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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반도체
9월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美 고용시장 냉각 및 연준 '빅컷' 기대감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금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5(
한편, 전일 미국 법무부가 인공지능(AI) 부문 반독점을 수사하면서 엔비디아에 정식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다만, 엔비디아는 반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에 대한 미 법무부의 소환장을 받았다는 보도를 부인했음.
퀄컴(
이 외에 브로드컴, 스카이웍스 솔루션즈, 아날로그디바이스, 테라다인, 마벨 테크놀로지 등이 상승한 반면, AMAT, 램리서치, ASML, ON 세미컨덕터 등은 하락.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크게 반도체 업황과 미증시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경기 침체 우려 등이 지속되면서 조정 장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최근 美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속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AI 칩을 중심으로 반도체 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 등에 강세를 보이고 있음.
일반적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국내지수와의 상관관계는 매우 밀접하며 특히 국내증시의 대표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메이저 반도체업체 등을 비롯하여 반도체 소재, 장비업체들의 주가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제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
AP시스템, 유진테크, 미래산업, 리노공업
에스티아이, 에프에스티,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한미반도체, 코세스, 에스에프에이
[반도체 재료]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