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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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1/20 코스닥 마감시황

11/20 KOSDAQ 682.91(-0.47%)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일부 제약/바이오株 하락(-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9.03(+2.91P+0.4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69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682.03(-4.09P-0.6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 중 반등에 성공했고,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 오후 장중 691.00(+4.88P+0.71%)에서 고점을 형성. 장막판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결국 682.91(-3.21P-0.47%)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펩트론(-9.04%), 보로노이(-7.37%), 알테오젠(-6.78%), 에이비엘바이오(-5.24%), 리가켐바이오(-4.42%), 셀트리온제약(-2.10%) 등 시총 상위 바이오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습. 유디엠텍(-29.59%)은 스팩합병 상장 첫날 급락. 반면, 이날 신규 상장한 위츠(+129.53%)는 급등세를 보이며 ‘따블’(공모가 대비 2배)에 성공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7억, 357억 순매도, 개인은 83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클래시스(+4.65%), 펄어비스(+4.40%), 네이처셀(+3.62%), 삼천당제약(+3.30%), 휴젤(+3.11%), 파마리서치(+2.60%), 에코프로(+1.89%), HLB(+1.85%), 에코프로비엠(+1.41%), JYP Ent.(+1.25%), 리노공업(+0.66%), 루닛(+0.16%) 등이 상승. 반면, 펩트론(-9.04%), 알테오젠(-6.78%), 리가켐바이오(-4.42%), 셀트리온제약(-2.10%), 에스엠(-1.98%), HPSP(-1.29%), 엔켐(-0.92%), 레인보우로보틱스(-0.6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기타서비스(-2.95%), 운송장비/부품(-1.40%), 건설(-1.12%), 금속(-0.68%), 출판/매체복제(-0.61%), 기타 제조(-0.24%), 일반전기전자(-0.24%), 비금속(-0.24%), 기계/장비(-0.16%), 종이/목재(-0.1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 기기(+1.65%), 섬유/의류(+1.14%), 오락/문화(+0.47%), 음식료/담배(+0.26%), 금융(+0.25%), 제약(+0.25%), 운송(+0.10%)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2.91P(-3.21P/-0.47%)

2024.11.21

11/20 코스피 마감시황

11/20 KOSPI 2,482.29(+0.42%) 기관 순매수 속 밸류업 관련주 강세(+), 외국인/개인 순매도(-), 엔비디아 실적 대기 밤사이 뉴욕증시가 러-우크라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도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주가 급등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75.76(+3.81P+0.15%)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다 오전 중 2,471.79(-0.16P-0.0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재차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워 오후 장중 2,489.15(+17.20P+0.70%)에서 고점을 형성했고,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결국 2,482.29(+10.34P+0.42%)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지속된 가운데, 기업 밸류업 펀드 투자 개시와 내달 밸류업지수 종목 특별 변경 등을 앞둔 기대감 속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3거래일 연속 상승.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과 개인 매도세가 지속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한국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펀드의 하위펀드 설정을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기업 밸류업 투자를 개시한다고 밝힘. 지난 4일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 5개사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기업 밸류업 펀드를 조성한 바 있으며, 3,000억원 규모를 추가 조성할 계획임. 또한, 한국거래소는 내달 ‘특별 편입’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리밸런싱을 진행할 예정. 이에 KB금융(+4.37%), 신한지주(+3.72%), LG(+2.69%), 삼성화재(+2.61%), SK텔레콤(+2.16%), 기아(+2.94%), 현대차(+1.39%) 등 은행, 보험, 통신, 지주사, 자동차 등 밸류업 관련주들이 강세.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반투자자 간담회'에서 "경영권 구조의 문제, 지배권 남용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이사의 충실의무 조항을 개정하는 것"이라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동시에 상법 개정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힘.

엔비디아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한국시간 21일 오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시장 조사기관 LSEG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2.8% 급증한 331억3,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시장에서는 차세대 블랙웰 칩의 수요가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설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밤사이 엔비디아(+4.89%) 주가는 목표주가 상향 소식이 이어지며 5% 가까이 상승, 애플을 제치고 하루 만에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1원 하락한 1,390.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1,729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57억, 86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840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1계약, 33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6bp 하락한 2.87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9bp 하락한 3.01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6.02로 마감. 외국인이 7,67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3,498계약, 1,81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1틱 오른 117.00으로 마감. 외국인이 4,35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95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HD현대중공업(+5.12%), KB금융(+4.37%), 신한지주(+3.72%), 기아(+2.94%), 삼성바이오로직스(+2.07%), 현대모비스(+1.80%), LG에너지솔루션(+1.78%), 현대차(+1.39%), POSCO홀딩스(+1.37%), 메리츠금융지주(+1.06%), LG화학(+1.04%), 고려아연(+0.60%), 삼성생명(+0.38%), 삼성물산(+0.33%), 삼성SDI(+0.19%), NAVER(+0.05%) 등이 상승. 반면, 삼성전자(-1.78%), 셀트리온(-0.70%) 등이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통신업(+2.94%), 음식료업(+2.77%), 운수장비(+1.93%), 금융업(+1.78%), 보험(+1.16%), 의약품(+1.00%), 철강금속(+0.62%), 증권(+0.36%), 운수창고(+0.35%), 서비스업(+0.24%), 제조업(+0.12%) 등이 상승. 반면, 건설업(-1.09%), 전기가스업(-1.05%), 섬유의복(-0.65%), 전기전자(-0.64%), 종이목재(-0.57%), 유통업(-0.36%), 비금속광물(-0.29%)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82.29P(+10.34P/+0.42%)

2024.11.20

11/19 코스닥 마감시황

11/19 KOSDAQ 686.12(-0.50%) 외국인 순매도(-), 제약/바이오株 약세(-), 기관/개인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Fed 금리 불확실성 지속, 일부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0.45(+0.90P+0.13%)로 상승 출발. 장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691.13(+1.58P+0.23%)에서 고점을 형성. 오전 중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682.50(-7.05P-1.02%)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686.12(-3.43P-0.50%)에서 장을 마감.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지수를 이끌만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전일 급등했던 HLB테라퓨틱스(-12.66%), HLB생명과학(-10.28%), HLB(-9.99%), HLB바이오스텝(-7.89%) 등 HLB 그룹주들이 급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펩트론(-9.31%), 알테오젠(-7.73%), 리가켐바이오(-6.10%)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이날 신규 상장한 사이냅소프트(-24.53%)도 급락했고, 알에프시스템즈(-29.23%)도 스팩 합병 상장 첫날 급락. 반면, JYP Ent.(+7.74%), 와이지엔터테인먼트(+5.27%), 에스엠(+3.86%) 등 엔터주들은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11억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1억, 9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JYP Ent.(+7.74%), 엔켐(+5.23%), 루닛(+5.06%), 클래시스(+4.17%), 에스엠(+3.86%), 셀트리온제약(+1.96%), 휴젤(+1.86%), 에코프로(+1.63%), 리노공업(+0.59%), 레인보우로보틱스(+0.57%), 에코프로비엠(+0.39%) 등이 상승. 반면, HLB(-9.99%), 펩트론(-9.31%), 알테오젠(-7.73%), 리가켐바이오(-6.10%), HPSP(-5.94%), 파마리서치(-5.59%), 삼천당제약(-2.01%), 펄어비스(-1.57%), 에스티팜(-0.9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오락/문화(+3.20%), 기타 제조(+2.46%), 의료/정밀 기기(+1.63%), 금융(+0.91%), 일반전기전자(+0.90%), 출판/매체복제(+0.89%), 금속(+0.79%), 화학(+0.72%), 운송장비/부품(+0.33%), 음식료/담배(+0.32%), 기계/장비(+0.2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기타서비스(-3.59%), 제약(-2.67%), 비금속(-1.79%), 섬유/의류(-0.74%), 유통(-0.57%), 종이/목재(-0.17%)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6.12P(-3.43P/-0.50%)

2024.11.20

11/19 코스피 마감시황

11/19 KOSPI 2,471.95(+0.12%) 기관 순매수(+), 외국인/개인 순매도(-), 엔비디아 실적 관망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Fed 금리 불확실성 지속, 일부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69.13(+0.06P+0.00%)으로 강보합 출발.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2,465.15(-3.92P-0.1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반등에 성공. 오전 중 2,47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정오 무렵 2,479.39(+10.32P+0.42%)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다 약보합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결국 2,471.95(+2.88P+0.12%)로 장을 마감.

시장을 움직일 만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이번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다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한국시간 21일 새벽)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팩트셋에 따르면, 이번 분기 매출 330억 달러, 순이익 174억 달러 수준을 전망하고 있음.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82.3%, 89.1% 증가하는 수치임. WSJ은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8개 분기 동안 실적 발표 후 평균 9% 이상의 주가 상승을 보였다”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수익 발표 후 종종 엄청난 변동을 보인다”고 있다고 설명. 특히,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인 블랙웰 수요 전망을 주목하고 있음. 한편, 밤사이 엔비디아(-1.29%)는 블랙월 발열 이슈 속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자사주 매입 기대감 등에 이틀 연속 급등했던 삼성전자(-0.71%)가 3거래일만에 하락했고, SK하이닉스(-0.64%)는 연일 하락.

지난주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Fed 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은 지속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밤사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Fed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58.7%로 반영했음. 이는 일주일 전 65.3%, 한 달 전 76.8%에서 하락한 수치임. 동결 전망은 한 달 사이 21.8%에서 41.3%로 올라갔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6원 하락한 1,390.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4,581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305억, 1,68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0계약, 1,134계약 순매수, 개인은 1,648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6bp 하락한 2.88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7bp 하락한 3.03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05.97로 마감. 외국인이 7,939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45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오른 116.79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4,124계약, 1,45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99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생명(-3.68%), 현대모비스(-3.09%), 삼성물산(-2.10%), 기아(-1.45%), 삼성SDI(-1.33%), HD현대중공업(-1.32%), 메리츠금융지주(-0.96%), 삼성전자(-0.71%), 현대차(-0.69%), SK하이닉스(-0.64%), 고려아연(-0.40%), LG화학(-0.35%) 등이 하락. 반면, LG에너지솔루션(+2.61%), NAVER(+1.15%), 신한지주(+0.37%), POSCO홀딩스(+0.34%), 삼성바이오로직스(+0.33%), KB금융(+0.11%) 등은 상승.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기가스업(+2.84%), 기계(+1.44%), 운수창고(+1.38%), 서비스업(+1.30%), 화학(+1.06%), 의료정밀(+1.02%), 음식료업(+0.75%), 비금속광물(+0.36%), 통신업(+0.19%) 등이 상승. 반면, 보험(-1.80%), 운수장비(-1.08%), 섬유의복(-0.65%), 건설업(-0.58%), 유통업(-0.50%), 종이목재(-0.14%), 증권(-0.11%), 금융업(-0.0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71.95P(+2.88P/+0.12%)

2024.11.19

11/18 코스닥 마감시황

11/18 KOSDAQ 689.55(+0.60%) 개인 순매수(+), 2차전지 반등 및 HLB 그룹주 급등(+), 외국인/기관 순매도(-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트럼프 내각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3.53(-1.89P-0.28%)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681.00(-4.42P-0.6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697.45(+12.03P+1.7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장중 688선 부근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689.55(+4.13P+0.60%)로 장을 마감.

개인 순매수 속 2차전지株 반등, HLB 그룹주 강세 등에 코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LG에너지솔루션, 美 베어로보틱스에 원통형 배터리 단독 공급 소식 및 美 IRA 폐기 반대론 부각 등에 에코프로비엠(+2.41%), 에코프로(+3.52%), 대주전자재료(+2.91%), 피엔티(+6.32%)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반등. 간암신약 '리보세라닙', 美 FDA BIMO 실사 통과 소식에 HLB제약(+30.00%), HLB생명과학(+29.96%), HLB(+25.36%), HLB테라퓨틱스(+17.98%), HLB파나진(+15.08%), HLB바이오스텝(+14.39%) 등 HLB 그룹주들이 급등. 한편, 금일 신규 상장한 에스켐(-29.10%), 엠오티(-22.00%)은 급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1,582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1억, 80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보로노이(-8.87%), 알테오젠(-6.86%), 리가켐바이오(-5.67%), 파마리서치(-5.25%), HPSP(-4.64%), 펩트론(-4.05%), 클래시스(-3.90%), 휴젤(-2.72%), 리노공업(-2.57%), 삼천당제약(-1.89%), 엔켐(-0.07%) 등이 하락. 반면, 루닛(+27.18%), HLB(+25.36%), 레인보우로보틱스(+3.77%), 셀트리온제약(+3.70%), 에코프로(+3.52%), 에코프로비엠(+2.41%), 에스엠(+1.04%), 펄어비스(+0.40%)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제약(+3.37%), 출판/매체복제(+3.22%), 금융(+2.18%), 금속(+1.86%), 유통(+1.78%), 운송장비/부품(+1.64%), 일반전기전자(+1.33%), 제조(+1.29%), 운송(+1.18%), 오락/문화(+1.17%), 음식료/담배(+0.7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기타서비스(-3.08%), 기계/장비(-1.21%), 의료/정밀 기기(-1.16%), 건설(-1.12%), 비금속(-0.54%)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9.55P(+4.13P/+0.60%)

2024.11.19

11/18 코스피 마감시황

11/18 KOSPI 2,469.07(+2.16%)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효과 속 삼성그룹株 강세(+), 밸류업 펀드 출시 기대감(+), 개인/기관 순매수(+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트럼프 내각 우려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40.31(+23.45P+0.97%)로 상승 출발. 장초반 2,437.53(+20.67P+0.8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2,480.01(+63.15P+2.6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2,455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2,469.07(+52.21P+2.16%)로 장을 마감.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 기대감,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2거래일 연속 급등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2% 넘게 급등. 금융 당국의 밸류업 자금 집행 소식 등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지만, 선물시장에서는 2,200계약 넘게 순매수.

지난 15일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7% 넘게 급등했던 삼성전자(+5.98%)는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 등을 발표하며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임.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자기주식 취득 계획(총 10조원 규모 향후 1년내 분할매입 등) 및 보통주 50,144,628주(2.68조원), 종류주 6,912,036주(3,172.62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을 공시. 이에 NH투자증권은 과거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은 일정 수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최근 가파르게 하락했던 주가의 안전성을 더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삼성그룹 내 여타 종목들의 주주환원 기대감도 커지면서 삼성생명(+11.48%), 삼성화재(+10.48%), 삼성SDI(+6.49%), 삼성에스디에스(+6.23%), 삼성물산(+5.71%) 등 여타 삼성 그룹주도 강세를 기록.

이날 금융당국은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낙폭이 과도하다고 평가하면서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밸류업 펀드 자금을 이번 주 집행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3,000억원 규모의 2차 펀드 조성도 추진할 예정.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금융당국은 높은 경각심을 갖고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가겠다며, 유관기관도 밸류업 펀드를 속도감 있게 집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엄단,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현재 추진 중인 안건들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힘.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대만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3원 하락한 1,395.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억, 19억 순매수, 외국인은 75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38계약, 5,008계약 순매수, 개인은 6,013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6bp 하락한 2.91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1bp 하락한 3.06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9틱 오른 105.89로 마감. 외국인이 6,20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3,322계약, 1,80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1틱 오른 116.54로 마감. 외국인이 6,05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5,115계약, 1,29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삼성생명(+11.48%), HD현대중공업(+6.56%), 삼성SDI(+6.49%), 삼성전자(+5.98%), 삼성물산(+5.71%), 기아(+5.57%), 현대차(+5.34%), POSCO홀딩스(+4.50%), 셀트리온(+4.35%), LG화학(+4.14%), LG에너지솔루션(+3.37%), 현대모비스(+2.78%), 메리츠금융지주(+2.65%), KB금융(+2.12%), NAVER(+0.42%)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3.65%), 고려아연(-2.61%), 삼성바이오로직스(-2.24%), 신한지주(-0.37%)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보험(+8.41%), 전기가스업(+4.02%), 전기전자(+2.91%), 운수장비(+2.87%), 유통업(+2.74%), 화학(+2.45%), 금융업(+2.36%), 음식료업(+2.22%), 제조업(+2.22%)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증권(+2.00%), 서비스업(+1.60%), 의료정밀(+1.40%), 철강금속(+1.34%), 비금속광물(+1.14%), 운수창고(+1.04%), 건설업(+0.93%) 등이 상승. 반면, 기계(-0.50%), 의약품(-0.17%), 통신업(-0.16%)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69.07P(+52.21P/+2.16%)

2024.11.18

11/15 코스닥 마감시황

11/15 KOSDAQ 685.42(+0.57%)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반도체株 상승(+), 2차전지株 하락(-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추가 금리인하 신중론 및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75.64(-5.92P-0.87%)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668.38(-13.18P-1.9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여나갔고, 오후 들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상승폭을 확대. 장 후반 688.91(+7.35P+1.08%)에서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결국 685.42(+3.86P+0.57%)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3거래일째 순매도. 파월 Fed 의장의 추가 금리인하 신중론 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등이 증시를 끌어올렸음.

삼성전자(+7.21%), SK하이닉스(+3.01%)가 급등한 가운데, HPSP(+5.51%), 리노공업(+3.46%), 동진쎄미켐(+5.54%), 원익IPS(+0.66%), 파두(+6.08%), 와이씨(+7.56%), 하나마이크론(+4.98%)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트럼프 트레이드 속 로봇 시장 확대 기대감 부각 등에 레인보우로보틱스(+6.11%), 알에스오토메이션(+4.06%), 에스피지(+3.48%), 엔젤로보틱스(+3.86%), 해성에어로보틱스(+3.72%) 등 로봇 테마도 상승. HLB(+2.64%), 리가켐바이오(+2.04%), 삼천당제약(+7.47%), 펩트론(+13.32%), 셀트리온제약(+0.93%), 코오롱티슈진(+8.60%), HLB생명과학(+1.96%), 오스코텍(+1.06%)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음.

반면, 에코프로비엠(-7.85%), 에코프로(-4.81%), 대주전자재료(-0.72%), 피엔티(-5.94%), 에코앤드림(-12.17%), 신흥에스이씨(-7.33%), 나노신소재(-5.49%), 더블유씨피(-5.09%), 덕산테코피아(-4.62%) 등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6억, 1,359억 순매수, 개인은 2,11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펩트론(+13.32%), 펄어비스(+7.97%), 삼천당제약(+7.47%), 레인보우로보틱스(+6.11%), HPSP(+5.51%), JYP Ent.(+4.58%), 파마리서치(+4.29%), 에스엠(+3.64%), 리노공업(+3.46%), 엔켐(+2.84%), HLB(+2.64%), 리가켐바이오(+2.04%), 클래시스(+1.21%), 셀트리온제약(+0.93%) 등이 상승. 반면, 에코프로비엠(-7.85%), 에코프로(-4.81%), 알테오젠(-0.91%) 등은 하락. 에스티팜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비금속(+5.25%), 오락문화(+2.33%), 출판/매체복제(+2.23%), 제약(+2.15%), 섬유/의류(+1.67%), 기계/장비(+1.40%), 음식료/담배(+1.31%), 금속(+1.08%), 의료/정밀기기(+0.90%), 제조(+0.86%), 운송(+0.84%), 기타제조(+0.55%), 유통(+0.38%) 등이 상승. 반면, 금융(-3.18%), 건설(-2.23%), 일반전기전자(-1.05%), 종이/목재(-0.67%), 운송장비/부품(-0.1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5.42P(+3.86P/+0.57%)

2024.11.18

11/15 코스피 마감시황

11/15 KOSPI 2,416.86(-0.08%)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2차전지株 하락(-), 삼성전자(+7.21%)·SK하이닉스(+3.01%) 상승(+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추가 금리인하 신중론 및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저가매수세 유입 및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13.05(-5.81P-0.24%)로 하락 출발.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2,390.56(-28.30P-1.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점차 낙폭을 축소했고, 오후 들어 상승 전환. 재차 하락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한때 2,433.18(+14.32P+0.5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장 막판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416.86(-2.00P-0.0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삼성전자(+7.21%), SK하이닉스(+3.01%) 반등에도 불구하고, 파월 Fed 의장의 추가 금리인하 신중론 및 차기 트럼프 행정부 전기차 보조금 폐지 이슈에 2차전지 관련주 부진 등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파월 의장은 지난밤 댈러스 연은이 주최한 한 행사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고, 고용시장이 강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 속도가 미리 정해진 게 아니라면서 "경제는 우리가 서둘러 금리를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며, "현재 경제에서 보이는 강세는 우리에게 우리의 결정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고 밝힘.

지난밤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美 IRA에 근거한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슬라(-5.77%), 리비안(-14.30%), 루시드 그룹(-4.59%) 등 美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 이에 이날 국내증시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12.09%), SK이노베이션(-6.43%), 삼성SDI(-6.81%), 포스코퓨처엠(-9.50%), 에코프로머티(-15.06%), 엘앤에프(-11.04%) 등이 동반 하락했음.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간밤에 충전중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 2대 모두 LG엔솔 배터리가 탑재됐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

연일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던 삼성전자(+7.21%)는 외국인이 13거래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강세 마감, 6거래일만에 반등하는 모습.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단기 실적 기대감은 낮아졌으나 악재가 대부분 기반영돼 하방 리스크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SK하이닉스(+3.01%)도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등에 5거래일만에 반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 대만이 상승, 중국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1억, 144억 순매도, 개인은 318억 순매수.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433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26계약, 916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98.8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7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2bp 상승한 2.941%, 10년물은 전일 대비 1.0bp 상승한 3.08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내린 105.80 마감. 외국인이 5,51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35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8틱 내린 116.33 마감. 금융투자가 1,37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93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LG에너지솔루션(-12.09%), POSCO홀딩스(-10.48%), 삼성SDI(-6.81%), 신한지주(-4.96%), LG화학(-3.30%), 삼성바이오로직스(-2.09%), HD현대중공업(-1.84%), 현대모비스(-1.57%), 기아(-0.97%), 셀트리온(-0.60%), 메리츠금융지주(-0.59%)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7.21%), SK하이닉스(+3.01%), 현대차(+2.23%), 삼성생명(+2.09%), 삼성물산(+1.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7%), NAVER(+0.80%), 고려아연(+0.78%)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이 우세. 철강/금속(-4.23%), 증권(-2.14%), 화학(-2.12%), 전기가스(-1.62%), 의약품(-1.46%), 금융(-1.02%), 건설(-0.43%), 유통(-0.21%), 보험(-0.14%), 운수장비(-0.11%)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4.04%), 운수창고(+2.18%), 섬유/의복(+1.51%), 전기/전자(+1.21%), 종이/목재(+0.57%), 서비스(+0.42%), 음식료(+0.27%), 비금속광물(+0.2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16.86P(-2.00P/-0.08%)

2024.11.15

11/14 코스닥 마감시황

11/14 KOSDAQ 681.56(-1.17%) 개인·외국인 순매도(-), 2차전지株 하락(-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안도감 및 차익실현 매물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4.16(+4.51P+0.65%)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702.08(+12.43P+1.8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했고,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키워 장 막판 681.30(-8.35P-1.2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681.56(-8.09P-1.17%)에서 거래를 마감.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1% 넘게 키웠고, 이틀 연속 700선 아래서 거래를 마감하는 모습.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

에코프로비엠(-6.38%), 에코프로(-7.92%), 엔켐(-5.58%), 대주전자재료(-4.37%), 피엔티(-3.21%), 중앙첨단소재(-6.76%), 나노신소재(-3.85%) 등 2차전지 관련주, HPSP(-1.80%), 리노공업(-3.41%), 테크윙(-3.10%), ISC(-2.92%)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금일 신규 상장한 쓰리빌리언(-8.89%)은 약세.

반면, 노브랜드(+30.00%)는 보통주 250,000주 소각 및 3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한가.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 스페이스X를 통해 내년 세종 2·3호 발사 예정 소식 등에 한컴위드(+29.83%)가 상한가, 한글과컴퓨터(+18.34%)도 급등.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46억, 30억 순매도, 기관은 1,38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에코프로(-7.92%), 삼천당제약(-7.11%), 에코프로비엠(-6.38%), 엔켐(-5.58%), 파마리서치(-4.11%), 리노공업(-3.41%), 리가켐바이오(-2.57%), HPSP(-1.80%), 셀트리온제약(-1.29%) 등이 하락. 반면, JYP Ent.(+5.77%), 알테오젠(+4.74%), 휴젤(+3.79%), 에스엠(+3.78%), 펩트론(+3.12%), 보로노이(+2.26%), 클래시스(+2.13%), HLB(+0.83%), 레인보우로보틱스(+0.24%)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유통(-4.72%), 금융(-3.83%), 일반전기전자(-2.70%), 화학(-2.67%), 비금속(-2.43%), 금속(-2.17%), 의료/정밀기기(-2.09%), 기계/장비(-2.02%), 제조(-1.56%), 기타제조(-1.50%), 음식료/담배(-1.06%), 제약(-1.03%), 종이/목재(-0.71%)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2.38%), 섬유/의류(+1.93%), 기타서비스(+1.54%), 출판/매체복제(+1.44%), 운송(+1.41%), 운송장비/부품(+0.4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1.56P(-8.09P/-1.17%)

2024.11.15

11/14 코스피 마감시황

11/14 KOSPI 2,418.86(+0.07%) 기관 순매수(+), 외국인·개인 순매도(-), 삼성전자(-1.38%)·SK하이닉스(-5.41%) 등 반도체株 하락(-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안도감 및 차익실현 매물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30.26(+13.18P+0.55%)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441.43(+24.35P+1.0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해 2,410.93(-6.15P-0.2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2,433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하락 전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418.86(+1.78P+0.07%)에서 거래를 마감.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현지시간 13일 외신에 따르면, 美 공화당이 백악관, 상원·하원을 모두 석권했다고 보도. 공화당이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100석 중 52석을 차지한 가운데, 연방 하원 선거에서도 전체 435석 중 218석을 확보하면서 다수당 지위를 유지. 美 레드 스윕(Red-Sweep)이 현실화된 가운데, 한화오션(+15.98%), HD현대중공업(+9.41%), 삼성중공업(+4.36%), HD한국조선해양(+3.93%) 등 조선, 한화시스템(+10.97%), 한국항공우주(+5.29%) 등 방산 및 우주항공산업 등의 테마가 상승.

반면,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칩스법 폐기 우려 지속 등에 SK하이닉스(-5.41%), 삼성전자(-1.38%), 한미반도체(-1.22%)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특히, 삼성전자는 49,900원(-1.38%)에 종가를 형성하면서 2020년6월1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음.

한편,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 부근에서 움직이자 이날 외환당국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구두개입에 나섰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시장안정조치를 적시에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힘. 당국의 구두개입은 지난 4월 중동 정세로 불안으로 환율이 1400원 부근까지 상승한 이후 약 7개월 만임.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2,816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652억, 81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053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465계약, 733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4시30분 기준 1,402.5원으로 전거래일대비 5.0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0bp 하락한 2.929%, 10년물은 전일 대비 0.7bp 상승한 3.07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오른 105.85 마감. 은행이 6,51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외국인은 각각 6,065계약, 14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내린 116.41 마감. 외국인이 9,41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8,17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HD현대중공업(+9.41%), POSCO홀딩스(+7.27%), 고려아연(+4.49%), 삼성SDI(+3.52%), NAVER(+3.46%), LG에너지솔루션(+2.43%), 기아(+1.87%), 현대모비스(+0.99%), 신한지주(+0.89%), 현대차(+0.80%), 삼성바이오로직스(+0.74%), 셀트리온(+0.73%)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5.41%), 삼성생명(-3.04%), 삼성전자(-1.38%), KB금융(-1.21%), 메리츠금융지주(-1.16%), 삼성물산(-1.03%), LG화학(-0.5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철강/금속(+4.18%), 전기가스(+3.17%), 증권(+3.05%), 운수장비(+3.03%), 의료정밀(+2.96%), 건설(+2.62%), 기계(+2.10%), 운수창고(+1.24%), 비금속광물(+0.80%), 서비스(+0.78%), 유통(+0.63%), 의약품(+0.24%) 등이 상승. 반면, 통신(-1.21%), 전기/전자(-1.17%), 보험(-1.14%), 화학(-1.12%), 섬유/의복(-0.55%), 종이/목재(-0.52%), 금융(-0.5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18.86P(+1.78P/+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