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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中 관세유예 연장 잠정합의 영향 등에 강세. 대만 가권지수는 23,288.72(
대만 가권지수는 美-中 관세유예 연장 잠정합의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외신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이틀간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한 미국과 중국이 관세유예 조치를 90일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짐. 리청강 中 상무부 부부장은 "중국과 미국의 합의에 따라 양국은 미국의 상호관세 24% 부분과 중국의 반격 조치 유예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힘. 스콧 베센트 美 재무장관은 "이번 합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들에게 "스콧 베센트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 중국과 회의가 매우 잘 되었다고 했다"고 언급.
엔비디아가 TSMC에 H20 칩을 주문했다는 소식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엔비디아가 예상을 뛰어넘는 중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TSMC에 30만 개의 H20 칩을 신규 주문했으며, 이는 재고로 보유한 제품을 판매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양상이라고 보도했음.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 상호관세와 관련해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하지 않은 채 "최선의 관세율"를 제시했으며, 미국이 대만에 더 많은 대미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화석연료, 화학, 금속/광업, 재생에너지, 보험, 경기관련 소비재, 통신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포모사플라스틱(
마감지수 : 가권지수 23,461.72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5년6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로 5회 연속 동결했으며,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회의와 동일한 3.05%로 유지했음. 이와 관련, 양진룽 대만 중앙은행 총재는 향후 경제가 악화하고 물가상승률이 계속 떨어진다면 금리 인하를 위한 더 많은 여건이 마련되겠지만 현재 그런 상황이 일어나지는 않았다고 밝힘. 이어 올해 하반기에 대해 미국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수출과 민간 투자의 성장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 고율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대만 달러에 대한 압박이 완화된다고 강조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