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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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DAQ

2024.07.26

7/26 코스닥 마감시황

7/26 KOSDAQ 797.56(+0.03%) 저가 매수세 유입(+),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GDP 호조, 기술주 부진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99.97(+2.68P+0.34%)로 상승 출발. 장초반 80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795.02(-2.27P-0.2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오전 장 후반 802.06(+4.77P+0.60%)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장후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797.56(+0.27P+0.03%)으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다만, 美 기술주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3거래일만에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알테오젠(+2.90%), 셀트리온제약(+3.25%), 에스티팜(+5.51%), 삼천당제약(+1.67%)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상승했고, 티몬•위메프 셧다운 우려 속 쿠팡 독점 수혜 기대감 등에 갤럭시아머니트리(+16.18%), 헥토파이낸셜(+12.83%), 다날(+7.49%), 흥국에프엔비(+6.87%) 등 쿠팡 관련주들이 강세. 반면, 에코프로비엠(-3.81%), 에코프로(-1.67%), 엔켐(-4.49%)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8억, 566억 순매수, 개인은 92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엔켐(-4.49%), 에코프로비엠(-3.81%), 이오테크닉스(-2.28%), 휴젤(-1.85%), HPSP(-1.69%), 에코프로(-1.67%), 레인보우로보틱스(-1.61%), 리노공업(-1.47%), 클래시스(-1.03%), HLB(-1.00%), 실리콘투(-0.83%) 등이 하락. 반면, 에스티팜(+5.51%), 테크윙(+4.77%), 셀트리온제약(+3.25%), 알테오젠(+2.90%), 삼천당제약(+1.67%), 솔브레인(+1.18%), 리가켐바이오(+1.13%), 펄어비스(+0.56%) 등은 상승. JYP Ent.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금속(+1.72%), 운송(+1.21%), 기타서비스(+1.11%), 섬유/의류(+1.10%), 제약(+0.95%), 운송장비/부품(+0.92%), 건설(+0.90%), 음식료/담배(+0.79%), 의료/정밀 기기(+0.75%), 종이/목재(+0.52%), 오락/문화(+0.4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일반전기전자(-1.28%), 화학(-0.95%), 금융(-0.74%), 비금속(-0.25%), 기계/장비(-0.23%)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97.56P(+0.27P/+0.03%) 

KOSPI

2024.07.26

7/26 코스피 마감시황

7/26 KOSPI 2,731.90(+0.78%) 저가 매수세 유입(+), 기관 순매수(+), 외국인/개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GDP 호조 속 반발 매수세 유입, 기술주 부진 지속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24.99(+14.34P+0.53%)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2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폭을 축소해 2,715.75(+5.10P+0.1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오전 장 후반 2,738.40(+27.75P+1.02%)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2,725선 부근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장후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2,731.90(+21.25P+0.78%)으로 장을 마감.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기관이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는 등 4,000억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전일 9% 가까이 급락했던 SK하이닉스(+0.95%)가 반등했고, 삼성전자(+0.62%)도 3거래일만에 반등. 우리금융지주(+11.36%)가 2분기 호실적 및 주주환원정책 구체화 등에 급등하는 등 신한지주(+6.42%), KB금융(+4.64%) 등 은행, 현대해상(+3.71%), 삼성생명(+3.61%) 등 보험, 미래에셋증권(+2.32%), NH투자증권(+2.35%) 등 증권, SK스퀘어(+3.61%), LG(+2.98%) 등 지주사 등 저PBR 관련주들도 강세. HD현대중공업(+16.90%), HD현대미포(+10.33%), HD한국조선해양(+8.16%) 등 조선주들은 2분기 호실적 속 급등. 티몬•위메프 셧다운 우려 속 쿠팡 독점 수혜 기대감 등에 KCTC(+30.00%), 동방(+19.51%) 등 쿠팡 관련주도 급등.
반면, 포드, 전기차 부문 부진 등에 따른 실적 쇼크 속 현대차(-3.18%), 기아(-2.52%) 등 자동차 대표주, LG에너지솔루션(-2.26%), 포스코퓨처엠(-7.52%), 삼성SDI(-1.31%)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약세.

한편, 밤사이 발표된 美 GDP는 호조를 보임. 美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계절 조정 기준)는 전기대비 연율 2.8% 증가. 이는 시장 예상치 2.0% 증가를 상회하고,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4%와 비교해도 크게 개선된 수치임. 특히, 美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PCE)이 2.3% 증가해 1분기 1.5%에 비해 0.8%포인트 높아졌음.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기대비 2.6% 상승해 1분기의 3.4% 대비 상승률이 둔화. 이에 '골디락스(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며, Fed의 오는 9월 첫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50% 이상을 유지.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8원 상승한 1,385.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3,938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70억, 47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781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계약, 442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02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0bp 하락한 3.10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5.66으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1,332계약, 625계약 순매수, 은행은 2,58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8틱 오른 116.18로 마감. 외국인이 3,11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2,78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HD현대중공업(+16.90%), 신한지주(+6.42%), 삼성바이오로직스(+5.05%), KB금융(+4.64%), 하나금융지주(+4.27%), 삼성생명(+3.61%), SK하이닉스(+0.95%), 삼성물산(+0.89%), 삼성전자(+0.62%), 셀트리온(+0.40%), POSCO홀딩스(+0.28%)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3.18%), 기아(-2.52%), LG에너지솔루션(-2.26%), LG화학(-1.92%), 카카오(-1.85%), NAVER(-1.80%), 삼성SDI(-1.31%) 등은 하락. 현대모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건설업(+4.02%), 금융업(+3.17%), 의약품(+2.41%), 보험(+2.38%), 비금속광물(+2.12%), 운수창고(+1.78%), 증권(+1.75%), 의료정밀(+1.33%), 운수장비(+1.30%), 전기가스업(+0.83%), 유통업(+0.82%), 통신업(+0.76%), 철강금속(+0.5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화학(-0.94%), 섬유의복(-0.49%), 음식료업(-0.31%), 전기전자(-0.12%)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31.90P(+21.25P/+0.78%) 

KOSDAQ

2024.07.25

7/25 코스닥 마감시황

7/25 KOSDAQ 797.29(-2.08%) 美 기술주 급락(-), 외국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테슬라 등 빅테크 실적 실망감 등에 급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2.28(-11.97P-1.47%)로 갭하락 출발. 오전 중 낙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794.23(-20.02P-2.4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오후 장중 803.55(-10.70P-1.31P)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장후반 재차 낙폭을 확대해 결국 797.29(-16.96P-2.08%)로 장을 마감.

美 빅테크 실적 실망감 속 코스닥지수는 2% 넘게 급락, 800선 붕괴.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종가 기준 8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2월1일 이후 처음임.

코세스(-11.30%), 이오테크닉스(-9.97%), 테크윙(-9.63%), 주성엔지니어링(-8.06%), 피에스케이홀딩스(-7.53%)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급락. 최근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던 알테오젠(-9.52%), 삼천당제약(-6.05%), 리가켐바이오(-3.73%) 등 제약/바이오, 아이패밀리에스씨(-9.78%), 선진뷰티사이언스(-9.68%), 실리콘투(-9.11%), 본느(-7.63%) 등 화장품 관련주들도 약세. 반면, 에코프로(+3.34%), 에코프로비엠(+1.29%) 등 에코프로 그룹주들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338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0억, 50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이오테크닉스(-9.97%), 테크윙(-9.63%), 알테오젠(-9.52%), 실리콘투(-9.11%), 삼천당제약(-6.05%), 레인보우로보틱스(-4.60%), 리노공업(-4.01%), 리가켐바이오(-3.73%), JYP Ent.(-3.45%), 동진쎄미켐(-2.78%), 클래시스(-2.52%), 엔켐(-1.93%), 솔브레인(-1.73%), 휴젤(-1.42%), 펄어비스(-0.89%), HPSP(-0.76%), HLB(-0.74%)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3.34%), 에코프로비엠(+1.29%), 셀트리온제약(+0.8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기타서비스(-3.80%), 기계/장비(-3.59%), 유통(-2.99%), 운송장비/부품(-2.64%), 제조(-2.00%), 제약(-1.92%), 화학(-1.92%), 일반전기전자(-1.77%), 건설(-1.70%), 의료/정밀 기기(-1.64%), 운송(-1.64%), 기타 제조(-1.61%), 금속(-1.54%), 음식료/담배(-1.53%)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금융(+1.41%), 종이/목재(+0.27%)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97.29P(-16.96P/-2.08%) 

KOSPI

2024.07.25

7/25 코스피 마감시황

7/25 KOSPI 2,710.65(-1.74%) 美 기술주 급락 속 외국인 선/현물 순매도(-), 기관 순매도(-), 반도체株 급락(-밤사이 뉴욕증시가 테슬라 등 빅테크 실적 실망감 등에 급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기업 실적 실망감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721.29(-37.42P-1.36%)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2,715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축소해 2,725.15(-33.56P-1.2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 중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703.86(-54.85P-1.9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하다 장후반 2,72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장막판 재차 낙폭을 확대해 결국 2,710.65(-48.06P-1.74%)로 장을 마감.

美 빅테크 실적 실망감 등에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코스피지수는 1.74% 급락. 종가 기준 6월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기업 실적 경계감, 美 대선 불확실성 지속 등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9,600계약 넘게 순매도.

삼성전자(-1.95%), SK하이닉스(-8.87%), 한미반도체(-5.51%)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날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크게 출회되며 급락세를 연출하며 20만원선이 붕괴됐음. 현대차(-2.71%), 기아(-2.87%) 등 자동차 대표주들도 하락했고, KB금융(-0.71%), 신한지주(-0.55%), 삼성화재(-2.53%), 현대해상(-3.30%), 삼성증권(-3.23%), 미래에셋증권(-2.52%) 등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주들도 동반 하락. 반면, LG에너지솔루션(+3.42%), 삼성SDI(+3.00%) 등 2차전지, NAVER(+3.67%), 카카오(+2.53%) 등 인터넷 대표주 등은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테슬라 등 美 주요 빅테크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테슬라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으며,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의 공개 시기를 종전에 예고한 Ǝ월8일'에서 ཆ월10일'로 연기했음. 이와 관련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이 테슬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테슬라 주가는 12% 넘는 폭락세를 연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2분기 매출 847억달러, 주당순이익(EPS) 1.89달러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유튜브 광고 매출이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5% 넘게 급락. 이에 기술주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 특히, 밤사이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3.64% 급락하는 등 2022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태풍으로 이틀 연속 휴장한 가운데, 일본, 중국, 홍콩 등은 동반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5원 상승한 1,385.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58억, 1,565억 순매도, 개인은 8,26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667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7,044계약, 2,209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2bp 하락한 3.02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3.12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5.65로 마감. 은행, 외국인이 8,816계약, 4,559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2,63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틱 오른 116.00으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7,015계약, 2,34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9,47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8.87%), 기아(-2.87%), 현대차(-2.71%), 삼성생명(-2.45%), LG전자(-2.04%), 삼성전자(-1.95%), 삼성바이오로직스(-1.36%), 하나금융지주(-1.14%), 삼성물산(-0.95%), KB금융(-0.71%), 신한지주(-0.55%) 등이 하락. 반면, NAVER(+3.67%), LG에너지솔루션(+3.42%), 삼성SDI(+3.00%), 셀트리온(+3.00%), POSCO홀딩스(+2.60%), 카카오(+2.53%), LG화학(+0.97%), 현대모비스(+0.4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기계(-4.81%), 음식료업(-3.18%), 전기전자(-2.91%), 증권(-2.70%), 의료정밀(-2.38%), 제조업(-2.21%), 운수장비(-2.08%), 보험(-2.04%), 금융업(-1.40%), 섬유의복(-1.32%), 전기가스업(-1.04%) 등이 하락. 반면, 통신업(+0.85%), 철강금속(+0.81%), 서비스업(+0.63%)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10.65P(-48.06P/-1.74%) 

KOSDAQ

2024.07.24

7/24 코스닥 마감시황

7/24 KOSDAQ 814.25(+0.26%) 개인/기관 순매수 속 제약·바이오株 강세(+), 외국인 순매도 속 2차전지株 하락(-밤사이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경계감,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9.45(-2.67P-0.33%)로 하락 출발. 장초반 807.55(-4.57P-0.5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하며 819.81(+7.69P+0.9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점차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814.25(+2.13P+0.26%)로 장을 마감.

美 증시 하락에도 개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 다만, 외국인 순매도 속 2차전지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 된 모습.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이틀째 순매수.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셀리드(+29.98%), 마크로젠(+24.74%), 소마젠(+13.18%), 휴젤(+13.07%), 알테오젠(+6.84%), 셀트리온제약(+2.16%)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화일약품(+19.21%), 애머릿지(+11.14%), 한국비엔씨(+7.40%)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도 강세를 이어감. 반면, 케이엔에스(-7.00%), 엔켐(-3.71%), 필옵틱스(-2.82%)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3억, 190억 순매수, 외국인은 57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HPSP(-3.81%), 엔켐(-3.71%), HLB(-2.89%), JYP Ent.(-2.13%), 펄어비스(-2.08%), 솔브레인(-1.89%), 실리콘투(-1.58%), 레인보우로보틱스(-1.32%), 삼천당제약(-0.96%), 에코프로(-0.54%), 에코프로비엠(-0.22%) 등이 하락. 반면, 휴젤(+13.07%), 테크윙(+8.78%), 알테오젠(+6.84%), 셀트리온제약(+2.16%), 이오테크닉스(+1.88%), 리노공업(+1.44%), 클래시스(+1.22%), 리가켐바이오(+0.97%), 동진쎄미켐(+0.4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오락/문화(-1.73%), 비금속(-1.59%), 금속(-1.15%), 종이/목재(-0.55%), 화학(-0.46%), 출판/매체복제(-0.42%), 금융(-0.37%), 운송장비/부품(-0.22%), 음식료/담배(-0.15%), 일반전기전자(-0.1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기타서비스(+2.14%), 제약(+0.96%), 의료/정밀 기기(+0.77%), 기타 제조(+0.44%), 유통(+0.37%), 운송(+0.17%)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14.25P(+2.13P/+0.26%) 

KOSPI

2024.07.24

7/24 코스피 마감시황

7/24 KOSPI 2,758.71(-0.56%) 美 증시 하락 속 외국인 순매도(-), 삼성전자·2차전지株 하락(-밤사이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경계감,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술주 랠리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55.50(-18.79P-0.68%)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2,748.65(-25.64P-0.9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전 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2,778.31(+4.02P+0.14%)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운 지수는 2,76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758.71(-15.58P-0.56%)로 장을 마감.

美 증시 하락 속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반등 하루만에 재차 하락.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외국인이 하루만에 재차 매도세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특히, 삼성전자(-2.26%)가 HBM3E 엔비디아 기준 미충족 소식 등에 하락했고, 테슬라 시간외 급락 여파 속 LG에너지솔루션(-1.38%), 포스코퓨처엠(-2.78%), 삼성SDI(-0.60%)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하락. KB금융(-4.19%), 하나금융지주(-2.69%) 등 은행주들도 차익 매물 등에 하락했고, 전일 강세를 나타냈던 현대차(-1.90%), 기아(-1.74%) 등 자동차 대표주도 하락.

반면, 美, 제약사 '특허 남용' 제한 법안 통과 소식, 美 생물보안법 강화 및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日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소식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4.13%), 셀트리온(+2.22%), 대웅제약(+9.06%), 삼일제약(+7.7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검찰 구속 소식 등에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카카오(+1.80%), 카카오뱅크(+0.49%), 카카오페이(+0.40%) 등 카카오 그룹주도 반등에 성공.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를 납품하기 위한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처음으로 통과했지만, 5세대인 HBM3E는 아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계속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짐.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측은 로이터의 사실관계 확인 요청에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중국, 홍콩 등이 동반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원 하락한 1,383.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703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26억, 39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24계약, 32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44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8bp 하락한 3.04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0bp 하락한 3.13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2틱 오른 105.59로 마감. 외국인이 5,32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75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9틱 오른 115.90으로 마감. 외국인이 3,801계약 순매수, 투신, 은행, 금융투자는 1,746계약, 763계약, 54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KB금융(-4.19%), 포스코퓨처엠(-2.78%), 하나금융지주(-2.69%), POSCO홀딩스(-2.39%), 삼성전자(-2.26%), 현대차(-1.90%), 기아(-1.74%), LG에너지솔루션(-1.38%), LG전자(-1.23%), LG화학(-0.80%), 삼성SDI(-0.60%), 신한지주(-0.54%)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13%), 셀트리온(+2.22%), SK하이닉스(+1.71%), 삼성생명(+1.08%), 현대모비스(+0.90%), NAVER(+0.64%), 삼성물산(+0.0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철강금속(-2.20%), 건설업(-1.18%), 전기전자(-1.12%), 기계(-1.10%), 금융업(-1.01%), 비금속광물(-0.71%), 제조업(-0.58%), 운수장비(-0.57%), 유통업(-0.41%), 보험(-0.31%), 화학(-0.2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3.06%), 의료정밀(+1.36%), 음식료업(+0.68%), 운수창고(+0.62%), 섬유의복(+0.61%), 서비스업(+0.12%)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58.71P(-15.58P/-0.56%) 

KOSDAQ

2024.07.23

7/23 코스닥 마감시황

7/23 KOSDAQ 812.12(+0.27%) 美 기술주 상승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6.30(+6.34P+0.78%)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821.93(+11.97P+1.4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들어 약보합세로 돌아선 지수는 808.79(-1.17P-0.1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이내 반등에 성공. 이후 상승폭을 키워 81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 막판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812.12(+2.16P+0.27%)로 장을 마감.

美 기술주 훈풍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다만, 개인 순매도 속 2차전지, 일부 반도체 관련주들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대봉엘에스(+22.34%), 블루엠텍(+13.67%), 인벤티지랩(+10.77%), 큐라티스(+10.42%) 등 비만치료제를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상승했고, 애니젠(+7.66%), 잉글우드랩(+6.52%), 실리콘투(+5.80%), 클리오(+4.84%) 등 화장품 관련주도 상승. 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주가 급등 속 미스터블루(+14.86%), 탑코미디어(+3.97%) 등 웹툰 테마도 상승. 반면, 에코프로비엠(-1.16%), 에코프로(-2.10%), 피엔티(-1.54%) 등 2차전지, 리노공업(-1.42%), HPSP(-1.87%), 솔브레인(-3.82%)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들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1억, 556억 순매수, 개인은 1,80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솔브레인(-3.82%), 테크윙(-2.72%), 에코프로(-2.10%), HPSP(-1.87%), 동진쎄미켐(-1.78%), 셀트리온제약(-1.70%), 리노공업(-1.42%), 에코프로비엠(-1.16%), 이오테크닉스(-0.93%), 휴젤(-0.91%), 펄어비스(-0.87%) 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7.95%), 실리콘투(+5.80%), 리가켐바이오(+3.52%), 클래시스(+2.62%), HLB(+2.09%), 엔켐(+1.56%), 삼천당제약(+0.81%), 레인보우로보틱스(+0.73%), JYP Ent.(+0.54%)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기타서비스(+2.77%), 유통(+1.19%), 제약(+0.89%), 운송장비/부품(+0.87%), 의료/정밀 기기(+0.55%), 종이/목재(+0.38%), 음식료/담배(+0.26%), 오락/문화(+0.1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금융(-1.55%), 기타 제조(-1.31%), 건설(-0.94%), 비금속(-0.70%), 출판/매체복제(-0.57%), 기계/장비(-0.47%), 운송(-0.39%), 화학(-0.36%), 일반전기전자(-0.32%), 금속(-0.32%)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12.12P(+2.16P/+0.27%) 

KOSPI

2024.07.23

7/23 코스피 마감시황

7/23 KOSPI 2,774.29(+0.39%) 美 기술주 상승 속 외국인 순매수(+), 개인/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도 기술주 중심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반등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788.83(+25.32P+0.9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더욱 키워 2,796.92(+33.41P+1.2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전 장중 2,765.81(+2.30P+0.08%)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이후 2,77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장후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2,785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막판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결국 2,774.29(+10.78P+0.39%)로 장을 마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美 기술주가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5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이 5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美 대선 불확실성 지속, 국내 대형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진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된 모습.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엔비디아(+4.76%)가 미국 정부의 규제에 저촉되지 않는 중국 시장용 플래그십 AI 칩을 새로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고, 테슬라(+5.15%)는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내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험 생산해 회사 내부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큰 폭 상승. 마이크로소프트(+1.33%), 알파벳(+2.26%), 메타(+2.23%), 넷플릭스(+2.24%) 등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상승. 이에 삼성전자(+1.08%), LG전자(+2.61%) 등이 상승.

현대차(+3.33%), 기아(+3.97%) 등 자동차 대표주도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기대감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HD현대중공업(+2.64%), HD현대미포(+4.62%) 등 조선주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 HD현대일렉트릭(+17.69%)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등에 전력설비/전선 관련주들도 강세.

반면, LG에너지솔루션(-0.76%), 삼성SDI(-2.04%), 포스코퓨처엠(-3.11%)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약세를 이어갔고,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검찰 구속 소식 등에 카카오(-5.36%), 카카오뱅크(-3.79%) 등 카카오 그룹주가 약세.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0원 하락한 1,386.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43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54억, 24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546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709계약, 604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3bp 상승한 3.08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6bp 상승한 3.1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5.47로 마감. 외국인이 4,17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189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7틱 내린 115.51로 마감. 외국인, 금융투자가 651계약, 189계약 순매도, 은행, 보험, 투신은 359계약, 201계약, 18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포스코퓨처엠(-3.11%), LG화학(-2.34%), 셀트리온(-2.07%), 삼성SDI(-2.04%), POSCO홀딩스(-1.93%), 삼성생명(-1.38%), NAVER(-1.22%), 삼성물산(-1.07%), LG에너지솔루션(-0.76%), 하나금융지주(-0.47%) 등이 하락. 반면, 기아(+3.97%), 현대차(+3.33%), LG전자(+2.61%), KB금융(+2.08%), 삼성전자(+1.08%), 현대모비스(+0.45%), 신한지주(+0.18%) 등은 상승.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섬유의복(-1.58%), 철강금속(-1.49%), 의료정밀(-1.37%), 건설업(-1.35%), 비금속광물(-1.07%), 서비스업(-1.06%), 화학(-0.97%), 유통업(-0.94%), 의약품(-0.67%), 운수창고(-0.6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수장비(+3.06%), 음식료업(+2.66%), 전기전자(+0.84%), 제조업(+0.73%), 기계(+0.55%)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74.29P(+10.78P/+0.39%) 

KOSDAQ

2024.07.22

7/22 코스닥 마감시황

7/22 KOSDAQ 809.96(-2.26%) 美 대선 불확실성 확대(-), 외국인/기관 순매도(-), 2차전지/반도체株 약세(-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IT 대란 속 차익실현 매물 지속,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27.98(-0.74P-0.09%)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828.09(-0.63P-0.0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워 오후 장중 806.79(-21.93P-2.65%)에서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하는 지수는 결국 809.96(-18.76P-2.26%)으로 장을 마감.

美 대선 불확실성 확대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2% 넘게 급락.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특히, 에코프로비엠(-6.65%), 에코프로(-4.89%), 대주전자재료(-8.84%), 피엔티(-3.88%) 등 2차전지 관련주들과 HPSP(-4.27%), 이오테크닉스(-4.55%), 원익IPS(-7.07%), 주성엔지니어링(-4.91%), 서진시스템(-8.70%)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HLB(-2.52%), 삼천당제약(-3.59%), 에스티팜(-2.09%)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하락. 반면, 현대에버다임(+29.96%), 대모(+29.93%), 다산네트웍스(+15.06%) 등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강세를 나타냈고, 아이큐어(+14.39%), 우리바이오(+3.07%) 등 일부 마리화나(대마), 씨티케이(+6.99%), 실리콘투(+2.99%)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3억, 792억 순매도, 개인은 2,60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에코프로비엠(-6.65%), JYP Ent.(-5.08%), 에코프로(-4.89%), 이오테크닉스(-4.55%), HPSP(-4.27%), 삼천당제약(-3.59%), 리노공업(-3.42%), 레인보우로보틱스(-3.33%), 동진쎄미켐(-2.93%), 알테오젠(-2.76%), 엔켐(-2.62%), HLB(-2.52%), 솔브레인(-2.14%), 테크윙(-1.90%), 휴젤(-1.57%), 클래시스(-1.44%) 등이 하락. 반면, 실리콘투(+2.99%), 리가켐바이오(+1.53%), 셀트리온제약(+0.64%), 펄어비스(+0.22%)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일반전기전자(-3.87%), 기계/장비(-3.55%), 금융(-3.35%), 화학(-2.50%), 제조(-2.41%)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섬유/의류(-2.18%), 오락/문화(-1.97%), 운송(-1.88%), 운송장비/부품(-1.72%), 기타서비스(-1.62%), 기타 제조(-1.61%)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09.96P(-18.76P/-2.26%) 

KOSPI

2024.07.22

7/22 코스피 마감시황

7/22 KOSPI 2,763.51(-1.14%) 美 대선 불확실성 확대(-), 외국인/기관 순매도(-), 2차전지/반도체株 약세(-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IT 대란 속 차익실현 매물 지속,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790.99(-4.47P-0.16%)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시초가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2,795.12(-0.34P-0.0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빠르게 낙폭을 확대. 오전 장 후반 2,752.63(-42.83P-1.53%)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2,760선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장후반 낙폭을 더욱 축소한 지수는 2,77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2,763.51(-31.95P-1.14%)로 장을 마감.

美 대선 불확실성 확대 속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1% 넘게 하락.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선물시장에서도 동반 순매도. 반면,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美 기술주 부진 여파 속 삼성전자(-1.66%), SK하이닉스(-2.15%), 한미반도체(-3.71%) 등 반도체, LG에너지솔루션(-4.92%), 삼성SDI(-4.20%), 포스코퓨처엠(-6.03%) 등 2차전지, 삼성에스디에스(-1.35%), LG디스플레이(-1.75%) 등 IT 대표주 등 기술/성장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현대차(-1.35%), 현대모비스(-0.89%) 등 자동차 관련주도 하락. 반면, 신한지주(+3.00%), KB금융(+2.00%) 등 은행, HD한국조선해양(+7.18%), HD현대중공업(+3.71%) 등 조선, HD현대건설기계(+15.91%), 삼부토건(+13.33%), 혜인(+8.58%)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는 강세를 보임.

美 대선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으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새 후보로 지지한다고 발표했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서버 오류로 인한 IT 대란 속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 결정이 전해지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전기차, 2차전지, 반도체 관련 업종이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역점 정책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 지원법에 비판적인 견해를 나타낸 바 있음.

한편, 이날 중국인민은행(PBOC)은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중단기 만기에 걸쳐 모두 10bp씩 인하했음. 일반 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은 3.35%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은 3.85%로 결정.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대만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0원 하락한 1,388.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5억, 216억 순매도, 개인은 1,39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7계약, 996계약 순매도, 개인은 3,29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3.07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1bp 하락한 3.14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5.53으로 마감. 외국인이 5,44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84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15.78로 마감. 금융투자가 3,152계약 순매수, 외국인, 투신은 1,815계약, 1,08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포스코퓨처엠(-6.03%), LG에너지솔루션(-4.92%), 삼성SDI(-4.20%), LG화학(-4.05%), POSCO홀딩스(-2.29%), SK하이닉스(-2.15%), 삼성전자(-1.66%), 현대차(-1.35%), 현대모비스(-0.89%), 카카오(-0.73%), 기아(-0.34%) 등이 하락. 반면, 신한지주(+3.00%), 셀트리온(+2.82%), KB금융(+2.00%), 삼성바이오로직스(+1.56%), 하나금융지주(+1.44%), 삼성물산(+1.29%), 삼성생명(+1.08%), NAVER(+0.2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전기전자(-2.42%), 철강금속(-2.00%), 제조업(-1.60%), 화학(-1.58%), 의료정밀(-1.55%), 기계(-1.47%), 증권(-1.25%), 전기가스업(-1.19%), 종이목재(-1.00%), 음식료업(-0.98%), 운수창고(-0.90%), 비금속광물(-0.83%), 유통업(-0.78%)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1.50%), 건설업(+0.91%), 보험(+0.42%), 금융업(+0.25%), 통신업(+0.2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63.51P(-31.95P/-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