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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정부 부양책 기대감 지속 속 강보합 마감.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511.37(
디플레이션 우려로 중국 당국이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지속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9일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3.6% 하락하며 3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23개월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불거졌음. 이에 시장에서는 중국 당국의 부양책을 예의 주시하는 모습. 아울러 최근 중국 당국이 과도한 경쟁과 잠재적 과잉 생산능력 확대를 억제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에서 정책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불확실성 등은 중국 증시 상승폭을 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무역 상대국에 대해 15% 또는 20%의 일괄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힘.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유럽연합(EU)이 "오늘이나 내일" 새로운 관세율 통지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곧이어 트루스소셜에 8월1일부터 캐나다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에 35%의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외교수장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면하는 것으로 전해짐. 美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회담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동안 양국이 첨예하게 맞서 온 관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문제 등에 관해 치열하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속/광업, 보험, 부동산운용,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제약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중신증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510.18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5년6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물 LPR을 3.0%로, 5년물 LPR을 3.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음. 지난달 인민은행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으로 미중 통상마찰이 격화하면서 높아지는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에 대응하고자 LPR을 내렸지만, 이번에는 금리인하 효과와 경기동향 추이를 지켜보기로 판단해 LPR을 동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