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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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4/1 코스닥 마감시황

4/1 KOSDAQ 691.45(+2.76%) 尹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 속 정치적 불안 완화(+), 저가 매수세 유입(+), 기관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1.58(+8.73P+1.30%)로 갭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677.86(+5.01P+0.7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빠르게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오전 장 후반 695.73(+22.88P+3.4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서서히 상승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결국 691.45(+18.60P+2.76%)로 장을 마감.

美 관세 불확실성 지속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및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에 따른 정치적 불안 완화 등에 코스닥지수는 2.76% 급등, 나흘만에 반등.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다만,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정치적 불안 완화 속 동신건설(+30.00%), 형지글로벌(+29.97%), 오리엔트정공(+29.92%), 디젠스(+29.88%), 형지엘리트(+29.86%), 에이텍(+29.84%), 형지I&C(+29.70%)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를 비롯해 정치 관련주들이 급등. 최근 낙폭이 과대했던 펩트론(+15.76%), 보로노이(+6.12%), 삼천당제약(+5.52%), HLB(+5.26%), 휴젤(+4.48%), 알테오젠(+4.35%), 리가켐바이오(+4.32%) 등 제약/바이오, 서진시스템(+6.08%), 테크윙(+5.89%), 이오테크닉스(+4.15%)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 제이준코스메틱(+15.47%), 실리콘투(+10.43%), 브이티(+8.05%) 등 화장품 테마도 큰 폭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1,767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88억, 5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펩트론(+15.76%), 보로노이(+6.12%), 삼천당제약(+5.52%), HLB(+5.26%), 휴젤(+4.48%), 알테오젠(+4.35%), 리가켐바이오(+4.32%), JYP Ent.(+3.21%), 셀트리온제약(+3.20%), 클래시스(+2.84%), 펄어비스(+2.50%), 리노공업(+2.13%), HPSP(+1.34%), 코오롱티슈진(+1.23%), 네이처셀(+0.70%) 등이 상승. 반면, 에코프로(-2.32%), 에스엠(-1.12%), 에코프로비엠(-0.52%) 등은 하락.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건설(+6.67%), 기타제조(+4.50%), 제약(+4.14%), 일반서비스(+3.74%), 유통(+3.61%), 비금속(+3.45%), 운송장비/부품(+3.45%), IT 서비스(+2.88%), 제조(+2.69%), 의료/정밀기기(+2.58%), 운송/창고(+2.55%), 화학(+2.53%), 섬유/의류(+2.27%), 전기/전자(+2.06%), 금속(+2.03%)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1.50%), 금융(-0.08%)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1.45P(+18.60P/+2.76%)

2025.04.01

4/1 코스피 마감시황

4/1 KOSPI 2,521.39(+1.62%) 尹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 속 정치적 불안 완화(+), 저가 매수세 유입(+), 개인/기관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1.24(+30.12P+1.21%)로 갭상승 출발. 장초반 2,52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전 중 2,494.43(+13.31P+0.54%)에서 저점을 형성.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52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갔고, 장후반 2,530.61(+49.49P+1.9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결국 2,521.39(+40.27P+1.62%)로 장을 마감.

美 상호관계 경계감 지속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확정에 따른 정치적 불안 완화 등에 코스피지수는 큰 폭 상승, 4거래일만에 반등하며 2,520선 회복.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다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삼성전자(+1.73%), SK하이닉스(+3.30%), 한미반도체(+2.20%)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삼성바이오로직스(+4.34%), 셀트리온(+3.43%) 등 제약/바이오, NAVER(+2.98%), 카카오(+7.93%) 등 인터넷 대표주도 강세. HD현대중공업(+4.30%), HD현대미포(+8.06%), 삼성중공업(+4.23%) 등 조선, 하나금융지주(+3.02%), 신한지주(+2.23%) 등 은행주들도 상승했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지분 증여로 경영권 승계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며 한화(+5.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7.34%), 한화시스템(+5.61%), 한화오션(+3.28%) 등 한화 그룹주 강세.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확정 속 이스타코(+29.99%), 일성건설(+29.92%), 비비안(+29.92%), 오리엔트바이오(+29.73%)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급등.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선고할 예정. 탄핵소추안이 지난해 12월14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재적 300명 중 204명이 찬성하며 가결된 이후 111일만에 인용 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탄핵심판 선고일은 마지막 변론 기일 기준으로는 38일만임. 선고기일이 확정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음. 밤사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수십 년간 미국을 착취해 온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되돌릴 관세 계획을 내달 2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발표할 것"이라며, 상호주의의 필요성을 역설한 뒤 "대통령이 미국 국민을 위해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스콧 베선트 美 재무장관도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2일 오후 3시(한국시간 3일 오전 4시)에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호관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美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는 4월1일 밤 또는 2일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8원 하락한 1,471.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8억, 1,805억 순매수, 외국인은 3,91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4,912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77계약, 307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2.58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6bp 상승한 2.78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6.92로 마감. 금융투자가 15,809계약 순매도, 외국인, 은행, 투신은 7,761계약, 7,657계약, 1,53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5틱 내린 119.15로 마감. 금융투자가 13,55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2,55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카카오(+7.93%), 한화에어로스페이스(+7.34%), HMM(+5.06%), 삼성바이오로직스(+4.34%), HD현대중공업(+4.30%), 셀트리온(+3.43%), SK하이닉스(+3.30%), 한화오션(+3.28%), NAVER(+2.98%), 신한지주(+2.23%), 삼성물산(+1.97%), 삼성전자(+1.73%), 기아(+0.98%), KB금융(+0.76%), 현대차(+0.71%), 현대모비스(+0.38%), POSCO홀딩스(+0.36%) 등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1.94%), 메리츠금융지주(-0.16%)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의료/정밀기기(+4.25%), 제약(+3.49%), 운송/창고(+3.22%), IT 서비스(+3.00%), 운송장비/부품(+2.74%), 종이/목재(+2.63%), 제조(+1.78%), 건설(+1.72%), 전기/전자(+1.52%), 금융(+1.16%), 화학(+0.99%), 일반서비스(+0.88%), 보험(+0.77%), 비금속(+0.69%)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0.85%), 전기/가스(-0.33%)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21.39P(+40.27P/+1.62%)

2025.03.31

3/31 코스닥 마감시황

3/31 KOSDAQ 672.85(-3.01%) 공매도 전면 재개(-), 美 상호 관세 우려(-), 외국인 순매도(-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각 등에 급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3.42(-10.34P-1.49%)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675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중 686.17(-7.59P-1.0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후반 671.91(-21.85P-3.1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672.85(-20.91P-3.01%)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해 12월2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美 트럼프 관세 정책 영향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속 공매도 전면 재개 영향 등에 코스닥지수는 3% 넘게 급락.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대차잔고 비중이 컸던 에코프로(-12.59%), 에코프로비엠(-7.05%), 엔켐(-9.43%) 등 2차전지, 셀트리온제약(-4.72%), HLB(-3.67%), 코오롱티슈진(-7.26%), 씨젠(-7.72%) 등 제약/바이오, 펄어비스(-3.54%), 위메이드(-4.30%), 카카오게임즈(-4.83%) 등 게임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아울러 HPSP(-6.10%), 이오테크닉스(-5.96%), ISC(-6.33%), 서진시스템(-7.01%) 등 반도체 관련주도 큰 폭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160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7억, 1,47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에코프로(-12.59%), 코오롱티슈진(-7.26%), 에코프로비엠(-7.05%), HPSP(-6.10%), 셀트리온제약(-4.72%), HLB(-3.67%), 펄어비스(-3.54%), 리노공업(-3.54%), JYP Ent.(-3.43%), 클래시스(-3.26%), 삼천당제약(-2.37%), 보로노이(-2.03%), 파마리서치(-1.63%), 레인보우로보틱스(-1.31%) 등이 하락. 반면, 네이처셀(+1.79%), 알테오젠(+0.99%), 리가켐바이오(+0.85%), 에스엠(+0.28%), 펩트론(+0.22%) 등이 상승했고, 휴젤은 보합.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0.27%) 업종만 소폭 상승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하락. 금융(-7.77%), 전기/전자(-4.26%), 기타제조(-3.77%), 화학(-3.70%), 기계/장비(-3.56%), IT 서비스(-3.52%), 비금속(-3.30%), 유통(-3.16%), 제조(-3.13%), 건설(-2.83%), 통신(-2.79%), 금속(-2.39%), 종이/목재(-2.31%), 의료/정밀기기(-2.23%)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72.85P(-20.91P/-3.01%)

2025.03.31

3/31 코스피 마감시황

3/31 KOSPI 2,481.12(-3.00%) 공매도 전면 재개(-), 美 상호 관세 우려(-), 외국인 순매도(-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정책 불확실성 지속 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에 급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3.44(-44.54P-1.74%)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2,514.22(-43.76P-1.7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키워 2,490선 아래로 밀려나는 모습. 오전 중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2,5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2,479.46(-78.52P-3.07%)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2,480선 초중반대에서 급락세를 이어간 지수는 결국 2,481.12(-76.86P-3.00%)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달 10일 이후 처음으로 2,500선 아래로 밀려남.

美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각, 공매도 재개 우려 등에 코스피지수는 3% 급락. 외국인이 1조5,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1,57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냈지만, 지수 방어엔 역부족인 모습.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2023년 11월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이후 약 17개월 만에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특히, 대차잔고 비중이 컸던 SK이노베이션(-7.11%), 포스코퓨처엠(-6.38%), LG에너지솔루션(-6.04%), LG화학(-5.41%), POSCO홀딩스(-4.62%) 등 2차전지와 삼성바이오로직스(-3.34%), 셀트리온(-4.57%) 등 바이오 종목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아울러 삼성전자(-3.99%), SK하이닉스(-4.32%) 등 반도체, 크래프톤(-6.82%) 등 게임주도 큰 폭 하락.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공매도는 수급적인 측면에서 일시적 주가 왜곡을 만들 수 있다며, 외국인의 반도체 등 특정 업종의 집중 공매도로 인해 지수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다고 분석.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지난 주말 발표된 美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8%,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강한 상승세임. 美 2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 0.5% 증가를 밑돌았으며,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 PCE도 전월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아울러 美 3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7.0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5.0%까지 상승했으며,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2월 3.5%에서 3월 4.1%로 오르며 1993년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

한편, 트럼프 美 대통령은 오는 4월2일 무역 상대국에 동등한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 관세를 도입할 예정.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영구적으로 부과한다고 밝힌 가운데, 상호 관세율이 어느 정도일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0원 상승한 1,472.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5,77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90억, 6,67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1,57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90계약, 7,659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6.0bp 하락한 2.56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1bp 하락한 2.7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2틱 오른 106.97로 마감. 외국인이 33,30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 투신은 21,497계약, 6,705계약, 3,24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7틱 오른 119.30으로 마감. 외국인이 9,36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 연기금등, 은행은 3,756계약, 2,620계약, 1,768계약, 1,02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LG에너지솔루션(-6.04%), LG화학(-5.41%), 카카오(-4.98%), POSCO홀딩스(-4.62%), 셀트리온(-4.57%), SK하이닉스(-4.32%), 삼성전자(-3.99%), 현대차(-3.80%), 삼성바이오로직스(-3.34%), 기아(-3.15%), 현대모비스(-2.62%), 삼성물산(-2.50%), NAVER(-1.90%), 신한지주(-1.57%), 메리츠금융지주(-0.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8%), HD현대중공업(-0.36%) 등이 하락. 반면, KB금융(+0.38%), 한화오션(+0.1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전기/전자(-4.35%), 화학(-4.19%), 의료/정밀기기(-3.90%), 기계/장비(-3.88%), IT 서비스(-3.63%), 제약(-3.59%), 제조(-3.54%)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증권(-2.56%), 유통(-2.49%), 비금속(-2.38%), 일반서비스(-2.25%), 금속(-2.00%), 종이/목재(-1.99%), 오락/문화(-1.86%) 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81.12P(-76.86P/-3.00%)

2025.03.28

3/28 코스닥 마감시황

3/28 KOSDAQ 693.76(-1.94%) 4월2일 상호관세 경계감 및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자동차 관세 발표 영향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8.97(+1.48P+0.21%)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709.33(+1.84P+0.2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696선까지 낙폭을 확대. 오전 한때 702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키웠음. 장 후반 691.76(-15.73P-2.2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693.76(-13.73P-1.94%)에서 거래를 마감.

4월2일 美 상호관세 우려 및 다음주 공매도 재개 경계감 속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이날 코스닥지수는 700선을 하회하며 연초 수준으로 회귀하는 모습.

에코프로비엠(-4.34%), 에코프로(-2.41%), 엔켐(-5.50%), 나노신소재(-4.35%), 나라엠앤디(-6.83%), 성우하이텍(-5.65%), 성우(-4.66%), 모베이스전자(-4.19%) 등 2차전지/자동차부품 테마가 관세 우려 지속 등에 하락. HPSP(-2.96%), 리노공업(-1.52%), 주성엔지니어링(-4.20%), 이오테크닉스(-5.50%), 테크윙(-3.13%), 원익IPS(-4.27%) 등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 와이지엔터테인먼트(-2.91%), JYP Ent.(-2.85%), 에스엠(-1.47%) 엔터주도 하락.

반면, 효성오앤비(+17.70%), 누보(+10.32%), 아시아종묘(+9.64%), 자연과환경(+8.13%) 등은 산불 피해 복구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케이피에스(+16.67%)는 자회사 케이비바이오메드, 경구약 플랫폼 기대감 등에 급등. 시지메드텍(+15.74%)은 세계 최초 생체흡수성 마그네슘 합금 기반 '스텔스픽스' 의료기기 품목 허가 획득 소식에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2억, 40억 순매도, 개인은 1,19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천당제약(-6.11%), 에코프로비엠(-4.34%), 주성엔지니어링(-4.20%), HPSP(-2.96%), JYP Ent.(-2.85%), 에코프로(-2.41%), HLB(-2.39%), 보로노이(-2.17%), 레인보우로보틱스(-2.01%), 리가켐바이오(-1.98%), 셀트리온제약(-1.55%), 리노공업(-1.52%), 에스엠(-1.47%), 코오롱티슈진(-1.43%) 등이 하락. 반면, 펩트론(+4.68%), 클래시스(+2.28%), 파마리서치(+1.66%), 휴젤(+1.06%), 알테오젠(+0.14%)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출판/매체복제(-3.49%), 전기/전자(-2.99%), 기계/장비(-2.83%), 운송장비/부품(-2.81%), 화학(-2.24%), 제조(-2.22%), 건설(-2.12%), 금융(-1.92%), 비금속(-1.90%), IT 서비스(-1.86%), 기타제조(-1.75%), 오락/문화(-1.73%), 금속(-1.71%), 종이/목재(-1.62%), 제약(-1.46%), 기술성장기업(-1.24%), 유통(-1.22%), 운송/창고(-1.05%) 등이 1% 넘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3.76P(-13.73P/-1.94%)

2025.03.28

3/28 코스피 마감시황

3/28 KOSPI 2,557.98(-1.89%) 4월2일 상호관세 경계감 및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외국인 순매도(-), 공매도 재개 경계감(-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자동차 관세 발표 영향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92.63(-14.52P-0.56%)으로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낙폭을 2,556선까지 확대. 오전 한때 2,575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했음. 오후 들어 2,560선 부근에서 움직였고, 장 후반 낙폭을 키워 2,549.26(-57.89P-2.2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여 결국 2,557.98(-49.17P-1.89%)에서 거래를 마감.

내주 美 상호관세 발표 및 31일(월) 공매도 재개를 앞둔 경계감, 국내 주요 대기업 배당락 여파 등으로 이날 코스피지수는 약세 마감. 외국인이 6,000억 넘게 순매도 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9,000계약 넘는 순매도를 나타냈음. 반면,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5,000억 넘게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소폭이나마 순매수 전환.

美 트럼프 행정부는 현지시간으로 4월2일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발표할 예정. 특히, 무역적자 규모가 큰 이른바 더티15에 우리나라가 포함될지 여부에 대해 시장이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최근 스콧 베센트 美 재무장관은 "우리가 약간의 흑자를 보지만 우리와 교역을 별로 하지 않는 큰 그룹의 국가들이 있다"며, "우리가 더티15라고 부르는 국가들이 있는데, 이들은 상당한 관세를 미국에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 미국 USTR(무역대표부)는 지난달 연방 관보 고시에서 무역 불균형 국가로 한국, 일본, 중국, 브라질, 호주, EU, 캐나다, 멕시코, 러시아, 베트남 등을 거론한 바 있음.

오는 31일(월) 공매도가 전면 재개될 예정. 증권업계에서는 공매도 재개 이후 공매도 타깃이 될 일부 종목이나 업종에는 부담이 될수 있지만, 단기 트레이딩 자금 유입으로 외국인 시장 참여가 증가되고 수급 환경도 오히려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트럼프 자동차 25% 관세 여파 지속 등에 현대차(-3.53%), 기아(-2.66%), 현대모비스(-4.29%)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 증시 하락 및 배당락 여파 등에 유안타증권(-7.12%), 미래에셋증권(-4.12%), NH투자증권(-2.77%) 등 증권주도 하락. 엔비디아(-2.05%) 하락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07%) 급락 등에 삼성전자(-2.59%), SK하이닉스(-3.72%) 등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 한화에어로스페이스(-4.98%)은 금감원의 유상증자 제동 소식 등에 하락. 한화비전(-4.29%), 한화시스템(-2.74%), 한화오션(-0.74%) 한화 그룹주도 하락.

반면, HD한국조선해양(+2.34%), HD현대중공업(+1.27%), HD현대미포(+1.29%), 삼성중공업(+0.44%), HD현대마린엔진(+2.61%), HD현대마린솔루션(+1.38%) 등 일부 조선/조선기자재 테마는 상승. 크래프톤(+6.06%)은 신작 게임 '인조이' 흥행 기대감 등에 강세.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421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09억, 3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169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41계약, 6,707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66.5원으로 전거래일대비 1.8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7bp 상승한 2.629%, 10년물은 전일 대비 0.4bp 상승한 2.84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06.75에서 보합 마감. 금융투자가 7,32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16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18.53 마감. 금융투자가 3,25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48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한화에어로스페이스(-4.98%), 현대모비스(-4.29%), SK하이닉스(-3.72%), LG화학(-3.72%), 현대차(-3.53%), 삼성물산(-3.31%), POSCO홀딩스(-2.83%), 기아(-2.66%), 삼성전자(-2.59%), 셀트리온(-2.26%), KB금융(-1.87%), NAVER(-1.57%), 신한지주(-1.24%) 등이 하락. 반면, HD현대중공업(+1.27%), 메리츠금융지주(+0.1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금속(-4.21%), 증권(-2.49%), 전기/전자(-2.48%), 운송/창고(-2.44%), 운송장비/부품(-2.43%), 제조(-2.29%), 기계/장비(-1.92%), 화학(-1.77%), 유통(-1.77%), 섬유/의류(-1.70%), 제약(-1.65%), 의료/정밀기기(-1.58%), 건설(-1.24%), 오락/문화(-1.17%), 금융(-1.08%), 전기/가스(-0.99%)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담배(+0.16%)는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57.98P(-49.17P/-1.89%)

2025.03.27

3/27 코스닥 마감시황

3/27 KOSDAQ 707.49(-1.25%) 트럼프 25% 자동차 관세 현실화(-), 외국인·기관 순매도(-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車 관세 발표 경계감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10.98(-5.50P-0.77%)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줄였고, 상승 전환해 718.20(+1.72P+0.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 전환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키웠고, 706.86(-9.62P-1.3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707.49(-8.99P-1.25%)에서 거래를 마감.

트럼프 대통령의 외국산 자동차 25% 관세 부과 공식화 등으로 관세 우려가 확산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약세 마감.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하루만에 400억 넘게 순매수.

트럼프 車 관세 여파에 모티브링크(-6.88%), 성우(-5.70%), 엠에스오토텍(-4.48%), 구영테크(-4.39%) 등 자동차부품, 에코프로비엠(-2.87%), 에코프로(-2.68%), 엔켐(-4.39%), 신흥에스이씨(-4.86%), 엠플러스(-4.21%), 씨아이에스(-3.42%), 상신이디피(-3.36%) 등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가 하락.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27%) 급락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투자 취소 소식 등에 HPSP(-4.01%), 리노공업(-1.98%), 주성엔지니어링(-1.70%), 이오테크닉스(-2.86%), 테크윙(-5.51%) 등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

반면,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에스엠(+3.43%), JYP Ent.(+0.16%), CJ ENM(+2.83%), 디어유(+1.74%), 에프엔씨엔터(+6.31%) 등 엔터, 잉글우드랩(+3.35%), 코스메카코리아(+3.48%), 펌텍코리아(+2.84%), 마녀공장(+2.74%)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 영향 지속 등에 형지글로벌(+30.00%), 형지I&C(+29.94%), 오리엔트정공(+20.78%), 디젠스(+6.50%) 등이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3억, 221억 순매도, 개인은 44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코오롱티슈진(-5.42%), HPSP(-4.01%), 보로노이(-3.90%), 에코프로비엠(-2.87%), 알테오젠(-2.76%), 에코프로(-2.68%), 리가켐바이오(-2.54%), 클래시스(-2.40%), 펩트론(-2.01%), 리노공업(-1.98%), 셀트리온제약(-1.71%), 주성엔지니어링(-1.70%), 휴젤(-1.63%), 파마리서치(-1.63%) 등이 하락. 반면, HLB(+6.16%), 에스엠(+3.43%), JYP Ent.(+0.1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전기/전자(-2.12%), 기계/장비(-2.01%), 일반서비스(-1.98%), 기술성장기업(-1.93%), 운송장비/부품(-1.89%), 금융(-1.79%), 화학(-1.49%), 의료/정밀기기(-1.37%), 제조(-1.33%), 유통(-1.16%), IT 서비스(-0.96%), 금속(-0.90%), 종이/목재(-0.88%), 운송/창고(-0.86%), 기타제조(-0.69%)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1.55%), 건설(+0.25%), 섬유/의류(+0.21%), 제약(+0.0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07.49P(-8.99P/-1.25%)

2025.03.27

3/27 코스피 마감시황

3/27 KOSPI 2,607.15(-1.39%) 트럼프 25% 자동차 관세 현실화(-), 기관 순매도(-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車 관세 발표 경계감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20.28(-23.66P-0.89%)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줄였고, 2,633.03(-10.91P-0.4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키웠고, 2,620선 부근에서 움직였음. 장 후반 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2,603.41(-40.53P-1.5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2,607.15(-36.79P-1.39%)에서 거래를 마감.

트럼프 대통령의 외국산 자동차 25% 관세 부과 공식화 등으로 관세 우려가 확산되면서 코스피지수는 1% 넘게 하락. 기관이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 개인은 9거래일만에 순매수.

현지시간으로 26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모든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음. 車 관세가 현실화됨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 악재로 작용.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1위 품목으로 지난해 對미국 자동차 수출액은 347억 4,400만 달러로 전체 자동차 수출액 707억 8,900만달러의 49.1%를 차지. 이에 현대차의 대규모 대미 투자 발표 후 상승세를 보이던 자동차 업종 전반이 하락. 현대차(-4.28%), 기아(-3.45%), 현대모비스(-2.10%), 현대위아(-1.96%) 등이 동반 하락. LG에너지솔루션(-0.97%), 삼성SDI(-3.36%), SK이노베이션(-3.25%), 엘앤에프(-3.69%), LG화학(-1.10%) 등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도 하락.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27%) 급락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투자 취소 소식 등에 SK하이닉스(-3.27%), 한미반도체(-6.00%) 등 반도체, HD현대일렉트릭(-8.71%), 일진전기(-7.69%), LS ELECTRIC(-6.52%), 가온전선(-6.24%)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도 하락.

반면, HDC현대산업개발(+6.47%)은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및 건설 업황 기대감 등에 강세, 롯데케미칼(+5.43%)은 업황 회복 및 밸류에이션 바닥 탈출 전망 등에 상승. 반도체 관련주 부진 속 시총 1위 삼성전자(+0.65%)는 강보합.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 중국,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3,151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97억, 88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525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74계약, 566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65.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0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4bp 상승한 2.622%, 10년물은 전일 대비 0.1bp 하락한 2.83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틱 오른 106.75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6,653계약, 5,50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1,26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8틱 오른 118.48 마감. 금융투자가 6,31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75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현대차(-4.28%), 한화오션(-4.12%), HD현대중공업(-3.99%), 기아(-3.45%), SK하이닉스(-3.27%), SK이노베이션(-3.25%), NAVER(-3.04%), 카카오(-3.03%), 셀트리온(-2.27%), POSCO홀딩스(-2.12%), 현대모비스(-2.10%), KB금융(-1.96%), 삼성바이오로직스(-1.21%) 등이 하락. 반면, 메리츠금융지주(+2.68%), 삼성전자(+0.6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운송장비/부품(-2.99%), 기계/장비(-2.72%), 운송/창고(-2.08%), 금속(-2.05%), IT 서비스(-1.77%), 일반서비스(-1.76%), 제약(-1.63%), 제조(-1.55%), 화학(-1.42%), 의료/정밀기기(-1.37%), 증권(-1.29%), 전기/가스(-1.24%), 전기/전자(-1.08%), 금융(-0.98%), 보험(-0.70%), 부동산(-0.59%)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0.54%), 섬유/의류(+0.39%), 건설(+0.35%), 음식료/담배(+0.0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07.15P(-36.79P/-1.39%)

2025.03.26

3/26 코스닥 마감시황

3/26 KOSDAQ 716.48(+0.73%)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유연성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14.36(+3.10P+0.44%)으로 상승 출발.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705.38(-5.88P-0.83%)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 중 재차 반등에 성공했고, 점차 상승폭을 키워 오후 장중 717.30(+6.04P+0.8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후반 716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결국 716.48(+5.22P+0.73%)로 장을 마감.

美 관세 완화 기대감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에코프로비엠(+3.63%), 에코프로(+1.87%), 엔켐(+2.31%) 등 2차전지, HPSP(+2.40%), 이오테크닉스(+4.70%), 주성엔지니어링(+2.36%) 등 반도체 테마가 상승.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서 허위 사실 공표로 처벌 불가 판단 등에 동신건설(+30.00%), 형지I&C(+30.00%), 오리엔트정공(+29.99%), 에이텍(+29.90%) 등 정치/인맥(이재명) 관련주들이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0억, 668억 순매수, 개인은 1,31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파마리서치(+5.63%), 에코프로비엠(+3.63%), 코오롱티슈진(+2.58%), HPSP(+2.40%), 주성엔지니어링(+2.36%), 에코프로(+1.87%), 레인보우로보틱스(+1.11%), 에스엠(+1.06%), 리노공업(+0.50%), JYP Ent.(+0.32%), 클래시스(+0.17%)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기타제조(+3.66%), 건설(+3.50%), IT 서비스(+1.83%), 전기/전자(+1.20%), 금융(+1.17%), 종이/목재(+1.11%), 기계/장비(+1.11%), 출판/매체복제(+1.10%), 화학(+1.06%), 운송장비/부품(+0.89%), 유통(+0.87%), 섬유/의류(+0.80%), 의료/정밀기기(+0.78%), 제조(+0.76%), 금속(+0.4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1.20%), 운송/창고(-0.77%), 비금속(-0.40%), 일반서비스(-0.28%), 오락/문화(-0.27%)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16.48P(+5.22P/+0.73%)

2025.03.26

3/26 코스피 마감시황

3/26 KOSPI 2,643.94(+1.08%)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밤사이 뉴욕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에도 트럼프 관세 유연성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28.09(+12.28P+0.47%)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30선을 넘어서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해 오전 중 2,618.05(+2.24P+0.0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2,649.15(+33.34P+1.2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2,643.94(+28.13P+1.08%)로 장을 마감.

트럼프 관세 완화 기대감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1% 넘게 상승,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800계약 넘게 순매수. 반면, 개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삼성전자(+2.68%), SK하이닉스(+2.88%)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범용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0∼5% 하락에 그치고, HBM을 포함한 평균 D램 가격은 5세대 제품 'HBM3E 12단' 출하 증가에 힘입어 3∼8%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구광모 LG그룹 회장, "배터리 그룹 주력 사업으로 성장" 발언 및 CO2 규제 효과로 유럽 전기차(BEV/PHEV) 판매 견조 분석,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상승 등에 LG에너지솔루션(+7.30%), LG화학(+4.82%), 삼성SDI(+3.22%) 등 2차전지 관련주도 강세. 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속 이구산업(+23.80%), 서원(+7.04%), 풍산(+6.61%) 등 비철금속, 대원전선(+4.05%), 대한전선(+2.84%) 등 전선 관련주도 상승. 현대모비스(+1.42%), 현대차(+0.91%), 기아(+0.60%) 등 자동차 대표주들의 상승세도 지속.

한편, 최근 상호관세 면제 가능성을 언급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가 많은 진전을 이뤘다"며, 두 나라에 부과된 관세가 완화할 가능성을 내비쳤음. '예외는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여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 발표 시기가 다가오자 잇따라 유연한 태도를 보이면서 관세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하락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 등은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8원 상승한 1,466.3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08억, 2,603억 순매수, 개인은 6,79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836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4,308계약, 2,457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상승한 2.61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8bp 상승한 2.83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6.74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6,607계약, 2,89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투신은 8,385계약, 1,06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0틱 내린 118.40으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5,941계약, 1,14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23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LG에너지솔루션(+7.30%), LG화학(+4.82%), SK하이닉스(+2.88%), 한화오션(+2.77%), 삼성전자(+2.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9%), 카카오(+1.66%), 현대모비스(+1.42%), 메리츠금융지주(+1.18%), 현대차(+0.91%), 기아(+0.60%), HD현대중공업(+0.35%), 삼성물산(+0.16%) 등이 상승. 반면, NAVER(-1.69%), 신한지주(-0.92%), 셀트리온(-0.32%), 삼성바이오로직스(-0.19%), POSCO홀딩스(-0.16%), KB금융(-0.12%)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전기/전자(+3.00%), 의료/정밀기기(+1.69%), 제조(+1.69%), 화학(+1.43%), 증권(+0.93%), 운송장비/부품(+0.87%), 금속(+0.74%), 오락/문화(+0.59%), 비금속(+0.27%), 종이/목재(+0.23%)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기계/장비(-1.90%), 보험(-1.63%), 음식료/담배(-1.06%), 섬유/의류(-0.46%), 통신(-0.45%), 일반서비스(-0.44%), 제약(-0.44%)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43.94P(+28.13P/+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