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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반도체
7월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파월 Fed 의장 발언 소화 속 혼조 마감 마감한 가운데, 금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보합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1(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
특히, 월가의 투자사인 키뱅크는 엔비디아 목표가를 180달러로 상향. 이는 현재보다 40% 정도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의미이며, 여전히 인공지능(AI) 전용칩에 대한 수요가 견고하다며 목표가 상향 이유를 설명. 아울러 키뱅크의 분석가 존 반은 보고서를 통해 “차세대 AI 전용칩인 블랙웰의 출시가 임박했음에도 수요가 줄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힘.
이 외에 퀄컴, ASML, 아날로그디바이스, ON 세미컨덕터, 브로드컴, 마벨 테크놀로지, 테라다인 등이 하락한 반면, 인텔, AMAT, 램리서치, 스카이웍스 솔루션즈 등은 상승.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크게 반도체 업황과 미증시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경기 침체 우려 등이 지속되면서 조정 장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최근 美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속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AI 칩을 중심으로 반도체 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 등에 강세를 보이고 있음.
일반적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국내지수와의 상관관계는 매우 밀접하며 특히 국내증시의 대표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메이저 반도체업체 등을 비롯하여 반도체 소재, 장비업체들의 주가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제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
AP시스템, 유진테크, 미래산업, 리노공업
에스티아이, 에프에스티,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한미반도체, 코세스, 에스에프에이
[반도체 재료]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