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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7월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증산 중단 가능성 속 수요 우려 등에 급락. 국제유가는 OPEC+ 증산 중단 가능성 속 수요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외신에 따르면, OPEC+가 오는 10월부터 더는 증산하지 않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OPEC+는 올해 4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왔고, 8월에는 하루에 54만8천배럴을 늘리기로 합의했음. 이어 오는 9월까지 증산을 추진한 뒤, 10월부터는 더 늘리지 않고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은 OPEC+발(發) 원유 공급과잉으로 국제유가가 올해 말 배럴당 60달러까지 내림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으며, 컨설팅 회사인 FGE는 OPEC+가 공급과잉을 고려할 때 올해 말부터 2026년까지 다시 감산에 나설 것으로 전망.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1달러(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OPEC+는 7월5일(현지시간) 회의를 갖고 8월 원유 생산량을 하루 54만8,000배럴 증산하기로 합의했음. 이는 앞서 3개월간 유지했던 월간 41만1,000배럴보다 큰 폭의 증산임. 시장에서는 이번 증산 규모가 계획상으로는 크지만, 실제 증산 여력이 있는 국가는 제한적이며 상당 부분이 사우디에 의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음. 8월3일(현지시간) 예정된 OPEC+ 차기 회의에서는 9월분 증산 규모가 하루 55만배럴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유가상승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기업의 수익 악화나 개인소비 위축, 물가상승 등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함. 유가가 하락 추세를 보일 경우 비용절감, 소비 활성화, 물가 안정 등을 유도하며 대체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유가상승 수혜주 : 정제마진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정유주들과 대체연료 개발 및 에너지 감축 등에 대한 관심고조로 대체에너지 관련주,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풍력에너지 관련주, 원자력발전 관련주, 하이브리드카 관련주가 수혜주로 분류. 또한, 해외 자원 직접개발에 대한 관심 고조로 자원개발 관련주 역시 유가급등시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음.
정유주 - SK이노베이션, S-Oil, GS
대체에너지 관련주 - 태웅, 서희건설, 동국산업, 삼천리, 혜인 등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 OCI, 신성이엔지, 한화솔루션 등
풍력에너지 관련주 - 태웅, 유니슨, THE E&M, 동국산업, 스페코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 -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한국전력, 효성, 보성파워텍, HRS, 태광, 성광벤드 등
전기차 관련주 -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상아프론테크 등
자원개발 관련주 -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등
유가하락 수혜주 : 연료가 영업비용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항공, 해운주가 통상 유가하락 수혜주로 분류 됨. 유가상승시에는 비용부담 증가로 피해주로 분류.
항공주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해운주 - 대한해운, HMM, 팬오션 등
타이어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