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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877.09(
이날 중국 증시는 자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기대에 따른 급등 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를 나타내는 모습. 전일 중국 증시는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자체적으로 차세대 AI 칩을 개발해 시험 중이라는 소식 속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낸 바 있음.
아울러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이 이어진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연방항소법원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근거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적용한 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했으며, 이에 향후 대법원 판결 결과 및 이후 백악관의 대응 등에 따라 관련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이날 중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이 진행된 가운데,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은 러시아와 더 공정한 글로벌거버넌스 시스템의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으며, 푸틴 대통령은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의 긴밀한 상호작용은 러중 관계의 전략적 성격을 반영한다"면서 "러중 관계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화학, 개인/가정용품,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내몽고포두철강연합(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858.13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5년8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물 LPR을 3.0%, 5년물 LPR을 3.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음. 이는 3개월 연속 동결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움직임을 지켜보려는 의도로 보이고 있음. 특히, 중국 내부에서는 하반기 경기 부양책이 요구되는 만큼 LPR 외 다양한 통화정책 도구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 로이터는 이번 LPR 동결과 관련해 "통화 완화에 의존하기보다는 경제의 특정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목표 지향적 정책을 선호하는 인민은행의 성향을 잘 보여준다"면서 "미국과 중국이 관세 휴전을 90일 연장하기로 합의해 무역 긴장이 완화되면서,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긴급성도 줄어들었다"고 설명.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