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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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KOSPI 3,224.37(+1.08%) 美 CPI 발표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소화 속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225.40(+35.49P+1.11%)으로 강세 출발. 장 초반 3,226.37(+36.46P+1.1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축소, 오전 한때 3,192.17(+2.26P+0.0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까지 상승세를 보인 끝에 결국 3,224.37(+34.46P+1.08%)에서 거래를 마감.

美 CPI 발표 속 인플레 우려 완화, 외국인 현, 선물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이 6,000억 넘게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6,000억 넘게 순매도.

지난밤 발표된 美 7월 CPI는 전월대비 0.2% 상승, 6월의 0.3% 상승보다 0.1%P 낮아졌음. 전년동월대비로는 2.7% 올라 6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 반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상승, 6월의 0.2%보다 상승폭이 확대. 전년동월대비로도 3.1% 상승해 6월의 2.9%에서 상승폭이 더 커졌음. 시장에서는 CPI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지만, 전품목 수치가 둔화한 만큼 9월 금리 인하는 기대감이 크게 확산. 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증시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94.4%로 반영.

트럼프 대통령은 7월 CPI 발표 후 파월 Fed 의장을 겨냥해 금리인하를 재차 압박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중대한 소송을 검토하겠다고 위협. 한편, 시장에서는 파월 Fed 의장이 오는 22일로 예정된 잭슨홀 콘퍼런스에서 통화정책 변환을 시사하는 정책 시그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美 금리 인하 기대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2.99%) 지수 급등 등에 삼성전자(+1.13%), SK하이닉스(+3.35%), 한화비전(+4.52%), 한미반도체(+2.23%)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미국 내 中 OLED 퇴출 전망 속 반사수혜 기대감 등에 LG디스플레이(+22.49%)가 급등. 조현 외교부 장관, 美 대사대리와 울산 조선소 방문 소식 등에 HJ중공업(+8.24%), HD한국조선해양(+6.60%), HD현대중공업(+2.52%), 한화오션(+2.21%), HD현대미포(+2.15%), 삼성중공업(+1.17%) 등 조선주도 상승.

반면, 李 대통령, 산업재해 관련 건설사 입찰 자격 영구 박탈 검토 소식 등에 HDC현대산업개발(-11.09%), 현대건설(-3.18%), GS건설(-2.27%), DL이앤씨(-1.78%), 대우건설(-0.80%) 등 건설 대표주가 하락. 일신석재(-6.22%), 현대엘리베이터(-4.04%), 남광토건(-3.41%) 등 대북 관련주도 하락. CJ제일제당(-7.17%)은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분석 등에 약세.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이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365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08억, 80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20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34계약, 1,276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1.7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7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4bp 하락한 2.417%, 10년물은 전일 대비 0.8bp 상승한 2.80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오른 107.42 마감. 은행이 2,58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79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내린 118.61 마감. 외국인이 4,85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24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HD한국조선해양(+6.60%), SK하이닉스(+3.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3.17%), 한국전력(+2.59%), HD현대중공업(+2.52%), 한화오션(+2.21%), 셀트리온(+2.09%), 삼성바이오로직스(+1.86%), 두산에너빌리티(+1.53%), 현대차(+1.41%), 기아(+1.38%), 현대모비스(+1.18%), 삼성전자(+1.13%), 삼성생명(+1.13%), NAVER(+0.90%), 삼성물산(+0.69%) 등이 상승. 반면, 신한지주(-0.86%), 카카오(-0.31%)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의료/정밀기기(+2.83%), 전기/가스(+1.97%), 제약(+1.86%), 운송장비/부품(+1.83%), 전기/전자(+1.73%), 운송/창고(+1.66%), 제조(+1.40%), 금속(+0.94%), 기계/장비(+0.79%), 금융(+0.73%), 증권(+0.39%), 보험(+0.22%), 유통(+0.09%)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담배(-2.18%), 건설(-1.97%), 통신(-1.02%), 오락/문화(-0.74%), 비금속(-0.53%), 종이/목재(-0.31%), 섬유/의류(-0.30%), 부동산(-0.2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224.37P(+34.46P/+1.08%)