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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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10/29 코스닥 마감시황

10/29 KOSDAQ 901.59(-0.19%) 기관 순매도(-), 2차전지·제약/바이오주 하락(-), 외국인·개인 순매수(+지난밤 뉴욕증시가 AI 낙관론 부각 및 QT 종료 기대감, 美中 무역 합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06.50(+3.20P+0.35%)으로 상승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하락 전환했고, 오전 한때 896.11(-7.19P-0.8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오후 들어 897선까지 재차 낙폭을 확대. 장 후반 낙폭을 다시 만회했고, 결국 901.59(-1.71P-0.19%)에서 거래를 마감.

한미 정상회담 결과 주시 속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에코프로(-4.22%), 에코프로비엠(-1.38%), 케이이엠텍(-5.70%), 원익피앤이(-5.12%), 민테크(-4.69%), 나인테크(-4.60%), 웰크론한텍(-4.50%), 자비스(-3.58%), 아이비젼웍스(-3.43%), 이녹스(-3.42%), 피엔티(-2.44%), 나노신소재(-2.19%), 에코앤드림(-2.14%) 등 2차전지 테마가 하락. 알테오젠(-2.00%), 리가켐바이오(-1.94%), 에이비엘바이오(-2.62%), 보로노이(-2.17%), 코오롱티슈진(-3.08%), 명인제약(-3.45%),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2.76%), 코오롱생명과학(-2.75%), 셀트리온제약(-1.5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부진.

반면, SK하이닉스 3분기 호실적 및 엔비디아(+4.98%) 상승 영향 등에 유니테스트(+13.39%), 기가레인(+10.76%), 유진테크(+10.34%), 코세스(+10.26%), 엑시콘(+8.90%), 원익IPS(+8.22%), 하나마이크론(+6.77%), 싸이맥스(+6.47%), 펨트론(+5.29%), 이오테크닉스(+2.17%), 리노공업(+1.92%)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웨이비스(+10.21%)는 해외 매출 비중 증가 속 내년 호실적 전망 등에 급등, 에어레인(+8.72%)은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강세. 디앤디파마텍(+6.15%)은 보통주 1주당 3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강세.

수급별로는 기관이 624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44억, 36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에코프로(-4.22%), 파마리서치(-3.73%), 클래시스(-3.66%), 코오롱티슈진(-3.08%), 에이비엘바이오(-2.62%), 휴젤(-2.42%), 보로노이(-2.17%), 알테오젠(-2.00%), 리가켐바이오(-1.94%), 케어젠(-1.64%), 에코프로비엠(-1.38%), HPSP(-1.12%), JYP Ent.(-1.00%) 등이 하락. 반면, 원익IPS(+8.22%), 이오테크닉스(+2.17%), 펩트론(+1.92%), 리노공업(+1.92%), HLB(+0.84%), 삼천당제약(+0.69%), 레인보우로보틱스(+0.58%)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섬유/의류(-5.60%), 금융(-2.49%), 기타제조(-2.19%), 일반서비스(-1.62%), 종이/목재(-1.44%), 출판/매체복제(-1.24%), 음식료/담배(-1.23%), 오락/문화(-1.22%), 유통(-1.19%), 제약(-1.01%), 운송/창고(-0.69%), 비금속(-0.47%), 건설(-0.47%), 의료/정밀기기(-0.43%) 등이 하락. 반면, 기계/장비(+1.79%), 전기/전자(+1.27%), 운송장비/부품(+0.82%), 제조(+0.3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01.59P(-1.71P/-0.19%)

2025.10.30

10/29 코스피 마감시황

10/29 KOSPI 4,081.15(+1.76%) 사상 최고치 경신, 기관 순매수(+), 사상 최대 실적 등에 SK하이닉스(+7.10%) 급등(+), 한미 정상회담 주시 지난밤 뉴욕증시가 AI 낙관론 부각 및 QT 종료 기대감, 美中 무역 합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4,061.54(+51.13P+1.27%)로 강세 출발. 장 초반 4,014.84(+4.43P+0.1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오전중 4,078선까지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4,035선까지 상승폭을 줄였으나 장 후반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4,084.09(+73.68P+1.8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4,081.15(+70.74P+1.76%)에서 거래를 마감.

경주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주시 속 기관 순매수, SK하이닉스(+7.10%) 급등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사상 최고치 경신.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한국을 국빈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여부 등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정상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APEC CEO 서밋 특별연설을 통해 "한국과의 무역 합의를 곧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3분기 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4.44조원(전년동기대비 +39.12%), 영업이익 11.38조원(전년동기대비 +61.92%), 순이익 12.59조원(전년동기대비 +118.95%)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 SK하이닉스는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다"며 "HBM3E 12단과 서버향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 확대로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고 밝힘. 이에 SK하이닉스(+7.10%)가 급등했고, 삼성전자(+1.01%)도 상승. 지난밤 젠슨 황 CEO가 AI 칩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고 발언하면서 엔비디아(+4.98%)가 상승한 점도 반도체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

美 정부, 웨스팅하우스 등과 800억 달러 규모 원전 도입 가속화 파트너십 체결 소식 등에 두산에너빌리티(+11.57%), SNT에너지(+9.39%), LS ELECTRIC(+9.23%), 대한전선(+8.66%), 현대건설(+6.68%), DL이앤씨(+4.60%), 한전기술(+3.67%)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AWS, 2031년까지 인천 및 경기 일대 신규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구축 등에 총 50억 달러 이상 투자 계획에 대원전선(+11.37%), 가온전선(+10.43%), LS ELECTRIC(+9.23%), 대한전선(+8.66%), 효성중공업(+4.39%), HD현대일렉트릭(+1.55%) 등 전력설비/ 전선 테마도 상승. 트럼프 대통령, APEC CEO 서밋 특별 연설에서 한미 조선업 협력 관련 발언 등에 HJ중공업(+1.34%), HD현대미포(+0.85%), HD한국조선해양(+0.43%), 한화오션(+0.30%), 삼성중공업(+0.17%), HD현대중공업(+0.17%), 한화엔진(+1.97%), STX엔진(+1.92%) 등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가 소폭 상승.

삼성물산(+11.59%)은 3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분석 및 향후 바이오, SMR, 태양광 등 신규 투자 사업 기대감 등에 급등, 한온시스템(+7.03%), HD현대건설기계(+3.24%) 등은 3분기 실적 호조 등에 상승. 삼성SDI(+6.09%)는 중장기 ESS 성장 기대감 등에 강세.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6,405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11억, 2,22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683계약, 10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70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1.7원으로 전거래일대비 1.0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4bp 상승한 2.677%, 10년물은 전일 대비 4.9bp 상승한 2.98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3틱 내린 106.54 마감.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 5,416계약, 2,21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47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0틱 내린 117.10 마감. 외국인이 8,23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36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성물산(+11.59%), 두산에너빌리티(+11.57%), SK하이닉스(+7.10%), NAVER(+4.74%), 현대차(+2.99%), 기아(+1.94%), HD현대일렉트릭(+1.55%), SK스퀘어(+1.10%), 삼성전자(+1.01%), LG화학(+0.85%), LG에너지솔루션(+0.78%), 신한지주(+0.54%), HD한국조선해양(+0.43%), 한화오션(+0.30%)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1.51%), 삼성바이오로직스(-0.89%), KB금융(-0.34%), 삼성생명(-0.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기계/장비(+6.42%), 유통(+5.05%), IT 서비스(+3.82%), 전기/전자(+2.93%), 건설(+2.77%), 전기/가스(+2.72%), 금속(+2.11%), 제조(+2.06%), 의료/정밀기기(+0.92%), 운송장비/부품(+0.52%), 통신(+0.21%), 화학(+0.20%), 금융(+0.18%)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2.00%), 제약(-1.23%), 비금속(-1.09%), 오락/문화(-1.09%), 운송/창고(-1.05%), 음식료/담배(-0.95%), 일반서비스(-0.82%), 보험(-0.78%), 증권(-0.51%), 종이/목재(-0.4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4,081.15P(+70.74P/+1.76%)

2025.10.29

10/28 코스닥 마감시황

10/28 KOSDAQ 903.30(+0.07%) 개인·기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지난밤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02.82(+0.12P+0.01%)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896.36(-6.34P-0.7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했고, 906.71(+4.01P+0.4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을 등락을 거듭.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키웠고, 장 후반 898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급격히 만회했고, 결국 903.30(+0.60P+0.07%)에서 강보합 마감.

외국인 순매도에도 개인과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3거래일 연속 상승.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삼성SDI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및 POSCO홀딩스, 리튬 가격 내년 4분기 15달러까지 상승 전망 등에 에코프로비엠(+0.69%), 에코프로(+3.62%), 상신이디피(+15.69%), 유일에너테크(+13.00%), 원익피앤이(+10.73%), 엠오티(+10.70%), 신흥에스이씨(+9.17%), 티에스아이(+6.58%), 대진첨단소재(+6.32%), 상아프론테크(+4.78%), 나인테크(+4.70%), 강원에너지(+2.76%) 등 2차전지/리튬 등 테마가 상승. 현대차그룹, 수소 산업 비전 선포 소식 등에 범한퓨얼셀(+14.83%), 비나텍(+12.57%), 에스퓨얼셀(+6.95%), 동아화성(+5.03%)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도 상승. 케어젠(+4.84%)은 CPHI Worldwide서 경구용 GLP-1 펩타이드 '코글루타이드' 12주 중간 임상 데이터 공개 소식에 상승. 엔바이오니아(+29.98%)는 세계 최초 '현무암페이퍼' 개발 및 양산 성공 소식에 상한가.

반면, 테스(-10.46%), 제이엔비(-5.85%), 디아이티(-4.85%), 아이엠티(-4.16%), 라온테크(-4.06%), AP시스템(-4.02%), 유진테크(-3.78%), 피에스케이홀딩스(-3.62%), 아스플로(-3.44%), HPSP(-3.37%), 원익IPS(-3.18%)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클로봇(-5.00%), 해성에어로보틱스(-4.10%), 에스비비테크(-3.86%), 티로보틱스(-3.40%), 우림피티에스(-3.31%), 나우로보틱스(-2.86%), 에스피시스템스(-2.78%) 등 로봇주도 하락 마감.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99억, 252억 순매수, 외국인은 1,56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케어젠(+4.84%), 셀트리온제약(+4.50%), 에코프로(+3.62%), HLB(+3.14%), 휴젤(+2.48%), 에이비엘바이오(+1.17%), JYP Ent.(+0.76%), 에코프로비엠(+0.69%), 파마리서치(+0.37%), 레인보우로보틱스(+0.29%) 등이 상승. 반면, 펩트론(-4.76%), 코오롱티슈진(-3.50%), HPSP(-3.37%), 삼천당제약(-3.32%), 원익IPS(-3.18%), 보로노이(-1.89%), 알테오젠(-1.55%), 클래시스(-0.20%), 리가켐바이오(-0.07%) 등은 하락. 리노공업은 보합.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건설(+3.86%), 금융(+2.10%), 기타제조(+2.06%), 출판/매체복제(+1.03%), 제약(+0.68%), 유통(+0.52%), 전기/전자(+0.45%), 오락/문화(+0.25%), 통신(+0.23%), 의료/정밀기기(+0.19%), IT 서비스(+0.13%), 화학(+0.04%) 등이 상승. 반면, 비금속(-1.51%), 운송장비/부품(-1.41%), 섬유/의류(-1.37%), 기계/장비(-1.00%), 금속(-0.90%), 일반서비스(-0.56%), 종이/목재(-0.33%), 기술성장기업(-0.10%), 음식료/담배(-0.08%), 운송/창고(-0.0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03.30P(+0.60P/+0.07%)

2025.10.29

10/28 코스피 마감시황

10/28 KOSPI 4,010.41(-0.80%) 외국인 현, 선물 순매도(-), 반도체주 하락(-), 한미 정상회담 경계감(-), 2차전지주 상승(+지난밤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 기록,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4,010.47(-32.36P-0.80%)로 하락 출발. 장 초반 4,018.22(-24.61P-0.6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3,972.56(-70.27P-1.7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4,006선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 장 후반 3,978선까지 하락한 후 장 막판 낙폭을 줄여 결국 시가 부근인 4,010.41(-32.42P-0.80%)에서 거래를 마감.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 등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이날만 1조6,000억 넘게 순매도, 외국인의 하루 순매도 규모로는 지난 4월7일 이후 약 7개월여 만에 가장 큰 수준. 외국인이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한 반면,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1,000계약 넘게 순매도.

전일 4,000선을 상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지수는 단기간 급격한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 아울러, SK하이닉스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관망세, 한-미 정상회담 경계감 등도 산재한 모습.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GDP 성장률(속보치, 전분기대비)은 1.2%로 집계, 지난 2분기의 0.7%보다 상당폭 개선됐으나 증시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모습.

전일 10만원을 상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삼성전자(-2.45%)는 하루만에 99,500원에서 거래를 마감, SK하이닉스(-2.62%)도 3거래일만에 하락. 방한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의 조선소 방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화오션(-5.87%), HD현대중공업(-4.81%), HD현대미포(-4.65%), HD한국조선해양(-2.75%), 한화엔진(-6.04%), HD현대마린엔진(-1.88%)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도 하락.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 등에 현대차(-1.57%), 기아(-1.05%) 등 자동차 대표주도 하락.

반면, 삼성SDI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및 POSCO홀딩스, 리튬 가격 내년 4분기 15달러까지 상승 전망 등에 삼성SDI(+9.47%), LG에너지솔루션(+3.03%), 엘앤에프(+3.91%), 에코프로머티(+1.81%) 등 2차전지/리튬 등 테마는 상승. 두산에너빌리티(+5.49%), 대한전선(+5.33%), LS ELECTRIC(+2.53%), 한국전력(+2.33%) 등 원전/전력설비 테마도 상승.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한 삼성바이오로직스(+1.99%)가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6,410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5,731억, 92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555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21계약, 7,371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7.7원으로 전거래일대비 4.3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3bp 상승한 2.633%, 10년물은 전일 대비 2.4bp 하락한 2.93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내린 106.67 마감. 은행과 연기금 등이 각각 1,910계약, 1,03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외국인은 각각 1,546계약, 1,34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4틱 오른 117.50 마감. 외국인이 4,87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39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SK스퀘어(-6.69%), 한화오션(-5.87%), HD현대중공업(-4.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4%), 삼성물산(-3.94%), HD한국조선해양(-2.75%), SK하이닉스(-2.62%), 삼성전자(-2.45%), 현대차(-1.57%), KB금융(-1.36%), 삼성생명(-1.17%), 기아(-1.05%) 등이 하락. 반면, 두산에너빌리티(+5.49%), LG에너지솔루션(+3.03%), LG화학(+2.35%), HD현대일렉트릭(+2.32%), 삼성바이오로직스(+1.99%), NAVER(+0.80%), 셀트리온(+0.50%)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운송장비/부품(-2.28%), 유통(-1.66%), 전기/전자(-1.25%), 금융(-0.99%), 제조(-0.93%), 의료/정밀기기(-0.86%), 보험(-0.85%), 금속(-0.83%), 건설(-0.80%), 섬유/의류(-0.29%), 운송/창고(-0.26%), 증권(-0.16%), 종이/목재(-0.08%)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1.97%), 기계/장비(+1.47%), 제약(+1.11%), IT 서비스(+1.08%), 화학(+0.73%), 오락/문화(+0.68%), 부동산(+0.1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4,010.41P(-32.42P/-0.80%)

2025.10.28

10/27 코스닥 마감시황

10/27 KOSDAQ 902.70(+2.22%) 美 CPI 안도감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CPI 안도감 속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90.23(+7.15P+0.81%)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88.87(+5.79P+0.6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900선을 돌파한 후 896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902.72(+19.64P+2.2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902.70(+19.62P+2.22%)에서 거래를 마감.

美 CPI 안도감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24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종가기준 900선을 돌파.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美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알테오젠(+8.41%), 펩트론(+6.02%), 삼천당제약(+13.45%), 에이비엘바이오(+11.32%), 리가켐바이오(+8.58%), 코오롱티슈진(+7.77%), 디앤디파마텍(+14.79%), 에스티팜(+5.14%), 셀트리온제약(+9.89%), 코오롱생명과학(+4.15%)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글로벌 ESS 수요 확대 전망 등에 유일에너테크(+15.22%), 천보(+14.33%), 에코앤드림(+6.86%), 나노신소재(+6.47%), 필옵틱스(+6.24%), 에코프로(+6.23%), 쎄크(+5.25%), 제이스텍(+4.87%), 나인테크(+4.18%), 피엔티(+1.50%) 등 2차전지, 전력저장장치(ESS) 등 테마도 상승. APEC 계기 트럼프 대통령 방한 예정 속 북미 정상회담 개최 기대감 지속 등에 코데즈컴바인(+14.41%), 재영솔루텍(+13.97%), 아난티(+6.28%), 제이에스티나(+4.19%), 좋은사람들(+2.70%) 등 남북경협 테마도 상승.

이날 스팩 합병 상장한 삼익제약(+29.95%)이 상한가, 플래티어(+15.74%)는 삼성SDS와 294.0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98.67%)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디앤디파마텍(+14.79%)은 美 간학회서 MASH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구두발표 선정 소식에 급등, 보로노이(+14.57%)는 미국서 'VRN10' 임상 1상 발표 소식에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92억, 579억 순매수, 개인은 2,94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보로노이(+14.57%), 삼천당제약(+13.45%), 에이비엘바이오(+11.32%), 리가켐바이오(+8.58%), 알테오젠(+8.41%), 케어젠(+7.91%), 코오롱티슈진(+7.77%), 에코프로(+6.23%), 펩트론(+6.02%), JYP Ent.(+4.07%), 원익IPS(+2.11%), HPSP(+1.65%), HLB(+1.43%), 레인보우로보틱스(+0.88%) 등이 상승. 반면, 클래시스(-3.24%), 파마리서치(-2.55%), 리노공업(-1.21%), 휴젤(-0.57%)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일반서비스(+6.41%), 금융(+4.93%), 제약(+4.47%), 기술성장기업(+4.14%), 섬유/의류(+2.73%), 화학(+2.47%), 오락/문화(+2.13%), 제조(+1.45%), IT 서비스(+1.30%), 기계/장비(+0.62%), 운송장비/부품(+0.47%), 금속(+0.30%), 출판/매체복제(+0.26%) 등이 상승. 반면, 기타제조(-0.74%), 종이/목재(-0.73%), 통신(-0.64%), 음식료/담배(-0.53%), 운송/창고(-0.11%), 비금속(-0.11%), 건설(-0.0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02.70P(+19.62P/+2.22%)

2025.10.28

10/27 코스피 마감시황

10/27 KOSPI 4,042.83(+2.57%) 4,0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美 CPI 안도감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반도체주 강세(+),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CPI 안도감 속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999.79(+58.20P+1.48%)로 강세 출발. 시가를 저점을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전중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상회. 오전 한때 4,00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4,007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고점을 높여갔고, 결국 장중 고점인 4,042.83(+101.24P+2.57%)에서 거래를 마감.

美 CPI 안도감 속에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됐고, 美中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반도체주 상승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사상 최고치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동반 순매수,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된 美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3% 상승, 근원 CPI는 전월대비 0.2% 상승. 두 수치 모두 전월대비 상승률이 둔화했고, 시장 예상치도 하회. CPI 안도감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 지난 주말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10월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96.7%, 12월까지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은 92.2%로 반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89%) 강세 및 반도체 호황 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시총 1위 삼성전자(+3.24%)는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4.90%)도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며 53만원선을 돌파.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2.55%), 셀트리온(+3.18%), 한미약품(+26.25%), 일동제약(+13.53%), SK바이오팜(+8.17%)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코스피 사상 첫 4,000 돌파 등에 키움증권(+8.27%), 미래에셋증권(+6.17%), 다올투자증권(+5.30%), 한화투자증권(+4.10%), 신영증권(+3.12%), 유진투자증권(+2.95%), 유안타증권(+2.64%), 한국금융지주(+2.62%) 등 증권주도 상승. 트럼프 대통령 APEC 계기 방한 예정 속 국내 조선소 방문 기대감 부각 등에 삼성중공업(+17.34%), HJ중공업(+11.48%), HD한국조선해양(+5.82%), HD현대미포(+5.32%), HD현대중공업(+5.05%), 한화오션(+3.33%), HD현대마린솔루션(+3.94%), 한화엔진(+4.91%) 등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도 상승.

후성(+19.24%)은 美 글로벌 업체와 LiPF6 공급 계약 체결, LiPF6 가격 급등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한솔테크닉스(+14.89%), HD현대에너지솔루션(+11.76%) 등은 3분기 호실적 등에 급등. 두산(+9.11%)은 AI/반도체 산업 호황 수혜 전망 및 두산에너빌리티·두산로보틱스 지분가치 반영 기대감 등에 급등.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94억, 2,342억 순매수, 개인은 7,96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98계약, 5,02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9,669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1.7원으로 전거래일대비 7.7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9bp 상승한 2.620%, 10년물은 전일 대비 4.6bp 상승한 2.95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내린 106.70 마감. 금융투자가 6,821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3,306계약, 3,68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2틱 내린 117.26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1,057계약, 509계약 순매도, 보험과 투신은 각각 556계약, 40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SK스퀘어(+7.56%), HD한국조선해양(+5.82%), HD현대일렉트릭(+5.13%), HD현대중공업(+5.05%), SK하이닉스(+4.90%), KB금융(+3.69%), 한화오션(+3.33%), 삼성전자(+3.24%), 셀트리온(+3.18%), 삼성물산(+3.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7%), 삼성바이오로직스(+2.55%), NAVER(+1.62%), 신한지주(+1.50%), 두산에너빌리티(+1.24%), 현대차(+0.79%) 등이 상승. 반면, 삼성생명(-0.37%), 기아(-0.0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오락/문화(+4.66%), 증권(+4.03%), 제약(+3.74%), 전기/전자(+3.22%), 금융(+3.02%), 운송장비/부품(+2.88%), 건설(+2.77%), 제조(+2.65%), 일반서비스(+2.03%), IT 서비스(+1.88%), 유통(+1.45%), 운송/창고(+1.45%), 기계/장비(+1.09%), 화학(+0.64%), 비금속(+0.62%), 섬유/의류(+0.57%), 종이/목재(+0.56%) 등이 상승. 반면, 금속(-1.15%), 전기/가스(-0.51%), 음식료/담배(-0.33%), 보험(-0.0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4,042.83P(+101.24P/+2.57%)

2025.10.24

10/24 코스닥 마감시황

10/24 KOSDAQ 883.08(+1.27%)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기관 순매수(+),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밤사이 뉴욕증시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0.61(+8.58P+0.98%)로 상승 출발. 장초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876.38(+4.35P+0.5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884.06(+12.03P+1.3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883.08(+11.05P+1.27%)로 장을 마감.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속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1% 넘게 상승.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테슬라 주가 반등 등에 에코프로비엠(+8.28%), 에코프로(+8.34%), 엔켐(+10.85%), 대주전자재료(+11.13%), 피엔티(+10.14%), 강원에너지(+29.99%), 중앙첨단소재(+29.98%), 유일에너테크(+29.86%), 미래나노텍(+25.63%) 등 2차전지/ 리튬 관련주들이 급등.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강세 속 테크윙(+7.29%), 원익IPS(+5.13%), HPSP(+4.59%), 하나마이크론(+3.47%)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1,585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08억, 38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클래시스(+12.09%), 에코프로(+8.34%), 보로노이(+8.33%), 에코프로비엠(+8.28%), 원익IPS(+5.13%), HPSP(+4.59%), HLB(+2.71%), 레인보우로보틱스(+1.95%), 이오테크닉스(+1.30%), 리노공업(+0.87%), 코오롱티슈진(+0.57%), 펩트론(+0.19%) 등이 상승. 반면, 케어젠(-5.41%), 파마리서치(-2.84%), 실리콘투(-2.52%), 알테오젠(-1.55%), 리가켐바이오(-1.04%), 휴젤(-0.75%), 삼천당제약(-0.65%), 에이비엘바이오(-0.24%)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금융(+5.17%), 전기/전자(+3.18%), 화학(+2.86%), 기계/장비(+2.69%), 종이/목재(+2.46%), 의료/정밀기기(+1.78%), 제조(+1.73%), 비금속(+1.26%), 출판/매체복제(+0.76%), 건설(+0.73%), 운송장비/부품(+0.61%)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제약(-0.75%), IT 서비스(-0.71%), 운송/창고(-0.47%), 일반서비스(-0.27%), 기타제조(-0.25%)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DAQ 883.08P(+11.05P/+1.27%)

2025.10.24

10/24 코스피 마감시황

10/24 KOSPI 3,941.59(+2.50%)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밤사이 뉴욕증시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에너지 업종 강세 속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893.23(+47.67P+1.24%)으로 갭상승 출발. 장초반 3,900선을 넘어서기도 했던 지수는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3,886.64(+41.08P+1.0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 중 3,90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 후반 3,951.07(+105.51P+2.7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3,941.59(+96.03P+2.50%)로 장을 마감.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속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코스피지수는 2% 넘게 급등.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장중,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급등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7,000계약 넘게 순매수.

美 반도체주 강세 속 삼성전자(+2.38%), SK하이닉스(+6.58%) 등 반도체 관련주가 큰 폭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특히 SK하이닉스는 종가 기준 50만원선을 넘어섰음. SK하이닉스 최대주주인 SK스퀘어(+7.11%)도 큰 폭 상승. 밤사이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54% 급등했으며,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인텔은 호실적을 발표. 인텔의 3분기 매출액은 136억5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131억4천만달러)를 상회했고,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0.23달러로 시장 예상치(0.08달러)를 상회. 인텔이 순이익을 거둔 것은 지난 2023년 4분기 이후 처음임.

테슬라(+2.28%) 상승 및 美 ESS 수요 급증 전망 등에 LG에너지솔루션(+9.94%), 삼성SDI(+13.57%), SK이노베이션(+8.27%), 포스코퓨처엠(+18.92%) 등 2차전지 관련주들도 강세. 현대건설(+16.64%), 두산에너빌리티(+6.03%), 한국전력(+2.73%) 등 원자력, 일진전기(+15.03%), 산일전기(+5.93%), HD현대일렉트릭(+4.56%) 등 전력설비 관련주도 강세.

전일(현지시간)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부터 말레이시아를 거쳐 다음 주에는 일본과 한국을 순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음. 그러면서 28일엔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 29일엔 이재명 대통령, 30일에는 시진핑 주석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고 언급.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회담을 확정 짓자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기대감이 확산되는 모습.

한편, 美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지연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공개될 예정.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3개월 연속 0.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3.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0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가능성을 98.9%로 반영했으며, 12월까지 50bp 인하될 확률은 91.9%로 반영됐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중국, 홍콩 등이 동반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하락한 1,437.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52억, 1조4,054억 순매수, 개인은 2조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06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78계약, 5,89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4bp 하락한 2.59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1bp 상승한 2.91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6.82로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7,568계약, 1,17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8,84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17.78로 마감. 금융투자가 7,50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6,25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LG에너지솔루션(+9.94%), SK스퀘어(+7.11%), SK하이닉스(+6.58%), 두산에너빌리티(+6.03%), LG화학(+2.95%), HD현대중공업(+2.95%), 삼성전자(+2.38%), NAVER(+1.86%), 삼성물산(+1.46%), 삼성바이오로직스(+1.38%), 삼성생명(+0.31%), HD한국조선해양(+0.22%), 한화오션(+0.22%), 현대차(+0.20%), 셀트리온(+0.17%), 신한지주(+0.14%) 등이 상승.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3%), KB금융(-0.87%), 기아(-0.0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건설(+6.36%), 전기/전자(+4.65%), 기계/장비(+3.36%), 증권(+3.23%), 제조(+3.15%), 화학(+2.66%), 금속(+2.59%), 전기/가스(+2.26%), 의료/정밀기기(+1.61%), IT 서비스(+1.22%), 금융(+1.1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1.05%), 운송/창고(-0.61%), 음식료/담배(-0.51%), 섬유/의류(-0.49%)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941.59(+96.03P/+2.50%)

2025.10.23

10/23 코스닥 마감시황

10/23 KOSDAQ 872.03(-0.81%)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 외국인/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 갈등 우려, 기업 실적 실망감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74.13(-5.02P-0.57%)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87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장 후반 반등에 성공했고, 정오 무렵 880.33(+1.18P+0.13%)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키워 오후 장중 868.74(-10.41P-1.18%)에서 저점을 형성했고,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872.03(-7.12P-0.81%)으로 장을 마감.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최근 큰 폭으로 상승했던 에코프로(-6.75%), 에코프로비엠(-3.51%), 엔켐(-3.99%), 대주전자재료(-2.38%)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테슬라 실적 실망감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를 기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락 속 파두(-4.02%), 텔레칩스(-3.94%), 고영(-3.08%), 서진시스템(-3.31%), HPSP(-2.11%) 등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했고, 삼천당제약(-2.67%), 셀트리온제약(-2.75%), 보로노이(-4.27%), 에스티팜(-4.62%)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부진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4억, 137억 순매도, 개인은 1,70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에코프로(-6.75%), 보로노이(-4.27%), 에코프로비엠(-3.51%), 코오롱티슈진(-2.79%), 삼천당제약(-2.67%), HPSP(-2.11%), 레인보우로보틱스(-1.92%), 펩트론(-1.91%), 에이비엘바이오(-1.51%), 리가켐바이오(-1.47%), 케어젠(-0.79%), 클래시스(-0.64%) 등이 하락. 반면, 실리콘투(+5.55%), 원익IPS(+1.92%), 이오테크닉스(+1.31%), 휴젤(+1.14%), HLB(+0.34%), 알테오젠(+0.33%), 파마리서치(+0.18%)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금융(-4.73%), 비금속(-1.73%), 기타제조(-1.35%), IT 서비스(-1.14%), 전기/전자(-1.07%), 의료/정밀기기(-0.94%), 종이/목재(-0.94%), 운송장비/부품(-0.86%), 운송/창고(-0.86%), 섬유/의류(-0.79%), 제조(-0.78%), 제약(-0.75%), 기계/장비(-0.72%), 화학(-0.62%), 통신(-0.4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건설(+1.75%), 금속(+1.15%), 유통(+0.65%) 등 일부 업종만 상승.

마감지수 : KOSDAQ 872.03P(-7.12P/-0.81%)

2025.10.23

10/23 코스피 마감시황

10/23 KOSPI 3,845.56(-0.98%)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 차익실현 매물(-), 외국인/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 갈등 우려, 기업 실적 실망감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명품 업체 실적 실망감 등에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835.79(-47.89P-1.23%)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3,822.33(-61.35P-1.5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하다 오전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 정오 무렵 3,900선을 넘어서며 3,902.21(+18.53P+0.4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후 들어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확대. 오후 장중 3,830선 부근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3,845.56(-38.12P-0.98%)으로 장을 마감.

장중 3,9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기도 했던 지수는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1% 가까이 하락, 7거래일만에 하락. 넷플릭스, 테슬라 등 美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반면, 개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수.

미중 무역 긴장감 속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전망에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음. 이 대통령은 이날 美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조정, 교정하는 데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며, "이성적으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에 결국은 이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음. 이에 관세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원 환율이 장중 급등세를 보이기도 하는 등 큰 변동성을 나타내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6원 상승한 1,439.6원을 기록.

삼성전자(-2.13%), SK하이닉스(-0.62%), 한미반도체(-1.32%)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했고, 현대차(-3.45%), 기아(-2.62%), 현대모비스(-2.70%) 등 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1.54%), 삼성SDI(-1.71%) 등 2차전지, NAVER(-5.09%), 카카오(-3.12%) 등 인터넷 대표주, 두산에너빌리티(-3.42%), 한국전력(-3.99%) 등 원자력, 한국금융지주(-3.28%), 미래에셋증권(-3.37%) 등 증권, 우리금융지주(-2.29%), 신한지주(-1.08%) 등 은행, SK(-2.13%), 코오롱(-5.49%) 등 지주사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 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음.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3회 연속 동결임.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리 결정 배경에 대해 “수도권 주택시장이 다시 과열 조짐을 나타내고 있고 정부가 이에 대응해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는데 통화정책 면에서도 주택가격 상승 기대를 자극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90억, 4,003억 순매도, 개인은 7,50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03계약, 249계약 순매도, 기관은 1,932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3bp 상승한 2.60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3bp 상승한 2.91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5틱 내린 106.75로 마감. 외국인이 27,11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16,489계약, 11,89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2틱 내린 117.71로 마감. 외국인이 5,17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5,40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NAVER(-5.09%), HD한국조선해양(-3.46%), 현대차(-3.45%), 두산에너빌리티(-3.42%), 셀트리온(-3.20%), 현대모비스(-2.70%), 기아(-2.62%), 삼성전자(-2.13%), SK스퀘어(-2.13%), LG에너지솔루션(-1.54%), 신한지주(-1.08%), 삼성물산(-0.96%), 삼성바이오로직스(-0.94%), KB금융(-0.86%), HD현대중공업(-0.69%), SK하이닉스(-0.62%) 등이 하락.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7%), 한화오션(+1.89%), 삼성생명(+1.5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전기/가스(-3.37%), IT 서비스(-3.18%), 증권(-2.20%)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기계/장비(-1.62%), 제약(-1.62%), 의료/정밀기기(-1.60%), 금융(-1.29%), 운송/창고(-1.27%), 비금속(-1.16%), 건설(-0.93%), 전기/전자(-0.88%), 제조(-0.82%), 통신(-0.81%), 일반서비스(-0.77%), 화학(-0.63%), 운송장비/부품(-0.33%)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0.96%), 종이/목재(+0.61%), 보험(+0.59%), 유통(+0.36%) 등 일부 업종만 상승.

마감지수 : KOSPI 3,845.56(-38.12P/-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