운데, 엔켐(-5.90%), 신흥에스이씨(-4.79%), 상신이디피(-4.42%), 에코프로비엠(-4.34%), 유진테크놀로지(-4.27%), 동화기업(-3.99%), 에코앤드림(-3.95%), 에이에프더블류(-3.95%), 더블유씨피(-3.75%), 에코프로(-3.62%) 등 2차전지 테마가 하락. 펩트론(-2.52%), 리가켐바이오(-0.67%), 에이비엘바이오(-3.27%), 삼천당제약(-1.84%), 코오롱티슈진(-2.37%), 오스코텍(-2.00%) 등 제약/바이오, 큐브엔터(-1.90%), 디어유(-1.69%), 에스엠(-0.36%), JYP Ent.(-0.68%) 등 엔터주도 하락.

반면, 시총 1위 알테오젠(+4.90%)은 외국계 증권사 호평 및 코스피 이전 상장 기대감 등에 상승. 디앤디파마텍(+11.08%)은 美 FDA 지방간염 임상 기준 완화 소식 속 MASH 신약 美 임상 진행 사실 부각에 급등. 퀀타매트릭스(+10.35%)는 美 정부 주도 200억원 규모 지원과제 선정 소식에 급등. 엔비디아, 핵융합 스타트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즈 투자 소식 등에 모비스(+20.17%), 비츠로테크(+3.82%), 일진파워(+1.84%) 등 핵융합에너지 테마 상승. 내년 예산안, AI 집중 육성 소식 등에 코난테크놀로지(+3.70%), 마음AI(+3.07%) 등 일부 AI 관련주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07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5억, 40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에코프로비엠(-4.34%), 에코프로(-3.62%), 에이비엘바이오(-3.27%), 펩트론(-2.52%), 코오롱티슈진(-2.37%), 삼천당제약(-1.84%), 실리콘투(-1.75%), 레인보우로보틱스(-1.62%), 이오테크닉스(-1.20%), JYP Ent.(-0.68%), 리가켐바이오(-0.67%), 파마리서치(-0.58%), 휴젤(-0.47%), 리노공업(-0.42%) 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4.90%), 케어젠(+3.93%) 등은 상승. HLB, 보로노이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금융(-1.45%), 종이/목재(-1.41%), 제약(-1.12%), 오락/문화(-1.01%), 전기/전자(-0.98%), 건설(-0.92%), 화학(-0.74%), 제조(-0.53%), 유통(-0.52%), 기술성장기업(-0.43%), 비금속(-0.40%), 음식료/담배(-0.31%) 등이 하락. 반면, 일반서비스(+2.13%), 섬유/의류(+1.18%), 기타제조(+1.01%), 통신(+0.93%), 운송장비/부품(+0.82%), 금속(+0.36%), 의료/정밀기기(+0.24%), 기계/장비(+0.13%), 운송/창고(+0.0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96.91P(-1.52P/-0.19%)

2025.08.29

8/29 코스피 마감시황

8/29 KOSPI 3,186.01(-0.32%)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 美 7월 PCE 물가지표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소화 및 GDP 호조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208.80(+12.48P+0.39%)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212.69(+16.37P+0.5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 오후 들어서도 3,190선 부근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장 후반 낙폭을 확대했고, 3,184.48(-11.84P-0.3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3,186.01(-10.31P-0.32%)에서 거래를 마감.

8월 마지막 거래일은 맞은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순매도 등에 3거래일만에 하락. 美 PCE 등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짙어지는 모습.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거래일 연속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3,000계약 넘게 순매도. 반면,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2,000억 넘게 순매수.

현지시간 29일 발표될 美 7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Fed가 선호하는 물가지표로 9월 FOMC 전 공개되는 마지막 물가 데이터임. 시장에서는 7월 PCE 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해 6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근원 PCE는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해 전월(2.8%) 대비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한편, 지난밤 발표된 美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전기대비 연율 3.3% 증가를 기록. 이는 지난달 발표한 성장률 속보치(3.0%)보다 0.3%P 상향 조정된 수치로 다우존스 집계 시장 전망치(3.1%)도 상회. 특히, 1분기 성장률 잠정치(-0.5%) 대비 큰 폭으로 반등한 수준.

지난밤 테슬라(-1.04%)가 7월 유럽 자동차 판매량 급감 소식 등에 하락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30%), 삼성SDI(-4.17%), SK이노베이션(-1.46%), 엘앤에프(-5.31%), 포스코퓨처엠(-2.75%)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신한지주(-1.21%), KB금융(-0.82%), 하나금융지주(-0.84%), 삼성생명(-0.69%), 삼성화재(-1.77%), NH투자증권(-1.42%), 키움증권(-1.91%), 삼성증권(-0.72%) 등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 OCI홀딩스(-2.67%), LG(-1.32%), GS(-1.09%), HS효성(-1.00%) 등 지주사 테마도 하락. 신세계푸드(-5.75%)는 급식사업부문 양도 결정 속 하락, 솔루스첨단소재(-11.20%)는 SK넥실리스와의 美 특허소송 격화 소식에 급락.

반면, 한미 조선업 협력 등 대내외 우호적 업황 기대감 지속 등에 HJ중공업(+21.81%), HD현대중공업(+3.38%), 한화오션(+2.00%), 한화엔진(+16.28%), 화인베스틸(+15.54%), 세진중공업(+9.67%), HD현대마린엔진(+9.13%), HD현대마린솔루션(+0.47%)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0.19%)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는 강보합.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재편 가능성 속 지배구조상 주요 기업인 현대모비스(+5.29%), 현대글로비스(+5.13%)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 중국,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72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28억, 65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36계약, 280계약 순매도, 개인은 3,277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90.1원으로 전거래일대비 4.8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0bp 상승한 2.426%, 10년물은 2.815%에서 보합 마감.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내린 107.34 마감. 금융투자가 1,798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연기금 등은 657계약, 57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오른 118.71 마감. 금융투자와 외국인이 각각 2,341계약, 913계약 순매수, 은행은 2,85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에너지솔루션(-3.30%), 셀트리온(-2.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4%), 두산에너빌리티(-1.91%), 카카오(-1.57%), NAVER(-1.38%), 신한지주(-1.21%), 삼성바이오로직스(-1.09%), 현대차(-0.90%), 하나금융지주(-0.84%), KB금융(-0.82%), 삼성물산(-0.77%) 등이 하락. 반면, 현대모비스(+5.29%), HD현대중공업(+3.38%), 한화오션(+2.00%), SK하이닉스(+0.19%), 삼성전자(+0.14%), 기아(+0.0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전기/가스(-1.63%), 제약(-1.46%), 음식료/담배(-0.95%), 종이/목재(-0.93%), IT 서비스(-0.83%), 화학(-0.70%), 유통(-0.65%), 의료/정밀기기(-0.63%), 보험(-0.62%), 부동산(-0.48%), 금융(-0.44%), 전기/전자(-0.41%), 통신(-0.37%), 오락/문화(-0.36%), 일반서비스(-0.35%) 등이 하락. 반면, 운송/창고(+1.51%), 운송장비/부품(+0.81%), 건설(+0.75%), 금속(+0.1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86.01P(-10.31P/-0.32%)

2025.08.28

8/28 코스닥 마감시황

8/28 KOSDAQ 798.43(-0.41%)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2차전지·엔터株 하락(-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0.49(-1.23P-0.15%)로 약보합 출발. 오전 한때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였으나 797선까지 재차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801.37(-0.35P-0.0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다시 키웠고, 797.37(-4.35P-0.5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막판 낙폭을 다소 만회, 결국 798.43(-3.29P-0.4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2차전지 및 엔터주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엘앤에프(-12.33%, 코스피)가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 등에 급락한 가운데, 업종 전반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에코프로(-4.55%), 에코프로비엠(-2.84%), 엠플러스(-4.96%), 유일에너테크(-4.46%), 에이에프더블류(-4.24%), 에스켐(-4.08%), 에코앤드림(-4.02%), 아이티엠반도체(-3.76%), 솔브레인(-3.49%), 디이엔티(-3.37%), 피엔티(-3.11%) 등 2차전지 테마가 하락.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 약화 등에 디어유(-8.21%), 큐브엔터(-6.49%), 에스엠(-3.26%), CJ ENM(-2.89%), JYP Ent.(-2.79%), 와이지엔터테인먼트(-2.03%) 등 엔터주도 하락.

반면, 노란봉투법 수혜 기대감 지속 및 현대모비스, 로봇 사업 진출 공식 선언 소식 등에 러셀(+15.38%), 원익홀딩스(+11.63%), 나우로보틱스(+8.71%), 베노티앤알(+5.43%), 삼현(+2.22%), 브이원텍(+1.87%), 라온테크(+1.64%), 티피씨글로벌(+1.32%), 뉴로메카(+1.13%) 등 일부 로봇주가 상승. 엠에스씨(+29.92%)는 1,456.50억원(자기자본대비 88.43%)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에 상한가. 신약 후보 '페니트리움' 연구, 세계 최고 권위 암학회 정식 초록 채택 소식에 현대ADM(+29.87%), 현대바이오(+25.19%)가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4억, 203억 순매도, 개인은 87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에코프로(-4.55%), 에스엠(-3.26%), 레인보우로보틱스(-3.14%), 에코프로비엠(-2.84%), 파마리서치(-2.84%), JYP Ent.(-2.79%), 이오테크닉스(-1.65%), 알테오젠(-1.18%), 휴젤(-1.09%), 리노공업(-1.05%), 펩트론(-0.94%), 리가켐바이오(-0.74%), 실리콘투(-0.65%), 클래시스(-0.19%) 등이 하락. 반면, 케어젠(+4.90%), 셀트리온제약(+1.13%), 삼천당제약(+0.98%), HLB(+0.67%)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오락/문화(-2.11%), 금융(-1.77%), 종이/목재(-0.92%), 기계/장비(-0.72%), 기술성장기업(-0.64%), IT 서비스(-0.64%), 일반서비스(-0.55%), 전기/전자(-0.54%), 건설(-0.49%), 화학(-0.41%), 제조(-0.20%)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2.37%), 음식료/담배(+1.67%), 운송/창고(+0.76%), 통신(+0.68%), 기타제조(+0.57%), 섬유/의류(+0.54%), 금속(+0.34%), 유통(+0.16%), 의료/정밀기기(+0.1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98.43P(-3.29P/-0.41%)

2025.08.28

8/28 코스피 마감시황

8/28 KOSPI 3,196.32(+0.29%) 기관 순매수(+), 금융·지주사株 상승(+), 외국인·개인 순매도(-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75.33(-11.83P-0.37%)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164.08(-23.08P-0.7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해 오후 한때 3,211.34(+24.18P+0.7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한 끝에 결국 3,196.32(+9.16P+0.29%)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다만, 개인이 4,000억 가까이 순매도, 장중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도 장 막판 순매도 전환하면서 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고, 3,200선 아래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4,400계약 넘는 순매수를 기록.

한국은행은 이날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 지난 5월 0.25%p 인하 이후 2회 연속 동결. 금통위 이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 6명 중 5명은 3개월 내 기준금리가 연 2.50%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될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밝힘. 아울러, "내년 상반기까지 낮은 성장률을 유지하다 하반기 들어 잠재성장률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밝힘.

한국은행은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9%로 소폭 상향. 이창용 총재는 "2차 추경과 경제심리 개선으로 소비 회복세 등이 예상보다 커진 것이 올해 성장률을 0.2%p 정도 높이는 요인"이라며 "수출 측면에서도 0.2%p 정도 높이는 요인이 있었다"고 설명. 반면, "건설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한 점은올해 성장 전망을 0.3%p 정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힘.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 소식 등에 HD한국조선해양(+10.55%)이 급등한 반면, HD현대미포(-6.25%), HD현대중공업(-3.45%)은 하락. 한국은행 금리 인하 기대감 및 정부와 여당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추진 기대감 등에 부국증권(+15.08%), 상상인증권(+9.61%), 신영증권(+7.96%), 대신증권(+6.41%), 미래에셋증권(+5.82%), DB증권(+4.05%), 유진투자증권(+3.73%), 현대차증권(+3.14%), NH투자증권(+2.82%) 등 증권주가 상승했고, 현대해상(+3.69%), 삼성화재(+2.73%), 삼성생명(+3.89%), 하나금융지주(+1.10%) 등 보험/은행, 코오롱(+11.46%), SK(+9.44%), HS효성(+7.72%), 대웅(+7.38%), SK스퀘어(+6.93%), GS(+4.55%), CJ(+3.41%) 등 지주사 테마도 상승. LG(+4.86%)는 2,499.99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및 첫 중간배당 결정 등에 상승.

반면,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 속 엘앤에프(-12.33%)가 급락한 가운데, 업종 전반 투자심리 위축 속 LG에너지솔루션(-2.54%), SK이노베이션(-1.16%), 삼성SDI(-1.82%), 포스코퓨처엠(-4.41%) 등 2차전지 테마가 부진.

한편,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2분기 실적을 발표. 2분기(5~7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467억 달러, EPS는 1.05달러로 시장 예상치(매출 461억 달러, EPS 1.01달러)를 상회.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411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시장예상치(413억달러)는 다소 하회. 이 같은 소식 속 엔비디아가 시간외 거래에서 3% 넘게 하락한 가운데, SK하이닉스(+3.27%)는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1.42%)는 하락하는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주가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상승, 홍콩,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3,263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941억, 24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69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48계약, 2,878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7.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6.6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4bp 상승한 2.416%, 10년물은 전일 대비 1.0bp 하락한 2.81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내린 107.38 마감.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 6,751계약, 4,18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55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오른 118.68 마감. 외국인이 2,56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49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HD한국조선해양(+10.55%), 삼성생명(+3.89%), 삼성물산(+3.49%), SK하이닉스(+3.27%), 기아(+2.13%), 셀트리온(+0.94%), 현대차(+0.91%), 신한지주(+0.61%), KB금융(+0.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1%) 등이 상승. 반면, HD현대중공업(-3.45%), LG에너지솔루션(-2.54%), 삼성전자(-1.42%), 한화오션(-0.99%), 카카오(-0.94%), 삼성바이오로직스(-0.78%), 두산에너빌리티(-0.32%), 한국전력(-0.27%), NAVER(-0.23%) 등은 하락. 현대모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오락/문화(-1.30%), 금속(-0.71%), 통신(-0.55%), 일반서비스(-0.46%), IT 서비스(-0.46%), 전기/전자(-0.42%), 섬유/의류(-0.31%), 제조(-0.28%), 운송장비/부품(-0.24%), 화학(-0.17%), 전기/가스(-0.17%) 등이 하락. 반면, 증권(+3.98%), 금융(+2.63%), 보험(+2.60%), 음식료/담배(+1.39%), 유통(+1.25%), 종이/목재(+1.00%), 비금속(+0.67%), 의료/정밀기기(+0.49%), 건설(+0.48%), 부동산(+0.4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96.32P(+9.16P/+0.29%)

2025.08.27

8/27 코스닥 마감시황

8/27 KOSDAQ 801.72(+0.01%)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쿡 연준 이사 해임에도 쿡 이사 법적 대응 예고,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2.57(+0.91P+0.11%)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803.19(+1.53P+0.1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797.60(-4.06P-0.5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해 장중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결국 801.72(+0.06P+0.01%)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마감. 개인이 1,1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韓/美 조선업 협력 기대감 지속,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 숏리스트 선정 소식 등에 삼영엠텍(+14.06%), 대양전기공업(+11.88%), 에스엔시스(+10.33%), 한라IMS(+8.05%), 동방선기(+7.50%) 등 조선기자재 관련주들이 강세. 美 일라이 릴리, 경구용 비만 치료제 임상 성공 소식 등에 인벤티지랩(+30.00%), 고바이오랩(+29.96%), 큐라티스(+29.91%), 지투지바이오(+14.53%), 올릭스(+7.03%) 등 비만치료제 테마도 강세.

반면,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 약화 등에 CSA 코스믹(-5.58%), 뷰티스킨(-3.01%), 실리콘투(-2.13%) 등 화장품, 노머스(-4.53%), 큐브엔터(-4.07%), JYP Ent.(-1.57%) 등 엔터 등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하락. 코닉오토메이션(-4.70%), 나우로보틱스(-4.29%), 휴림로봇(-3.73%) 등 로봇주들도 차익 매물 속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1,193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6억, 10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알테오젠(-4.41%), 실리콘투(-2.13%), 코오롱티슈진(-2.06%), JYP Ent.(-1.57%), 클래시스(-1.32%), HLB(-1.06%), 파마리서치(-0.98%), 에코프로(-0.90%), 에스엠(-0.89%), 에코프로비엠(-0.31%) 등이 하락. 반면, 삼천당제약(+3.74%), 펩트론(+2.23%), 이오테크닉스(+1.67%), 케어젠(+1.19%), 휴젤(+1.10%), 리노공업(+0.85%), 리가켐바이오(+0.74%), 에이비엘바이오(+0.42%) 등은 상승. 레인보우로보틱스, 셀트리온제약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오락/문화(-1.23%), 기타제조(-1.12%), 일반서비스(-1.07%), 통신(-0.84%), 금융(-0.71%), 출판/매체복제(-0.70%), 유통(-057%), 건설(-0.50%), 운송/창고(-0.35%), 의료/정밀기기(-0.32%), 섬유/의류(-0.28%), IT 서비스(-0.26%), 기계/장비(-0.23%)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1.45%), 전기/전자(+0.90%), 제약(+0.86%), 금속(+0.69%), 제조(+0.45%), 음식료/담배(+0.11%)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DAQ 801.72P(+0.06P/+0.01%)

2025.08.27

8/27 코스피 마감시황

8/27 KOSPI 3,187.16(+0.25%)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개인/기관 순매수(+), 조선주 강세(+), 외국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쿡 연준 이사 해임에도 쿡 이사 법적 대응 예고,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 속 대체로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185.87(+6.51P+0.20%)로 상승 출발. 장초반 3,189.31(+9.95P+0.3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워 3,165.77(-13.59P-0.4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반등에 성공해 3,185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했고 장중 3,18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장후반 상승폭을 다소 키운 지수는 결국 3,187.16(+7.80P+0.25%)으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실적 및 美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등락을 보이다 소폭 상승.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조선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개인은 이틀째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다만,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 숏리스트 선정 소식, 이재명 대통령 한화 필리조선소 방문 및 韓/美 조선업 협력 기대감 지속, HD현대그룹 조선해양부문 계열사와 합병 추진 소식 등에 HD현대미포(+14.59%), HD현대중공업(+11.32%), 삼성중공업(+6.80%), HD한국조선해양(+6.48%) 등 조선주가 강세. HD현대마린엔진(+8.62%), 화인베스틸(+5.93%), HD현대마린솔루션(+4.81%) 등 조선기자재 관련주도 강세. 신한지주(+1.08%), 우리금융지주(+1.62%) 등 은행, 현대차(+0.69%), 기아(+0.49%), 현대모비스(+1.00%) 등 자동차주도 상승.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삼성전자(+0.43%), SK하이닉스(-0.57%) 등 반도체 대표주는 등락이 엇갈림.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실적 및 美 7월 PCE 물가지수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27일(한국시간 28일 새벽) 엔비디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29일에는 Fed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7월 PCE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 금융정보업체 LSEG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한 459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1.0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최근 엔비디아의 성장 속도가 일부 약화된 가운데,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내놓을 발언에 쏠리고 있음. 변동성이 큰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7월에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6월(2.8%)보다 높은 수준이자 5개월 만의 최고치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7원 상승한 1,396.3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00억, 277억 순매수, 외국인은 2,03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631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63계약, 1,47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0bp 하락한 2.40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5bp 하락한 2.82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7.44로 마감. 금융투자, 외국인이 3,786계약, 1,531계약 순매수, 은행은 3,57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2틱 오른 118.58로 마감. 외국인, 투신이 5,898계약, 98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3,469계약, 2,30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HD현대중공업(+11.32%), HD한국조선해양(+6.48%), 한화오션(+2.88%), 신한지주(+1.08%), 현대모비스(+1.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8%), 현대차(+0.69%), 기아(+0.49%), 삼성전자(+0.43%), 삼성물산(+0.37%), KB금융(+0.18%), 삼성바이오로직스(+0.10%) 등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1.97%), 카카오(-1.38%), NAVER(-1.36%), 셀트리온(-1.21%), SK하이닉스(-0.57%), 두산에너빌리티(-0.32%), 삼성생명(-0.29%)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금속(-1.00%), 통신(-0.95%), 오락/문화(-0.94%), 화학(-0.72%), 유통(-0.65%), IT 서비스(-0.61%), 부동산(-0.40%), 섬유/의류(-0.40%), 제약(-0.26%), 전기/전자(-0.17%), 종이/목재(-0.17%), 의료/정밀기기(-0.11%), 운송/창고(-0.07%)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2.85%), 일반서비스(+0.69%), 금융(+0.47%), 건설(+0.37%), 전기/가스(+0.33%), 제조(+0.32%), 음식료/담배(+0.18%), 기계/장비(+0.17%), 증권(+0.10%)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3,187.16(+7.80P/+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