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채권

2024.05.22

5월21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은 월러 연준 이사 금리인상론 배제 소식 등에 상승. 뉴욕채권시장은 월러 연준 이사 금리인상론 배제 등에 상승하는 모습. 월러 연준 이사는 금일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연설에서 "중앙은행가들은 '절대'라고 절대 말하지 않지만,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있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아마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불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힘. 이어 "3개월 동안 2%를 향한 진전이 없다가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보고서를 보고 반가운 안도감을 느꼈다"며 "다만 진전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정책을 완화하기 전에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확인해야 한다는 견해는 바뀌지 않았다"고 언급했음.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조금 더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음. 그는 2024년 금융시장 콘퍼런스(FMC)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리인하) 경로를 시작할 때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것이라는 점이 모호하지 않아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이 반등하지 않도록 금리인하를 좀 더 기다리는 편이 낫다"고 언급했음.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Fed의 25bp 인하 확률은 50.7%를, 금리동결 확률은 36.7%를 나타냈음.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2.10bp 하락한 4.419%를 기록.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50bp 하락한 4.841%,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90bp 하락한 4.556%를 나타냄(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40.6bp에서 -42.2bp로 확대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