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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무역협상 소화 속 강보합 마감.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608.35(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무역협상 소화 속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중국과의 협상을 끝낸 뒤 기자들과 만나 "(회의가)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관세 유예 연장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이어 중국과 관세 전쟁을 90일 동안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지만 최종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면서도 "단지 우리가 승인을 받지 않았을 뿐"이라고 언급했음.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협상 대표단에 참여한 리청강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차관)은 스톡홀름에서 기자들에게 "양국의 합의에 따라, 양국은 미국 상호관세 24% 부분과 중국의 반격 조치의 계속 유예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어 "중미 양국 경제•무역팀은 양국 정상이 6월 5일 통화에서 만든 공동인식에 따라 중미 경제•무역 협상 메커니즘의 역할을 계속 발휘했다"면서 "서로가 주목하는 중대한 의제에 관해 심도 있고 솔직하며 건설적인 교류를 진행했다"고 설명.
이날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당 중앙위 총서기를 겸하는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10월에 베이징에서 4중전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음. 이번에 열릴 4중전회의 주요 의제는 중앙정치국의 업무보고와 함께 제15차 5개년 계획 제정에 대한 논의가 될 예정이며, 올해는 제14차 5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로 내년부터 15차 5개년 계획이 실시됨.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는 31일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공개할 예정. 중국은 미국과 관세 전쟁 휴전 중이지만 중국 제조업 PMI는 올들어 지난 6월까지 석 달째 경기 수축 국면을 나타낸 바 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보험, 식품/약품 소매, 소매, 음식료, 제약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부동산운용,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화능국제전력(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615.72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5년7월2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물 LPR을 3.0%로, 5년물 LPR을 3.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음. 이는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5.2%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함에 따라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다만, 올해 상반기 성장률은 미국과의 관세 갈등 속에서 기업들이 무역 일정을 조기에 앞당긴 데 따른 일시적 요인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으며, 내수와 부동산 경기가 여전히 침체된 상황이라 하반기 중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