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 인사이트
- 해외마감
- 필라델피아 반도체
필라델피아 반도체
3월12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글로벌 관세 전쟁 지속에도 美 물가지표 둔화 속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금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95(
특히, 인텔(
이 외에 AMAT, Arm, ASML, 램 리서치, 마벨 테크놀로지 등이 상승한 반면, 퀄컴, 애널로그 디바이시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마이크로칩 테크놀러지, 온 세미콘덕터, 테라다인, 스카이웍스 솔루션스 등은 하락.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크게 반도체 업황과 미증시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을 보임.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글로벌 경제 둔화, 반도체 공급망 문제 등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을 보이는 모습. 한편, 한편, Fed는 1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4.25∼4.50%로 동결. 지난해 3회 연속 금리를 내렸다가 올해 들어 첫 회의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회의에서 금리인하가 일시중지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금리를 낮추라는 압박에도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를 위험에 금리 인하 보류를 결정. 연준은 성명에서 실업률이 "최근 몇 달 동안 낮은 수준으로 안정화되었고 노동 시장 여건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인플레이션이 "다소 상승"했다고 지적. 또한,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진전하고 있다는 문구는 삭제됐음.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동결을 결정한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대의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고하다"며 "정책 입장을 조정하는 데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음.
일반적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국내지수와의 상관관계는 매우 밀접하며 특히 국내증시의 대표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메이저 반도체업체 등을 비롯하여 반도체 소재, 장비업체들의 주가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제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
AP시스템, 유진테크, 미래산업, 리노공업
에스티아이, 에프에스티,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한미반도체, 코세스, 에스에프에이
[반도체 재료]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