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806

2025.06.27

6/27 코스닥 마감시황

6/27 KOSDAQ 781.56(-0.81%) 외국인 순매도(-), 개인/기관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상호관세 부과 유예 기한 연장 기대감,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9.93(+1.98P+0.25%)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오전 중 790.67(+2.72P+0.3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778.60(-9.35P-1.1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781.56(-6.39P-0.81%)으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되며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하락.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반면,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시총 상위 에코프로비엠(-5.11%), 에코프로(-5.07%), 엔켐(-4.20%), 대주전자재료(-2.27%) 등 2차전지, HPSP(-2.05%), 테크윙(-2.53%), 서진시스템(-4.30%), 주성엔지니어링(-2.75%) 등 반도체, 파마리서치(-2.80%), 휴젤(-2.25%), 알테오젠(-1.17%) 등 제약/바이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251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69억, 47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에코프로비엠(-5.11%), 에코프로(-5.07%), 파마리서치(-2.80%), 휴젤(-2.25%), HPSP(-2.05%), 실리콘투(-1.41%), 알테오젠(-1.17%), 펩트론(-0.97%), 클래시스(-0.96%), 에이비엘바이오(-0.76%), HLB(-0.21%) 등이 하락. 반면, 리가켐바이오(+5.60%), 젬백스(+3.23%), 에스엠(+2.77%), 코오롱티슈진(+1.47%), JYP Ent.(+0.68%), 리노공업(+0.60%), 펄어비스(+0.36%), 삼천당제약(+0.20%) 등은 상승.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금융(-2.78%), 비금속(-1.88%), 전기/전자(-1.67%), 화학(-1.65%), 통신(-1.61%), 금속(-1.27%), 제조(-1.09%), 유통(-0.95%), 제약(-0.87%), 운송장비/부품(-0.85%), 기타제조(-0.82%), 종이/목재(-0.82%), 출판/매체복제(-0.77%), 기계/장비(-0.71%), 운송/창고(-0.70%), 음식료/담배(-0.51%), 의료/정밀기기(-0.39%)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건설(+2.52%), IT 서비스(+0.25%), 섬유/의류(+0.12%) 업종만 상승.

마감지수 : KOSDAQ 781.56P(-6.39P/-0.81%)

2025.06.27

6/27 코스피 마감시황

6/27 KOSPI 3,055.94(-0.77%) 단기 급등 부담 속 외국인 순매도(-), 개인/기관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상호관세 부과 유예 기한 연장 기대감,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방산주 랠리 속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077.87(-1.69P-0.05%)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3,093.56(+14.00P+0.45%)에서 고점을 형성. 오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3,041.85(-37.71P-1.22%)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3,055.94(-23.62P-0.77%)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과열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 등이 지속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외국인이 8,5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낙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美, 자동차부품 관세 대상 확대 우려 등에 현대차(-2.15%), 기아(-1.41%), 현대모비스(-1.70%)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 LG에너지솔루션(-3.03%), 삼성SDI(-2.81%), 포스코퓨처엠(-4.11%)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약세를 나타냈고, NAVER(-1.34%), 카카오(-3.49%) 등 인터넷 대표주, DL이앤씨(-6.01%), 대우건설(-2.30%) 등 건설, 미래에셋증권(-2.29%), 키움증권(-2.56%) 등 증권, SK스퀘어(-5.92%), SK(-2.90%), LG(-2.09%) 등 지주사 업종 등도 하락. 연일 상승세를 이어오던 SK하이닉스(-3.07%), 한국전력(-3.33%)도 차익 매물 속 하락했고, 이날 거래가 재개된 카카오페이(-10.23%)는 급락세를 기록.

반면, 고려아연(+6.43%)이 법원, 고려아연 신주발행 무효 선고에 따른 영풍 1심 승소 소식 속 경영권 분쟁 재부각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KT(+3.82%)가 2분기 사상 최대 연결 영업이익 전망 등에 상승. 삼성전자(+1.00%)도 하루만에 반등.

한편,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 이후 불거진 이견을 봉합하는 합의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감세 등 자신의 국정 주요 의제를 반영한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입법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에서 "우리는 어제 막 중국과 서명했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했다고 밝힌 美/中간 합의는 미중간의 초고율 관세 전쟁을 봉합한 5월 1차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제네바) 이후 불거진 '희토류-반도체' 등 관련 공급망 갈등을 봉합한 이달 9∼10일 2차 미중 고위급 회담(런던)의 합의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5원 상승한 1,357.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584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81억, 3,20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25계약, 57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754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2.45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78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7.25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3,397계약, 2,242계약 순매수, 외국인, 투신은 4,089계약, 1,02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내린 118.63으로 마감. 외국인, 투신은 7,183계약, 1,45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8,78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3.49%), 한국전력(-3.33%), SK하이닉스(-3.07%), LG에너지솔루션(-3.03%), 현대차(-2.15%), 현대모비스(-1.70%), 기아(-1.41%), NAVER(-1.34%), 삼성물산(-1.12%), HD현대중공업(-0.35%), 삼성바이오로직스(-0.30%), 셀트리온(-0.19%) 등이 하락. 반면, 두산에너빌리티(+1.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7%), 신한지주(+1.34%), 삼성전자(+1.00%), 삼성생명(+0.64%), KB금융(+0.64%), HD한국조선해양(+0.4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전기/가스(-3.29%), 운송/창고(-1.98%), 증권(-1.77%), 건설(-1.69%), 비금속(-1.51%), 의료/정밀기기(-1.50%), 화학(-1.30%), 일반서비스(-1.13%), 금융(-0.95%), IT 서비스(-0.93%), 유통(-0.86%), 전기/전자(-0.85%), 섬유/의류(-0.81%), 음식료/담배(-0.70%), 운송장비/부품(-0.6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1.26%), 금속(+1.13%), 기계/장비(+0.79%) 업종만 상승.

마감지수 : KOSPI 3,055.94(-23.62P/-0.77%)

2025.06.26

6/26 코스닥 마감시황

6/26 KOSDAQ 787.95(-1.29%)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휴전 상황 주시, 파월 Fed 의장 발언 소화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99.21(+1.00P+0.13%)로 강보합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확대. 정오 무렵 779.72(-18.49P-2.3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후 장중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787.95(-10.26P-1.29%)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되며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한국은행•BIS, 스테이블코인 확산 속 금융시장 혼란 우려 등에 헥토파이낸셜(-15.87%), 미투온(-23.21%), 뱅크웨어글로벌(-13.20%), 더즌(-10.80%), 아톤(-10.85%), KG모빌리언스(-9.84%), 한국정보인증(-10.38%), 서울옥션(-13.97%) 등 스테이블코인/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핀테크(FinTech), 보안주(정보), 전자결제(전자화폐) 등의 테마가 큰 폭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83억, 561억 순매도, 개인은 2,36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레인보우로보틱스(-4.22%), 코오롱티슈진(-4.10%), HLB(-3.52%), 펄어비스(-3.29%), 삼천당제약(-2.94%), 리노공업(-2.89%), 젬백스(-1.59%), 에코프로(-1.35%), JYP Ent.(-1.35%), 알테오젠(-1.28%), 클래시스(-0.95%), 에스엠(-0.52%), 에이비엘바이오(-0.45%), 휴젤(-0.13%) 등이 하락. 반면, 파마리서치(+3.95%), HPSP(+1.74%), 리가켐바이오(+1.74%), 펩트론(+1.72%), 실리콘투(+0.71%), 에코프로비엠(+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통신(-5.19%), IT 서비스(-3.80%)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운송/창고(-2.21%), 금융(-2.06%), 오락/문화(-1.92%), 섬유/의류(-1.68%), 운송장비/부품(-1.46%), 금속(-1.41%), 음식료/담배(-1.41%), 비금속(-1.37%), 기계/장비(-1.03%), 일반서비스(-0.96%), 화학(-0.95%), 제조(-0.87%) 업종 등이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87.95P(-10.26P/-1.29%)

2025.06.26

6/26 코스피 마감시황

6/26 KOSPI 3,079.56(-0.92%) 단기 급등 부담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휴전 상황 주시, 파월 Fed 의장 발언 소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108.34(+0.09P+0.00%)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3,113.03(+4.78P+0.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3,036.55(-71.70P-2.31%)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마감까지 서서히 낙폭을 만회해 결국 3,079.56(-28.69P-0.92%)으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과열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코스피지수는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200계약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낙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카카오(-9.08%), NAVER(-7.94%) 등 인터넷 대표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카카오뱅크(-14.34%)도 급락. 현대차(-3.46%), 기아(-1.98%) 등 자동차, LG(-3.10%), SK스퀘어(-2.50%), 한화(-2.49%) 등 지주사, 두산에너빌리티(-1.67%), 한전기술(-3.66%), 대한전선(-3.54%) 등 원자력발전/ 전력설비, GS건설(-3.35%), 삼성물산(-2.73%) 등 건설 업종 등이 약세. 삼성전자(-1.79%)도 하락.

반면, SK하이닉스(+2.45%)는 마이크론 실적 호조, 엔비디아 사상 최고치 경신 등에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한국전력(+7.27%)도 연일 급등세를 기록.

한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커지고 있음. 밤사이 파월 Fed 의장은 미국 의회 상원에서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여파를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기다리기에 적절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앞서 하원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이어 연준 일각에서 주장하는 ƍ월 인하론'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음. 시장에서는 기존보다 조금 더 비둘기파적 입장을 드러냈다고 해석하는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7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75.2%로 낮아졌으며, 9월까지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9.2%로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3원 하락한 1,356.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06억, 2,633억 순매도, 개인은 8,32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35계약, 1,239계약 순매도, 기관은 3,672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하락한 2.45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2bp 하락한 2.78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07.24로 마감. 외국인이 4,538계약 순매수, 투신, 금융투자는 2,264계약, 1,591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2틱 오른 118.88로 마감. 금융투자가 4,639계약 순매수, 외국인, 은행은 1,318계약, 1,20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9.08%), NAVER(-7.94%), 현대차(-3.46%), HD현대중공업(-3.09%), 삼성물산(-2.73%), 삼성생명(-2.71%), 기아(-1.98%), 삼성전자(-1.79%), 두산에너빌리티(-1.67%), 신한지주(-1.49%), 현대모비스(-1.01%), 삼성바이오로직스(-0.50%), HD한국조선해양(-0.41%), LG에너지솔루션(-0.34%), 셀트리온(-0.19%) 등이 하락. 반면, 한국전력(+7.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7%), SK하이닉스(+2.45%), KB금융(+0.3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IT 서비스(-5.46%), 증권(-3.46%), 오락/문화(-1.60%), 금융(-1.55%), 종이/목재(-1.30%), 건설(-1.28%), 유통(-1.28%), 비금속(-1.21%), 의료/정밀기기(-1.14%), 보험(-1.07%), 기계/장비(-0.97%), 운송장비/부품(-0.81%), 일반서비스(-0.68%), 제조(-0.50%)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5.39%), 부동산(+0.62%), 통신(+0.41%), 운송/창고(+0.39%), 섬유/의류(+0.25%)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3,079.56(-28.69P/-0.92%)

2025.06.26

6/25 코스닥 마감시황

6/25 KOSDAQ 798.21(-0.34%)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중동 긴장 완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2.92(+1.99P+0.25%)로 상승 출발. 장초반 803.93(+3.00P+0.3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793.03(-7.90P-0.99%)에서 저점을 형성.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해 8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뒤 798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798.21(-2.72P-0.34%)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부담감 속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최근 급등세를 이어오던 아이티센피엔에스(-10.50%), 헥토파이낸셜(-9.57%), 한국정보인증(-8.33%), 위메이드(-7.06%) 등 스테이블코인/ NFT/ 게임, 유라클(-8.26%), 쿠콘(-6.12%), 코나아이(-5.80%) 등 지역화폐, 비아이매트릭스(-13.76%), 오픈베이스(-6.01%), 사이냅소프트(-6.34%), 클로봇(-5.79%), 로보티즈(-5.28%), 레인보우로보틱스(-5.87%) 등 AI/ 로봇 관련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디어유(-7.80%), JYP Ent.(-2.37%) 등 엔터, 브이티(-4.29%), 삐아(-3.22%) 등 화장품 업종 등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91억, 441억 순매도, 개인은 2,10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천당제약(-6.06%), 레인보우로보틱스(-5.87%), 코오롱티슈진(-5.01%), 실리콘투(-2.77%), JYP Ent.(-2.37%), 에코프로(-1.84%), 클래시스(-1.71%), 에이비엘바이오(-1.49%), 젬백스(-1.26%), 펄어비스(-1.05%), 에스엠(-0.96%), 펩트론(-0.73%) 등이 하락. 반면, HPSP(+3.42%), 휴젤(+2.72%), 리노공업(+1.76%), 리가켐바이오(+1.40%), 파마리서치(+1.16%), HLB(+0.20%), 에코프로비엠(+0.19%) 등은 상승. 알테오젠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IT 서비스(-2.88%), 통신(-2.21%), 기타제조(-1.37%), 오락/문화(-0.65%), 운송장비/부품(-0.45%), 금융(-0.44%), 의료/정밀기기(-0.36%), 건설(-0.27%), 금속(-0.20%), 기계/장비(-0.15%), 일반서비스(-0.13%), 제약(-0.1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2.10%), 운송/창고(+0.69%), 전기/전자(+0.49%), 유통(+0.42%), 출판/매체복제(+0.40%), 음식료/담배(+0.31%), 종이/목재(+0.25%), 섬유/의류(+0.23%)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DAQ 798.21P(-2.72P/-0.34%)

2025.06.26

6/25 코스피 마감시황

6/25 KOSPI 3,108.25(+0.15%)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휴전 소식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7.79(+24.15P+0.78%)로 상승 출발. 장초반 3,129.09(+25.45P+0.8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다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오전 중 낙폭을 키워 3,084.86(-18.78P-0.6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3,120선을 회복.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장중 3,095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후반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결국 3,108.25(+4.61P+0.15%)로 장을 마감.

중동 긴장 완화,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속 개인이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다만,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삼성전자(+1.32%), SK하이닉스(+2.69%), 한미반도체(+5.06%) 등 반도체, 현대차(+5.34%), 기아(+4.33%), 현대모비스(+4.39%) 등 자동차, POSCO홀딩스(+2.47%), 현대제철(+4.74%) 등 철강 등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던 업종으로 순환매 움직임이 나타나며 강세를 기록. DL이앤씨(+14.46%), 현대건설(+6.29%), 대우건설(+2.83%) 등 건설주도 강세를 나타냈고, 전일 20% 넘게 급등했던 한국전력(+11.00%)은 원전 산업 확장 수혜 기대감 등도 부각되며 연일 급등.

반면, 최근 급등세가 지속되던 두산에너빌리티(-4.50%), LS ELECTRLC(-4.98%) 등 원전, NAVER(-2.41%), 카카오(-1.42%), 삼성에스디에스(-6.93%) 등 인터넷/ AI, HD한국조선해양(-7.14%), HD현대중공업(-5.72%) 등 조선, LIG넥스원(-4.87%), 한화시스템(-6.66%) 등 방산 등의 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한편, 국내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또 불발됐으며, 선진국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등재에도 실패했음. MSCI는 현지시간(2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 주식시장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들의 이행 및 시장 채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힘. 지난 3월 공매도 금지 조치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최근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금지 조항을 삭제하는 등 규제 및 기술적 개선이 이뤄졌다”면서도 “시장 활동은 회복됐지만 규정 준수에 따른 운영 부담과 갑작스러운 규제 변화의 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분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상승한 1,362.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7,582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1억, 5,00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43계약, 4,34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380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2.46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82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7.16으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705계약, 478계약 순매도, 외국인, 은행, 보험은 696계약, 307계약, 30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18.46으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4,893계약, 1,31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투신은 5,479계약, 1,46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스퀘어(+6.19%), 현대차(+5.34%), 현대모비스(+4.39%), 기아(+4.33%), SK하이닉스(+2.69%), 삼성물산(+1.60%), 삼성전자(+1.32%), 삼성생명(+0.39%) 등이 상승. 반면, HD한국조선해양(-7.14%), HD현대중공업(-5.72%), 두산에너빌리티(-4.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6%), KB금융(-2.49%), NAVER(-2.41%), 카카오(-1.42%), LG에너지솔루션(-0.83%), 신한지주(-0.66%), 셀트리온(-0.43%) 등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전기/가스(+9.43%), 건설(+3.69%), 증권(+1.78%), 전기/전자(+1.18%), 유통(+0.97%), 부동산(+0.93%), 비금속(+0.54%), 운송/창고(+0.48%), 통신(+0.48%), 종이/목재(+0.30%), 보험(+0.30%), 음식료/담배(+0.26%), 제조(+0.2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IT 서비스(-3.11%), 기계/장비(-2.34%), 일반서비스(-1.13%), 운송장비/부품(-0.94%), 금속(-0.40%), 제약(-0.24%), 화학(-0.11%)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108.25(+4.61P/+0.15%)

2025.06.25

6/24 코스닥 마감시황

6/24 KOSDAQ 800.93(+2.06%)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美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중동 긴장 완화,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96.06(+11.27P+1.44%)로 갭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794.87(+10.08P+1.2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해 8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축소하며 시초가 부근까지 밀려나는 모습.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801.34(+16.55P+2.1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80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800.93(+16.14P+2.06%)으로 장을 마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美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코스닥지수는 2% 넘게 상승. 종가 기준 800선을 넘어서며 지난해 8월1일 이후 약 11개월 여만에 최고치를 기록.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만에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급등을 이끌었음.

특히, 에코프로(+14.12%), 에코프로비엠(+6.05%), 엔켐(+12.68%), 피엔티(+6.58%) 등 2차전지, 동진쎄미켐(+7.72%), 네패스(+7.70%), 하나마이크론(+6.52%)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카카오게임즈(+29.83%), 위메이드플레이(+13.49%), 컴투스홀딩스(+8.73%) 등 게임, 하이젠알앤엠(+25.89%), 클로봇(+11.23%), 유진로봇(+7.50%) 등 로봇, 딥마인드(+30.00%), 헥토파이낸셜(+22.26%), 미투온(+9.80%)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급등. 에이비온(+29.86%)이 1.8조원 규모 단백질 표적 항체 'ABN501' 기술이전 계약에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케이피엠테크(+30.00%), 뉴온(+30.00%), 텔콘RF제약(+29.87%) 등 여타 그룹주들도 동반 상한가.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42억, 648억 순매수, 개인은 2,07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에코프로(+14.12%), 펩트론(+7.50%), 클래시스(+6.46%), 에코프로비엠(+6.05%), 펄어비스(+3.25%), 레인보우로보틱스(+3.11%), 리가켐바이오(+3.07%), 알테오젠(+2.63%), 에스엠(+1.88%), 휴젤(+1.66%), JYP Ent.(+1.33%), 리노공업(+1.19%), HPSP(+0.72%), 실리콘투(+0.35%) 등이 상승. 반면, HLB(-3.41%), 파마리서치(-3.06%), 젬백스(-2.45%), 코오롱티슈진(-1.54%), 에이비엘바이오(-1.17%)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금융(+6.75%), 기타제조(+3.41%), 전기/전자(+3.25%), IT 서비스(+2.93%), 화학(+2.75%), 비금속(+2.52%), 기계/장비(+2.10%), 일반서비스(+1.98%), 제조(+1.96%), 의료/정밀기기(+1.92%), 운송장비/부품(+1.70%), 금속(+1.67%), 통신(+1.61%), 섬유/의류(+1.60%), 종이/목재(+1.58%), 출판/매체복제(+1.23%)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창고(-0.76%), 유통(-0.76%) 업종만 하락.

마감지수 : KOSDAQ 800.93P(+16.14P/+2.06%)

2025.06.25

6/24 코스피 마감시황

6/24 KOSPI 3,103.64(+2.96%)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美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사이 뉴욕증시가 이란 제한적 보복 속 확전 우려 완화,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중동 상황 주시 속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061.14(+46.67P+1.55%)로 갭상승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3,100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함.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3,100선을 넘어서기도 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 장후반 상승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장막판 3,105.04(+90.57P+3.0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3,103.64(+89.17P+2.96%)로 장을 마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美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코스피지수는 3% 가까이 급등.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급등을 이끌었음. 종가 기준 3,100선을 넘어서며 2021년 9월27일 이후 약 3년9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 특히, 삼성전자(+4.31%)가 지난 3월28일 이후 3개월만에 종가 기준 6만원선을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7.32%)가 28만원선에 바짝 다가서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조원대로 올라서는 등 반도체 대표주의 강세가 두드러짐. LG에너지솔루션(+2.21%), 삼성SDI(+4.43%), 포스코퓨처엠(+2.70%) 등 2차전지, KB금융(+4.37%), 우리금융지주(+3.98%) 등 은행, 삼성화재(+4.35%), 삼성생명(+3.30%) 등 보험, 한국금융지주(+12.42%), 키움증권(+7.50%) 등 증권 등 금융, HD현대중공업(+6.92%), HD현대미포(+6.22%) 등 조선, SK스퀘어(+10.57%), 두산(+7.37%), LG(+3.79%) 등 지주사 업종도 강세. 한국전력(+20.71%)은 연료비 동결에도 올해 실적 개선 전망 등에 급등했고, 카카오뱅크(+19.35%)가 태국 진출 및 AI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한편,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이란이 제한적 보복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이 전해지며 중동 리스크가 완화되는 모습.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트럼트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힘. 이란이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할 것이고, 24시간 후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언급.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이란이 공격을 중단한다는 조건으로 휴전에 동의했으며, 이란 또한 이 조건을 수용한 것으로 전해짐.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최근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가 7월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밝힌 데 이어 미셸 보우만 Fed 부의장도 인플레이션이 억제된 수준을 유지한다면 7월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음.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현재까지 관세가 경제에 미친 영향은 예상보다 미미했다"고 진단하면서 금리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1.8원 급락한 1,360.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72억, 2,593억 순매수, 개인은 6,38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482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42계약, 288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7bp 하락한 2.46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0bp 하락한 2.82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07.17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1,773계약, 1,061계약 순매수, 외국인, 연기금등은 1,844계약, 91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2틱 오른 118.49로 마감. 외국인이 1,261계약 순매수, 투신, 연기금등은 738계약, 47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SK하이닉스(+7.32%), HD현대중공업(+6.92%), HD한국조선해양(+4.39%), KB금융(+4.37%), 삼성전자(+4.31%), 카카오(+4.14%), 삼성생명(+3.30%), 현대차(+2.23%), LG에너지솔루션(+2.21%), 현대모비스(+1.60%), 신한지주(+1.50%), 셀트리온(+1.38%), 한화오션(+1.27%), 삼성바이오로직스(+1.21%), 기아(+1.04%) 등이 상승.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1%)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금속(-1.07%) 업종만 하락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상승. 전기/가스(+16.43%) 업종이 급등했고, 증권(+4.97%), 전기/전자(+4.68%), 금융(+4.00%), 보험(+3.32%)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짐. 이 외 제조(+2.80%), 오락/문화(+2.59%), 비금속(+2.53%), IT 서비스(+2.16%), 기계/장비(+2.15%), 일반서비스(+1.90%), 의료/정밀기기(+1.82%), 통신(+1.80%), 건설(+1.73%), 화학(+1.52%) 업종 등이 상승.

마감지수 : KOSPI 3,103.64(+89.17P/+2.96%)

2025.06.24

6/23 코스닥 마감시황

6/23 KOSDAQ 784.79(-0.85%)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중동 긴장 지속, 반도체株 약세, 월러 Fed 이사 비둘기 발언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9.67(-11.86P-1.50%)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772.91(-18.62P-2.3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이후 78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후반 낙폭을 더욱 축소해 결국 장중 고점인 784.79(-6.74P-0.85%)로 장을 마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알테오젠(-2.56%), HLB(-4.11%), 리가켐바이오(-2.98%), 휴젤(-1.76%) 등 제약/바이오, 에코프로비엠(-2.75%), 에코프로(-3.16%), 엔켐(-4.66%) 등 2차전지, 동진쎄미켐(-3.72%), 테크윙(-3.53%), 하나마이크론(-3.04%)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5.34%), 로보티즈(+30.00%), 로보스타(+18.01%), 클로봇(+9.53%), 데이타솔루션(+10.63%), 사이냅소프트(+7.61%)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관련주가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억, 771억 순매도, 개인은 1,19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펩트론(-4.41%), 젬백스(-4.39%), HLB(-4.11%), 에이비엘바이오(-3.81%), 에스엠(-3.55%), 에코프로(-3.16%), 리가켐바이오(-2.98%), 에코프로비엠(-2.75%), 알테오젠(-2.56%), 리노공업(-2.33%), 펄어비스(-2.23%), HPSP(-1.95%), 휴젤(-1.76%), JYP Ent.(-1.32%), 삼천당제약(-1.30%), 클래시스(-0.82%) 등이 하락. 반면, 파마리서치(+7.22%), 레인보우로보틱스(+5.34%), 코오롱티슈진(+1.33%), 실리콘투(+0.88%)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화학(-2.26%), 일반서비스(-2.15%), 섬유/의류(-1.87%), 출판/매체복제(-1.80%), 오락/문화(-1.71%), 통신(-1.63%), 전기/전자(-1.50%), 비금속(-1.46%), 금융(-1.36%), 제약(-1.24%), 기타제조(-1.12%), 제조(-1.12%), 운송장비/부품(-1.01%), 의료/정밀기기9-0.94%), 종이/목재(-0.90%) 업종 등이 하락. 반면, IT 서비스(+2.44%), 건설(+0.89%), 운송/창고(+0.26%) 업종만 상승.

마감지수 : KOSDAQ 784.79P(-6.74P/-0.85%)

2025.06.24

6/23 코스피 마감시황

6/23 KOSPI 3,014.47(-0.24%)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중동 긴장 지속, 반도체株 약세, 월러 Fed 이사 비둘기 발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992.20(-29.64P-0.98%)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2,971.36(-50.48P-1.6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3,00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축소한 지수는 장후반 3,019.81(-2.03P-0.0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3,014.47(-7.37P-0.24%)로 장을 마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에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9,000계약 넘게 순매도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다만,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속 개인이 1조4,000억 가까이 순매수하며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규제 발표 소식에 삼성전자(-2.52%), 한미반도체(-2.80%)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3.61%), 삼성SDI(-3.97%) 등 2차전지, 현대차(-4.05%), 기아(-2.84%) 등 자동차, 삼성바이오로직스(-2.36%), 셀트리온(-1.97%) 등 제약/바이오, POSCO홀딩스(-3.43%) 등 철강 관련주들이 하락.

반면, 새 정부 AI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속 NAVER(+7.61%), 카카오(+1.50%), 삼성에스디에스(+11.51%) 등 인터넷/ AI/ SI(시스템통합)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갔고, 두산에너빌리티(+13.95%), 대한전선(+6.17%), 한전KPS(+4.68%) 등 원자력발전/원자력발전소 해체 관련주가 강세. 미래에셋증권(+10.34%), 삼성증권(+5.61%) 등 증권주도 상승.

미국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이란의 주요 핵 시설 3곳을 공습하면서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직접 개입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등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주요 표적인 포르도에는 폭탄을 대량 투하했다”고 언급. 미군이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 공군 파견한 것은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처음으로, 뉴욕타임스(NYT)는 “이는 전쟁행위”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미군을 이란과의 공개적인 갈등에 직접 개입시켰고 지미 카터 이후 미국 대통령들이 피하려 했던 일”이라고 파장을 우려했음. 이란 의회는 주요 원유와 가스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의결했음.

한편,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87억 달러(통관 잠정치)로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했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7억6,000만 달러로 12.2% 증가.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21.8% 늘며 증가세를 견인했으며, 승용차(9.2%), 선박(47.9%), 철강(1.6%), 자동차 부품(5.2%) 등도 증가했음. 반면, 석유제품(-0.5%), 무선통신기기(-33.1%), 가전제품(-26.0%) 등에서는 감소세를 보임. 국가별로는 미국(4.3%), 유럽연합(23.5%), 대만(46.3%)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중국(-1.0%), 베트남(-4.3%) 등은 감소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3원 상승한 1,384.3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91억, 9,510억 순매도, 개인은 13,80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9,098계약, 399계약 순매도, 기관은 9,365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5bp 상승한 2.49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6bp 상승한 2.87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내린 107.04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14,840계약, 2,75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6,03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틱 내린 117.97로 마감. 은행, 투신이 646계약, 555계약 순매도, 외국인, 보험은 898계약, 12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현대차(-4.05%), 현대모비스(-3.77%), LG에너지솔루션(-3.61%), 기아(-2.84%), 한화오션(-2.60%), 삼성전자(-2.52%), 삼성바이오로직스(-2.36%), 삼성생명(-2.20%), HD현대중공업(-2.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3%), 셀트리온(-1.97%), 삼성물산(-0.19%) 등이 하락. 반면, 두산에너빌리티(+13.95%), NAVER(+7.61%), 카카오(+1.50%), 신한지주(+1.35%), KB금융(+1.03%), SK하이닉스(+0.9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전기/가스(-2.24%), 종이/목재(-2.20%), 운송장비/부품(-2.19%), 의료/정밀기기(-2.18%), 제약(-2.15%), 전기/전자(-1.45%), 화학(-1.29%), 섬유/의류(-1.29%), 제조(-1.10%), 보험(-1.07%), 오락/문화(-1.06%), 일반서비스(-0.88%), 음식료/담배(-0.82%), 비금속(-0.49%), 통신(-0.48%)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기계/장비(+7.95%), 증권(+4.88%), IT 서비스(+4.08%), 금융(+1.38%), 건설(+1.02%), 운송/창고(+0.65%)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3,014.47(-7.37P/-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