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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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9/17 코스닥 마감시황

9/17 KOSDAQ 845.53(-0.74%) FOMC 관망세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반도체·제약/바이오株 약세(-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관망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0.15(-1.69P-0.20%)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오전 중 낙폭을 키워 844.16(-7.68P-0.90%)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장중 850선 부근까지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해 결국 845.53(-6.31P-0.74%)으로 장을 마감.

FOMC 관망세 속 차익실현 매물 지속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과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美 관세 우려 속 리노공업(-4.89%), HPSP(-2.92%), 파크시스템스(-3.06%), 원익머트리얼즈(-3.96%) 등 반도체, 알테오젠(-4.06%), 리가켐바이오(-2.19%), 보로노이(-2.55%), 에스티팜(-2.2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40억, 1,127억 순매도, 개인은 2,86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리노공업(-4.89%), 케어젠(-4.82%), 알테오젠(-4.06%), 펩트론(-3.34%), 코오롱티슈진(-2.91%), 이오테크닉스(-2.86%), 보로노이(-2.55%), 리가켐바이오(-2.19%), 레인보우로보틱스(-1.72%), 파마리서치(-1.43%), 에이비엘바이오(-1.38%), 휴젤(-0.97%), 에코프로비엠(-0.49%), 삼천당제약(-0.23%) 등이 하락. 반면, 실리콘투(+2.79%), 에코프로(+1.12%), 에스엠(+0.70%), JYP Ent.(+0.39%), HLB(+0.39%), 클래시스(+0.3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통신(-2.12%), 일반서비스(-1.79%), 건설(-1.53%), 금속(-1.18%), 제약(-1.10%), 기계/장비(-0.73%), 전기/전자(-0.72%), 제조(-0.69%), 운송/창고(-0.61%), 종이/목재(-0.60%), 음식료/담배(-0.49%), IT 서비스(-0.36%), 화학(-0.2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0.77%), 섬유/의류(+0.73%), 금융(+0.50%), 오락/문화(+0.30%), 출판/매체복제(+0.20%) 업종만 상승.

마감지수 : KOSDAQ 845.53P(-6.31P/-0.74%)

2025.09.17

9/17 코스피 마감시황

9/17 KOSPI 3,413.40(-1.05%) FOMC 관망세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반도체株 약세(-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관망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433.83(-15.79P-0.46%)으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키워 3,410선 초반으로 밀려나는 모습. 오전 장중 3,425선 위로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3,406.75(-42.87P-1.2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3,428선으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3,413.40(-36.22P-1.05%)으로 장을 마감.

美 FOMC 회의 결과 대기 속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코스피지수는 1% 넘게 하락. 12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8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8,300계약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12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반도체 관세 우려 및 차익실현 매물 등에 삼성전자(-1.51%), SK하이닉스(-4.17%), 한미반도체(-2.47%) 등 반도체 관련주 약세가 두드러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자동차보다 수익성이 좋은 반도체와 의약품에는 자동차 관세(25%)보다 높은 세율을 적용할 수 있음을 시사. 과거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에 최대 100%를, 의약품에 대해선 150~250%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음.

신한지주(-1.69%), 우리금융지주(-2.06%) 등 은행, 삼성화재(-3.34%), 삼성생명(-3.06%) 등 보험, NH투자증권(-3.53%), 미래에셋증권(-2.87%) 등 증권 등 금융주, SK(-2.58%), SK스퀘어(-2.67%), 두산(-3.91%) 등 지주사들도 차익 매물 속 하락했고, 현대건설(-5.85%), DL이앤씨(-2.83%), GS건설(-2.91%) 등 건설주들도 업황 둔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

한편, 밤사이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이틀 일정으로 시작됐음.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25bp 인하가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향후 금리인하 속도를 가늠하는 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특히,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금리 경로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점도표에서 위원들은 금리 경로를 어떻게 보는지, FOMC 회의에서 몇 명이 금리인하에 반대표를 행사했는지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모습. 회의 결과는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후 2시(한국시간 18일 새벽)에 발표될 예정.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96.0%로, 50bp 인하 가능성은 4.0%로 반영. 12월까지 기준금리가 75bp 인하될 확률은 69.9%로 반영하며 연말까지 3회 인하를 전망하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원 상승한 1,380.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1억, 3,076억 순매도, 개인은 2,52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370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8계약, 6,12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상승한 2.41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7bp 하락한 2.78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07.36으로 마감. 외국인이 7,00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6,960계약, 2,16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1틱 오른 119.10으로 마감. 외국인이 5,82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05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4.17%), 두산에너빌리티(-3.16%), 삼성생명(-3.06%), 신한지주(-1.69%), 삼성바이오로직스(-1.54%), 삼성전자(-1.51%), 삼성물산(-1.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6%), NAVER(-0.64%), 카카오(-0.64%), 기아(-0.39%), 셀트리온(-0.18%) 등이 하락. 반면, 한화오션(+1.99%), 현대모비스(+0.65%), HD현대중공업(+0.60%), 현대차(+0.47%), KB금융(+0.42%), LG에너지솔루션(+0.14%) 등은 상승. HD한국조선해양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건설(-3.17%), 보험(-2.50%), 증권(-2.08%), 기계/장비(-1.97%), 전기/전자(-1.87%), 금융(-1.35%), 제조(-1.16%), 제약(-1.08%), 금속(-0.99%), 일반서비스(-0.32%), 전기/가스(-0.25%), 비금속(-0.20%)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1.21%), 부동산(+0.45%), 종이/목재(+0.26%), 화학(+0.26%), 운송장비/부품(+0.22%), 통신(+0.22%)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3,413.40(-36.22P/-1.05%)

2025.09.16

9/16 코스닥 마감시황

9/16 KOSDAQ 851.84(-0.10%)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술주 강세 및 美/中 무역협상 진전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4.40(+1.71P+0.20%)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855.50(+2.81P+0.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850.15(-2.54P-0.3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해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결국 851.84(-0.85P-0.10%)로 장을 마감.

차익실현 매물 속 외국인,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약보합 마감, 11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전일 큰 폭으로 상승했던 TPC(-8.66%), 스맥(-8.25%), 티피씨글로벌(-7.14%), 티엑스알로보틱스(-6.74%), 레인보우로보틱스(-3.01%) 등 로봇주가 차익 매물 속 하락했고, 휴젤(-5.21%), 리가켐바이오(-2.08%), 네이처셀(-11.13%), 코오롱티슈진(-4.23%)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반면, 이오테크닉스(+3.88%), 솔브레인(+2.50%), ISC(+6.37%), 오로스테크놀로지(+6.46%)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했고, 미스터블루(+29.70%), 탑코미디어(+16.57%), 와이랩(+8.27%), 엔비티(+4.61%) 등 웹툰 테마가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47억, 452억 순매도, 개인은 2,71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휴젤(-5.21%), 코오롱티슈진(-4.23%), 레인보우로보틱스(-3.01%), 에이비엘바이오(-2.78%), 리가켐바이오(-2.08%), 펩트론(-1.64%), 클래시스(-1.62%), 보로노이(-1.59%), 에코프로(-0.61%), 케어젠(-0.44%) 등이 하락. 반면, 삼천당제약(+4.07%), 이오테크닉스(+3.88%), 실리콘투(+2.75%), 리노공업(+2.00%), 에코프로비엠(+1.07%), 에스엠(+0.64%), HLB(+0.39%), 파마리서치(+0.32%), 알테오젠(+0.31%), JYP Ent.(+0.13%)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음식료/담배(-1.13%), 통신(-1.03%), 제약(-0.98%), 종이/목재(-0.83%), 일반서비스(-0.50%), 의료/정밀기기(-0.47%), 운송/창고(-0.46%), 건설(-0.37%), 금속(-0.36%), 금융(-0.23%), IT 서비스(-0.1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1.40%), 유통(+0.77%), 전기/전자(+0.71%), 화학(+0.48%), 오락/문화(+0.38%), 기타제조(+0.16%)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DAQ 851.84P(-0.85P/-0.10%)

2025.09.16

9/16 코스피 마감시황

9/16 KOSPI 3,449.62(+1.24%)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株 강세(+), 닷새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밤사이 뉴욕증시가 테슬라, 알파벳 등 기술주 강세, 美/中 무역협상 진전 소식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421.13(+13.82P+0.41%)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3,418.10(+10.79P+0.3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3,452.50(+45.19P+1.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고, 이후 3,450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3,449.62(+42.31P+1.24%)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 속 반도체주 강세 등에 코스피지수는 1% 넘게 상승, 11거래일 연속 상승.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1조7,000억 넘게 순매수,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3,800계약 넘게 순매수. 반면, 개인은 1조7,000억 넘게 순매도하며 11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범용 메모리 온기 확산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삼성전자(+3.79%), SK하이닉스(+5.14%), 한미반도체(+2.41%), DB하이텍(+9.20%)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52주 신고가 경신.

NH투자증권은 2026년 메모리 시장은 제한적인 공급 증가, 다양한 메모리 증가, 대당 탑재량 증가 등으로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반적인 환경 개선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매출 기준)는 8,000억 달러(1,111조7,600억원)로 예상했으며, 2028년 반도체 시장이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IDC는 당초 올해 성장률을 15.5%로 전망했으나, 최근 17.6%로 상향 조정했음.

아울러 美-英 원자력 확대 기대감 등에 두산에너빌리티(+7.65%), 우진(+11.23%), 한신기계(+4.96%), 한전기술(+2.97%) 등 원자력발전 테마도 강세.

한편, 오는 17일(현지시간) 美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Fed가 이번주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96.0%, 50bp 인하 가능성은 4.0%로 반영. 금리 동결 가능성은 제로(0%)로 유지됐음. 12월까지 기준금리가 75bp 인하될 확률은 68.2%로 반영.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7원 하락한 1,378.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095억, 785억 순매수, 개인은 1조7,63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831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계약, 3,653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6bp 하락한 2.417%,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7bp 하락한 2.80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7.28로 마감. 금융투자가 12,106계약 순매수, 은행, 투신은 8,841계약, 3,291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오른 119.08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6,493계약, 2,401계약 순매수, 연기금등, 금융투자는 5,261계약, 3,62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두산에너빌리티(+7.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5.58%), SK하이닉스(+5.14%), 삼성전자(+3.79%), 신한지주(+1.43%), 한화오션(+1.19%), HD한국조선해양(+1.09%), HD현대중공업(+0.90%), NAVER(+0.43%)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1.72%), LG에너지솔루션(-1.69%), KB금융(-1.51%), 셀트리온(-0.76%), 삼성바이오로직스(-0.38%), 삼성생명(-0.31%), 기아(-0.29%), 현대모비스(-0.16%) 등은 하락. 현대차,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기계/장비(+3.84%), 전기/전자(+3.16%)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제조(+1.97%), 운송장비/부품(+1.47%), 건설(+1.07%), 오락/문화(+0.43%), 금속(+0.33%), 운송/창고(+0.33%), 일반서비스(+0.18%), 유통(+0.1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비금속(-2.64%), 음식료/담배(-1.27%), 증권(-1.05%), 화학(-0.92%), 보험(-0.75%), 섬유/의류(-0.70%), 부동산(-0.66%), 의료/정밀기기(-0.52%), 통신(-0.49%), 종이/목재(-0.36%), 제약(-0.32%), IT 서비스(-0.29%), 금융(-0.29%)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449.62(+42.31P/+1.24%)

2025.09.15

9/15 코스닥 마감시황

9/15 KOSDAQ 852.69(+0.66%) 대주주 양도세 기준 50억원 유지(+), 개인 순매수(+), 반도체•로봇주 강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소비 심리 악화 속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9.64(+2.56P+0.30%)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서며 843.43(-3.65P-0.43%)에서 저점을 형성. 오전장 후반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장중 고점인 852.69(+5.61P+0.66%)로 장을 마감.

대주주 양도세 기준 50억원 유지 발표 속 개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상승, 연중 최고치 경신. 개인이 하루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은 하루 만에 순매도 전환,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특히, 8월 반도체 수출 호조 및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 등에 테크윙(+21.76%), 테스(+10.09%), 솔브레인(+7.64%), HPSP(+5.91%)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갔고, 정부의 로봇 규제 정비 논의 소식에 TPC(+29.83%), 티피씨글로벌(+29.78%), 휴림로봇(+20.36%), 로보스타(+15.08%) 등 로봇주들이 급등.

수급별로는 개인이 1,377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0억, 37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케어젠(+10.61%), 리노공업(+2.14%), 휴젤(+1.72%), 에코프로비엠(+1.68%), 레인보우로보틱스(+1.53%), 이오테크닉스(+0.92%), 에코프로(+0.81%), 클래시스(+0.54%), 실리콘투(+0.24%) 등이 상승. 반면, 보로노이(-4.32%), 파마리서치(-2.80%), 코오롱티슈진(-2.42%), 삼천당제약(-1.18%), 에스엠(-1.12%), 에이비엘바이오(-1.04%), HLB(-1.02%), JYP Ent.(-0.91%), 펩트론(-0.81%), 리가켐바이오(-0.52%) 등은 하락. 알테오젠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기계/장비(+2.14%), 비금속(+1.50%), 전기/전자(+1.21%), 건설(+1.06%), 제조(+0.99%), 유통(+0.93%), 종이/목재(+0.91%), 의료/정밀기기(+0.91%), 화학(+0.81%), 제약(+0.56%), 금융(+0.55%), 음식료/담배(+0.37%), 일반서비스(+0.3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1.22%), 섬유/의류(-1.01%), 금속(-0.87%), 운송장비/부품(-0.83%), 오락/문화(-0.77%), IT 서비스(-0.55%), 운송/창고(-0.39%), 출판/매체복제(-0.34%)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DAQ 852.69P(+5.61P/+0.66%)

2025.09.15

9/15 코스피 마감시황

9/15 KOSPI 3,407.31(+0.35%) 대주주 양도세 기준 50억원 유지(+), 외국인 순매수(+), 반도체•금융주 강세(+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소비 심리 악화 속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평가 결과 대기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407.78(+12.24P+0.36%)로 상승 출발. 장초반 3,420.23(+24.69P+0.7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다 오전중 약보합세로 돌아서며 3,391.33(-4.21P-0.12%)에서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재차 상승폭을 키워 3,417선으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결국 시초가 부근인 3,407.31(+11.77P+0.35%)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3,400선 돌파.

대주주 양도세 기준 50억원 유지 발표 속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상승,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FOMC 경계감, 차익실현 매물 속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개인은 10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7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8월 반도체 수출 호조 및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 등에 삼성전자(+1.46%), SK하이닉스(+0.76%), DB하이텍(+1.36%) 등 반도체 대표주가 상승.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원 유지 소식 등에 우리금융지주(+3.12%), 하나금융지주(+2.48%) 등 은행, 한화손해보험(+6.63%), 한화생명(+5.07%) 등 보험, NH투자증권(+5.35%), 미래에셋증권(+3.39%) 등 증권, 농심홀딩스(+30.00%), 현대지에프홀딩스(+11.93%), HD현대(+10.64%) 등 지주사 관련주가 강세.

반면, 대미 관세협상 교착 상태 및 현대차•기아 유럽 판매량 감소 소식 등에 현대차(-3.80%), 기아(-3.97%), 현대모비스(-1.28%) 등 자동차, 한미 관세 협상 난항에 따른 마스가 프로젝트 불확실성 등에 한화오션(-3.27%), HD현대미포(-2.15%), HD현대중공업(-2.25%) 등 조선주는 하락.

정부는 이날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범위를 현행대로 '종목당 보유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함께 대주주 기준 유지가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 이어 "지난 7월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과세 정상화와 자본시장 활성화 필요성 사이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자본시장 활성화와 생산적인 금융을 통해 기업과 국민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힘.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 대만이 하락한 반면, 홍콩은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4원 하락한 1,389.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669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74억, 1,37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772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3계약, 958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2.44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8bp 상승한 2.82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내린 107.24로 마감. 은행, 외국인이 7,712계약, 1,81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9,72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18.83으로 마감. 외국인이 7,99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6,384계약, 1,37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기아(-3.97%), 현대차(-3.80%), 두산에너빌리티(-3.61%), 한화오션(-3.27%), 카카오(-2.29%), HD현대중공업(-2.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0%), 현대모비스(-1.28%), HD한국조선해양(-1.20%), 셀트리온(-0.99%), NAVER(-0.85%) 등이 하락. 반면, 삼성물산(+7.05%), 삼성전자(+1.46%), 신한지주(+0.87%), SK하이닉스(+0.76%), 삼성생명(+0.44%), KB금융(+0.25%), 삼성바이오로직스(+0.19%) 등은 상승.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증권(+3.91%), 유통(+3.55%), 의료/정밀기기(+2.49%), 금융(+1.78%), 전기/전자(+0.91%), 건설(+0.82%), 화학(+0.72%), 보험(+0.66%), 음식료/담배(+0.53%), 부동산(+0.28%), 금속(+0.1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장비/부품(-2.36%), 운송/창고(-2.22%), 기계/장비(-1.92%), 오락/문화(-1.29%), IT 서비스(-0.71%), 일반서비스(-0.64%), 통신(-0.43%), 전기/전자(-0.12%)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407.31(+11.77P/+0.35%)

2025.09.12

9/12 코스닥 마감시황

9/12 KOSDAQ 847.08(+1.48%)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소화, 고용 둔화 속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39.73(+4.97P+0.60%)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39.56(+4.80P+0.5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상승했고, 장 막판 847.36(+12.60P+1.5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847.08(+12.32P+1.4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 美 8월 CPI 소화,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는 모습. 외국인은 하루만에 1,800억 넘게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2,600억 넘게 순매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55%)가 씨티그룹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 등에 강세를 보인 가운데, 티씨케이(+14.25%), 테스(+13.75%), 엔투텍(+10.13%), 티에스이(+9.86%), 에스에프에이(+9.85%), 알에스오토메이션(+9.65%), 코미코(+9.17%), 쎄크(+7.18%), 유진테크(+7.05%), HPSP(+4.17%), 원익IPS(+3.02%), 이오테크닉스(+2.84%)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화장품 수출 9월 중순부터 반등 전망 등에 엘앤씨바이오(+20.04%), 케어젠(+14.76%), 강스템바이오텍(+10.50%), 에스씨엠생명과학(+7.84%), 네이처셀(+5.41%), 선진뷰티사이언스(+3.69%), 오가닉티코스메틱(+2.86%) 등 화장품 테마도 상승.

나우로보틱스(+28.30%)는 K-휴머노이드 연합 신규 참여기업 선정 소식에 급등. 메디포스트(+19.26%)는 최대 2,500억원 규모 자금 조달 추진 소식에 급등. 코오롱티슈진(+9.85%)은 골관절염 신약 'TG-C' 가치 주목 분석 및 임상 3상 결과 기대감 등에 급등.

반면, 이재명 대통령, '신규 원전 백지화' 시사 등에 에스앤더블류(-12.60%), 성광벤드(-4.48%), 하이록코리아(-4.29%), 비에이치아이(-3.44%), 우진엔텍(-2.90%), 보성파워텍(-1.90%)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소니드(-21.89%)는 90% 비율 감자 결정 속 급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87억, 938억 순매수, 개인은 2,65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케어젠(+14.76%), 보로노이(+12.64%), 코오롱티슈진(+9.85%), 알테오젠(+3.91%), 이오테크닉스(+2.84%), 레인보우로보틱스(+1.90%), 에코프로비엠(+1.80%), JYP Ent.(+1.59%), 에코프로(+1.03%), 에스엠(+0.28%), 리가켐바이오(+0.19%) 등이 상승. 반면, 파마리서치(-1.38%), 리노공업(-1.31%), 펩트론(-1.29%), 실리콘투(-1.18%), 삼천당제약(-0.70%), 클래시스(-0.36%), HLB(-0.26%), 휴젤(-0.16%), 에이비엘바이오(-0.09%)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비금속(+6.47%), 일반서비스(+3.03%), 화학(+2.04%), 음식료/담배(+1.64%), 기계/장비(+1.62%), 기술성장기업(+1.58%), 전기/전자(+1.56%), IT 서비스(+1.47%), 제조(+1.29%), 제약(+1.27%), 통신(+1.03%), 오락/문화(+0.96%), 금융(+0.81%), 출판/매체복제(+0.75%), 의료/정밀기기(+0.74%) 등이 상승. 반면, 운송장비/부품(-1.66%), 금속(-1.33%), 건설(-0.80%)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47.08P(+12.32P/+1.48%)

2025.09.12

9/12 코스피 마감시황

9/12 KOSPI 3,395.54(+1.54%) 사흘째 사상 최고치 경신,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소화, 고용 둔화 속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374.65(+30.45P+0.91%)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반납했고, 3,362.86(+18.66P+0.5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결국 장중 고점인 3,395.54(+51.34P+1.5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美 8월 CPI 소화,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는 모습. SK하이닉스(+7.00%), 삼성전자(+2.72%)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이날만 1조4천억 넘게 순매수,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고, 기관도 6,000억 넘게 순매수하면서 6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2조원 넘게 순매도, 9거래일째 순매도.

지난밤 발표된 美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4% 상승, 이는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8월 근원 CPI 상승률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 美 주간 신규실업 청구건수는 계절조정 기준 전주대비 2만7,000건 증가한 26만3,000건을 기록. 이는 시장 전망치 23만5,000건을 대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2021년 10월23일로 끝난 주간(26만8천건) 이후 최고치임. CPI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을 기록했고, 고용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55%)가 씨티그룹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 등에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2.72%), SK하이닉스(+7.00%), 한화비전(+2.22%), 한미반도체(+1.00%) 등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상승. 정부 정책 지원 및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SK바이오사이언스(+6.50%), 한올바이오파마(+1.80%), 한미약품(+1.37%),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1.45%), 삼성바이오로직스(+0.19%)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상승. 라면 수출 호조 및 케이팝 데몬 헌터스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사조동아원(+23.57%), 농심(+6.97%), 오뚜기(+5.87%), 대한제분(+3.62%), 동서(+3.40%), 신세계푸드(+3.06%), 빙그레(+2.53%), 대상(+1.95%), CJ제일제당(+1.89%), 풀무원(+1.63%) 등 음식료업종 테마도 상승. 롯데손해보험(+19.42%)은 신한금융그룹의 인수 추진 소식에 급등.

반면, HD현대중공업 노조, 전면파업 여파 속 HJ중공업(-5.55%), 대한조선(-2.75%), 삼성중공업(-1.57%), HD한국조선해양(-1.54%), HD현대중공업(-1.35%), HD현대미포(-0.60%), HD현대마린엔진(-2.63%), HD현대마린솔루션(-2.05%)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 대만이 상승, 중국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172억, 6,118억 순매수, 개인은 2조28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34계약, 656계약 순매수, 기관은 2,398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8.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5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1bp 상승한 2.431%, 10년물은 2.813%로 보합 마감.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내린 107.28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3,806계약, 35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85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틱 내린 118.82 마감.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 7,453계약, 2,57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9,91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카카오(+9.35%), SK스퀘어(+8.35%), SK하이닉스(+7.00%), 삼성전자(+2.72%), 신한지주(+2.21%), LG에너지솔루션(+1.57%), KB금융(+1.45%), NAVER(+1.29%), 한화오션(+0.53%), 현대차(+0.22%), 삼성바이오로직스(+0.19%) 등이 상승. 반면, 삼성물산(-1.88%), HD한국조선해양(-1.54%), HD현대중공업(-1.35%), 현대모비스(-0.79%), 기아(-0.66%), 삼성생명(-0.6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0%) 등은 하락. 두산에너빌리티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이 우세. 금속(+3.97%), 전기/전자(+3.47%), IT 서비스(+3.10%), 제조(+1.93%), 오락/문화(+1.65%), 운송/창고(+1.08%), 의료/정밀기기(+1.05%), 음식료/담배(+1.04%), 금융(+0.78%), 부동산(+0.49%), 제약(+0.33%), 섬유/의류(+0.27%), 종이/목재(+0.26%), 증권(+0.22%)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1.38%), 건설(-0.83%), 통신(-0.73%), 일반서비스(-0.55%), 운송장비/부품(-0.43%), 기계/장비(-0.40%), 유통(-0.34%), 비금속(-0.2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395.54P(+51.34P/+1.54%)

2025.09.11

9/11 코스닥 마감시황

9/11 KOSDAQ 834.76(+0.21%) 기관·개인 순매수(+), 美 CPI 경계감(-지난밤 뉴욕증시가 오라클 폭등 및 PPI 예상 밖 하락에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및 애플 약세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34.68(+1.68P+0.20%)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831.23(-1.77P-0.2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이내 상승 전환해 오전 한때 836.55(+3.55P+0.4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오전중 재차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워 836선을 상회. 그러나 장 후반 들어 재차 하락,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장 막판 소폭 상승해 834.76(+1.76P+0.21%)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 개인은 8거래일만에 순매수. 반면,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이재명 대통령 주식 양도세 관련 발언 소화 속 코스닥지수는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美 8월 CPI 발표 경계감 등에 지수 상승폭은 다소 제한.

美 블룸에너지(+14.47%) 등 연료전지 관련주 강세 및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수요 대안 연료전지 부각 등에 한선엔지니어링(+29.90%), 범한퓨얼셀(+19.35%), 에스퓨얼셀(+9.40%), 디케이락(+6.23%), 제이엔케이글로벌(+4.59%), 금양그린파워(+4.30%) 등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및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오라클·오픈AI 416조 'AI 역대급 공급계약' 체결 및 티빙, 오픈AI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소식 등에 뉴엔AI(+7.03%), 엑셈(+6.61%), 코난테크놀로지(+3.28%), 사이냅소프트(+3.26%), 에스피소프트(+2.67%), 와이즈넛(+2.35%), 인포뱅크(+1.71%), 마음AI(+1.49%), 브레인즈컴퍼니(+1.25%) 등 AI 관련주도 상승. 빌리언스(+29.90%)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 흥행에 상한가. 씨피시스템(+22.93%)은 셔틀탱크선 특수 케이블체인 수주 소식에 급등.

반면,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북한의 태도가 냉담하다고 발언하면서 좋은사람들(-7.97%), 제이에스티나(-5.71%), 아난티(-1.81%) 등 대북 관련주가 하락. 프로티나(-12.33%)는 JP모건의 지분율 감소 등에 급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4억, 307억 순매수, 외국인은 66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코오롱티슈진(+6.86%), 펩트론(+5.42%), 에이비엘바이오(+2.43%), 파마리서치(+1.87%), 리가켐바이오(+1.65%), HLB(+1.29%), 실리콘투(+0.96%), 에코프로비엠(+0.95%), 리노공업(+0.40%), 레인보우로보틱스(+0.35%), 보로노이(+0.20%) 등이 상승. 반면, 알테오젠(-2.67%), 클래시스(-2.30%), 휴젤(-2.13%), JYP Ent.(-1.82%), 에코프로(-1.22%), 케어젠(-0.55%), 이오테크닉스(-0.47%), 삼천당제약(-0.2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운송장비/부품(+2.17%), 비금속(+1.71%), 금속(+1.46%), 건설(+1.42%), 기술성장기업(+1.15%), 음식료/담배(+0.61%), 전기/전자(+0.59%), 제조(+0.58%), 출판/매체복제(+0.54%), 기계/장비(+0.52%), 제약(+0.50%), 화학(+0.38%), 의료/정밀기기(+0.14%)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1.62%), 일반서비스(-0.99%), 기타제조(-0.85%), 통신(-0.71%), 운송/창고(-0.62%), 유통(-0.32%), 종이/목재(-0.28%), 오락/문화(-0.2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34.76P(+1.76P/+0.21%)

2025.09.11

9/11 코스피 마감시황

9/11 KOSPI 3,344.20(+0.90%)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외국인·기관 순매수(+), 美 CPI 경계감(-지난밤 뉴욕증시가 오라클 폭등 및 PPI 예상 밖 하락에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및 애플 약세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336.60(+22.07P+0.67%)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344.70(+30.17P+0.9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오전중 하락 전환했고, 3,311.86(-2.67P-0.0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여 3,330선 부근에서 움직였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재차 키운 끝에 결국 3,344.20(+29.67P+0.90%)에서 거래를 마감.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식시장은 심리로 움직인다, 세수 결손은 2천∼3천억 정도이고, 야당도 굳이 요구하고 여당도 놔두면 좋겠다는 의견인 것으로 봐서는 굳이 50억원 기준을 10억원으로 반드시 내려야겠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구체적 논의는 국회에 맡기겠다"고 덧붙임. 이어 배당소득 분리과세 관련 "주식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며 "세수에 큰 결손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배당을 많이 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

증권업계에서는 정부의 입장이 재차 시장 친화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체적으로 향후 지수 레벨이 연말에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다만, 향후 국내 증시 상승을 위해 기업들의 이익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美 경기 불확실성 등은 우려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지난밤 발표된 美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 밖으로 하락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30분 발표될 美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옮겨가는 모습. 8월 CPI가 높은 수준을 보일 경우 고용지표 둔화 속 경기침체와 고물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지난밤 오라클(+35.95%)이 폭등한 가운데, 삼성전자(+1.10%), SK하이닉스(+0.99%), 한미반도체(+3.09%), DB하이텍(+1.79%)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EU SAFE 기금 배분안 발표에 따른 국내 방위산업체 수혜 전망 등에 퍼스텍(+11.93%), 엠앤씨솔루션(+7.61%), 한국항공우주(+5.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3%), 현대로템(+1.92%) 등 방산 테마도 상승. MASGA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삼성중공업(+3.71%), HD현대중공업(+2.58%), HD현대미포(+2.08%), HD한국조선해양(+2.05%), 한화오션(+1.72%), HD현대마린엔진(+5.09%), HD현대마린솔루션(+0.92%), 한화엔진(+0.88%)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도 상승. SK오션플랜트(+22.01%)는 美 함정정비협약 체결 순항 등에 급등, 삼양식품(+5.23%)은 3분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

반면, 미래에셋증권(-4.19%), 한국금융지주(-1.73%), 신영증권(-1.58%), 상상인증권(-5.20%) 등 증권, 현대해상(-2.49%), 한화손해보험(-1.88%), 미래에셋생명(-2.26%) 등 보험, 코오롱(-6.70%), 두산(-3.26%), DB(-2.38%), 한화(-2.15%), SK(-0.90%), LG(-0.90%) 등 지주사 테마는 다소 부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 중국이 상승,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23억, 8,225억 순매수, 개인은 1조1,49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929계약, 841계약 순매수, 기관은 3,455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91.8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3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0bp 하락한 2.420%, 10년물은 전일 대비 2.0bp 하락한 2.81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오른 107.33 마감. 보험과 은행이 각각 1,089계약, 99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95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1틱 오른 118.83 마감. 외국인이 4,308계약 순매수, 은행은 2,75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3%), LG에너지솔루션(+2.79%), HD현대중공업(+2.58%), 삼성물산(+2.25%), HD한국조선해양(+2.05%), 한화오션(+1.72%), 삼성생명(+1.45%), 셀트리온(+1.36%), 현대차(+1.13%), 삼성전자(+1.10%), SK하이닉스(+0.99%), 하나금융지주(+0.69%), 기아(+0.57%), 신한지주(+0.44%), 삼성바이오로직스(+0.19%) 등이 상승. 반면, 두산에너빌리티(-2.56%), 현대모비스(-0.94%), NAVER(-0.21%) 등은 하락. KB금융, 카카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음식료/담배(+3.02%), 운송장비/부품(+2.03%), 통신(+1.98%), 유통(+1.39%), 전기/전자(+1.33%), 제조(+1.27%), 금속(+0.95%), 보험(+0.73%), 화학(+0.71%), 일반서비스(+0.67%), 섬유/의류(+0.63%), 제약(+0.39%), 종이/목재(+0.37%), 부동산(+0.18%)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2.47%), 증권(-1.71%), 오락/문화(-0.96%), 기계/장비(-0.39%), 의료/정밀기기(-0.28%), 건설(-0.10%)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344.20P(+29.67P/+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